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사)한국청소년육성회진천지구회와 진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공동 주관한 2021년도 청소년안전망 지역연계사업 운영보고대회가 2일 포석조명희문학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청소년 지원사업과 활동 등 운영 전반을 정리하고 지역사회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 간의 연대강화와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으며 꿈드림청소년 느티나무 밴드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021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힘쓴 지도자와 우수 청소년에 대한 표창, 청소년사업 운영성과 보고 등이 진행됐다. 또한 지금껏 밝은 미래를 위해 도전해 온 꿈드림 청소년들의 졸업식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이날은 진천군학교밖청소년들이 상처받고, 넘어졌던 아픔을 딛고, 타인의 기준이 아닌 자신만의 시간표에 맞춰 삶을 주인답게 살아가가겠다는 진심을 담아서 직접 가사를 쓰고 노래를 부른 자작곡을 선보여 감동을 선사했다. 최은숙 센터장은 “이번 운영보고대회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상담·보호·교육·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 안전망 사업에 대한 중요성과 지역자원의 연계 필요성에 대한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제천시는 청주↔제천 시외버스 직통 증회 운행과 관련하여 12월 1일 충청북도 및 운수업체 관계자와 함께 긴급 간담회를 갖고 오는 12월 3일부터 직통 노선 운행 재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충청북도청 주관으로 열린 긴급 간담회에서 제천시는 단계적 일상회복으로의 전환 등 여건 변화와 도민의 대중교통 이용불편 해소를 위해 무정차 운행 재개와 증회 운행 등을 재차 요구하였으며, 시외버스 운수회사 측은 코로나19로 인한 이용객 급감으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도민의 원활한 대중교통을 위해 오는 12월 3일부터 제천↔청주 간 시외버스 무정차 운행을 금·토·일에 한해 1일 2회 운행하기로 하였고, 단계적으로 평일 2회에서 4회(완행 2회 증회), 금·토·일 2회에서 6회(완행 2회, 직통 2회 증회) 증회 운행 예정임을 밝혔다. 한편, 충청북도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감회 운행 중인 제천↔청주 노선 운행에 대하여 단계적 일상회복 및 연말연시 시외버스 이용객 증가에 대비하여 제천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완행버스와 평일 직통노선 추가 증회 운행 방안을 운수회사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가도록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장 임영은(진천1) 의원은 1일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충북지부 진천군지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임영은 위원장은 지난 제391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참전명예수당 인상과 복지지원을 촉구하는 등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들의 처우개선 등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임영은 위원장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고 헌신하신 보훈가족을 위해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생각지도 못한 감사패를 받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라며 “보훈가족이 긍지를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예우와 처우개선을 위한 의정활동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1일 제4차 산업경제위원회를 열어 경제자유구역청과 경제통상국을 대상으로 2022년도 충청북도 예산안을 심사를 시작했다. 송미애(비례) 의원은 “충북 성장의 지속성을 위해서 신산업 발굴과 육성에 적극적인 모습은 바람직하다”라며 “계획적인 준비로 정부 공모사업도 많이 가져오고 충북의 새로운 먹거리 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윤남진(괴산) 의원은 “개발 사업은 충북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부분이다”면서 “하지만 그곳에 삶의 터전을 이루고 원주민 등 도민들에 대한 배려도 고려한 세심한 사업 추진도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원갑희(보은) 의원은 “드론 산업은 확장성이 매우 크고 도에서도 선제적으로 대응을 잘 해주고 있다”며 “앞으로 나올 다양한 정부 공모사업을 통해 충북이 드론의 허브 지역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상식(청주7) 의원은 “산단에 입주한 기업들에 대한 실태조사가 있는데 단지 상급기관 보고 자료로만 활용되는 것 같다”면서 “좀 더 면밀한 기업의 동향과 수치 변화 확인을 통해 입주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해달라”고 말했다. 이상정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일 2022년도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소관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및 예산안 심의에 앞서 주요사업 현장 2곳을 방문했다. 위원들은 진천군 소재 충청북도학생수련원을 방문해 수련시설 증축 사업 계획에 대해 보고받았다. 해당 사업은 미호천 제방축조공사 계획에 따라 수련시설 대부분이 수용되어 수련시설을 확충하고자 하는 것으로, 약 250억원의 예산을 투자해 생활관·실내모험시설·에코모험시설·치유의 숲 등의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어, 청주시 오창읍 소재 충청북도특수교육원을 찾아 기관운영 현황과 교육관 증축 사업에 대해 보고 받고 장애학생 전환교육 강화에 따른 연수 공간 확보를 위한 교육관 증축 사업에 대해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박성원 위원장(제천1)은 “교육수요자 중심의 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한 현장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라며 “이번 안건 심의에서도 이러한 부분들을 반영하여 사업의 타당성 여부를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건설업체의 하도급 확대와 지역생산 건설자재 사용을 독려하고자 사업계획승인을 받은 봉명SK뷰자이 현장을 시작으로 지난 11월 10일부터 26일까지 총 14개소를 점검했다. 