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시는 오늘(4일) 전년 대비 7.4% 대폭 증가한 14조 2,860억 원 규모의 ’22년 본예산과 ‘21년 3회 추경예산 7,694억 원을 시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상반기부터 적극적 재정정책으로 지난 6월 이후 3차례 추경(2조 7,123억 원)으로 코로나 피해 계층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그린 스마트 도시에 꼭 필요한 의미 있는 예산을 편성했다. 또한, 실타래처럼 얽혀있는 다대소각장 재개발, 침례병원 공공병원화, 시청 앞 행복주택건설 등 12대 장기표류사업을 의회와 협치하여 풀어왔으며,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할 서부산 균형발전 사업을 가속화 했다. 내년 예산의 편성 방향은 ①내게 힘이 되는 행복한 도시, ②초광역 경제도시, ③산학협력 혁신도시, ④AI 기반 스마트 도시, ⑤저탄소 그린도시, ⑥문화관광 매력도시 등 6개 분야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또한, 사업비 및 행정운영비를 강도 높게 조정하는 등 재정사업 구조조정을 실시하고, 채무발행 규모는 4,2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2,603억 원을 적게 발행하여 재정건전성을 한층 강화했다. 첫째, 내게 힘이 되는 행복도시에 4,085억 원을 투입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의회 박문희 의장, 오영탁(단양) 부의장은 4일 단양에 소재한 단양소방서, 마늘양파연구소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박문희 의장과 오영탁 부의장은 단양소방서를 찾아 각종 재난현장에 긴급출동하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의 노고를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문희 의장은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일하는 소방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도의회는 소방공무원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충북의 제일 동쪽에 있는 마늘양파연구소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고품질 마늘종구 공급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북교육도서관은 11월 4일 제94회 점자의 날을 맞이하여 학생, 학부모,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관내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했다. 점자의 날은 1962년 11월 4일 송암 박두성 선생이 한글점자 ‘훈맹정음’을 발표한 날로써 시각장애인이 점자로 세상과 소통할 수 있게 되었다. 교육도서관에서는 점자의 날에 ▲배리어프리 영화 상영 ▲점자로 휴대폰 꾸미기 ▲손으로 느끼는 북아트 ▲시각장애학생 작품 전시 등 점자에 대한 인식 향상을 위한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상영되는 배리어프리 영화는 ‘빛나는’으로, 화면해설사와 시각장애인 사진작가의 이야기이다. 이 영화는 PC, 휴대폰 및 스마트기기 등 온라인으로 11월 4일(목) 오전 10시부터 11월 5일(금) 오전 10시까지 24시간 시청할 수 있다. 점자로 휴대폰 꾸미기는 자신의 이름을 점자로 알고 그립톡(휴대폰 뒤쪽에 부착시켜 한 손으로도 자유롭게 휴대폰을 이용할 수 있는 장치)에 스티커를 활용하여 자신의 이름을 점자 모양으로 꾸미는 것이다. 손으로 느끼는 북아트는 스티커, 솜 등 여러 가지 재료를 이용하여 점자와 글자가 함께 있는 입체적인 책을 만들어 시각장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과 충주시가 11월 4일 충주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에서 충주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구)남한강초등학교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충주남한강초등학교 이전신설로 인한 (구)남한강초등학교 인근지역의 공동화 현상을 방지하고 다양한 교육·문화·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청소년과 주민의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도교육청은 (구)남한강초등학교 본관 및 운동장을 충주시에 무상으로 임대하고, 충주시는 본관을 평생학습관 교육시설로 활용하여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다양한 교육·문화·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였다. 또한, (구)남한강초등학교로의 원활한 진출입을 위해 진입로를 확장하고 운동장은 주차장으로 조성하여 공동주차장으로 활용하게 된다. 아울러, 도교육청과 충주시는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하여 정보를 공유하고, 충주지역의 기타 교육시설 설립에도 협력하기로 하였다.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은 “교육청과 지자체의 협력을 통해 폐교자원을 보다 나은 교육문화복합시설로 지역의 학생과 주민에게 돌려주는 단초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발전과 시민들의 평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괴산증평교육지원청과 괴산군은 11월 4일 국가교육회의 괴산지역 국민참여단과 함께 “ 지역교육과정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괴산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지역토론회는, 괴산지역 국민참여단(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시민 등)과 함께 민‧관‧학 협력과 주민참여로 지역특화된 교육을 설계하고 실천하는 공동체 기반의 교육과정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국가교육회의 이광호 기획단장, 한국교육개발원 류방란 원장, 충청북도교육청 김성근 부교육감, 괴산군청 이차영 군수가 참가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지역-학교 간 협력과 참여에 기반한 교육과정 운영으로 학생 성장 지원 방안 ▲미래 교육 지원을 위한 교육 인프라 확충 방안 ▲ 주민참여와 지역사회 협업을 통한 창의적 문제해결로 지역 교육력 제고를 주제로 토론이 진행되었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기초 단위에서의 주민자치, 일반자치, 교육자치가 협력하는 교육과정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학생이 행복한 괴산군의 모습을 실현하고, 학교와 마을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2일 광안3동 한국자유총연맹이 관내 저소득층 3가구에 옷장을 후원하였다고 밝혔다. 