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북도의회 박문희 의장은 10일 보은군에 소재한 보은소방서, 대추호두연구소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보은소방서를 방문해 도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문희 의장은 “화재·구급 등 재난현장에서 한결같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도의회는 소방대원들이 편안하게 일할 수 있도록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추호두연구소를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한 후, 대추농가들의 소득증대를 위한 우량종자 공급에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가 광역·지방상수도가 보급되지 않는 읍·면·동 소규모수도시설 214개소에 대해 먹는 물로 인한 각종 질병을 예방하고 주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정수와 라돈에 대한 4/4분기 수질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수질검사는 「수도법」 및 「먹는물 수질기준 및 검사 등에 관한 규칙」 에 의거, 정수 14항목(분기별)과 더불어, 먹는물 수질감시항목 운영 등에 관한 고시(환경부)에 따른 라돈 1항목(반기별)에 대해서 검사를 실시한다. 수질검사 결과 부적합 시설은 즉시 재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초과원인에 대한 정밀점검을 바탕으로 시설개선, 대체수원 개발, 정수장비 설치 등의 조치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맑은 물을 마실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소규모수도시설은 고도의 정수처리 과정을 거치지 않는 현실을 감안해 소독관리와 물탱크 청소, 오염원 방지 등 사용자들의 각별한 관리가 요구된다”며 “시에서는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통해 농촌마을 주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재활용품 혼합방지와 품질개선을 위해 2022년부터 단독주택 지역을 대상으로 재활용품 수거요일제를 전격 시행할 예정이다. 시는 2020년 공동주택에 이어 2021년 12월 25일부터 단독주택지역도 투명페트병 별도배출제 시행에 발맞춰, 주민들이 분리배출하기 편리하고 재활용 효과가 좋은 품목을 중심으로 수거 요일 및 품목을 결정했으며, 지난 10월부터 시범사업을 거쳐 추진 중이다. 특히 시는 수거요일제가 자리잡기 위해 가장 중요한 점을 홍보로 판단, 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전국 최초 인센티브 지급형 청소종합어플인 ‘버릴시간’을 개발하고 있다. 이 어플을 통해 시민들에게 쓰레기 버릴시간‧방법‧분리수거 방법을 쉽게 알려주고 분리수거와 쓰레기 줄이기에 시민들의 참여를 대폭 늘릴 수 있도록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재활용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처음 시행하는 제도인 만큼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재활용품의 혼합을 방지하고 재활용률을 높여 맑고 깨끗한 청주가 될 수 있도록 재활용 수거요일제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015년 7월 국토교통부의 노후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사업으로 공모 선정되어 2024년까지 총 3555억 원을 투입해 완공된 지 45년이 지난 청주산업단지의 재생사업을 통해 미래형 산업단지로 재정비한다. 재생사업은 기반시설 정비와 민간 자력개발 방식으로 추진되며, 기반시설 정비와 확충은 지난 2020년 8월에 착공해 355억 원(국비145억 원)을 투입해 주요 도로 확장을 통한 교통 접근성을 높이고 그 외 일방통행, 보도 설치, 노상주차장 정비 등을 통해 교통흐름 원활과 주차난 해소를 위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올해 4월에 청주시와 서한디앤아이㈜가 민간 자력개발에 따른 공공기여 협약을 맺어 3200억 원을 투입해 옛 서한 모방부지의 용도변경을 통해 산단 종사자들을 위한 복지지원 시설과 공동주택 건립을 계획 추진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여건(도심화) 및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산업단지 재정비를 통해 지역 경제 부흥 및 고용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그동안 낙후된 주변 여건의 변모를 통한 노후산단 이미지를 탈피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11월부터 12월까지 사업소 연면적이 330㎡ 초과하는 2828여개 사업장자료를 발췌해 두 달간 전수조사에 나섰다. 이번 세무조사 대상은 학원, 공장, 숙박업소, 대형상가의 마트 등 사업소 연면적이 330㎡를 초과하는 사업장이다. 중점 조사 사항으로는 휴폐업 여부, 사업주 변동, 비과세 대상 면적 등을 파악하는데 있다. 조사를 통해 과소신고와 신고누락된 부분을 추징하고 과세대장을 보다 정확하게 정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인·허가 부서 자료를 연계해 330㎡ 초과 사업장을 전수 조사하고, 주민세 사업소분이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과세자료 조사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동래구 온천3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4일 온천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4명에게 실버카(보행보조기)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실버카 사용법에 대한 설명과 함께 어르신들의 야외활동 등 다양한 사회생활 참여 의욕을 고취하고자 진행했다. 