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의회 이숙애(청주1) 의원은 27일 충북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하는 ‘충북 보육토론회’에 참석했다. S컨벤션 엘리오스홀에서 열린 토론회는 저출산시대의 보육의 역할과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충북대학교 신나리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정책연구소 장연화 소장이 기조발표를 했다. 이숙애 의원은 “보육 불균형 및 격차 해소를 위해 첫째로 유보통합, 둘째로 적정한 처우개선과 전문성 강화를 통한 종사자 신뢰회복이 필요하다.”라며 “정책들은 정부가 해결해야 할 일들이 많으나 충북 차원에서 충북형보육정책을 시도해 볼 필요도 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북도의회 윤남진(괴산) 의원이 지난 21일 제71주년 경찰의날 기념식을 맞아 충북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감사패는 지역 경찰 행정발전과 공공질서 및 안전에 기여한 자에게 수여된 것으로 윤 의원은 경찰행정발전과 의무경찰 복무환경 개선에 대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특히 의무경찰어머니회 회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경찰임원과 회원들 간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왔고, 의무경찰을 위해 간식을 지원하는 등 경찰업무 지원과 사기진작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 윤남진 의원은 “지역의 안전과 치안을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경찰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찰과 관계기관, 주민들과 함께 안전하고 살기 좋은 괴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의회 박문희 의장은 27일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과 충북개발공사를 방문했다. 이날 박문희 의장은 지역의 문화재 보존과 보호를 위해 고생하는 연구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의견을 청취하며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문희 의장은 “중원문화의 중심인 우리 충북은 문화재의 보고”라며 “문화재 발굴 및 보존에 더욱 힘써 지역의 빛나는 역사 유물들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질수 있도록 홍보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의회 박문희 의장은 27일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 순회모금 행사에 참여해 성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사)징검다리·CJB청주방송·충청타임즈가 공동 주최하고 충청북도, 충청북도교육청, 국제라이온스356-D(충북)가 후원하는 이날 행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 따듯하게 보내고 나눔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온정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박문희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모두 지쳐있음에도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도민들께 감사하다.”라며 “훈훈한 인정으로 올 겨울 주민 모두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0월 27일 오후 2시 도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국·공립유치원 원장 26명을 대상으로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교육 변화와 혁신의 교육정책 이해 및 관리자의 민주적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연찬회에는 박병기 웨신대 교수가 강사로 초빙되어 ‘다가올 미래, 리더의 품격’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강연에서 박 교수는 관리자가 가져야 할 리더십으로 나와 타인을 알고,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를 통해 놓인 문제를 지혜롭게 해결하는 리더십을 강조했다. 강연 후에 이어진 박희숙 산남유치원 원장의 ‘민주적 유치원 문화조성을 위한 사례나눔’에서는 업무경감과 회의문화 개선 방법 등 행복씨앗학교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연찬회에 참석한 한 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리더십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번 연찬회로 원장의 철학과 마인드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게 되었으며, 구성원들과 함께 하는 민주적 유치원 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북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10월 27일~29일 3일간 다문화교육 관리자 직무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의 성공적 다문화교육 실현을 위한 관리자의 관심과 이해를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도내 유·초·중·고 교(원)장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문화 사회와 관리자의 역할 ▲탈북학생 이해와 지원 방향 ▲다양한 문화권의 이해와 사례 ▲음악으로 풀어보는 문화다양성 ▲영화 속 다문화 이야기 등을 주제로 연수가 진행된다. 