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단재교육연수원은 6월 21일~6월 25일에 걸쳐 교육전문직원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는 교육전문직원이 참여하여 각 분야별 정책 강연과 토론을 통해 충북교육의 정책을 깊이 있게 성찰하고 방향을 탐색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6월 23일부터 6월 25일까지 집합연수로 진행하는 연수에는 교육전문직원 250명이 ▲주도성성장 교육과정의 실천 방안▲고교학점제 실현 방안▲세계시민교육 실천 방안▲지역연계 교육활동 과제와 전망▲실제적인 학교지원 방안 등 7개 분야별로 모여 충북교육 정책에 대해 깊이 있게 토론하고 있다. 지난 6월 21과 6월 22일 실시간화상연수로 ’기후 생태 위기 시대, 우리교육의 길찾기‘ 포럼을 진행했다. 이날 김병우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맘껏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환경교육정책과 구체적 실천을 함께 해나가야한다”고 강조하였으며 “초록학교 3.0의 인간상인 ’지속가능한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가는 환경시민‘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조의행 원장은 “교육전문직원들이 좀더 자주 모여 충북교육 정책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할 수 있는 연수를 좀더 다양하게 개설하겠다”고 말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권 4개 교육청(대전·세종·충북·충남)은 6월 24일 충청북도교육청에서 2021년 상반기 충청권교육감정책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1년 충청권 혁신교육의 공동번영을 위한 충청권 교육혁신 네트워크 운영 상반기 추진 결과 및 하반기 추진 계획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충청권 교육의 방향 등에 대해 협의하였다. 이번 협의회 결과로 2021년 충청권 교육혁신 네트워크는 ▲충청권 교사 공동워크숍 ▲충청권 혁신교육담당자 학습공동체 ▲충청권 혁신고등학교 한마당 ▲충청권 교원연수혁신협의체 등을 하반기에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공동 사업을 통해 충청권 혁신교육을 위한 다양한 부문의 네트워크 활성화로 충청권 혁신교육 발전을 위한 연대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지속가능한 사회와 삶을 위한 미래교육’을 주제로 한상훈 전(前) 서전고 교장의 발표 내용을 공유하였다. 이를 통해 기후 위기 대응 교육 및 생태전환 교육을 미래교육의 중요한 의제로 설정하고, 교육청의 조직과 현장 지원 정책을 적극 마련해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 하였다. 교육감정책협의회에서 교육감들은 “상상과 도전으로 미래 삶을 적극적으로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음성군이 24일 군청 2층 군수 집무실에서 ‘음성군 유튜브 공모전’에서 선정된 수상자를 대상으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공모전은 ‘음성랜선여행’을 주제로 지난 4월 12일부터 5월 11일까지 한 달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그 결과 28명(35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최우수에는 고지원, 김명준(우리들의 정원, 부산 사상구)팀이 수상했으며, 감미로운 영상과 경쾌한 음악으로 음성군을 한 편의 드라마처럼 아름답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에는 김지원(음성군 대소면) 씨와 한은경(음성군 금왕읍) 씨가 선정됐고, 장려에는 서정덕(충주시 중앙탑면) 씨와 이진희(음성군 맹동면) 씨가 선정됐다. 최우수는 상장과 부상 200만원, 우수에게는 상장과 부상 70만원씩, 장려에는 상장과 부상 각 30만원씩 전달되며, 입상하지 못한 참가자에게도 참가상으로 주유권(5만원 상당)을 지급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현재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유튜브를 활용한 홍보가 중요시되는 시점”이라며 “이번 공모전에 참여한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군으로 발전하고 있는 모습을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해나가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가 지난 24일 청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지농연도 플랫폼을 통한 함께웃는 청주’를 비전으로 하는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청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위원회’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행정기관 및 전문가, 주민대표, 사회적 경제조직 등 13명으로 구성한 민·관 거버넌스로 구축되어 있다. 해당 위원회는 사업과 관련된 의사결정 및 자문기구 역할을 하고 있으며 도농 복합도시인 청주시의 특성을 반영하여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제시 및 자문하는 조직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주요 사업 중 하나인 ‘액션그룹 지원사업의 운영지침’을 정비했다. 액션그룹은 농촌지역을 기반으로 다수가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지역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공익창출에 기여하는 활동조직을 말한다. 청주시는 다수의 액션그룹을 육성·발굴하여 농촌사회가 자립적·지속적 성장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청주시 신활력 플러스 사업은 2024년까지 7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판로 확대, 농촌 체험·휴양·관광 활성화, 농촌지역 정보 불균형 해소 등을 위한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24일 오전 청주시평생학습관은 봉명1동 행정복지센터, 봉명초등학교와 함께 봉명1동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평생학습 요구조사를 위한 면담을 실시했다. 봉명1동은 외국인 밀집 거주 지역으로, 이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은 약 900여명이며, 봉명초등학교 재학생 중 다문화학생의 비율은 36%에 달한다.