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지난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1차 5개년(2022년~2026년)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 기본계획 수립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청주시는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장애인 학대 등 인권침해를 방지하기 위해 2019년 「청주시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이에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의 새로운 비전 및 정책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제1차 5개년 중장기 기본계획을 올해 안에 완료하고,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해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평등권 실현을 통한 핵심과제 및 전략사업을 발굴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고 사회구성원으로서 자신의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는 청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영도구는 지난 10월 26일 관내 초등학생 4 ~ 6학년 18명으로 구성된 아동참여단의 2차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영도구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아동의 눈높이에서 구정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정책 수립 시 아동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등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하기 위해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아동참여단 18명을 위촉한 바 있다. 이 날 정기회의는 학교폭력예방에 대한 아동권리교육 실시 후 오는 30일 청소년 어울림마당 행사 시 아동들에게 배부할 할로윈 가방 키트 제작, 그리고 아동참여단 활동 활성화 방안에 대한 자유의견 교환으로 상호 간 소통과 공감대 형성의 시간을 가지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아동참여단은 앞으로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관련된 사업 및 행사 전반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아동권리 옹호를 위한 모니터링 및 홍보 활동, 다양한 분야의 아동정책에 대한 의견 개진 등의 주체적인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영도구 신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27일 겨울철 한파에 대비하여 취약계층 50세대에 겨울나기 물품을 전달하는 2021년‘따뜻한 겨울나기’꾸러미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관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추진되었으며, 겨울나기 꾸러미(온열찜질팩,극세사담요)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이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박남전 위원장은 “겨울철 난방이 취약한 가구에 건강한 일상생활을 위하여 꾸러미를 지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을 적극 발굴하여, 코로나19도 겨울철 한파도 함께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영도구 성모신협은 지난 10월 26일 ‘2021년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으로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이불 8채와 전기요 8채를 영선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였다. 이상진 영선2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꾸준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성모신협 이사장님께 감사하다.”며 “기탁한 성품을 통해 관내 에너지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누어 주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모신협은 매년 지속적으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실현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7일 오전 10시 중구 남성초등학교에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최진봉 부산중구청장, 노기태 부산강서구청장, 학생 및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남성초등학교 캠브리지 국제학교 인증 현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남성초등학교는 초등학교 중 부산 최초이자 전국 두번째로 ‘캠브리지 국제학교’ 인증서를 획득했다”며 “앞으로 우리 교육청도 아이들이 창의성과 감성을 키우며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1월 11일 저녁 7시30분 청주아트홀에서 선보이는 제79회 기획연주회‘The Great’티켓 예매를 10월 27일 오후 2시부터 공연세상을 통해 시작한다. 이번 공연은 베버의 오페라 중 오베론 Overture 로 시작해, 동아콩쿨 우승 등 국내 굴지의 콩쿨 입상과 유수의 국내․외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호른 연주자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이석준의 협연으로 슈트라우스의 작품 호른 협주곡 제1번 (Horn Concerto No.1 in E♭ Major, Op. 11)을 선보인다. 이어서 모차르트의 마지막 교향곡이자 그의 가장 완성된 작품으로 유명한 교향곡 제41번‘주피터’(Symphony No.41 in C Major, K.551)를 연주해 공연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청주시립교향악단 유광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이번 기획연주회는 모차르트의 천재적인 음악성이 깊이 투영되어 있으며, 가장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평가받는 교향곡 제41번‘주피터’로 준비했다”며 “청주시민에게 더욱 세련되고 정교한 음악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연은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흥덕도서관이 가족단위 독서활동을 모범적으로 실천한 ‘책 읽는 가족’ 1가족을 선정해 인증서를 전달했다. ‘책 읽는 가족’은 도서관 이용활성화와 지역주민들의 인식제고를 위해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2002년부터 실시되어왔다. 올해 청주흥덕도서관에서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주대원, 홍혜경, 주아인 가족(3인)은 가족 모두가 다양한 분야의 책을 대출해 가족도서대출량 실적이 돋보였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 읽는 가족 선정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이용자분들이 자주 방문하고 싶은 도서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NH농협은행 부산영업본부는 지난 10월 8일 영도구청을 방문해 2,900만원 상당의 농산물 꾸러미 500세트를 기탁하였다. 이번 NH농협은행 부산영업본부에서 기탁한 성품은 관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독거노인 등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최명호 본부장은 “농협 설립 60주년을 기념해 지역 농민을 돕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하게 됐다.”며 소중한 마음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 북구 구포2동 행정복지센터는 구포2동 청년회가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힘들어진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50만원 상당의 중식이용권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무료 중식이용권은 청년회 소속 회원이 운영하는 관내 중식당인 △아리산 △길림성 △협진반점 등 3개소의 후원으로 추진되었으며, 음식 배달도 지원할 예정이다. 정이현 동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된 상황임에도 우리 이웃들을 위해 아낌없이 후원해주신 청년회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 북구는 오는 11월 1일부터 3개월간 관내 소규모음식점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무상수거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북구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로 인해 영업시간 단축과 매출 감소 등으로 인해 각종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경감시키고자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하고 있다. 이번 소규모 음식점 음식물 쓰레기 무상수거 지원대상은 영업장 면적이 200미만인 일반·휴게음식점으로 관내 3천여 곳의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게 되었다. 배출 용기에 따라 음식물 쓰레기 무상수거 지원 방식이 다르다. 20L 용기를 사용하는 소규모 음식점의 경우 소재지 관할 동행정복지센터에서 무상스티커를 받아 용기에 부착한 후 배출하고, 120L 용기를 사용하는 음식점은 북구청 자원순환과에서 납부필증을 받으면 된다. 북구는 이번 음식물쓰레기 무상수거로 인해 발생하는 수수료 감면액이 총 1억300만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한다. 정명희 구청장은 “11월, 위드코로나 시대에 소상공인들의 빠른 회복을 지원하고 소비문화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대책을 마련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다시한번 활력을 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