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관에서 교육생 26명을 대상으로 신규농업인 심화(창업)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신규농업인 심화(창업)교육은 기초교육을 이수한 신규농업인들에게 세부적인 심화교육을 제공해 전문 농업 경영인 양성을 위해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24일까지 매주 월, 화 10회(40시간)에 걸쳐 추진되었다. 교육내용은 창업자의 소득창출을 위한 농업경영의 이해, 농장현황 분석에서부터 농업인 혼자 공부하기 어려운 세무회계 및 농지법 등 법률 강의까지 전문강사를 섭외해 진행됐다. 특히 농업 트렌드를 반영해 ‘치유농업’ 강의를 편성하고 실습키트를 활용한 생동감 있는 교육으로 교육생의 참여를 이끌었다. 이렇게 실제 영농에 활용할 수 있는 교과 편성과 체계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이날 수료식에서는 26명 교육생 중 24명, 92.3%의 높은 수료율을 보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기초교육을 수료한 신규농업인의 실제영농창업에 길잡이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 제공을 통해 이제 막 영농을 시작하려는 신규농업인에게 기술센터가 든든한 지원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새적굴공원 등 4개공원을 대상으로 공원등 설치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원등은 조도개선 민원접수 장소 중 새적굴공원, 문암생태공원, 원봉공원, 백봉근린공원 등 4개공원, 8개소에 신규로 설치되며 연말에 완료할 예정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야간 조명 사각지대가 개선되어 안전사고 예방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야간 조명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야간에도 불안감 없이 통행할 수 있는 안전한 공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실시한 사업 중 하자보증기간이 남아있는 지역 내 31개 사업에 대한 정기하자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하자 검사를 통해 동절기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리 감지하고 예방함으로써 시민들이 겨울철에 안전하게 녹지를 이용하는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주시 관계자는 2018년 수해로 인한 율량동 일원 시설녹지의 복구사업들에 대하여는 더욱 면밀한 하자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31개 사업 중 녹지시설물 정비 공사 및 수해복구사업 등 장마로 인한 복구사업이 약 40%에 육박해 이번 정기하자검사를 통해 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 관계자는 “하자검사는 공공예산으로 실시한 사업이 정상적으로 준공되었는지 정기적으로 확인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면밀한 하자검사를 통해 예산이 불필요하게 낭비되지 않고, 시민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며 쾌적한 녹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23일 제395회 정례회 제2차 교육위원회를 개최해 10건의 조례안 등과 2021년도 제3차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 기금을 심의하였다. 먼저, 박성원 의원(제천1)이 발의한 「충청북도교육청 교복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교복지원 대상 학교에 「평생교육법」제31조제2항에 따른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을 포함함으로써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에 기여하고자 하는 것으로 원안대로 의결했다. 김영주 의원(청주6)이 발의한 「충청북도교육청 미디어교육 지원 조례안」은 학생들의 미디어 정보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능동적 활용을 위한 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하고자 하는 것으로 원안대로 의결했다. 김국기 의원(영동1)이 발의한 「충청북도교육청 난치병 학생 지원 조례안」은 도내 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학생에게 의료비를 지원함으로써 치료 기회를 확대하고 난치병 학생의 건강과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하려는 것으로 원안대로 의결했다. 최경천 의원(비례)이 발의한 「충청북도교육청 정책연구용역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충청북도교육청이 시행하는 정책연구용역의 공공성·투명성·책임성·효율성 제고를 위해 정책연구용역 관리 체계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는 23일 제1차 정책복지위원회 회의를 개의하여 위원회 소관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2건을 심사·의결했다. 장선배(청주2) 의원은 초․중․고․특수학교 무상급식 지원사업의 삭감요청에 대해 ”2018년도에 교육청과 도가 협약을 했고 그 당시 제3자인 의회도 사인협약을 진행했다. 대외적 공신력이 충분이 있는 협약인데도 불구하고, 사전의 충분한 협의 없이 도 재정상황을 이유로 삭감을 요청하는 것은 도정 신뢰도와 정책결정의 큰 결함을 보여주는 것이다”라며 질책했다. 박형용(옥천1) 의원도 “무상급식에 대한 협의를 구두로만 할 게 아니라 문서를 통해서 공식적으로 오가야 하고, 협약은 상호 신뢰와 존중인데 별도 단서조항이 없는 한 지켜져야 한다”며 지적했다. 이숙애(청주1) 의원은 여성가족정책관에 “추경예산안 설명자료에 산출근거가 명확히 제시되지 않아 필요성과 타당성을 파악하기 힘들다”며 정확한 설명자료 적시를 요구했다. 또한 보건복지국의 노인복지시설 기능보강 사업에 대해 “요양원 간의 형평성을 고려해서 특정 요양원만 지원하는 것이 되지 않도록 누락시설이 생기지 않게 신경써달라”고 요청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23일 제395회 정례회 제1차 행정문화위원회를 개최해 조례안과 동의안 등을 심사했다. 