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8일 오후 2시 남구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추모공원에서 방정균 대통령비서실 시민사회수석과 이병진 부산시행정부시장, 유족 및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1년 일제강제동원희생자 전국합동위령제’에서 헌화를 하고 희생자를 추모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한 범시민 소비촉진을 위해 ‘굿-Bye 코로나, 굿-Buy 충북’ 행사를 실시한다. 오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주 지역의 소상공인들과 전통시장상인들을 함께 응원하고, 따뜻한 소비로 소비촉진을 활성화하여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추진한다. 이번 소비촉진 행사에는, 전통시장 및 도심상권에서 온누리상품권 경품 이벤트, 청주사랑상품권(청주페이) 페이백 이벤트 행사에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다. 온누리상품권 경품 이벤트 행사는 청주지역 전통시장과 도심상권 상점가에서 5만원이상 구매 영수증을 가진 고객에게 룰렛 등 다양한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는 온누리상품권(5천원∼2만원)을 지급한다. 페이백 이벤트는 행사기간동안 청주시 전역에서 10만원이상 청주페이로 결제한 상품 구매자에게, 추첨을 통해 구매금액에 따라 10%정도를 페이백으로 지급할 예정이며, 약 8100명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코로나19와 작별을 고하고 지역을 위한 따뜻한 소비, 착한 소비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는 계기가 되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지난 28일 안전한 상수도 공급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청호 상수원보호구역과 배수지, 가압장 등 상수도 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청주시 상수도 원수지역인 대청호 주변 상수원보호구역 내 불법행위 및 보호구역해제 관련 현장을 확인하며 보호구역에 대한 주요 쟁점사항 및 불법행위에 대한 실태 파악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또한 청주시 지역 내 배수지 및 가압장 주변의 안전저해 요소 여부 등을 확인해 주민들 생활안전에 위험이 없도록 점검했다. 아울러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향후 SK하이닉스 공업용수 공사현장 등 주요 상수도 공사현장에 대해 안전사항을 확인하고 겨울철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성국 본부장은 상수도 관련 주요 현장을 살펴본 뒤 “각 부서에서는 상수원보호구역, 공사현장 등 상수도와 관련한 주민들의 의견사항을 꼼꼼히 청취하고 시민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며, “상수도 관련 현장 및 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로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핼러윈 데이 주간을 맞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많은 사람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 긴급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첫째, 청주 중심가 식당 카페 및 유흥시설 집중 방역점검을 실시한다. 핼러윈 데이(10월 31일)를 맞아 젊은층이 집중적으로 모여 집단감염의 우려가 있는 식당 카페, 유흥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긴급 집중 방역점검을 실시한다. 10월 31일까지 시청 위생정책과와 구청 환경위생과 직원 20명으로 10개 점검반을 편성해 유흥업소, 헌팅포차, 홀덤펍 등 방역 취약시설 404개소에 대해 영업시간 준수여부 등 중점 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충북대 중문, 율량2지구, 동남지구 등 중심상권 밀집지역의 식당 카페 및 편의점에 대해 사적모임 금지, 업장 내 영업시간 준수 여부를 점검할 방침이다. 둘째, 외국인 방역관리를 강화한다. 핼러윈 기간동안 외국인의 사적모임이나 타 지역 이동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감염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관리를 강화한다. 11월 2일까지 외국인이 자주 이용하는 음식점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하여 마스크 착용,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점검한다. 또한 외국인 유관단체 및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 공약이행 시민평가위원회는 28일 청주시장의 공약이행 실태 점검·평가의 일환으로 주요 공약사업장 4개소를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공약이행 시민평가 위원들은 한범덕 시장의 핵심공약 사업인 ▲자활생산품 공동판매장 ▲수소자동차 충전소 ▲스마트 팜 지원사업 ▲3차 우회도로(국동~효촌) 건설 사업 등의 현장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시민의 눈으로 꼼꼼히 점검했다. 또한 위원들은 소관부서 관계자의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예견되는 문제점과 해당 공약사업의 효과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노병호 위원장(충북대학교 법학대학원 명예교수)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지만,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이 당초 계획된 대로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더욱 꼼꼼하게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공약이행 시민평가위원회는 현장점검 후 미진한 사항이나 불합리한 점을 검토해 해당 부서에 보완·수정을 요구할 예정이며 공약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추진상황과 운영현황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민선7기 청주시장 공약이행시민평가위원회는 일반시민과 교수·연구원·시민단체 전문가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북도의회 박문희 의장은 28일 울산에서 열린 제6차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자치경찰 조기 정착을 위한 국비지원 확대’를 정부에 건의했다. 