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파크골프가 세대를 아우르는 생활체육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가운데, 국내 파크골프의 대표적인 제조업체인 브라마 파크골프(하나산업사)가 국산 제조 기반의 품질 경쟁력과 전국 단위의 사후관리(A/S) 시스템을 앞세워 대중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브라마 파크골프 김길선 회장은 올해 목표를 “누구나 쉽게 시작하고 오래 즐길 수 있는 장비와 서비스를 제공해 파크골프 문턱을 낮추는 것”으로 잡고 있다. 김 회장은 골프클럽 제조 분야에서 오랜 기간 경험을 쌓은 뒤 1995년 골프용품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브라마’ ‘디암’ 등 브랜드 운영을 통해 생산·유통·품질 관리 역량을 축적했고, 국내 제조 시스템을 바탕으로 제품 경쟁력을 꾸준히 끌어 올려온 대표적인 제조 업체로 알려져 있다. 이 회사는 2017년 전후 파크골프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 본격적으로 시장에 진입했으며, 이후 시장조사와 사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제품 개발과 라인업을 확장해오고 있다. 김 회장은 파크골프가 2003년 국내에 도입된 이후로 이용자의 고령화 흐름과 지자체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동호인 증가가 맞물리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진단한다. 브라마 파크골프는 이 같은 흐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BNK부산은행(은행장 김성주)은 지난 21일 오전,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상생금융의 가치를 현장에서 구현하기 위해 ‘BNK부산은행 지역봉사단 2월 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부산 전역 16개 구·군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임직원 400여 명이 참여해 복지시설 연계 소외계층 지원과 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임직원들은 동래구 사직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께 전달할 김밥과 샌드위치 등을 직접 제작했다. 또한 부산진구와 동구에서는 이웃 안전을 위한 도어벨 및 재생종이 키링 제작 활동을 진행했다. 남구 평화 공원에서는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유모차 플로깅’을 실시했으며, 수영구 광안역 인근과 해운대 및 다대포 해수욕장 일대 등에서도 환경정화 활동이 이루어졌다. 부산은행 김용규 경영기획그룹장은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지역사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포용금융과 상생금융의 가치를 현장에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부산 16개 구·군과 연계한 ‘지역봉사단’ 활동을 매월 정례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재능기부봉사대’를 통해 금융교육·디지털IT·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로 사회공헌 범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동명대학교 상담임상심리학과 최성진 교수(부산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센터장)가 지난 11일 저서 ‘MMPI로 정신역동적 심리치료하기’(학지사)를 출간했다. MMPI(Minnesota Multiphasic Personality Inventory)는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다면적 인성검사로, 개인의 성격 특성과 정서적 문제, 정신병리적 경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심리검사 도구다. 주로 정신건강 분야에서 진단과 임상적 평가에 활용되고 있다. 이번 저서는 MMPI를 단순한 심리평가 도구가 아닌, 정신역동적 이해와 치료 개입으로 확장하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전문 서적이다. 다년간 임상 현장에서 MMPI 해석과 정신역동적 사례개념화를 통합해 온 최 교수의 연구와 임상 경험이 집약돼 있다. ‘MMPI로 정신역동적 심리치료하기’는 ▲MMPI의 이해 ▲정신역동적 사례 설계 ▲심리평가로 심리치료하기 등 총 20장으로 구성됐다. 특히 MMPI 프로파일을 증상 수준에서 해석하는 데 그치지 않고, 내담자의 발달사와 대상관계, 자아기능 수준을 통합적으로 이해하는 틀을 제시한 것이 특징이다. 최 교수는 “MMPI는 진단 도구를 넘어, 내담자의 내면 구조를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박성호)은 명지국제신도시의 핵심 외국교육기관인 ‘로얄러셀스쿨(Royal Russell School)’에 대한 건축허가와 실시계획 변경승인 고시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공사 착수를 위한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로얄러셀스쿨은 글로벌 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경자청·부산시·LH간 상생협약을 시작으로 경자청·부산시·영국 로얄러셀스쿨 간 MOA를 체결함으로써 본격적인 국제학교 설립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후 수년간 타당성조사 및 중앙투자심사 등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설계공모를 통해 당선작을 확정했다. 경자청은 그간 학교 부지의 효율적 활용과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캠퍼스 조성을 위해 교육청, 소방서, 경찰청 등 30여개 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 속에서 건축허가와 실시계획 변경승인 절차를 병행 추진함으로써 인·허가 처리기간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한 원스톱 행정체계를 구현했다. 특히 건축 설계 단계부터 국내법과 국제 교육 기준이 조화될 수 있도록 기술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로얄러셀스쿨 사업은 2028년8월 개교 목표로 공사발주 등 준비 후 올해 9월경 공사 착공할 계획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는 19일 한국인터넷진흥원, 부산테크노파크와 '2026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총 200억 원(시비 100억 원, 국비 100억 원)을 투입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실효성 있는 블록체인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통해 지역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전담 기관으로서 사업 전반을 전담 관리하며, 수행기관인 부산테크노파크는 현장 밀착형 세부 과제를 주도적으로 운영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특히 시는 지난해 일부 감액됐던 국비를 올해 전액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에 따라 올해는 증액된 재정 여력을 기반으로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시는 기술 실증부터 상용화, 투자 연계, 해외 진출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 체계를 구축해 지역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고부가가치 창출을 가속할 계획이다. 