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대한적십자사 동구지구협의회는 지난 27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지원하는 ‘1004가 전해주는 황금 도시락’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004가 전해주는 황금도시락’ 행사는 후원금을 전달받은 소상공인들이 영양만점 도시락을 제작하고 대한적십자사 동구지구협의회원들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시락 250세트를 전달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신송자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독거어르신들이 이번 황금 도시락 전달을 통해 끼니를 거르지 않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꾸준히 나눔과 봉사정신의 뜻을 함께하며 실천해주는 회원들에 항상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과 건강을 전달하는 ‘1004가 전해주는 황금 도시락’ 나눔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는 11월 9일 09시30분에 MBN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