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특수교육원은 11월 2일부터 11월 3일까지 2021. 진로 체험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체험을 지원하는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번 진로체험에는 사전 신청한 ‘특수교육’과 ‘공무원’에 관심이 있는 관내 중학생(8명), 고등학생(8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특수교육원의 진로체험관과 장애이해체험관을 둘러보는 현장체험▲멘토와의 대화 ▲간단한 업무 체험 ▲원장님과 함께하는 톡&톡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사, 교육연구사 등 공무원의 일상과 직업적 특성 등을 이해하고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장님과 함께하는 톡&톡’시간에서 이옥순 원장은 요즘 학생들의 관심사와 미래에 대한 생각을 듣고, 전직 교사로서 특수교육원장의 직책까지 오게 된 과정과 교직에 대한 생각 등에 대해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학생들의 진로와 꿈을 응원해 주었다. 특수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신의 꿈에 한 발 나아가는데 디딤돌이 된다면 체험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북도의회 박문희 의장과 박성원(제천1), 전원표(제천2) 의원은 2일 제천시에 소재한 제천소방서, 동물위생시험소 북부지소를 방문했다. 이날 의원들은 현안업무 등을 보고 받고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의 헌신과 노고를 위로하며 대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문희 의장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목숨을 담보로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소방공무원들은 존경받아 마땅하다”며 “직원들이 편안하게 근무에 전념할 수 있는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동물위생시험소 북부지소를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차질없는 당면업무 추진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연제구는 지난 27일 더쉐프(텐퍼센트커피)(대표이사 김태경)와 취약계층 청소년 교육비 지원 관련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학업에 대한 열정은 있으나 경제적 상황이 어려워 학업에 대한 꿈을 펼치지 못한 취약계층 중‧고등학생들이 지원 대상으로 이날 협약을 통해 연 500만 원의 학원비를 지원받음으로써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쉐프(텐퍼센트커피) 김태경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고심하던 중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기회를 줄 수 있는 것이 교육비라고 생각했다. 배움의 기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우리사회에 건실하고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서 ‘더쉐프’라는 기업이미지에 부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성문 연제구청장은 “우리 연제구의 청소년들에게 교육비를 지원해주어 감사하고 열심히 학업에 임할 청소년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든든하다.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 연제구는 지난 28일 구청 구민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1년 청렴교육 뮤지컬’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직자의 반부패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제고하기 위해 ‘청렴’이라는 주제로 기존의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음악과 접목한 뮤지컬 형식으로 진행됐다. 일상 속 청렴 위반 사례와 반부패·청렴 관련 법령 등에 대한 개념을 음악과 노래로 풀어내 직원들에게 재미와 볼거리로 청렴마인드를 향상 시켰다. 교육 진행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한된 인원만 현장 교육을 진행하고 내부방송을 통해 실시간 영상중계로 전 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성문 구청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필수 덕목으로 이번 교육이 강요된 청렴이 아닌 구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는 청렴마인드를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직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이 현장실습을 하고 있는 산업체를 직접 방문해 현장실습 안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지난 10월 18일(월)부터 11월 12일(금)까지 진행되고 있는 이번 점검은 매년 하반기 실시되는 정기적 지도・점검과 별도로 실시되는 것이다. 이번 점검은 충북교육청 소속 직업계고(특성화고 23교, 마이스터고 3교) 학생 약 600명이 현장실습 중인 기업체 270여 곳의 모든 사업장을 점검 중이다. 산업안전전담관 연수를 받은 직업계고 관리자・취업부장・3학년 담임교사・취업지원관이 현장실습을 운영하고 있는 모든 기업을 방문・순회지도 중이다. 이들은 현장실습 협약 이행 여부, 현장실습 기업현장교사 지도 현황 등 점검 내용을 ‘산업안전점검표’를 활용하여 빈틈없이 확인하고 있다. 학생들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현장을 확인한 후 ▲표준협약서 내용 미준수 ▲학생의 안전보건 저해 요소 발견 ▲현장 지도교사 지도 규정 미준수 등으로 정상적인 운영이 곤란하다고 판단될 경우, 즉시 현장실습을 중단할 수 있다. 중단과 함께 학생들을 복교 조치하고 안전 관련 외부전문가(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에 연계하여 후속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인생이란 질문에 정답이란 없는 것/ 너만의 답을 찾아 훨훨 날아 올라봐 ...