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공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동절기 대비 도시공원 시설물 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역 내 근린공원, 어린이공원 등 316개소에 대해 공원 내 편의시설, 운동시설, 어린이놀이시설 등을 대상으로 동절기에 발생할 수 있는 시설물의 파손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설 점검에 나선다.
또한, 조합놀이대, 그네, 미끄럼틀, 시소, 흔들놀이기구 등 다양한 어린이놀이시설 대상으로 추진했던 어린이놀이시설 정기시설검사 결과에 따라 안전기준에 미달되거나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는 시설물도 보수한다.
경미한 보수 사항은 자체 인력을 활용해 즉시 보수하고, 공사가 필요한 사항은 유지관리 사업비를 활용해 신속히 보수해 이용객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