이번 건설현장 방문은 「청주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조례」에 따라 지역건설업체의 참여를 독려하며 지역생산 건설자재와 지역인력, 장비 사용을 권장하고, 관계 법령에 따른 안전관리와 품질 현황 점검도 함께 진행했다. 시는 공동주택 건설현장의 지역업체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시공사와 현장대리인의 의지가 중요하므로 적극적으로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현장에서도 지역건설업체의 하도급률을 높이기 위해 하도급 공사 입찰 시 본사에 지역업체를 추천하는 등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업체의 참여기회 확대를 주력으로 지역 내 대형건설 현장과 유관기관 방문을 통한 현장 중심의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공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동절기 대비 도시공원 시설물 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역 내 근린공원, 어린이공원 등 316개소에 대해 공원 내 편의시설, 운동시설, 어린이놀이시설 등을 대상으로 동절기에 발생할 수 있는 시설물의 파손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설 점검에 나선다. 또한, 조합놀이대, 그네, 미끄럼틀, 시소, 흔들놀이기구 등 다양한 어린이놀이시설 대상으로 추진했던 어린이놀이시설 정기시설검사 결과에 따라 안전기준에 미달되거나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는 시설물도 보수한다. 경미한 보수 사항은 자체 인력을 활용해 즉시 보수하고, 공사가 필요한 사항은 유지관리 사업비를 활용해 신속히 보수해 이용객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30일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청주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및 청주시학교학부모연합회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정책간담회는 2016년부터 추진해 온 것으로 코로나19를 감안해 2020년에는 열리지 않았다가 올해 위드코로나 시행을 앞두고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되고 있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청소년을 위한 배움터 및 휴식 공간 조성’ 및 ‘청주 중·고등학교 진로진학 역량강화 지원 방안’을 주요의제로, 교육 관련 협의회와의 질의 응답시간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청주교육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주시 도시재생 및 농촌활성화 관련 주민이용 시설을 청소년을 위한 배움과 휴식 공간으로 확보하기 위한 방안,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지역 간 교육격차 완화 방안, 진로진학교육 강화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청주교육지원청 김영미 교육장은 “정책간담회에 자리에 주신 분들이 모아주신 지혜는 청주교육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며, 청주교육지원청 교육가족 모두가 함께 열어가는 미래! 행복 청주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의회는 30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전체의원을 대상으로 성희롱과 가정폭력 등 4대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법정의무교육으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소규모 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강사로 나선 문경은 젠더교육센터-HU 대표는 ‘젠더폭력 예방교육, 여성폭력! 제대로 알아야 예방합니다’란 주제로 시청각 자료를 활용, 성희롱과 성폭력, 가정폭력과 성매매 등 다양한 사례를 설명했다. 문 대표는 “성차별과 직장 내 성희롱은 조직의 관행과 인식 및 조직 구성원의 태도와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며, “일상에서의 성차별, 성폭력 예방을 위해서는 개인이 아닌 조직 문제로 인식하고 피해자에게 공감해주며 상황에 제동을 걸어주는 조력자가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문희 의장은 “공직사회에서의 성범죄는 우리 사회에 큰 영향을 주고 신뢰성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더 높은 도덕성이 요구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앞으로 올바른 성 가치관 정립과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의회는 30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700만원을 기탁했다. 도의회를 대표해 기탁금을 전달한 이상욱 의회운영위원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취약계층의 생활이 매우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라며 “많은 분들이 나눔에 동참해 다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영수 회장도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충북도의회에 감사드린다”며 “보여주신 온정의 손길은 코로나 19로 인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과 희망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충북도의회는 그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한 불우이웃 성금전달, 사랑의 연탄나눔 성금전달, 인재양성재단 장학금 기탁 등 온정의 나눔문화 동참을 통해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