임영은 의원(진천1)이 대표발의 한「충청북도 공직자윤리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법령 정비기준에 따른 용어 정비를 하는 것으로 원안 가결하고, 「충청북도NGO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일부조항 자구를 수정하고 위원회 운영과 관련해 「충청북도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따르도록 조항을 추가하는 것으로 수정가결 했다. 박상돈 의원(청주8)이 대표발의 한「충청북도 공예문화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지역의 공예문화산업 발전의 기반을 조성하고 우수공예품 육성을 지원하여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하는 것으로 원안 가결했다. 도지사가 제출한 「충청북도 지방자치법 개정 등에 따른 일괄 정비 조례안」, 「충청북도 사무의 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충청북도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충청북도 관광 홍보 및 관광객 유치 사업 민간위탁 동의안」은 원안대로 가결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지역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청주시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가 지난 23일 청주시와 청주상당·흥덕·청원경찰서, 청주교육지원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12개 유관기관·단체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청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동학대 및 학교폭력 관련 학생에 대한 사례공유로 위기 학생을 지원하는 방안을 기관별로 모색하기로 했으며, 112로 신고된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 성폭력 사인 등에 대해 지자체와 경찰 및 교육지원청의 정보공유를 통한 피해학생 보호체계 마련을 위한 협의 등이 이어졌다. 또한 상당경찰서의 SPO-청소년 간 온라인 소통공간 「SPO-ON」운영, 청원경찰서의 언택트 학교폭력예방활동, ‘보자보자 QR보자=B.B.Q’홍보활동 전개, 흥덕경찰서의 학생 직접 참여를 통한 청소년정책자문단 운영과 청주교육지원청의 SOS학교폭력문제해결지원단 운영, 청주시의 학교폭력예방 인성교육 등이 우수사례로 소개되었다. 청주시는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각 기관・단체와의 연계를 통해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3일 2청사 소회의실에서 학대피해아동의 보호조치 변경, 보호대상아동 보호조치 종결 결정 및 학대피해아동 일시보호연장 등의 적합성 및 결정을 심의하기 위해 ‘2021년 제7차 청주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사례결정위원회는 아동분야 전문가, 의사, 변호사, 경찰공무원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보호대상아동(학대)에 관한 사항을 심의, 결정하는 기능을 갖고있다. 이번에 개최된 2021년 7차 청주시 아동복지심의원회 사례결정위원회 심의 내용은 ▲학대피해아동 보호조치 변경 결정(1건) ▲보호대상아동 보호조치 종결 결정(2건) ▲학대피해아동 일시보호 연장 결정(1건) 등 총 4안에 대한 사항을 심의·결정하고, 아동분야전문가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시는 앞으로 아동보호 조치가 필요할 시 사례결정위원회를 통해 아동보호에 적극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에 참여한 지방정부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심사한‘2021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에서 지난 22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는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와 행정안전부, 한국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탁월한 정책을 펴낸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총 115곳이 참여한 가운데 ‘미래 일자리, 지역이 선도한다’는 주제로 우수 일자리정책 및 일자리창출 사례에 대해 창의성·파급력·지속성·융합성을 평가받는 1차 서류심사와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의 전시 콘텐츠 현장심사 등을 거쳐 11개의 지자체와 5개의 공공기관이 선정됐다. 청주시는 지역의 핵심 인적자원 청년들이 고용절벽 위기를 극복하고 일하는 행복을 통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책을 마련해 추진, 4차 산업분야 청년일자리 발굴 및 미래적응형 직업훈련체계 개편 등 지역전략산업을 기반으로 한 일자리 특화사업을 운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청주시는 올해 7월에도 고용노동부 주관 「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평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한전충주전력지사는 19일 칠금금릉동에 소재한 지역아동센터 3곳을 대상으로 냉장고, 수납장, 노트북 등 500만 원 상당의 운영 용품을 전달했다. 칠금금릉동에 소재한 지역아동센터는 돌봄 취약 아동들을 대상으로 급식, 교육, 보호 등 사회적 돌봄 역할을 성실히 이행하며 지역 내 중요한 복지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한전충주전력지사는 물품 전달에 앞서 지역아동센터에서 꼭 필요로 하는 물품을 사전 조사 후 맞춤형 물품을 지원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서동수 지사장은 “이번 후원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복 나눔 활동으로 지역복지 발전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최종훈 참사랑지역아동센터장은 “우리 아동들에게 꼭 필요했던 노트북을 후원해 주신 한전충주전력지사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을 돌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충주전력지사는 매년 취약계층 및 대한노인회에 생활용품 지원, 노인요양시설 가전제품 지원 등 선행의 손길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