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영유아가 안전하게 어린이집을 등·하원할 수 있도록 장애아전문어린이집 4개소에 속도제한 30Km 마크가 인쇄된 가방안전덮개를 제작해 배부했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어린이집 아동의 등하원길 안전을 위해 멀리서도 눈에 띄는 형광색에 속도제한 30km 마크가 인쇄된 가방안전덮개를 제작했고, 교통약자인 장애아전문어린이집 재원아동을 대상으로 가방안전덮개를 배부했다. 가방안전덮개를 지원받은 베다니어린이집(원장 박상주)은 “어린이집이 주택가에 있는데다가 골목길이 좁고 통행 차량도 많아서 위험 요소가 많았는데 가방에 안전덮개 씌워놓으니 눈에 잘 띄어 아이들의 등하원길이 조금더 안전해진 것 같다”며, “인근 미술관이나 공원 등 체험학습을 갈 때도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김남희 아동보육과장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의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추진 중인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김남희 아동보육과장은 “가방안전덮개를 활용해, 어린이들이 안전한 등하원길을 지켜주겠다”며 청주시민들의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과 동참을 부탁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옥산면 오산리 옥산체육공원 앞 진입로 도로개설공사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이번 공사는 2015년 1차 구간 도로(L=510m, B=15m) 개설에 이어 연계되어 추진되는 사업으로, 옥산생활체육공원 준공으로 차량 통행량 증가 등에 따른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옥산면 오산리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는 총 연장 0.33km, 폭 12.5m의 2차선 도로 공사로 총사업비 약 5억 원이 투입되어 기존 폭 4m 도로의 차량통행이 어려운 도로를 폭 12.5m로 확대해 차량들의 원활한 통행이 이루어질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본격적인 공사는 다음 주부터 시작되며 청주시는 공사에 박차를 가해 내년 상반기 중에 준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사는 일부 미개설된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통해 차량의 원활한 소통이 될 수 있도록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간 불균형 해소 및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도 제6차 공유재산심의회를 개최해 청주시와 충청북도 교육청 간 공유재산 교환 안건을 심의했다. 이번 공유재산 교환 건은 솔밭초 과밀 해소를 위해 연접 토지인 청주시 소유의 흥덕구 복대동 288-8번지 일부를 활용해 학교를 증축하고, 유휴지인 도교육청 소유의 청원구 내덕동 620-5번지에 도시재생 뉴딜 사업인 행복주택을 건립하기 위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공유재산은 시의 재정과 직결되는 사항으로 공유재산 관련 법령 등에 따라 엄격하게 관리되어야 할 필요가 있는 만큼 공유재산심의회의 운영에 내실을 기하고 있다”면서 “청주시 전체의 이익에 부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공유재산심의회의 심의를 통해 원안가결된 1건에 대해 공유재산 관리계획을 통해 의회의 의결을 받는 절차를 거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구글 피처드 통산 7회 입성! 콘텐츠진흥원 신기술기반형 게임콘텐츠 제작지원 선정! 코로나19 속에서도 승승장구하며 연일 낭보를 전해온 충북글로벌게임센터가 고용분야에서마저 성과를 내고 공유사무실과 회의실 구축으로 더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이달, 충북글로벌게임센터에 공유사무실을 신규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유사무실 구축은 게임센터 입주기업 18개사의 고용률이 높아지면서 추가 공간 필요성이 동반 상승된데 따른 것으로 올 한 해 게임센터 입주기업 18곳의 고용인원은 총 95명, 2020년 대비 37% 증가한 수치다. 특히 이 가운데에는 게임센터가 진행한 게임 아카데미 수료생 9명도 채용돼 지역 인재 육성 면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코로나19로 인한 장기 경기 침체 속에서도 꾸준히 성장세를 보여온 도내 게임산업이 고용 분야에서도 주목할 만한 효과를 내면서 공유사무실 신규 구축 등으로 지원을 확대한 게임센터는 앞으로도 공격적인 지원과 인력양성으로 지역 게임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번에 신규 구축된 공유사무실은 55.9㎡로 책상, 의자, 인터넷 등 업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 북구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부터 관내 홀로어르신을 대상으로 돌봄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인 ‘늘품’사업을 추진해 주목을 받고 있다. ‘늘품’사업은 지역 내 60세 이상 홀로 어르신 60명에게 민관의 사회복지네트워크를 활용한 다양한 돌봄활동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베란다 텃밭 재배 키트 전달을 시작으로 밀키트를 활용한 어르신과 함께하는 1:1 요리 강습과 건강한 여가 활동 지원을 위한 뜨개질 활동을 실시하였다. 정달성 위원장은 “오는 10월말까지 추진하는 ‘늘품’사업으로 이웃과 정을 나누는 돌봄 활동이 활성화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촘촘한 사회복지네트워크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역 주민을 위해 오랫동안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소임을 다한 위원 4명(권도현, 김재석, 양기석, 최종원)에게 지난 21일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패를 받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지난 20여 년간 안락2동 주민자치회 위원으로서 활동하며 각종 현안 사업 추진에 적극 참여하였고 주민들의 의견이 구정 시책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지역과 주민자치회 발전에 기여를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영근 주민자치회장은 “그동안 안락2동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시고 임기가 만료된 