특히 3년 연속 지정 과제로 선정된 부산항만공사의 ‘해운·항만·물류 실시간 정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동명대 작업치료학과는 포항유성요양병원과 상호 발전 및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지난 1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포항유성요양병원 재활치료실 실장과 팀장 등 관계자 2명이 이날 직접 학과를 방문해 협약식을 가지고,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과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학생들의 임상실습 및 현장견학 기회 제공, 취업 정보 공유 및 우선 채용 협력, 실무 중심 교육과정 공동 개발, 보유 시설 및 인프라 활용 등 다각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작업치료학과 조승현 학과장은 "우수 의료인프라를 갖춘 포항유성요양병원 협약으로 보다 넓은 현장실무 경험을 쌓을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고, 조미림 교수는 "현장 전문가들과의 활발한 교류는 임상 현장의 생생한 지식 전달습득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명대 작업치료학과는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의 지속적인 산학협력 확대를 통해 학생들의 전공 역량을 강화하고, 임상 현장 적응력을 갖춘 우수한 보건의료 인력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부산도시공사(사장 신창호)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사전정보공표,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제도운영 등 기관의 전반적인 정보공개 운영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공공기관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가늠하는 대표 지표이다. 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총점 100점 만점 중 99.6점의 높은 점수를 획득했으며, 광역 지방공사·공단 평균 점수인 95.38점보다 4.22점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또한 47개 기관 중 최우수 등급을 받은 상위 10개 기관에 포함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함으로써 정보공개 운영 역량과 투명경영 성과를 다시 한번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공사는 그간 시민이 필요한 정보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공개 항목을 지속 확대하고, 정보공개 처리 전 과정의 체계적 관리와 내부 점검을 강화해 왔다.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최우수 등급은 국민의 알권리 보장과 투명한 공공서비스 제고를 위해 임직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말숙)은 오는 19일 경남중학교에서 서부영재교육원 중등 과정 지도 강사 50명을 대상으로 ‘AI·디지털 활용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미래형 영재교육의 구상과 실현을 지원하고, 영재교육 현장에서의 AI·디지털 활용 수업 역량과 영재학급 운영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수학·과학·창작 3가지 영역의 특성을 반영한 분임 운영으로 진행되며, ▲AI·디지털 활용 수업 및 학급 경영 사례 공유 ▲영역별 교육과정 위계 분석을 바탕으로 한 영재학급 운영 방안 ▲영역별 교재 제작을 위한 교육과정 설계 및 토론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현장 적용이 가능한 사례 중심 컨설팅과 실습·토론 활동을 통해 지도 강사의 실천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말숙 교육장은 “이번 직무연수는 영재교육대상자의 미래핵심역량 함양을 위해 교원의 AI·디지털 활용 전문성을 체계적으로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영재교육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부산도시공사(사장 신창호)는 고물가와 원자재값 폭등으로 경영난을 겪는 건설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의 물가변동에 따른 사업비 증액분을 지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대한상사중재원의 중재 결과에 따른 것으로 공사는 우선 ‘에코 19BL 공공분양주택’ 및 ‘부산아미4지구 행복주택’ 사업의 물가변동에 따른 사업비를 지급한다. 이어 에코18BL, 일광4BL 등 나머지 민간참여 사업에 대해서도 동일한 중재 기준을 적용해 지급할 방침이다. 지난 12월 12일, 대한상사중재원은 공사와 DL이앤씨 컨소시엄 간의 물가 변동 분쟁에 대해 '화해판정'을 내린 바 있다. 이에 따라 공사는 2026년 설명절 전까지 약 141억 3,400만 원의 증액분을 지급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사례는 계약상 '물가변동 배제특약'이라는 법적 한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감사원 사전컨설팅과 국토교통부 민관합동 PF조정위원회의 권고를 적극 수용해 도출한 ‘적극행정’의 첫 번째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사는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11월 '중재대응기준'을 별도로 수립하였고, 특히 화해합의 및 금액결정은 대한상사중재원의 중재 절차를 거치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박성호)은 지난 12일 부산세관 신항청사 회의실에서 ‘자유무역지역 커피산업 비즈니스모델 실무협의체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1월 출범한 자유무역지역 커피산업 비즈니스모델 실무협의체의 후속 논의로, 자유무역지역 내 커피 제조·물류·수출이 연계된 산업모델의 실행을 본격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는 경자청을 중심으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부산항만공사, 관세청, 부산세관 등 산업·물류·통관 분야 핵심 기관이 참여하는 실행 중심 협의체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KMI가 제시한 커피산업 비즈니스모델을 바탕으로, ▲물류·보관·리패키징 ▲생두 거래 플랫폼 ▲OEM 가공 ▲K-커피 브랜딩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사업 구조와 자유무역지역 적용 방안이 구체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제조와 물류 기능이 융합된 스마트형 커피 클러스터 조성, 수출형 산업 생태계 구축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아울러 자유무역지역 내 물류업체들이 커피 제조·가공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겪고 있는 제도적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집중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자유무역지역 내에서는 물류업 위주로 제도가 설계돼 있어, 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