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와 신인선수를 각 1명씩 선정하는 KBO MVP 및 신인상 투표가 정규시즌 종료 다음 날인 31일(일)부터 실시된다. MVP와 신인상 선정 투표는 올 시즌 KBO 리그를 담당한 한국야구기자회 소속 언론사와 각 구단 지역 언론사의 취재기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우선, MVP 후보는 규정이닝 또는 규정타석을 채운 선수이거나, 개인 타이틀 부문별 순위 10위 이내의 모든 선수가 대상이 된다. 신인상 후보는 KBO 표창규정 제7조 KBO 신인상 자격 요건에 따라 2021년에 입단한 선수 및 최근 5년 이내(2016년~2020년) 입단한 선수 중 2021 시즌 전까지 누적 기록이 투수는 30이닝, 타자는 60타석 이내였던 모든 선수가 대상이 된다. 단, 해외 프로야구 기구에 소속되었던 선수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투표는 31일(일) 오전 9시부터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이 시작되는 11월 1일(월)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투표인단은 MVP는 1위부터 5위까지, 신인상은 1위부터 3위까지 순위를 정해 투표하게 된다. MVP는 순위 별로 1위에게 8점이 부여되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11월 1일 개막하는 2021 KBO 리그 포스트시즌 전 경기의 모든 좌석이 100% 코로나 19 백신 접종자 구역으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실외 경기장은 취식이 허용되며 관중 입장 비율은 제한 없이 좌석 대비 최대 100% 입장이 가능하다. KBO(총재 정지택)는 29일(금) 방역당국의 단계적 일상회복 세부 추진안 발표에 따라 올해 포스트시즌 전 경기 좌석을 100% 접종자 구역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포스트시즌 전 경기는 백신 2차 접종 후 2주가 경과한 백신 접종 완료자, 48시간 내 PCR 음성확인자, 18세 이하, 불가피한 사유의 접종 불가자(의사 소견서 필요)도 입장이 가능하다. 관중은 입장 시 백신접종 완료 증명서(어플리케이션 등)나 48시간 이내에 발급된 PCR 음성확인서나 음성확인 문자통지서를 제시해야 하며 고척 스카이돔을 제외한 실외 경기장은 경기 관람 중 관중석에서 취식이 허용된다. KBO는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정책에 적극 동참하며 감염병에서 더 안전한 포스트시즌을 개최하기 위해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KBO]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에서 이승연 선수가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이승연은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 7언더파를 쳤다. 중간 합계 9언더파를 기록한 이승연은 2위 허다빈(합계 7언더파)에 2타 앞서 순위표 맨 윗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정규 투어 3년 차로 데뷔 첫해인 2019년 4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첫 승을 거뒀던 이승연은 통산 2승에 도전한다. KLPGA 투어의 대표적인 장타자 가운데 한 명인 이승연은 올 시즌 평균 드라이브 거리 251.8야드로 1위를 달리고 있다. [뉴스출처 : KLPGA]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부산 동구는 29일, 성범죄 근절을 위한 민관 합동 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라미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단, 동부경찰서, 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가정폭력상담소, 성・가정통합상담소에서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산역 광장에 집결하여 초량동 일대를 돌며 활동하였다. 참여자들은 ‘성매매는 불법입니다’ ‘불법 촬영 OUT!’ 등의 구호를 외치고 불법 촬영 카메라를 탐지할 수 있는 탐지카드를 배부하며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동구 관계자는 “민・관・경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불법 촬영 카메라 합동 점검, 범죄취약지역 모니터링, 야간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달빛 안심길 조성 등을 추진하여 사회적 약자가 안심할 수 있는 범죄예방 환경 구축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전주시가 운영하는 전국 유일의 도서관 여행 프로그램이 전국의 도서관 등 기관 관계자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전주시는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충청북도교육청 학교도서관 사서와 교직원 40명이 참여하는 ‘전주 도서관 여행 기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전주 도서관 여행은 전주의 이색적인 특화도서관을 하루 동안 돌아보며 문화 콘텐츠를 체험해 보는 전국에서 유일한 도서관 여행 프로그램으로, 최근 이를 벤치마킹하려는 수요가 급증하면서 기관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 별도로 신설됐다. 충북교육청 소속 사서와 교직원들은 하루 10명씩 4일로 나눠 △책기둥도서관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첫마중길 여행자도서관 △학산숲속시집도서관 등 전주의 특색 있는 도서관을 둘러봤다. 참여자들은 아트북 갤러리 감상 및 엽서 컬러링 체험, 시집 필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체험했다. 