위원님들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김우룡 구청장은 “지역발전을 위한 많은 관심과 협조해주신 위원님들의 그동안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주민자치의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구에서도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온천1동 동래온천행복마을운영위원회는 지난 10월 20일 올해 3월 주민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보조금 3백만원을 확보해 진행한 2021년 ‘행복더하기’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행복더하기’ 사업은 침체돼 있는 온천장의 분위기를 살리고 옛 온천장의 명성을 되찾기 위한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회원들은 그 동안 익힌 바느질 기술을 활용해 동래온천행복마을 문구가 새겨진 앞치마를 제작하고 함께 모여 꽃차를 만들었으며, 가죽공예 기술을 배워 가죽 핸드폰 가방을 만드는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 또한 직접 만든 홍보 작품과 온천장 도시재생사업 홍보물을 제작해 관내 식당, 카페, 주민들에게 직접 나눠주며 동래온천장을 홍보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배경숙 위원장은 “행복더하기 사업을 통해 동래온천을 알리는 데 기여를 할 수 있어 기쁘고, 마을 회원들과 함께 사업을 통해 배운 기술을 활용해 코로나19로 지친 마을 주민들에게 실용적인 물품들을 전달할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계획해 동래온천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온천1동 강수근 동장은 “동래온천 홍보를 위해 1년 동안 힘써주신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 동래구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2년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 공모에 ‘고독하지 않은 일상, 동래다움 고독사 예방 프로젝트’가 선정되어 국비 6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신중년 사회공헌활동지원’사업은 자치단체가 제안한 신중년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한 일자리 확충 사업에 대해 고용노동부가 심사를 거쳐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고독하지 않은 일상, 동래다움 고독사 예방 프로젝트’ 사업은 경력 단절된 미취업 신중년 사회복지 전문인력 13명을 활용해 13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인 가구 사회적 고립도 조사 및 모니터링을 한 후 위기가구에 대해 고독사 예방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사업이다. 동래구 관계자는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통해 사회적 고립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며 “현재 추진 중인 다양한 고독사 예방사업에 꼭 필요한 대상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해 고독사 없는 동래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래구는 사회적 고립도가 높은 1인 가구를 위해 돌봄 리더 1명과 고독사 위험군 4명을 이웃사촌 팀으로 구성해 운영하고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영도 다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가족프로그램‘The 따뜻한 우리가족 만들기’를 10월 19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가족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가족의 심리회복과 자녀에게 맞는 학습 태도 및 가족 성격별 의사소통 방법 습득하여 소통하고 공감하는 가족문화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의 상호작용을 비디오로 촬영하여 분석하는 놀이평가(MIM), 부모의 자아상태-인생태도 검사, 가족물고기 어항 그리기, 희망나무 만들기로 구성되었으며, 매주 화요일·목요일에 11월까지 운영된다. 이날 가족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자녀와 조금이라도 더 소통하고 싶었던 차에 이런 좋은 프로그램이 있어 참여하게 되었는데, 뜻밖에 좋은 시간이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기대된다.”고 했으며, 자녀는“부모님과 함께 놀이를 함으로써 그동안 하고 싶었던 말을 더 자연스럽게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영도 다행복교육지구는 앞으로도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학부모와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교육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코로나19로 고용 위기를 겪고 있는 청년, 중・장년, 경력단절여성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2021년 사상구 온・오프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온라인: 10. 27. ~ 11. 3., 오프라인: 11. 5. / 구청 신바람홀 이번 박람회에는 ㈜농심 부산공장, (유)쿠팡 풀필먼트서비스, ㈜대현산업홀딩스, 엘드테크 등 우수 기업 25개사가 참가하여 10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온라인 박람회에서는 이력서 제출부터 면접까지 전 과정이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며 부대 행사로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MBTI 심리 검사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오프라인 박람회는 화상 면접에 익숙하지 않은 참가자에게 화상 면접 장소를 제공하고, 중장년층을 위하여 경비․산후도우미 분야 등의 오프라인 채용 부스를 마련할 계획이다. 다만, 코로나19가 여전히 유행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하여 참여기업, 부대행사 등 전체 규모를 축소하고, 구직 신청한 구직자 중 서류합격자에 한해 온라인 또는 현장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직 신청기간은 10월 27일부터 11월 3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