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진천군은 19일 오후 2시 30분 충북도청에서 충북도, 동원시스템즈(주)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이시종 도지사, 송기섭 진천군수, 조점근 동원시스템즈(주) 대표이사, 이수완 충북도의원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충북도와 진천군은 계획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하고 동원시스템즈(주)는 투자 이행 및 투자규모 확충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지역 자재 구매, 지역민 우선 채용 등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서도 최대한 힘쓰기로 했다. 동원시스템즈(주)는 확정 금액 700억원에 추가 검토 금액 300억원을 더해 최대 1,000억원 규모로 이차전지용 셀파우치 생산 공장동을 신설하고 2023년 시제품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2025년까지 투자를 완료해 국내 최대 생산 라인을 구축할 예정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화 등 미래 산업을 움직이는 핵심동력인 이자전지 분야 투자유치로 우리군의 지속가능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자치단체 간 우량기업, 미래 산업에 대한 투자유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는 기업 인센티브 확대 적용 등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북 한우 육성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이 추진된다. 충북도의회는 지난 16일 이상식(청주7)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한우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 조례가 시행되면 고품질의 한우 생산기반을 마련하여 도내 한우농가의 소득 향상과 충북한우의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조례안은 충북 한우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충북한우 육성 지원 종합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하도록 하였으며, 혈통관리, 생산기반 조성 및 품질 개선, 농가교육 등 충북 한우 육성 지원에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상식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충북한우를 보호하고 육성하기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방안이 마련되면,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관리로 충북만의 차별화와 경쟁력을 갖게 될 것이다”라며 “소띠 해를 맞아 한우가 도민들에게 더욱 사랑받고 한우산업도 한 단계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26일까지 입법예고한 뒤 30일 제39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안건으로 상정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립무용단은 오는 12월 16일 ~ 19일(4일간)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선보이는 제32회 테마공연 크리스마스 판타지 ‘알라딘-세 가지 소원’티켓 예매를 11월 19일 오후 3시부터 공연세상을 통해 시작한다. 이번 공연은 세계 명작동화 ‘알라딘과 요술램프’를 재구성한 작품으로 예술감독 김진미의 연출과 상임단원 이상봉, 한우리의 공동안무로 선보인다. 익살스러운 연기와 무용, 동화 구연가의 해설이 함께하여 어린이뿐만 아닌 어른에게도 상상 속 설렘의 동심의 세계를 선사해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연말공연이 될 것이다. 김진미 예술감독은 “매년 전석 매진과 흥행을 보증하는 크리스마스 판타지 공연은 책으로만 접했던 ‘상상의 세계’를 무용을 통해 경험하는 색다른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것이다. 많은 분이 관람하셔서 무용 공연을 통한 또 다른 감동과 행복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본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하고, 티켓은 사전예매만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꿈에 그리던 시장 진출이 눈앞으로 다가온 스타트업들이 여기 있다!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주관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올해 진행한‘킥!스타트업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평가 결과 협약기업 6곳 모두 합격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내 문화콘텐츠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콘텐츠 사업화 자금 및 멘토링을 지원하는 것으로, ▶콘텐츠 레벨업 ▶신규 콘텐츠 개발 2개 분야에 최종 6개 기업이 선정돼 5개월 동안 과제를 수행해 왔다. 우선 ▶콘텐츠 레벨업 분야에 참여한 [진로팡(대표 김전중)]의 경우 ‘4차 산업 기술 문화 확산과 교육 활용 가능한 KIT 개발’을 통해 △온습도계 △적외선 체온계 △가스 경보기 △전자 기타 △선풍기 등 교육용 키트 5종과 커리큘럼을 완성했으며, 이와 관련한 특허를 출원하는 한편 관련 기관과의 판매 계약‧교육 등 시장 진출까지 앞두고 있다. ▶신규 콘텐츠 개발 분야에 참여한 5개 기업 역시 모두 과제를 완료했다. [윈터버드(대표 최미지)]는 어느 날 눈을 떠보니 내가 읽던 로맨스 판타지 소설 속 캐릭터가 된다는 상상을 바탕으로 제작된 추리 보드게임 ‘이 로판은 제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2021 하반기 기획전 ‘공예로 꽃피우기’를 진행 중인 청주시한국공예관이 이번엔 ‘공예 트렌드 페어’서 공예의 꽃을 피운다. 공예관은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예 축제 '2021 공예 트렌드 페어'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예 트렌트 페어'는 한국 공예문화의 대중화‧산업화와 더불어 아시아 공예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개최하는 공예 전문 박람회로 올해로 16번째를 맞았다. 공예 작가부터 공방, 기업, 국내외 갤러리, 미술관, 대학 등 공예 분야가 전방위적으로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올해는 ‘형형색색(形形色色)’이란 주제아래 패션디자이너이자 정상급 기획자로 손꼽히는 정구호 디렉터가 총감독을 맡았다. 