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4-H회 운동의 저변 확산과 미래농업 인적자원 양성을 위해 24일 농업기술원에서 ‘청주대학교4-H회 창단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대학4-H회 육성에 돌입했다. 창단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간소하게 진행했고, 청주대학교4-H회 김태완 회장, 김혜민 사무국장, 정응진 지도교수 및 농업기술원 송용섭 원장, 한국4-H충청북도본부 김영일 부회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송용섭 원장은 회장단에 대한 인준서를 수여하고, 대학4-H회기를 전달해 새롭게 출발하는 청주대학교4-H회를 격려했다. 이번 대학4-H회 창단은 도 농업기술원이 앞서 도내 교육기관과 두 차례 진행한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의 성과이다. 청주대학교는 군사학과를 주축으로 27명의 회원이 4-H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90년대 이후 해체된 충북대학교4-H회도 회원 41명이 조직등록을 완료하고 재창단을 준비하고 있다. 충북은 90년대 이후 시대적 흐름에 따라 대학4-H회 활동이 단절되면서 대학을 연계한 청년농업인 육성에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올해 2개 대학4-H회 창단으로 68명의 미래농업 확보해,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도는 24일, 알레르기 질환을 효과적으로 예방·관리하기 위한 ‘충청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됐으며 질병관리청, 도 · 시군, 교육청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전국에서 8번째로 문을 여는 ‘충청북도 광역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는 올해 2월 질병관리청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충북대학교병원에 위탁해 운영을 시작한다. 충북대학교 병원 동관 7층에 위치한 교육정보센터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우성일 센터장을 비롯해 부센터장, 직원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아토피ㆍ천식 안심학교 운영 및 인증 지원,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교육, △홍보 콘텐츠 제작 및 배포, △지역사회 상담서비스 제공 및 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한다. 사업비는 연간 4억원(국·도비 각 50%) 투입된다 충북도는 아토피 · 천식 교육정보센터 운영을 통해 알레르기 질환 관리수준을 향상 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북도 김용호 보건정책과장은 “알레르기 질환은 예방 및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한 만큼 정확한 정보 제공을 통한 올바른 인식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도는 24일 증평군 에듀팜 클럽하우스에서 충북 먹거리준비위원회와 도·시군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충북 먹거리 종합전략 수립을 목표로 공공급식을 중심으로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의 지역 내 공급체계 마련하고, 지역 중소농의 소득을 보장하여 지역 경제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6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1년간 진행됐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공동위원장인 정경화 농정국장과 윤병선 건국대 교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연구용역 최종 결과보고 △참석자 의견 및 건의사항 수렴 △향후계획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1년간 연구용역을 수행한 지역농업네트워크 충청 협동조합은 최종보고에서 ‘먹거리로 상생하며 함께하는 충북’을 비전으로 ‘지속가능한 미래충북을 위한 온(溫)전한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목표로 4대 추진전략과 전략별 세부사업을 제시했다. 정경화 농정국장은 “올 하반기에 광역급식지원 T/F팀 구성, 충북 먹거리 5개년 종합계획 수립, 먹거리위원회 출범 등 할 일이 많다”면서 “지역에서 생산되는 건강한 먹거리를 도민에게 제공하는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는 2023년까지 총사업비 322억 원을 들여 제천시에 17.5ha 규모의‘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를 조성한다. 앞서 충북도는 지난해 11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 조성사업 기본계획’을 승인받았다. 이 기본계획은 △기능성작물 재배단지 △복합수경 재배단지 △다단형 재배단지 구축과 지원센터 신축 등 3개 테마단지를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기능성작물 재배단지는 수급이 어려운 약용작물 등의 우량무병묘 생산기지로, 복합수경 재배단지는 의약품, 화장품 등 바이오제품의 원료식물 공급을 위해 조성한다. 다단형 재배단지는 단위면적당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한 웰빙 농산물 생산공장으로 구축되며, 이와 더불어 단지관리, 교육, 홍보 기능과 일반 서비스시설을 갖춘 지원센터도 단지에 자리하게 된다. 또한 단지 내에는 청년농의 스마트농업 경영실습의 장(場)이 될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도 병행 추진하며, 이 사업에는 총 150억 원을 별도 투입해 지열에너지를 활용한 냉난방 시스템을 적용한 임대형 스마트온실 4개동(2.6ha)이 신축된다. 향후 도는 기본계획에 포함된 단지의 모든 구상을 성실히 담아내기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옥천군의회(의장 임만재)에서는 6월 24일 개의한 제290회 옥천군의회 제1차 정례회 제8차 본회의에서 「상수원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 제도개선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여 댐 상류지역의 균형적인 발전을 건의했다. 추복성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유재목 의원이 낭독한 이 건의안에서는 옥천군은 지난 1980년 건설된 대청호의 수질보전을 위하여 전체면적의 83.8%가 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 금강 수변구역, 자연환경보전지역, 상수원보호구역 등으로 지정되어 2중 3중의 규제를 받고 있지만,국세와 지방세 간의 편차와 자치단체 상호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방행정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산정·배분하는 지방교부세에서는 환경보호비 명목으로 자연환경보전지역, 상수원보호구역, 수변구역만을 반영해 주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하였다. 