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관내 수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난 2일 「2021년 부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광안리 바다가 환히 내려다보이는 수영구 생활문화센터 야외옥상에서 개최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 수영구TV 채널을 통해 3,000명 이상이 참여해 생방송으로 동시 진행되었다. “새로운 시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여는 세상!”을 슬로건으로 「위드코로나 시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주제강연과 정책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부산광역시 박형준 시장이 “「위기를 희망으로」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라는 주제로 15분의 특별강연을 진행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지원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위드코로나 시대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민관기관 연계, 협력 속에 어려운 분들에게 돌봄 서비스가 지속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구심적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