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유아교육진흥원이 충청북도교육청 주관으로 실시한 2021년 전화친절도 조사에서 12개 직속기관 중 최우수기관(1위)으로 선정됐다. 전화친절도 조사는 지난 7월부터 11월 중 외부기관에 의한 전화모니터링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원은 민원인을 가장해 교육청 산하기관 직원에게 전화를 걸어 전화 맞이‧응대‧마무리‧체감만족 등 4개 영역을 평가했다. 그 결과 충청북도유아교육진흥원은 종합점수 96.67점을 획득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연속 5년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충청북도유아교육진흥원은 “전화친절도 1위라는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민원인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북교육청은 교직원 업무경감을 위해 2022년 공모사업 재구조화 계획을 각급학교에 시행했다. 이번 계획에 따라 공모사업 수가 79.3%로 감소해 일선 학교의 부담이 대폭 감소된다. 교당 지원액 10,000천원 이하 사업은 학교 규모에 따라 최대 5개~6개까지만 신청할 수 있고, 10,000천원 초과 사업은 2개까지만 공모할 수 있다. 학교에서의 무분별한 신청이 자연스럽게 제한되는 것이다. 학교별 지원금액 기준으로 10,000천원 초과 사업은 공모사업으로, 10,000천원 이하 사업은 신청하면 지원해 주는 신청사업으로 운용하겠다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충청북도교육청은 당초 학교 공모사업을 87개 사업 149억 7천 9백만원에 18개 사업 99억 5천 7백만원으로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도교육청은 특히, 학교에서 ‘사업신청서’와 ‘교원동의서’만을 작성하여 도교육청으로 신청하게 했다. 그 동안 학교에서 처리하는 공문의 양과 사업 담당 부서의 업무를 확 줄여 주겠다는 것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재구조화는 무분별한 사업 신청에 따른 교직원들의 업무를 줄여주고, 사업 신청개수를 제한하여 학교에서 선택한 사업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음성고등학교는 30일 음성고등학교 교장실에서 벽송장학회 및 음성고등학교총동문회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가칭 재단법인 ‘음성고동문장학회’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벽송장학회 설립자, 음성고등학교총동문회장 등 5명이 참석했으며, 협약에 따르면 2000년도부터 매년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는 벽송장학회 기금과 음성고등학교 총동문회의 모금액으로 총 3억원의 재원을 마련하여 장학회 설립 허가를 받아 정식 출범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음성고등학교는 이번 협약이 신입생 확보 및 재학생 증가, 지역주민과 학교와의 유대관계 강화로 이어져 학교발전과 지역교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시선 음성고등학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장학회 설립을 위하여 노력해주신 관계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장학금 지급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의 꿈을 이루어가는 행복한 학교 교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준식 음성고등학교총동문회장은 “벽송장학회 설립자의 숭고한 뜻을 계승하여 앞으로도 모교의 후배들을 아낌없이 지원하며,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이 2021년 나이스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교육부는 해마다 나이스의 효율적 활용과 안정적 운영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하여 표창을 수여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충북교육연구정보원과, 충남연구정보원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충북교육연구정보원은 2012년 개원한 이래 도내 교직원이 쉽고, 편하게 나이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나이스 현장자문단과 사용자 지원센터를 운영하여 학교 현장 중심의 지원 체계를 구축하였고, 안정적인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시스템 상시 점검, 운영 환경 적기 개선 등을 실시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민경찬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이번 나이스 운영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학교 현장의 편의성 증대와 교직원 만족도를 한층 더 높이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신율봉어린이도서관은 오는 2월 6일(일) ~ 10일(목)에 진행하는 겨울방학 독서교실의 수강생을 오는 22일부터 모집 중이다. 대상은 초등 3~4학년 10명이다. 겨울방학 독서교실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지원, 협력하는 사업으로 어릴 때부터 독서의 즐거움과 올바른 독서습관을 갖고,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수업 종료 후 평가를 통해 한 명을 선정하여 상장도 배부될 예정이다. 청주신율봉어린이도서관 독서교실은 이진경 강사님의 수업으로 진행되며, 우주에 관한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며 독후감 쓰기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주 로켓 만들기 활동 등 만들기 활동도 함께 한다. 만들기에 필요한 재료는 본인 부담이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2021년 공공 아동보호체계 구축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2020년부터 229개 전체 시군구를 대상으로 아동보호 공공성 강화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공공 아동보호체계 구축 우수 지자체를 선발․포상하고 있다. 