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북도의회 박문희 의장과 임영은(진천1) 의원은 18일 진천군에 소재한 진천소방서와 농산사업소를 방문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했다. 박문희 의장은 충북도 진천소방서를 찾아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재난현장 최일선에서 불철주야 고생하는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소방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소방서에서는 이동식 자립형 방수총의 방수시연회를 진행했다. 박문희 의장은 직접 소방관들이 사용하는 관창으로 방수를 체험해 보기도 했다. 이어 농산사업소를 찾아 관계자를 격려하고 현안 등을 보고받으며 고품질 우량종자 생산 보급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박문희 의장은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주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사투하는 소방공무원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소방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방문했다”며, “도의회에서도 소방공무원이 편안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제천단양지사와 제천YWCA는 지난 15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노인 세대를 선정하여 도배 시공 및 집 주변 환경정리 등 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공단 직원과 제천YWCA 봉사단원 11명이 참여하여 오래된 벽지를 교체하고 집 주변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정리하였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 제천단양지사는 매년 저소득 취약계층 세대를 선정해 지역사회 봉사단체와 함께 집수리 봉사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이상권 지사장은“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 사회단체와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것”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재)제천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제25회 제천박달가요제‘드라이브 인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재)제천문화재단이 주최, ㈜청주방송이 주관하고 충청북도, 제천시가 후원하는 제25회 제천박달가요제는 지난 16일 토요일 제천시 모산 비행장에서‘드라이브 인 콘서트’방식으로 운영됐다. 올해로 25번째를 맞는 제천박달가요제는 MC 김승현, 강소리의 진행으로 본선 진출자 10인의 경연과 김용임, 박군, 마리아, 류지광, 김유선, 한소민, 이현민, 나팔박, 김범룡(특별공연)이 참여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치유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가요제는 관객석을 대신해 차량 약 250대가 채웠으며, 트로트를 사랑하는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그 열기를 더했다. 또한 사전 예약을 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공연 영상을 송출했으며 탑승자 발열체크부터 백신 접종 완료 확인 등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하에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날 영예의 대상은 미운사내(원곡: 유지나)를 열창한‘김유리’가 차지했으며, 금상은‘울 엄마(원곡: 박상청)’을 부른‘장예주’, 은상‘김훈석’, 동상‘송유진’, 인기상‘황희재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코로나블루부터 지구 환경, 지역 설화까지 문화도시 청주 청년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문화프로젝트로 시민을 만난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는 18일부터 내달 6일까지 청주와 온라인 곳곳에서 ‘청년 문화프로젝트’가 펼쳐진다고 예고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주 문화도시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청년 창의인력 양성과정]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것으로, 총 25명의 예비 문화기획자들이 지난 6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기본 교육, 권역별 문화 탐방, 전국 네트워크 워크숍 등을 통해 쌓은 역량을 집약해 전시형과 체험형으로 나눠 모두 5개의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0의 발견 展 ▷옛날 옛적에 ▷잃어버린 우산 ▷제로스트레스 ▷존버단_존중하며 버티는 사람들 등 프로젝트 주제부터 콘텐츠까지 MZ 세대의 감성과 취향이 한껏 담긴 이번 프로젝트의 포문을 여는 건, 전시형 ▷0의 발견 展과 ▷잃어버린 우산이다. ▷0의 발견 展은 미처 세상의 빛을 보지 못한 지역 예술 작가들의 B컷 시안을 선보이는 전시로 18일(월)부터 문화도시 멤버십카페 목간(청주 상당구 상당로115번길 46)에서, 쉽게 버려지는 우산을 통해 환경문제를 되짚어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립합창단의 ‘베란다 콘서트’가 10월 16일(토) 오후 3시 청주 가마힐데스하임 아파트에서 입주민들에게 주말 오후의 큰 힐링을 선사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청주시립합창단의 ‘베란다 콘서트’는 장기화된 코로나19 속 청주시민들에게 합창음악으로 위로와 즐거움을 전달하고자 마련된 음악회로 지난 5월 22일 가경아이파크 아파트와 10월 2일 리버파크자이 아파트에서 두 차례 선보이며 입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아파트 단지 내 광장에서 차영회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하모니로 합창 선율이 아파트 단지 안을 가득 채웠고, 소프라노 심은빈 단원과 베이스 양진원 수석단원의 가을날 감성을 자극하는 솔로 무대까지 더해져 여유로움을 느끼고 즐기기에 충분한 시간이었다. ‘베란다 콘서트’ 취지에 맞게 입주민들은 각 세대 내 베란다가 관람석이 되어 편안하게 공연을 감상했고, 합창단 전원 개인소독과 마스크를 착용하고 연주하는 등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지키며 진행되었다. 또한 공연장소 주변은 관리사무소 직원들의 통제를 받으면서 안전하게 공연을 마칠 수 있었다. 