시는 현재 전국의 도서관 등 기관 관계자들로부터 예약을 위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만큼 충북교육청을 시작으로 다양한 기관을 대상으로 도서관 여행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전주 도서관 여행 기관 프로그램은 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청북도에서 유일하게 제20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본선에 오른 생극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영묵)가 29일 최종심사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생극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인구 5천명이 안 되는 작은 농촌마을을 지속가능하고 함께 살아가는 마을로 만들기 위해 생태모니터링 사업을 실시하고 생태환경 책자 발간하는 등 지역 활성화 분야에 공모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심사를 거처 지난 6일 우수사례로 공모에 선정됐다. 비록 대상(국무총리상) 후보인 최종 8개 우수사례에는 포함되지 못했지만, 작은 면 단위 농촌마을에서 최우수상 수상은 작지 않은 쾌거를 이룬 것이다. 생극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수상 배경으로 위원 자체교육, 마을 식생활동 조사, 마을 생태 모니터링, 조별회의 등을 거쳐 생태환경 책자의 기초자료를 만들고 음성군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생태환경 조사의 결과물인 생태환경이야기(생생가이드북)를 최종 발간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생태를 더해 머무를 마을, 생극!’ 이라는 테마로 생극면 마을 여행, 귀농귀촌 유도 등 마을공동체 경제적 이익 창출 등 지속 발전 가능성이 있는 생극면 만들기에 그 목표로 두고 추진한 결과 값진 성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청북도의회 박문희 의장, 윤남진(괴산) 의원은 29일 괴산에 소재한 괴산소방서 등 도 직속기관, 사업소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박문희 의장과 윤남진 의원은 괴산소방서를 찾아 각종 재난현장에 긴급출동하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유기농업연구소,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 직원들을 격려하고, 괴산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지혜를 모아달라고 주문했다. 박문희 의장은 “2015년에 이어 두번째 개최하는 2022 괴산유기농산업엑스포가 세계적 행사가 되기 위해서는 친환경농업인, 단체와의 단합된 힘이 필요하다.”며 “관련단체 등과 협력체계를 갖추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프로그램을 다양화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연제구는 지난 28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서포터즈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SNS 서포터즈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된 서포터즈들은 △구정소식 전달 △맛집 발굴 △문화, 행사, 축제 현장 취재 등의 활동을 수행하며 연제구에 대한 이야기를 영상, 사진, 기사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해 전파하는 온라인 홍보대사 역할을 한다. 이성문 구청장은 "SNS는 연제구를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는 소통의 장이다"며 "자부심을 가지고 연제구의 다양한 모습을 창의적이고 획기적인 방법으로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진천군은 진천군의회와 연계해 청소년의 주도적 사회참여를 위한 ‘2021년 청소년정치참여아카데미’를 오는 11월 6일부터 20일까지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본 사업은 진천군 청소년 활동 NGO인 진천시민나침반의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2019년부터 운영돼 정례화된 진천군 청소년 특색 사업이다. 아카데미에서는 지역 중‧고등학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천군의회의 역할, 정책 개발에 대한 과정에 대해 토론식 참여 강의가 진행된다. 특히 청소년에게 지방정치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넘어 청소년의 ‘참여’를 보장하고 있어 의미가 큰 행사로 평가된다. 이번 아카데미에서 논의된 청소년정책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군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진천군 의원들과의 컨설팅, 미니정책콘서트 등을 통해 보완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올바른 민주시민으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청소년참여활동을 꾸준히 지원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022 AFC U-23 아시안컵 2연승을 이끈 남자 U-23 대표팀의 황선홍 감독은 마지막 싱가포르와의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해 전승으로 대회를 마치겠다고 밝혔다. 남자 U-23 대표팀은 28일 싱가포르 잘란베사르스타디움에서 열린 동티모르와의 2022 AFC U-23 아시안컵 예선 H조 2차전에서 박정인의 해트트릭에 더해 최준, 오현규, 김세윤이 한 골씩 보태며 6-0으로 승리했다. 지난 필리핀전 3-0 승리에 이어 2승을 거둔 한국은 조 1위를 유지했다. 한국은 오는 31일 싱가포르와 최종전을 치른다. 한국은 필리핀, 동티모르, 싱가포르와 함께 H조에 속해 있다. 이번 예선 11개 조에서 각 조 1위 팀과 2위 팀 중 상위 4개 팀이 내년 6월 우즈베키스탄에서 개최되는 본선에 진출한다. 경기 후 황선홍 감독은 “필리핀전과 달리 전술적으로 변화를 준 건 없다. 우리 것을 잘하기 위해 준비했다. 상대가 기존 4-2-3-1 포메이션에서 3-5-2로 다르게 나왔다. 적응에 어려움이 있었다. 득점 이후 잘 수정돼 주도하면서 플레이했다”고 말했다. 이어 황 감독은 “첫 번째 경기보다 두 번째 경기가 나을 거라 생각했다.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