시는 2020년 공공 중심 아동보호체계 구축 평가에서‘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시는 ▲아동보호조직 관리 ▲사례결정위원회 운영 ▲입양 친생부모 상담 ▲일시보호체계 구축 ▲아동보호체계 컨설팅 참여 ▲청주형 아동보호체계모색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시는 2021년 아동보호팀을 신설해 아동학대전담공무원과 아동보호전담요원이 보호대상아동에 대한 보호, 학대피해아동쉼터 설치, 유관 기관 협조체계 구축 등 아동보호체계를 체계적으로 구축․운영하고 있다. 2022년에는 아동보호 자문단 구성, 학대피해아동 진술 최소화 방안 마련, 보호대상아동 심리치료 강화, 아동학대 인식 개선 홍보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공공 아동보호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의 ‘청주시청사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서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 시는 2021년 10월 총사업비 3252억원, 사업규모 6만 5679㎡(본청 2만 8379㎡, 의회 6868㎡, 주민편의시설 및 기타 4970㎡, 지하주차장 2만 5462㎡)로 건축하고자 투자심사를 의뢰했으나 청사면적기준 준수 등 재검토 결정되었고, 이에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에 따라 본청·의회청사 기준면적 이하(인구 90만명 미만 본청청사 기준 2만 214㎡ 및 의회청사 기준 4851㎡)로 수정반영해 총사업비 2750억원, 사업규모 4만 6456㎡(본청 2만 197㎡, 의회 4801㎡, 주민편의시설 및 기타 5220㎡, 지하주차장 1만 6238㎡)로 지난 11월 행정안전부에 수시 투자심사를 의뢰한 결과 중기지방재정계획 수정 등을 이행하는 조건부승인을 받았다. 행안부에서는 투자심사 승인을 함에 있어 중기지방재정계획 수정, 지방채상환 계획 마련, 청사 신축비용 공개 및 공연장 활용운영을 이행토록 조건을 부여했으며, 시는 조건을 이행하는 것은 당연한 절차로 예산의 투명한 운용 및 시민을 위한 효율적인 공간을 운영할 계획이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최근 12월 20일에서 29일 사이 총 36개교 110명의 학생 확진자가 집단으로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충청북도 교육청, 청주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학원방역수칙 이행사항 특별점검 및 종사자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 권고 등 적극적인 방역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학생 확진자가 집단발생한 학교와 주변의 학원, 독서실, 교습소, 스터디카페 등 총 90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또한 청주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 대책으로 학생, 학부모 대상으로 재난안전문자 발송 및 학교 원격수업 필요시 도청, 도교육청과 합동 회의를 통해 원격수업으로 전환을 협의 추진 할 계획이다. 그리고 학원종사자들에게 정기적으로 코로나19 PCR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청주교육지원청과 협의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이 지역사회로 확산되는 것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방역수칙 준수와 다중이용시설 자제 등 가족과 함께 조용하고 안전한 연말연시를 보내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질병관리청 포스터(청소년 코로나19 예방접종 OX 퀴즈)를 청주시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29일 도시재생지원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2021 정책연구과제 결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공유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지만, 유튜브 채널(청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실시간 생중계해 관심 있는 분들의 자유로운 시청이 가능했다. 이번 공유회에서는 4가지 주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청주시 에너지 및 산업 정책 방향 (이소영 충북연구원 연구위원) ▲탄소중립을 위한 도로교통분야 대전환 로드맵과 실천과제(정용일 충북연구원 충북정책개발센터장) ▲자원순환으로 만들어가는 탄소중립도시 청주(연익준 한국교통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 ▲2021 청주시 지속가능발전목표 모니터링 결과(김현진 청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책연구센터장)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었다. 협의회 정책연구센터는 지난 3월 청주시 정책연구 수요를 파악해 정책연구 과제를 선정한 뒤 4월부터 협의회 위원, 외부 전문가, 주무부서 공무원 등으로 연구진을 구성해 공동연구를 진행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환경문제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온실가스를 줄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탄소중립은 반드시 도달해야 할 사항이며,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올해 각종 일자리 정책의 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두었다.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 28일 충북도에서 추진한 '2021년 생산적 일자리사업 우수시군 평가'에서 도지사상(장려)을 수상했다. 생산적 일자리사업은 일할 능력이 있는 유휴인력을 농가와 기업에 연결해 인력난을 해결하고, 참여자는 보람과 성취감을 얻도록 하는 충북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특수 시책이다. 올 한해 청주시는 농가 522개소와 기업 13개소에 5만 3270명을 지원해 당초 목표인원을 124%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올려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일자리정책과는 올해 '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우수사업 2개 부문‘고용복지부 장관상’,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부서 직원들도 적극적 업무 처리에 대한 노고를 인정받아 ‘일자리창출 유공 고용노동부 장관표창(주무관 임재희)’, ‘희망근로 지원사업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주무관 유지영)’, ‘일자리창출 유공 도지사표창(주무관 이유경)’등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