아파트 관계자는 “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 북구 덕천3동 행정복지센터는 18일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벤치마킹 발굴 사업인 주민 법률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법률교실은 18일 가사법(부동산, 상속세, 유언 등), 25일 형법(생활범죄 관련)을 주제로 총 2회, 부산서부준법지원센터 지원 변호사 송승은 변호사의 강의로 진행된다. 일상생활 속 필요한 법률상식을 제공하여 주민들의 권리 보호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평소 주민들이 어렵게 생각하는 법률 지식을 설명과 사례를 통해 운영하여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였다. 덕천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안화준)는 “주민법률교실 운영을 통해 일상속에 도움이 되는 법률 상식을 제공하고 주민들의 범죄 피해 예방에 도움이 되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향후에도 주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강의를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5일 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권정은)과 함께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아동학대 대응 체계 개편 이후, 아동학대 현장 및 사례관리 과정에서 발생되는 어려움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을 위해 공공과 민간이 상호 협력하여 유기적 체계로 운영해야 함을 인지하고 효과적인 민관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권정은 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아동학대 대응 체계를 만들기 위해 함께 협력하여 대안을 제시하고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사상구청 관계자는“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를 위해 대응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 하에 아동보호체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피해아동, 피해아동의 가족 및 아동학대행위자를 위한 상담·치료 및 교육, 아동학대예방 교육 및 홍보, 피해아동 가정의 사후관리 등 학대받은 아동의 보호를 위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5일, 아동학대 없는 사상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 내 아동학대 협력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부산보훈병원 대회의실에서 사상구, 부산사상경찰서, 부산보훈병원, 부산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4개 기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일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부산보훈병원에 지정현판 전달 후 각 기관별 업무협약서를 교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사상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학대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과 빈틈없는 아동보호 체계를 구축하여 위기아동과 학대 재발 예방을 위한 기관 간 합동점검 실시,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의 피해아동에 대한 신속한 지원 등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사업을 협업하여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여운철 권한대헹은“오늘 이 자리는 아동학대 관계 기관들이 아동학대에 신속·원활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원하는 마음에서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소감을 밝히고 “사상구는 앞으로 아동학대 SOS 사업을 통해 학대받는 아이들이 보내는 위험신호에 반응하고 아동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공 중심의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은 2030년까지 약 7천억 원을 투입하여 부산시 내에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총 500개소를 조성하겠다는 비전을 선포했다. 오늘 오전 시청에서 열린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비전 선포식에서 박 시장은 “일상이 행복한 미래도시 실현을 위해서는 어린이와 부모에게 힘이 되는 행복한 공간을 조성해야 한다”고 밝히며, “15분 도시 앵커시설로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박 시장은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은 대형(1,000㎡이상), 중형(330㎡이상), 소형(150㎡이상) 크기에 따라 규모에 맞게 체험존, 전시존, 도서관, 프로젝트존, 커뮤니티존으로 구성되며, 체험존, 전시존 등 공간은 미래 지향적 디지털 세상을 체험 할수 있도록 꾸미고, 도서관, 프로젝트존, 커뮤니티존 등의 공간은 부모와의 친밀감, 생각하는 공간, 정서발달 공간으로 꾸며진다”고 설명했다. 또한, “운영 프로그램은 디지털과 모듈형 콘텐츠를 바탕으로 한 어린이 프로그램과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독서, 문화, 체험, 공연, 디지털 학습, 교육상담 등 어린이 프로그램과 가족활동, 가족상담, 커뮤니티 활성화 등 가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의 예우강화를 위해 참전명예수당 지급대상자가 대폭 확대된다. 강서구는 내년 1월부터 참전명예수당을 기존 65세 이상의 강서구 거주 6·25 및 월남전 참전유공자 중 지금까지 지급이 제외됐던 보훈급여금 및 고엽제수당 지급대상자까지 확대해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강서구는 지난 9월 말 ‘부산광역시 강서구 참전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 지금까지 지급이 제외돼 왔던 보훈청 보훈급여금과 고엽제수당 지급대상자까지 월 8만 원의 참전명예수당과 사망 위로금 20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강서구는 지난 2013년부터 관련 조례를 제정, 6·25 참전유공자 및 월남 참전유공자들에게 참전명예수당과 사망 위로금을 지급해 왔다. 그러나 보훈청의 보훈급여금 및 고엽제 수당을 받는 사람은 제외돼 왔다. 하지만 강서구는 이들 수당은 참전으로 입은 상해·장애평가에 대한 국가보상금으로 구에서 참전유공자에게 지급하는 참전수당을 제외하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며 모든 참전유공자에게 명예수당을 지급하기로 했다. 강서구는 참전명예수당 지급대상자 확대를 위해 지난 7월부터 조례 개정에 착수, 입법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