행사를 주관한 정원섭 위원장은 “오늘 전달해드린 실버카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민구 온천3동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나눔의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사상구 동서대학교 제29대 바람 총학생회는 지난 8일 주례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봉은정)에 마스크 8,000장을 기탁했다. 김홍규 총학생회장은 “소중한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마스크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대학교 총학생회는 매달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 28세대를 방문해 김치, 밑반찬 등을 전달하며 꾸준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기탁된 마스크는 동서대 총학생회에서 후원하는 김치 지원 대상자를 포함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시는 내년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과 후보자에게 제안할 대선공약을 선정해 발표했다. 시는 이번 대선을 부산과 대한민국의 혁신적 재도약을 위한 전기 마련과 지역 현안 해결은 물론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대전환의 계기로 적극 활용하고자 4대분야 17개 대선공약을 발굴·선정했다. 급격한 디지털화, 가속화되고 있는 기후변화 등 전 세계적인 복합적 대전환의 시대로, 절체절명의 시기에 어떤 선택을 하느냐는 도시와 국가의 운명을 좌우할 수 있다. 부산은 글로벌 물류허브이자 동남권 사업 벨트의 거점인 지정학적 이점과 천혜의 자연환경, 국제관광도시라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도시이다. 그러나 수도권 일극체제와 정부 우위적 사업추진으로 부산은 수십 년간 활력을 잃고 점차 침체되어온 것이 사실이다. 지속가능한 국가발전을 위한 절체절명의 시기, 부산은 대한민국 제2의 도시로 수도권 일극체제에 대응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할 핵심 거점도시로 도약해야 한다. 그 확실한 솔루션이 바로 2030부산세계박람회이며, 이번 대선공약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성공 유치를 큰 줄기로 하고, 주요 분야별로 필요한 공약들이 엮여 있다. 가장 요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은 취임 후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비상경제대책회의 정책 AS’의 일환으로, 오늘(10일) 오전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를 방문하여 관련 분야 정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기업인 등 현장 관계자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오늘 방문은 부산시 단계적 일상 회복 선언에 맞춰 관광산업회복을 일상회복 도약의 발판으로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기업들에 실질적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를 직접 찾아 관광마이스산업 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간담회에 앞서 관광마이스진흥기금 제1호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박 시장은 “관광업계가 어려운 가운데에도 동종 업계를 위해 소중한 성금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관광과 여행의 시작은 단순히 관광산업 재개를 넘어 본격적으로 코로나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가는 시작이다. 이렇게 힘든 시기에 동종 업계를 돕는 상생의 움직임들이 코로나 이후 우리 일상의 회복을 촉진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광협회 송세관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관광마이스업계가 많이 어려워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작은 힘을 보탠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시는 오늘(10일) 10시 30분, 부산유라시아플랫폼(부산역)에서 구글이 후원하는 창업공간 ‘B. 스타트업 스테이션’을 개소한다고 밝혔다. 부산유라시아플랫폼 라운지에서 진행된 오늘 개소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하여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 구글코리아 김경훈 사장, 구글스타트업캠퍼스 마이크김 총괄, 스파크랩 김유진 대표 등이 참석해 부산에서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또한,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스파크랩 간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부산을 기반으로 한 그린테크 스타트업에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무대 진출을 위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그리고 ㈜큐티티 고태연 대표, ㈜코드오브네이처 박재홍 대표, ㈜넷스파 정택수 대표 등 부산지역에서 활동하는 스타트업이 참석해 비전과 성장 과정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비 스타트업 스테이션(B. Startup Station)’은 부산지역 스타트업 허브를 목표로 글로벌 창업플랫폼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과 함께 마련한 공간이다. 부산시는 지역 청년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을 이어 나가는 한편,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