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립도서관 김세영 주무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하는 ‘2021년 도서관 육성 발전’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부문에서 유공자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도서관 육성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개인 20명, 기관 1곳을 선정해 유공자를 표창했다. 분야는 6개로 도서관 운영평가(5명), 작은도서관 조성진흥(5명), 도서관정보화(2명), 도서관 다문화서비스(2명), 공공도서관 건립(6명), 개관시간 연장(1곳)으로 나뉜다. 김세영 주무관은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문화다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상호이해를 도모하고 도서관 방문이 어려워 지식정보와 독서문화에 소외된 다문화 구성원을 위한 전문성 강화 프로그램 제공으로 이용편의 확대와 문화복지 향상에 기여해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안전하고 쾌적한 모래놀이공간 제공을 위해 추진한 도시공원 내 모래놀이터 27개소의 노후 안내판 교체 작업을 완료했다. ‘어린이 모래놀이터’는 지역 내 근린공원, 어린이공원에 모래를 활용해 아이들의 정서 발달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조성된 모래놀이공간으로, 시는 매년 연중 3회 모래클리닝 실시를 통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쾌적하게 모래놀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시는 기존 모래놀이터의 안내판이 노후되어 녹슬고, 직각 형태의 철조물로 되어 있어 모래놀이 이용 중 어린이가 충돌할 수 있어 이를 방지하고자 어린이공원 등 모래놀이터 27개소의 노후 안내판을 사업비 3천만원을 들여 교체했다. 안내판에는 모래놀이터 이용안내 및 주의 문구를 포함하고, 공원 이용객들이 어린이 모래놀이터임을 쉽게 인식 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시 관계자는 “공원 내 모래놀이터는 아이들의 정서 발달에 도움을 주는 공간으로 아이들이 언제나 안심하고 뛰어 놀 수 있는 공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 및 지방세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성실납세자 10명을 선정해 지난 24일 표창했다. 표창에 따른 시상식은 코로나19 방역관리 강화 특별지침에 따라 취소되어 비대면으로 표창패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표창 대상자는 청주시 내에 20년 이상 거주하면서 최근 10년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시민 5명을 구청에서 추천 받아 선정하고, 2020년 지방세(국세제외) 1억원 이상 납부한 개인으로서 현재 체납이 없고 청주시에 주소를 둔 시민 5명을 선정했다. 청주시는 성실납세자 우대시책으로 자동차세 성실납세자 1000명을 추첨하여 1년간 청주시 공영주차장 요금을 면제하고 있으며, 지방세 성실납세자 1000명을 추첨해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각종 우대시책을 추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4월 「청주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의 개정으로 기존의 재산세 납부자에서 등록면허세, 자동차세, 주민세 납부자까지로 경품지급 대상을 확대하게 되었고,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주신 시민들께 감사를 드리며, 성실납세 풍토조성을 위해 성실납세자 우대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서원도서관은 지난 23일부터 도서관 종합자료실 소장 도서 중 10개 분야의 특색있는 도서를 선정해 「서원 Awards」전시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원 Awards」는 청주서원도서관 소장 도서 중 ▲개관이래 최다 대출도서(교양의 효용) ▲가장 두껍고 무거운 도서(밥 딜런 : 시가 된 노래들 1961-2012) ▲상호대차 인기 도서(후원에 핀 제비꽃) ▲도서관 최초 입수도서(세계 최고의 지식) 등 10개 분야의 도서를 선정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서원도서관에 있는 도서 중에서 특이한 이력을 가진 도서를 발굴해 시민들에게 재미와 신선함을 전달하고자 하는 바람에서 기획되었다”며 “앞으로 도서관 장서를 활용한 큐레이션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시선, 정보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청주서원도서관의 「서원 Awards」는 내년 1월 9일까지 진행된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지난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1년 청주시 주차수급 및 안전관리실태조사 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청주시 지역 내 경사진 주차장과 기계식 주차장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조사하고 주차수급률을 분석해 주차장 신설과 관리에 적극 활용하기 위해 지난 3월 용역에 착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청주시 지역 내 주차수급률, 불법주차율 및 주차장이용률 등 데이터를 토대로 주차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역에 기존 공영주차장 복합화를 통한 주차면수 확대, 유료 공영주차장 급지 및 요금체계 조정 필요성, 접근성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주차장 안내체계 정비 등 대안을 제시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청주시 지역 내 주차시설 현황과 주차이용 실태를 조사해 주차장 수요와 공급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파악하고 중장기적으로 청주시 주차정책에 활용해 주차난을 개선해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 감사관은 ‘2021년 충청북도 주관 시·군 감사운영실태 평가’에서 11개 시·군 중 1위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었다. 