공예관은 이 중 ‘브랜드관’에서 관람객을 만난다. ‘공예, 같은 공간 속 다른 의미’를 주제로 2개 부스를 운영하며 ▲도자(나기자기, 토모, 천미선, 세븐비, 진도예) ▲섬유(까마종, 제크) ▲가죽(땀, 도가패션) ▲금속(봉주르봉수아, 정혁진, 이준식, 돌멩이) ▲목공(하유두인) ▲유리(유리마루) 등 6개 분야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농업인대학은 지난 17일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2021년 농업인대학 우수기관 선정 경진대회」에서 ‘대상’에 선정되었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업인대학 운영평가와 시상을 통한 교육운영 성과창출을 위한 동기부여와 교육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1차 서류심사와 역량평가를 거쳐 2차 발표경진을 통해 청주시농업인대학이 전국 1위, ‘대상’수상이 결정됐다. 2021년 제8기를 맞은 청주시농업인대학은 온라인·오프라인 운영을 결합한 블랜디드 러닝방식을 채택해 코로나 19 상황을 유동적으로 대응하며 IT 취약계층을 수용한 점, 국가자격 과정을 통해 전문농업 인재를 배출하는 등 체계적인 교육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1위 ‘대상’이라는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 이상찬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 제공을 통해 청주시농업인대학이 미래를 선도할 K-농업인재 양성의 산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최근 아동복지시설(아동양육시설 4개소, 자립지원시설 1개소) 대상 3종시설물 지정여부를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한 아동복지시설은「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매년 3종시설물 실태조사 평가를 통해 안전기준 이하인 시설에 대해 3종시설물 지정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지난 15일까지 민간건축전문가를 통해 진행했으며 5개 시설 모두 지정여부를 결정하는 종합점수가 기준이상 평가를 받아 3종시설물 지정 대상은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청주시는 매년 5개 아동복지시설의 시설물에 대한 3종시설물 실태조사를 통해 안전점검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점검결과를 통해 아동복지시설에 대한 체계적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지난 17일 ㈜파워마스터반도체, 충청북도와 오창외국인투자지역 신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북도가 주최한 제15회 충북도 기업인의 날 행사 중 체결되었으며 기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되었다. ㈜파워마스터반도체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실리콘(Si) 기반 반도체와 SiC 반도체를 동시 생산할 수 있는 종합 전력반도체 생산기업으로 2019년 5월 청주시 오창 외국인투자지역에 입주하여 본사를 두고 있으며 외국인 투자비율 100%의 외국인 투자기업이다. 이번에 건립되는 공장은 1000억원 투자 및 70명 고용 규모의 증설투자로 기존의 입주해 있는 공장에 인접하여 운영이 편리하다. 이날 협약을 통해 청주시와 충청북도는 향후 ㈜파워마스터반도체가 계획하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로 하였다. 이날 협약에서 청주시 임택수 부시장은 “국내에 차량용 반도체 수급문제가 대두되고 있다”며 “기술개발을 통한 차량용 반도체 시장 진출이 이번 증설투자로 지역경제에 더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한다”고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국제교육원이 제13회 전국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다문화 인식개선(UCC) 부문 최우수상, 우수상, 다문화 실천사례(교육수기) 부문 학생과 교사, 일반 각각 장려상으로 총 5편이 입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은 다문화 인식제고와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도내 학생, 교원, 강사 및 상담(교)사를 대상으로 5개 부문(포스터, UCC, 교육자료, 교육수기, 상담사례)에서 응모를 했다. 응모된 47편을 교육부·국가평생교육진흥원 중앙다문화교육센터가 주최·주관하는 전국 단위의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 출품했다. 다문화 인식개선(UCC) 부문에서 “청소년 다문화인식개선, 한국인 새롭게 정의하기”를 주제로 동성초 김나윤, 정솔, 신준영, 문아인 학생이 최우수상인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친구들 사이, 또 다른 의미의 차별, 우정의 의미” 주제로 동성초 지하영, 김아연, 박채원 학생이 우수상으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청주외국어고등학교 주다현 학생이 글로벌봉사단의 활동과 관련된 교육수기를 작성해 다문화 실천사례(교육수기) 부문에서 학생부 장려상인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북도의회는 지난 16일 송미애(비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기업 ESG 경영 지원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 ESG 경영은 코로나19 이후 환경을 보호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만들기 위한 사회적 요구가 커지면서 최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 ESG는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를 의미 조례안은 도내 기업의 ESG 경영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도내 기업의 ESG 경영 지원을 위한 시책 수립, ESG 경영 지원위원회 설치, 관계 기관과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송미애 의원은 “ESG 경영은 기업의 사적 영역에 해당하므로 공공 영역의 개입과 지원에 한계가 있으나, 최근 들어 ESG 경영을 확대할 수 있는 지원정책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라며 “도 차원에서 도내 기업에 대한 ESG 경영 확산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오는 26일까지 조례안을 예고한 뒤 제39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안건으로 상정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