가장 고통스럽지만 가장 영광스러운 찬란히 빛날 그 순간’ 충청북도교육청이 제작한 수험생 응원 프로젝트 일명 ‘드림즈 프로젝트‘ 의 주제곡 ‘드림즈 (DREAMZ)’ 의 일부 가사*다. *드림즈 (DREAMZ) 가사: A’ 너만의 답을 찾아 / 훨훨 날아 올라봐 B 가장 고통스럽지만 / 가장 영광스러운 / 찬란히 빛날 그 순간만을 기다리고 있어 B’ 우리들의 눈물과 / 땀방울이 모여서 / 저 거칠은 세상으로 / 찬란한 빛이 될 거야! INTER 찬란한 빛이 될거야! / (가장) 찬란한 빛이 될 거야! B2 - B2’ 이번 응원송은 도교육청이 자체 제작한 것으로 도교육청 홍보대사인 김원준 신안산대학교 공연음악과 교수가 프로젝트의 음악감독을 맡아 직접 작사·작곡·편곡을 했다. 홍보대사인 트로트가수 윤서령 학생(충북예고 3학년)이 노래를 불렀다. 이번 ‘드림즈 프로젝트’는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한 재능기부로 모두 진행됐다. 김원준 교수가 만든 ‘드림즈’ 라는 곡제목은 ‘Dream’ 과 Z세대를 말하는 ‘Z’를 합성한 단어로, 꿈을 가진 Z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021년 3분기 친절왕에 교원인사과 안광성 장학사, 공보관 최민기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안광성 장학사는 교무·학사 분야 감사 제도개선 및 우수사례 발굴, 중등 신규관리자 인사 컨설팅 등의 업무를 담당하면서 직원들에게 항상 겸손하고, 따뜻하게 응대하는 친절한 태도로 감동 행정을 실천하여 친절왕으로 선정됐다. 최민기 주무관은 신문 보도사항 스크랩 및 배부에 관한 사항, 보도자료 충북교육 소식 홈페이지 게재 및 제공 등 홍보 업무담당자로서, 도교육청 각 부서별 홍보 브릿지 역할을 친절하게 수행하고 매사에 성실하하다는 평가를 받아 친절왕으로 선정됐다. 친절왕에 대한 시상은 오늘 1일 월례회의 시 이뤄졌다. 충북교육청은 민원행정 감동구현 우수직원 발굴로 공직사회의 친절공무원 상을 확립하고, 친절‧배려의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분기별로 친절왕을 선정하고 있다. 친절왕은 민원처리 협조 등 다른 부서에 근무하는 직원의 추천과 ‘고객의 소리함’ 및 ‘칭찬합시다’ 등 민원처리 결과 가‧감점을 합산하여 선정한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안전하고 품질 좋은 조사료 생산을 위해 축산농가가 이용하는 사료용 볏짚을 대상으로 조사료 유해물질 검사를 실시한다. 조사료는 섬유질(조섬유) 함량이 높은 사료로, 청초, 건초 등을 뜻한다. 사료용 볏짚은 주로 볏짚 곤포사일리지로 가공해 가축의 사료로 이용한다. 품질 좋은 축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안전하고 품질 좋은 조사료 생산은 매우 중요하다. 조사료 성분검사는 양질의 사료작물 생산을 위한 필수단계로, 조사료 내 수분함량, 조단백질 등 품질 등급을 판정하는 ‘품질검사’와 잔류농약, 곰팡이독소 등을 검정하는 ‘유해물질 검사’가 있다. 이번에 실시하는 유해물질 검사는 청주시에서 생산된 볏짚 중 무작위 1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검사항목은 잔류농약 42성분, 곰팡이독소 2성분이다. 검사기관은 충북도가 지정한 외부 검사기관이며, 전년도 유해물질 검사결과 부적합 내역은 없었다. 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품질좋은 조사료 생산을 위해 유해물질 검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며, “국산 조사료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1일 오후 2시, 2021년의 첫 임시이사회를 가졌다.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처음으로 가진 이날 임시이사회는 한범덕 이사장(청주시장)을 비롯해 박상언 대표이사 등 6명의 이사와 1명의 감사, 총 8인의 임원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성원을 이뤘다. 2021년 사업추진 실적 1건이 보고 안건으로, 2022년 주요업무계획(안)과 정관 변경(안) 등 5건이 심의 안건으로 상정된 가운데, 올해 사업추진 실적을 보고받은 이사진은 코로나19 속에서도 청주공예비엔날레를 비롯해 모든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온 청주문화재단 구성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올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요즘 전 사회적인 화두가 되고 있는 ESG경영에 더욱 집중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2022년 주요업무계획(안) ▷2022년 수입·지출예산(안) ▷제규정 관리 규정 제정(안) ▷정관 변경(안) ▷2022년 첨단문화산업단지 안전 및 보건관리 기본계획(안), 총 5건의 심의 안건을 차례로 면밀히 검토한 이사진은 모두 원안의결을 선포했다. 특히 상위 법령의 제·개정 사항을 능동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노력으로 재단 제규정 관리 규정을 제정하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백제유물전시관에서는 ‘기록으로 보는 치유와 염원’을 주제로 2021년 특별전을 실시한다. 2020년부터 이어진 코로나19 극복에 맞추어 이번 전시는 삼국시대 질병 등의 기록을 통해 삼국시대의 의학 및 약학 문화를 조명하고, 당시 질병을 이겨내기 위한 약재, 민간신앙, 의술 교류 등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1부 ‘고대인, 약재를 다루다’에서는 고대부터 질병을 치료하기 위한 약초 및 처방전을 작성한 문헌 기록 등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또한 문헌 기록에서 확인되는 삼국의 약초 소개 및 약제 도구 등을 전시한다. 2부 ‘치유의 염원 속으로’에서는 민간신앙과 종교를 통해 질병을 극복하고자 한 기록 및 유물을 보여준다. 전시유물로는 석조약사불좌상, 처용탈 등을 전시해 고대사회에서의 신앙이 질병 치유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임을 알려준다. 마지막으로 3부 ‘삼국의 의술 교류와 인물들’에서는 『의심방』, 『대동유취방』 등의 기록을 통해 삼국시대 처방전 및 유민들의 의술 교류 등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이외에도 특별전 기간에 관람객을 위한‘나만의 한약 방향제 만들기’와 ‘죽간에 소원 빌기’ 체험을 선택해 할 수 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