특히 ‘영화 속 다문화 이야기’ 강의를 통해 최근에 이슈가 된 국내 영화를 관람하면서 ▲문화란 무엇인가? ▲문화와 인종의 차이점 ▲민족성에 대한 관점 등을 전문가와 함께 꼼꼼히 살펴보며 문화의 본질과 다문화 교육에 대해 생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연수에 참여한 한 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에서 만나는 다문화학생들의 특성을 이해하게 되었고, 더불어 학생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졌다”며, “급변하는 다문화 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교육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고 소감을 밝혔다. 오영록 원장은 “이번 연수가 조기 마감된 것으로 보아 학교 관리자들이 학교 현장에서 다문화교육의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시는 오늘 국무총리가 주재한 「제5차 확대무역전략조정회의」에서 산업부가 발표한 ‘수출 현장애로 해소(안)’에 따라 부산시가 제안한 ‘선용품 공급실적 수출인정’이 추진된다고 밝혔다. 선용품공급업은 선박 운항에 필요한 생필품, 부속품 등을 공급하는 것이다. 특히, 해외를 운항하는 선박에 들어가는 선용품은 수출과 유사하지만, 수출실적으로 인정되지는 않아 선용품업계가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지원정책에서 소외되는 근본 원인 중 하나였다. 업계는 그동안 선용품 공급실적의 수출실적 인정에 대한 필요성을 지속해서 제기하였으며, 부산시도 이에 공감하여 지난 2019년, 규제개선 중요 과제로 정부에 제안한 바 있다. 특히, 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선용품 공급실적 수출인정 연구(2020.7~10)」를 통해 제도 개선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보완하고, 관계부처와 적극적으로 소통해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규제개선으로 약 1조 원 규모의 국산 선용품이 수출실적으로 인정받게 되었으며, 부산지역에 자리 잡은 2천여 개의 중소 선용품 업체들이 직·간접적인 수출지원 정책의 수혜자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코로나1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공공하수처리시설 침사지동 내에 설치된 노후로 성능 및 효율이 저하된 탈취설비를 교체해 악취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번 개선사업은 침사지동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제거하기 위한 설비로 예산 약 7억 2천만 원을 들여 탈취설비(200m3/min, 약액세정식)를 설치했다. 이 설비는 악취를 적정포집 처리로 제거하고 또한 악취로 인한 기계시설물의 노화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약액세정 방식이며 기존보다 성능이 좋은 시설로 교체한 사업이다. 더불어 침사지에서 근무하는 운영관리자의 근무환경 개선 효과로 더욱더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시설운영을 위한 것이기도 하다. 시 관계자는 "최근 늘어나고 있는 악취민원에 대비해 이러한 악취제거 시설을 개선해 악취민원을 줄이고, 또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원활한 하수처리가 이루어지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2021 을지태극연습’을 실시한다. 코로나19 이후 열리는 이번 을지태극연습은 최대한 비대면 위주의 연습으로 진행되며, 종합상황실 근무자를 최소한으로 편성해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실시한다. 이번 을지태극연습은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전시창설기구 설치‧운영, 상황조치 도상연습(메시지 훈련), 충무사태 조치사항 과제토의 연습 등을 중점으로 실시된다. 이어 청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시행되는 만큼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국가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최근 강원도 인제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질병 유입 차단을 위해 양돈농장에 대한 차단방역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차량 및 사람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바이러스가 유입될 수 있으며, 특히, 집중 호우 후에 산간지역 인근 양돈농장에는 빗물을 통해 유입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으로 차단 방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청주시에서는 농가 스스로 방역 미흡사항에 대한 개선과 차단 방역 의식 향상에 도움을 주기위해, 강원도 인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농가의 방역미흡 사례를 공개하기로 했다. 주요 방역 미흡사레는 ①모돈사ˑ인큐동 공동 전실 기능 미흡(외부 개방) ②비육사 전실 기능 미흡(전실 통과 후 비육사 진입 전 외부 노출) ③모돈사 내 분변제거 도구(삽, 빗자루) 세척ㆍ소독 미흡 ④농장부지(퇴비사 옆쪽) 잡초 미제거 ⑤사양관리대장 미작성(폐사내역 미기록) 등이다. 시 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을 위해서는 바이러스의 유입을 막는 방역조치가 최선의 방법인만큼, 발생농장의 방역 미흡사례를 참고해, 본인 농장의 차단방역 활동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