박문희 의장은 “자치경찰제가 지난 7월 출범하였지만 재정지원 뒷받침이 안돼 지역 특성에 맞는 치안서비스 제공이 어렵다”며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여건에 따른 치안서비스의 불균형은 주민․지역간 갈등을 초래하고 이는 지방자치의 실패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심각한 문제로 인식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자치경찰제 초기에 정부가 해결해야 할 급선무는 지방재정 규모에 따른 치안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별 맞춤형 치안정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추가적인 재정지원이 필요하다”며 정부의 적극적 협조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협의회는 △지역특수성을 반영한 선거구획정 개선 건의안 △중앙-지자체간 과도한 재정불균형 해소를 위한 지방교부세 법정교부율 조정 촉구 건의안 등 총 18건의 정부건의안을 채택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사상구 주례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복지자원 확충을 위해 『나눔로드(Road) 걷기 프로젝트』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나눔로드 걷기 프로젝트는 주례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도로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복지자원을 확충·관리함으로써 함께하는 복지공동체를 실현해 나가고자 진행하게 됐다. 이날 위원들은 상가, 점포 등을 방문하여 복지자원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물품과 후원신청서를 전달하면서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에 관심을 가져 줄 것을 홍보했다. 박성태 위원장은 “이번 나눔로드 프로젝트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통해 나눔문화가 확산되어 다함께 행복한 주례1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사상구 괘법동 괘내생태문화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협의체는 지난 25일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괘내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발기인 대회를 가졌다. 괘내마을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중심이 된 이날 대회에서 발기인 선언을 통해 지금까지 낙후되고 소외됐던 괘내마을을 앞으로 주거복지 향상과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 주민생활이 평안하고 일자리가 많고 안전한 마을, 주민이 일심으로 함께하는 모범적인 공동체 마을로 만들어 나갈 것을 함께 다짐하는 선언문을 채택했다. 특히 괘법동 괘내마을 주민협의체는 지난 5월 (재)부산테크노파크 사회적경제혁신성장사업 공모사업에 스마트팜 구축 및 운영 주체로 선정되어 마을 주민협의체 주도로 도심에서 보기 드문 스마트팜 식물공장을 구축․운영 중에 있다. 괘내마을 주민협의체 회원들은 친환경 수경도시농업인 스마트팜 식물공장에서 새싹인삼과 유럽상추(엽채류)를 직접 재배 중에 있다. 마을주민들이 직접 재배하고 생산, 판매하면서 조용하고 한적했던 마을 분위기는 확 달라져 활기를 띠고 있다는게 괘내마을 주민들의 전언이다. 괘내마을 주민협의체는 앞으로 괘내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을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대한적십자사 동구지구협의회는 지난 27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지원하는 ‘1004가 전해주는 황금 도시락’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004가 전해주는 황금도시락’ 행사는 후원금을 전달받은 소상공인들이 영양만점 도시락을 제작하고 대한적십자사 동구지구협의회원들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시락 250세트를 전달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신송자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독거어르신들이 이번 황금 도시락 전달을 통해 끼니를 거르지 않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꾸준히 나눔과 봉사정신의 뜻을 함께하며 실천해주는 회원들에 항상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과 건강을 전달하는 ‘1004가 전해주는 황금 도시락’ 나눔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는 11월 9일 09시30분에 MBN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이상천 제천시장은 내년도 국비 확보와 역점사업 추진을 위해 28일 국회를 방문했다. 이날 이상천 시장은 지역 국회의원인 엄태영 의원(예결위)과 이종배 국회의원(예결위원장)을 차례로 만나 예산확보를 위한 강력한 의지를 피력하고, 지역 현안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특별한 관심을 부탁했다. 주요 내용으로 △제천하수처리장 수처리시설 개량사업 △고암천 노후 차집관로 정비사업 △ 친환경농업기반 구축사업 △ 여름광장 조성사업 등 총 9개 912억 원이 소요되는 사업의 당위성 설명과 함께 국비 확보에 긴밀한 협조를 건의했다. 이상천 시장은 “정부예산안이 국회에 넘어가 있는 시기로, 지역국회의원 및 정치권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우리시 주요사업이 반드시 정부예산안에 반영되도록 총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