광안3동 한국자유총연맹 옷장 후원 사업은 2017년 시작되어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며, 주거 내부 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회원들이 직접 옷장을 설치하고 정리 정돈을 도와주는 사업이다. 옷장을 후원받은 한 어르신은 “옷장 하나로 집안 분위기가 달라졌다.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데, 이렇게 신경을 써주어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기쁨을 표했다. 박주선 회장은 “5년째 사업을 이어오고 있지만, 기뻐하시는 이웃들을 볼 때마다 매번 마음이 뭉클해진다. 회원들도 손수 옷장을 나르고, 집 안 정리를 도우며 느끼는 보람이 정말 크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체감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관내 수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난 2일 「2021년 부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광안리 바다가 환히 내려다보이는 수영구 생활문화센터 야외옥상에서 개최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 수영구TV 채널을 통해 3,000명 이상이 참여해 생방송으로 동시 진행되었다. “새로운 시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여는 세상!”을 슬로건으로 「위드코로나 시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주제강연과 정책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부산광역시 박형준 시장이 “「위기를 희망으로」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라는 주제로 15분의 특별강연을 진행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지원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위드코로나 시대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민관기관 연계, 협력 속에 어려운 분들에게 돌봄 서비스가 지속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구심적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지난 20여 년간 거의 변동이 없었던 대형폐기물 품목 및 수수료를 현실화하기로 하고 조례 개정에 착수, 10월에 의회를 거쳐 11월에 공포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하여 흙 침대, 전기장판, 가로형 가구, 리클라이너, 고양이 타워 등 새로 생긴 품목 및 규격을 반영하여 그동안 수수료 표에 명시되어 있지 않아 민원이 야기되었던 부분을 해소하고, 장롱, 장식장, 진열장, 찬장 등 동일 규격, 같은 수수료로 나열되어 있던 부분도 통합하였다. 또한 단순하게 분류된 부분을 세분화하여 불합리한 수수료에 대한 부담을 덜고자 노력하였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 ‘적게 배출하면 적게, 많이 배출하면 많이 부담’ 이라는 배출자 부담 원칙에 충실하면서도, 20여 년만의 수수료 조정이지만, 위드 코로나 시대에 품목(규격) 및 수수료 조정을 통하여 주민 부담이 늘지 않게 하도록 노력하였다.”라며, 원활한 대형폐기물 수집·운반 업무 수행을 당부하였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한범덕 청주시장은 지난 4일 국도대체우회도로(북일~남일) 건설 등 현재 추진 중인 도로 및 하천 공사현장 3곳을 찾아 점검에 나섰다. 이날 한 시장은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현장과 북이면 송정소하천 정비사업, 오창 성산리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 현장을 방문해 코로나19 대비 건설사업장 방역수칙 이행여부 및 사업 추진상황 등을 점검했다.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사업은 도심 통과 교통량의 우회, 분산처리를 위해 청원구 내수읍 국동리부터 상당구 남일면 효촌리까지 11.74km에 대해 도로개설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1공구 공사 공정률 63%, 2공구 공사 공정률 70%로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또한, 송정소하천 정비사업은 청원구 북이면 송정리 일원에 집중호우에 따른 하천 유실 및 농경지 침수 등 자연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단계별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 12월 준공을 목표로 3차분 공사를 추진 중에 있다. 오창 성산리 도로확포장공사의 경우 도로폭이 협소해 통행이 불편한 농어촌도로 1.386km를 확포장하는 사업으로 2020년 5월 공사에 착공해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현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4일, 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북카페 씨아트 콘서트무대에서 ‘찾아가는 문화공연’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청주상공회의소 일‧생활균형 충북지역추진단이 고용노동부 청주지청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 및 정착의 일환으로, 점심시간을 이용해 청주문화재단과 첨단문화산업단지 입주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현악4중주(앙상블 아베끄) 공연이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