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은 「환경정책기본법」제38조에 따라 환경부장관이 우리군을 포함한 11개 시·군·구, 87개 읍·면·동에 지정하였으며, 우리군 규제면적 중 가장 큰 부분(449.82㎢/ 군면적의 83.7%)으로 많은 행위제한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교부세 산정 항목에 반영되지 않고 있다며, 주민들은 자연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는 명예퇴직, 공로연수 등으로 승진요인이 발생함에 따라 서기관 5명 등 129명에 대한 승진내정 인사를 24일 발표했다. 서기관 승진의 경우 동료 및 하급공무원으로부터 존경받고 신뢰감이 두터운 책임자로서 업무실적, 경력, 능력, 인품, 적성 등을 중점적으로 고려하였으며, 6급 이하는 승진후보자 명부순위와 현직급 경력, 업무추진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정했다. 주요 인사내용으로 2021년도 하반기 시정발전 원동력을 확보하고, 조직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지방서기관에 안전정책과장 이현석, 경제정책과장 풍경섭, 문화예술과장 서재성 ‣지방기술서기관에 공동주택과장 이근복, 환경)환경정책과장 박종웅을 각각 내정하는 등 업무추진 능력, 전문성, 통솔력 등을 고려해 승진자를 내정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과 능력 및 성과중심의 인사를 적극 추진해 코로나-19 시대를 겪고 있는 시민들과「함께 웃는 청주」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 차량등록사업소가 24일 감사관의 2021년 반부패·청렴도 향상 추진계획에 따라‘부패먼지 없는 청렴 청주’완성을 위하여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했다. 청렴시책은 공직사회 내부 청렴도 향상과 외부 시민사회 청렴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하여 추진되고 있다. 먼저 내부 청렴도 향상을 위하여 좋아요! 워라밸, 싫어요! 갑질·눈치보기, 끊어요! 부정부패 등 3개 분야와 퇴근 후 불필요한 회의 지양, 사적인 일 시키지 않기, 퇴근시간 눈치 보지 않기, 향응접대 거절 및 요구 금지 등 각 분야에 맞는 15개 과제를 선정하여 공직문화 개선 셀프 청렴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팀별 청렴 감시자를 두어 부서 내 갑질 및 비위행위 발생 시 감사관에 즉시 제보토록 하여 부조리 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 있다. 또한 매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청렴 문구를 삽입한 탁상거울을 제작, 전 직원에게 배포하여 매일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있다. 외부 시민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하여는 사업소 주차장에 청렴 실천 현수막 게시, 민원창구 비밀차단 가림막에 청렴문구 부착, 청렴 문구를 삽입한 볼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24일 오후 2시 청주시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제123회 청주아카데미 강연이 개최되었다. 초청강사로 나선 정여울 작가는 ‘고독할 수 있는 용기’ 주제 강연을 통해 “돌이켜보면 나의 성장을 가장 힘들게 했던 장애물은 바로 타인의 비난과 비판, 그리고 적대의 시간이었다.”면서 “우리는 잡초보다 강인한 생명력으로 질기게 살아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작가는 살아남기 위한 전략으로 회복탄력성과 내적 자원 개념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한 뒤 “이런 자원을 맹렬하게 키우다보니 예전처럼 아프지 않은 나를 발견하게 된다.”면서 고독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강연은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제124회 강연은 7월22일 목요일 오후 2시 방송인 유인경을 모시고,‘일상의 행복을 찾아서’를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제호]FC안양은 안양시 체육회가 6월 22일 FC안양 선수단을 격려차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안양시 체육회 박귀종 회장을 비롯한 안양시 체육회 임직원들이 FC안양과 가톨릭관동대의 연습경기가 펼쳐진 비산체육공원을 방문해 FC안양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안양시 체육회 박귀종 회장은 FC안양 이우형 감독과 주장 주현우를 비롯한 FC안양 선수단에게 훈련 지원 등을 약속했다. 박귀종 회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위축된 경기 환경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적으로 선전 중인 선수 여러분을 만나 기쁘다”며, “그 어느 때보다 시즌 초반 우리 선수들의 활약상이 돋보이고 있는 것 같다. 특히 지난 20일(일)에 열렸던 부산과의 경기는 정말 인상적이었다. 남은 시즌 큰 부상 없이 잘 마무리해서 올해는 꼭 승격까지 갈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FC안양은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전남드래곤즈와 리그 18번째 경기를 치른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양시]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단재교육연수원은 7월부터 운영되는 연수과정에 교육대상자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 운영으로 인해 기존 지방공무원과 공·사립 교육공무직원에서 사립학교 일반직과 충청북도학교안전공제회 직원까지 참여 할 수 있도록 했다. 단재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이번 연수대상자 확대는 사립학교(197명) 및 학교안전공제회(22명) 직원들의 직무수행에 필요한 지식과 기본소양 함양을 위한 자기계발 차원의 교육 요구를 적극 수용한 결과이다. 연수대상자를 확대하여 운영하는 과정은 2021년 집합교육과정 총27개로, 전문교육훈련 24개 과정과 특색사업 및 미래설계지원과정으로 구성된 기타교육훈련 3개 과정이 있다. 이는 사립학교직원도 신청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 하였고, 전문교육훈련과정 중 법제역량과정 외 6개 과정에 대하여는 충청북도학교안전공제회 직원까지 확대하였다. 이밖에 원격교육과정은 68개 전 과정을 사립학교직원은 물론 학교안전공제회 직원까지 모두 참여 할 수 있도록 열어 놓았다. 충북단재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연수 참여 기회에서 소외받는 사람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며 “변화된 교육환경의 특성과 수요자의 요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