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개발공사는 평창올림픽 특구에 포함된 호텔 ‘홀리데이 인 리조트 알펜시아 평창’ 회원을 모집한다. 저렴한 하프계좌 회원권도 판매중이다. 홀리데이 인 호텔 회원이라도 올림픽 특구 내 콘도를 회원가로 이용할 수 있다. 홀리데이 인 리조트 알펜시아 평창은 총 214실 규모의 특급호텔(5성)이다. 대형 컨벤션센터(2500여명 수용)와 연계돼 국제회의와 포럼, 단체 워크숍 등이 개최된다. 창립회원이 되면 1년에 60일 동안 100% 예약을 보장받고 납입한 입회금은 5년 만기로 전액 환급받을 수 있다. 매년 입회금의 1.6%를 포인트로 지급받는다. 알펜시아 리조트 골프장 45홀(대중제, 회원제)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대중제 골프장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회원제 골프장은 준회원 대우를 받는다. 워터파크와 스키장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평창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고속철도와 제2영동 고속고로가 2017년에 개통될 예정이다. 문의 : 02) 575-5225
로리 맥길로이(24,북아일랜드)가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제96회 PGA 챔피언쉽 우승을 차지했다. 맥길로이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의 발할라 골프클럽(파71*7,458야드)에서 열린 PGA챔피언쉽에서 최종합계 16언더파 268타로 우승했다. 올해 브리티시오픈 정상에 오른 맥길로이는 PGA챔피언쉽까지 제패하며 4대 메이저 대회 가운데 2개를 우승했다. 또 맥길로이는 최근 브리티스 오픈과 월드골프챔피언쉽(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에 이어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하며 승승장구 중이다. 한 해에 메이저 2승을 거둔 것은 2008넌 파드리그 해링턴(아일랜드)이 브리티시 오픈과 PGA 챔피언쉽을 석권한 이후 올해 맥길로이가 6년 만이다. 3라운드까지 1타 차 선두였던 맥길로이는 6번홀(파4)까지 보기만 2개를 기록하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그 사이 미켈슨은 전반 9홀에서 버디만 4개를 치며 추격했고 헨리크 스텐손(스웨덴) 역시 버디 5개를 치며 맥길로이를 추월했다. 리키 파울러(미국)도 3번홀(파3)부터 3개 홀 연속 버디를 치며 전반에만 3타를 줄였다. 맥길로이는 한때 선두에 2타 차까지 벌어지기도 했으나 7번 홀(파5)에서 버디로 추격하며
이미림(24, 우리투자증권)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마이어 LPGA 클래식에서 박인비(26,KB금융그룹)를 꺾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미림은 11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 래피즈의 블라이드필드 골프장(파71*6,414야드)에서 열린 대회에서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로 미국 진출 첫 승에 성공했다. 이미림은 박인비와 동타를 이루며 연장전에서 버디를 잡아, 이번 우승으로 세계랭킹을 29위로 끌어 올렸다. 이미림은 2008년 국가대표를 지내고 2010년 KLPGA 투어에서 뛰기 시작해 2012년 메이저 대회인 한국여자오픈을 포함해 통산 3승을 거둔 선수다. 지난 해 퀼리파잉스쿨을 통해 미국무대로 진출한 이미림은 그동안 여러 차례 우승기회가 있었으나 중위권에 머물거나 컷 탈락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 대회에서도 1라운드 공동 21위에 올라 우승후보로는 주목받지 못했다. 그러나 2라운드에서 7타를 줄여 3위로 올라오고, 3라운드에서 박인비와 한타차로 2위로 올라 존재감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미림은 연장 두 번째 홀인 17번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을 홀에 바짝 붙여 버디를 성공시켜 박인비를 따돌리고 역전극을 완성했다. 컷 탈락한 4개
황중곤(22.혼마)이 10일 대전 유성 컨트리클럽(파70*6,864야드)에서 열린 KPGA 코리안 투어 제1회 매일유업오픈에서 최종합계 13언더파 267타의 성적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황중곤은 “항상 막판 부담이 컸는데 오늘은 출발부터 2위와 타수 차이가 많아 여유가 있었다.” 며 “과감하게 플레이하자고 마음먹었고, 톡톡히 효과를 봤다.”고 말했다. 2위와 5타차로 선두로 출발한 황중곤은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10m의 장거리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별다른 위기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황중곤은 올해 5월 GS칼텍스 매경오픈 공동 3위, 6월 군산CC오픈 3위, 7월 야마하 한국경제 KPGA 선수권 공동 5위 등 출전한 국내 대회에서 상위권에 줄곧 이름을 올렸다. 황중곤은 2011년 미즈노오픈과 2012년 카시오월드오픈 등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2승을 차지한 정상급 선수다. 황중곤은 “이번 우승을 통해 무엇보다 자신감을 충전했다는 것이 큰 의미다.”라며 “하반기에는 일본 투어 우승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임지아 기자 / yoursolu