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가족 등 외국인 주민과의 소통의 어려움, 다문화에 대한 이해 및 이들을 위한 행정적인 지원 여건 부족 등 지역의 내・외국인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사회 공동체 형성을 위해 가장 시급한 문제점에 대해 인지한 3개 기관이 함께 나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면담을 추진하게 됐다. 외국인주민・다문화가족의 한국생활 적응 및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실시한 이번 면담을 통해 이들의 생활 형태, 지역사회 적응도, 평생학습 요구 등을 조사하였고, 이번 면담 결과를 바탕으로 봉명1동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을 위한 한글교육을 시작으로 다문화 이해 및 시민성 향상 교육을 실시하고, 더불어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 새마을회는 24일 새마을회관 대회의실에서 2021 핵심지도자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읍면동 지도자들이 사업 추진시 갖추어야 할 행정업무, 책임의식, 봉사정신 함양과 공동체운동·탄소중립 실천으로 이루어 졌다. 이종화 회장은 “2020년 전국 시군구 종합평가 최우수 지회 수상에 이어 올해에도 43개 읍면동 핵심 지도자들이 노력하여 ⌜함께 웃는 청주⌟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촬영하기 좋은 영상문화도시를 구현중인 청주영상위원회가 로케이션 지원작 촬영과 관련해 또 한 번 도로통제를 예고했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영상위원회는 내주 28일~30일와 7월 2일에 넷플릭스 영화 촬영으로 흥덕구 오송읍 연제리 일부 구간 도로가 통제된다고 전했다. 청주시청과 흥덕경찰서, 청주영상위의 협조와 허가로 진행되는 이번 촬영의 통제 구간은 흥덕구 오송읍 연제리 887(대웅제약 주변) 일대로, 촬영일마다 오전 10시~17시까지 해당 도로가 완전 통제된다. 지난 17일~18일에도 서원구에서 1차 도로 통제 촬영을 진행한바 있는 영화 제작진은 이번 2차 촬영에 앞서 통제구간 일대에 안내 현수막을 게시해 시민의 협조를 구하는 한편, 촬영 당일에는 안전 요원 배치와 차량 우회 안내로 불편을 최소화 할 것을 약속했다. 로케이션 분량이 적지 않은 만큼 영화 속에서 청주의 풍경을 발견하는 즐거움까지 더해줄 넷플릭스 영화 는 모든 기억을 잃은 채 의문의 작전에 투입된 요원‘카터’의 숨 막히는 추격전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내가 살인범이다’,‘악녀’등을 연출한 정병길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소방관’, ‘엽기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이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캠페인을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진행했다. 이번 정신건강 캠페인은 신체적ㆍ정신적 건강 두가지 측면의 점검 및 예방을 위해 스트레스 검사, 심리 척도 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그 분석 결과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코로나 19 때문에 친구와의 만남 등의 외부활동을 자제하고 있어 나의 마음건강 상태가 궁금했는데 도서관에 와서 스트레스나 건강상태를 점검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상담을 통해 해결방법도 안내 받을 수 있어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은 청원정신건강복지센터와 2018년에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찾아가는 독서치료’,‘정신건강캠페인’등의 사업을 청원정신건강복지센터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문화를 통한 도시재생의 모범적 사례로 청주가 끊임없이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24일 오후 2시, 전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의원 4인이 청주를 찾았다고 전했다. 전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김원주 위원장 등 현장방문단 4인은 담배를 생산하던 연초제조창에서 문화와 예술을 창출하는 문화제조창으로 거듭난 현장을 돌아보며, 도시 재생의 해법에 있어 ‘문화의 가치와 힘’을 세심하게 살폈다. 이미 옛 공장지대를 팔복예술공장으로 거듭나게 한 경험이 있는 전주시이기에, 그보다 훨씬 큰 규모와 장기적 계획으로 문화재생 사업을 진행 중인 문화제조창에 대한 관심은 더욱 각별했다. 청주시한국공예관과 공예스튜디오, 열린도서관과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까지 공공의 문화시설들과 상업시설이 어우러진 문화제조창 본관을 둘러본 전주시의회 현장방문단은 ‘청주가 왜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의 선도지라 불리는지 알 것 같다’며 깊은 공감을 표했다. 또한 시민 누구나 문화를 누리는 공간을 넘어 문화예술교육 거점으로까지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동부창고와 개방형 수장고라는 독특한 운영방식과 실험적인 기획전시로 전국의 미술 애호가들을 청주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기록으로 세대와 세대를 잇는 문화도시 청주의 행보가 올해도 이어진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가 오는 7월 16일 16시까지, 전국을 대상으로 [다음세대를 위한 기록 활동] 공모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첫 법정 문화도시 첫해였던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진행하는 이번 공모의 주제는 로 문화와 마을, 시대적 이슈, 역사적 기억 등 분야 구분 없이 다음 세대에게 물려줄 가치가 있는 기록을 남기는 활동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기록 활동에 관심 있는 전국의 공동체 또는 단체로, 모두 9건 내외의 기록 활동을 선정해 건 당 최대 1,000만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한다. 최종 선정된 공동체(단체)는 올 12월 초까지 기록 활동에 따른 유형의 결과물(자료집, 영상물, VR/AR 등)을 제출해야 하며, 제출된 결과물은 향후 문화도시센터 공식 홈페이지에 공유된다. 또한 청주시 시민기록관의 콘텐츠로도 활용될 계획이다. 문화도시 청주와 함께 다음 세대를 위한 기록 활동을 진행하고 싶은 전국의 공동체 및 단체는 청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오는 7월 16일 16시까지 이메일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