작년 도내 2위로 우수기관에 선정된 후 올해 당당히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그 의미를 더했으며, 이 외에도 감사 우수사례 선정, 사전컨설팅 우수기관 선정 등 도 주관 감사 관련 평가 모든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청주시가 도내에서 단연 가장 우수한 기관임을 증명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 12월 6일부터 17일간 서면평가와 실지평가로 진행됐으며, 도 감사 이행실태, 시·군 자체감사 실적, 중앙부처 시책 운영실적 등 감사관 업무 전반에 걸친 종합적인 평가로 진행됐다. 청주시 감사관은 모든 평가 항목에서 만점에 가까운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으며, 특히 자체 종합감사 추진실태에서는 특정감사 실적, 행정·재정상 조치 실적 등 8개 항목에서 전 항목 만점을 받아 완벽에 가까운 종합감사를 실시했음을 증명했다. 청주시 감사관은 “청주시 직원분들의 협조로 통합 청주시 출범 이후 청렴도 최고 등급을 달성한 데 이어, 이번 평가 결과 역시 감사관 직원들의 노력과 시 직원들 간의 협업에 대한 보상인 것 같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도의회 박문희 의장은 23일 임인년(壬寅年) 충청북도의회 신년화두로 ‘기호상진(騎虎常進)’를 선정 발표했다. 기호상진(騎虎常進)은 용맹한 기운으로 코로나시대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와 충북의 미래발전을 위해 나아가자는 뜻으로, 2년째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에게 임인년(壬寅年) 호랑이의 해를 맞이하여 용맹한 기운으로 일상의 회복을 위해 다함께 힘을 합쳐 극복해 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박문희 의장은 “장기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이 용기와 힘을 내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가자는 염원을 담아 기호상진(騎虎常進)을 신년화두로 정했다”며 “임인년(壬寅年) 새해에는 도민 모두 늘 건강하시고, 충청북도의회가 소통과 협력을 통해 행복한 도민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사회복지법인 ‘백송’ 관계자는 12월 23일 충청북도교육청을 방문해 김병우 교육감에게 초등학생 생활지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사회복지법인 ‘백송’은 2011년부터 가정 형편이 어려운 초등학생들에게 매년 생활지원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어려워진 경제 형편을 고려하여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도내 10개 시·군에서 선정된 초등학생 100명에게 1인당 20만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김병우 교육감은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백송 관계자들에게 “사랑과 관심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초등학생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해마다 도움을 주어 고맙다”는 뜻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복지재단이 복지 종사자를 대상으로 이용자 폭력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한다. 재단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복지종사자를 위한 안전보호체계 구축사업’을 3년째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교육은 복지종사자 안전보호체계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변호사가 말하는 법적대응’과 ‘찾아가는 교육’ 두 가지로 마련했다. ‘변호사가 말하는 법적대응’교육은 12월 29일 오후 3시 박재성 변호사(법률사무소 직지)를 초청해 온라인(줌)으로 진행하며, 이용자로부터 가해지는 신체폭력, 언어·정서적 폭력 등 위기상황에 대응할 법적인 방법과 절차 등을 알아본다. 질의·응답을 통해 피해증거 인정 방법, 피해보상 등 복지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찾아가는 교육’은 교육을 원하는 복지기관·시설을 전문가와 함께 방문해 △대리외상과 회복탄력성(다양한 치료기법 활용) △이용자의 도전적 행동의 이해(대응사례) △자기방어 및 호신용품 사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한다. 교육을 원하는 복지종사자와 복지기관·시설은 청주복지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모든 도시는 문화로 특별하다! 대한민국 첫 법정 문화도시 ‘기록문화 창의도시’청주에서 대한민국 문화도시들의 첫 번째 축제가 열린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동부창고 일원에서 '제1회 문화도시 박람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전국문화도시협의회가 주최하고 청주시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며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 첫 법정 문화도시 지정 후 본격화된 1‧2차 문화도시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새롭게 지정되는 3차 문화도시와 4차 예비문화도시 자문 등을 위해 마련된 자리다. ‘모든 도시는 문화로 특별하다’를 주제로 사흘간 1‧2차 문화도시 12곳의 홍보전시를 비롯해 문화도시 정책 포럼, 지역별 문화도시 성과공유 쇼케이스, 문화도시 진흥 유공 표창 등이 진행되며 28일에는 이번에 발표된 3차 문화도시와 4차 예비문화도시 컨설팅이 집중 운영된다. 전국의 문화도시들이 함께 하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백신 접종을 마친 사전 접수 인원만이 참여하게 되며, 정책토론회와 성과공유회는 지역문화진흥원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