이정민(22,BC카드)이 지난 10일 경북 경산 인터불고 경산CC(파73/6,787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15번째 대회 ‘제1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위 김보경(27,요진건설)과 1타 차 밖에 나지 않는 18번(파5)홀에서 김보경이 파 퍼트에 성공한 가운데 이정민도 0.5미터 남짓한 거리를 남겨놓고 파 세이브를 시도했다. 이정민이 파 퍼트를 성공하면 우승이 확정되던 상황에서 이정민의 파 퍼트는 홀컵을 돌아나왔고 갤러리들은 탄식을 내뱉었다. 연장전은 18번 홀에서 치러졌다. 1차 연장전에서 1.2m 버디 기회를 잡은 김보경의 퍼트가 홀에 맞고 나오면서 이정민이 2.5m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김보경의 추격을 따돌렸다. 이정민은 2차 연장전에서 세 번째 샷을 연장 1차전과 비슷한 위치에 갖다 놓았지만 버디 퍼트에 실패했다. 김보경 또한 버디 퍼트에 실패했다. 마지막 3차 연장전에서 이정민의 세 번째 샷은 홀컵을 살짝 비켜갔고 김보경은 그린에 올리지 못했다. 이정민은 마침내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우승을 차지했다. 올 시즌 연장전을 치른 대회는 두 차례 있었다. 지난 5월 18일 진행된
- 프리미엄 코스, 주말 월 3회 예약 보장 강원 남춘천 컨트리클럽에서 무기명 회원권을 출시해 분양 중이다. 남춘천CC는 서울~춘천고속도로 남춘천IC에서 5분거리에 있다. 18홀 규모 코스의 콘셉트는 ‘티샷은 편안하게 아이언은 정확하게’다. 코스길이가 6780m(7450야드)로 전국 골프장 가운데 두 번째로 길지만 골퍼에게는 압박감을 주지 않는다. 페어웨이 폭이 평균 74m에 달해 마음 놓고 플레이 할 수 있다. 이스트밸리ㆍ남촌 등을 설계한 송호골프디자인과 시공사 제일모직(옛 삼성에버랜드)이 넓은 부지를 활용해 프리미엄급으로 조성했다. 목표지점이 가려진 블라인드 홀이 없다. 회원권은 5년 만기에 전액 환불된다. 1억5000만원에 정회원 1인과 무기명 4인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팀 기준 1인당 주중 7만원, 주말 9만원의 가격으로 주말 월 3회, 주중 월 2회 예약을 보장받는다. 5억원 VVIP회원 입회의 경우 팀 기준 4인 전원이 그린피를 면제받고 주말 월 4회, 주중 월 7회 예약을 보장받는다. 문의 : 남춘천CC 02-3430-9001 [임지아 기자 / yoursolucky85@gmail.com]
안성CC 주중 패키지 안내 그린피+카트비+조식 or 중식 포함 1팀 48만원 당일예약 가능 031-674-9121~2 / 010-3383-1500 [임지아 기자 / yoursolucky85@gmail.com]
팀 클라크(남아프리카공화국)가 미국 PGA투어 캐나디언오픈(총상금 570만달러)에서 생애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클라크는 28일(한국시간) 캐나다 퀘벡주 릴 비자르의 로열몬트리올GC 블루코스(파70/7,153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보기 1개와 버디 6개로 5언더파 65타를 기록, 최종합계 17언더파 263타로 2위인 짐 퓨릭(미국)을 1타차로 제쳤다. 2010년 플레이어스챔피언십 우승에 이은 두 번째 PGA 투어 우승이다. [임지아 기자 / yoursolucky85@gmail.com]
. 한국야구위원회(KBO)와 대한야구협회(KBA)는 28일 오후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 회의실에서 인천 아시안게임 기술위원회를 열고 야구대표팀 최종 엔트리 24명의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병역 미필 선수들이 13명, SK를 제외한 각 구단에서 1명 이상씩 선발됐다. 아시안게임 대표팀 명단 ※투수(11명)=차우찬ㆍ안지만ㆍ임창용(삼성), 유원상ㆍ봉중근(LG), 김광현(SK), 한현희(넥센),이재학(NC), 양현종(KIA), 이태양(한화), 홍선무(동의대) ※포수(2명)=강민호(롯데), 이재원(SK) ※내야수(6명)=박병호ㆍ강정호ㆍ김민성(넥센), 오재원(두산), 황재균(롯데), 김상수(삼성) ※외야수(5명)=김현수ㆍ민병헌(두산), 나성범(NC), 손아섭(롯데), 나지완(KIA) 이번 대표팀의 강점은 다수의 멀티 플레이어를 보유했다는 것이다. 박병호와 강정호 정도를 제외한 4명의 내야수들이 모두 복수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 멀티플레이어의 강화로 전략의 폭이 넓어졌다. 보통 단기전일수록 특정 선수의 컨디션에 의존하는 바가 큰데, 상황에 맞춰 다수의 선수들을 투입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경기 중 교체를 통해 상황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지난 해 여름 밤을 달군 “르꼬끄 나이트 골프 페스티벌”이 올해 2회를 맞이한다. 골프의 스포츠 정신과 클럽의 즐거움이 함께 이루어지는 한 여름 밤의 파티는 다가오는 8월 1일 금요일 태광 골프장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르꼬끄 나이트 골프 페스티벌”은 접근하기 쉬운 경기 용인 태광 컨트리 클럽골프장에서 작년보다 더 커진 규모로 트렌디한 골퍼들의 뜨거운 여름 밤을 책임 질 예정이다.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나이트 골프는 참가자가 라운딩 진행 시 각 홀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 되어있다. 특별한 골프 라운딩 뿐 아니라 건강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클라라가 참여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나이트 파티에는 멋진 오프닝 퍼포먼스와 유명 디제이와 함께 하는 클럽을 준비하여 참가자들이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이번 페스티벌을 준비하는 르꼬끄 골프에서는 나이트골프 라인이 선보인다. 나이트 골프 라인은 어둠과 빛에서 돋보일 수 있는 컬러와 디자인으로 밤에 골프를 즐기는 트렌디한 골퍼들의 기대를 받고있다. [임지아 기자 / you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