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LG 김현수가 통산 1,000득점 달성을 눈 앞에 두고 있다. 24일 현재 통산 996득점을 기록하고 있는 김현수는 4득점을 추가하면 역대 19번째 통산 1,000득점 달성 선수가 된다. 데뷔 2번째 경기였던 2007년 4월 8일 시민 삼성 전에서 첫 득점을 올린 김현수는 2014년 500득점을 돌파한 후 7년만에 1,000득점 달성을 바라보고 있다. 김현수는 2009, 2010년에는 각각 88, 97득점을 기록하면서 득점 부문 3위에 올랐다. 2009년과 2010년을 포함해 총 6시즌을(08, 09, 10, 11, 15, 20) 득점 10걸 안에 진입하며 커리어 내내 꾸준히 득점을 쌓았다. 2015년에는 개인 한 시즌 최다 득점인 103득점을 달성함과 동시에 121타점을 기록하며 KBO 리그 19번째 시즌 100득점-100타점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KBO는 김현수가 1,000득점을 달성할 경우 표창규정에 의거하여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KBO]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KBO(총재 정지택)는 야구 팬들에게 더 깊은 재미를 전달하고 더 신뢰 받는 리그로 발전하기 위해 심판의 스트라이크존 판정 평가 기준을 개선한다. 2022시즌부터 적용될 새로운 평가는 타자 신장에 따른 선수 개인별 스트라이크존을 철저히 적용하는 방식으로 개선된다. KBO는 2016년부터 올 시즌까지 스트라이크존 판정 변화를 데이터로 분석했다. 그 결과 스트라이크 판정 존의 평균 분포가 전반적으로 좁은 형태로 변화되어 왔음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평가 시스템 개선을 진행했다. KBO는 올 시즌 종료 후 준비 및 적응기간을 거쳐 2022시즌부터 각 심판의 스트라이크존 판정을 좌우 홈플레이트와 각 타자의 신장에 따른 존의 정확성을 중심으로 평가하기로 했다. 특히 그동안 심판의 엄격한 판정시 스트라이크존이 좁아지는 성향이 있다는 지적이 있었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공식규야구규칙의 스트라이크존을 최대한 활용해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스트라이크존 판정의 불신을 해소하고 특히 볼넷 감소, 더 공격적인 투구와 타격, 경기시간 단축 등의 긍정적인 변화를 통해 팬들에게 더 신뢰받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제공할 수 있기를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부산 남구 용호3동 행정복지센터는 10월21일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자매도시인 밀양시 산외면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 목적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소원해졌던 양 기관 간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산외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준비한 남성용 겨울 의류 200점을 기탁하기 위해서이다. 용호3동과 산외면은 2018년 8월 자매결연을 체결하였으며 매년 문화교류, 농․특산물 판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우의를 다져오고 있다. 최동천 용호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는 위드 코로나 상황에 맞춰 양 기관 간 다양한 교류와 우호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도 일자리정책과(과장 최병희)는 위드 코로나를 대비해 핼러윈 기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0월 25일 도내 외국인지원센터 3개소를 방문해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 홍보활동을 펼쳤다. 주요 홍보내용은 △방역수칙 준수, △타시도 방문자제 △불법체류외국인 백신접종 인센티브(12월 31일까지 백신접종 완료한 불법체류외국인 자지출국시 범칙금 면제 및 입국규제 유예) 등이다. 한편 회원 3,000명을 보유한 충북외국인이주노동자지원센터(진천) 고은영 소장은 커뮤니티 등에 적극 홍보하고, 백신접종 신청을 어려워하는 외국인들을 위해 대신 신청하는 등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음성외국인도움센터 고소피아 소장은 외국인들에게 누리소통망(페이스북, 유튜브)을 통해 핼러윈 기간 타시도 방문자제와 불법체류외국인 백신접종 인센티브 부여 홍보를 하는 등 적극 협조했다. 충북도 일자리정책과는 핼러윈 기간 도내 외국인지원센터에 대한 적극적 홍보활동 뿐만 아니라 외국인노동자 고용사업장 2,634개소에 대해 시군과 합동으로 타시도 이동자제 등 방역수칙 준수와 불법체류외국인 백신접종 인센티브 부여 제도를 홍보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이시종 도지사는 25일 대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11월 단계적 일상회복을 앞두고 이에 대한 철저한 사전준비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 지사는 “11월부터 위드코로나 시대로 돌입함에 따라 일상회복의 폭은 확대하되 자율과 책임을 기반으로 한 방역은 더욱 강화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방역인력 증원 등 위드코로나에 대비한 철저한 사전준비와 코로나 직격탄을 맞은 자영업자ㆍ소상공인의 신속한 재기를 지원하는 방안, 지역 경기회복을 위한 소비진작방안 마련을 지시했다. 아울러, 위드코로나 시대로의 전환을 맞아 관련된 사업 발굴과 이를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도록 요청했다. 산업단지 조성 시 대기업 등 큰 규모의 기업들 위주로 분양이 이루어져 중소기업과 뿌리기업 등이 소외될 가능성이 있어 일정 면적을 소기업 등에 분양하는 등의 지원방원 마련과 더불어, 스포츠와 무예관련 기업들을 유치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끝으로, 지역대표형 상원제 개헌과 관련해 국회토론회 자리 마련과 함께 각 당 대선 후보들에게 지역대표형 상원제 개헌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이를 공약에 반영할 수 있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25일, 농업기술원 창조농업실에서 ㈜장자동화와 재배가 쉽고 생산량은 획기적으로 높이며 양액 낭비 없이 친환경적으로 재배 가능한 “수직 다단식 스마트 재배 장치” 기술에 대한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특허기술을 이전받은 ㈜장자동화(대표 김미희)는 충북 청주시 낭성면에 위치해 농업용 파종기를 전문생산 하여 국내는 물론 해외 수출까지 추진하는 우수 농산업 업체이다. 농작업의 편리성과 효율성을 높이고자 제작 단가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량생산 체계를 구축하여 농업인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보급한다는 목표를 두고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본 재배장치의 주요 특징은 작물의 종류에 따라 2~3단 수직재배 형태로 설비할 수 있어 다양한 작목에 적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모래를 상토로 활용하여 재배 베드에 모래를 담수 하고 비닐을 덮어 열선을 가동시키면 상토를 손쉽게 소독할 수 있고 상토 교체 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재배 베드 하단부에는 LED 보조광을 설치하여 상단과 하단의 작물 생육을 균일하게 유지하고, 양액과 물의 공급은 베드 내 수분센서를 장착하여 토양 수분에 맞게 공급할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청북도는 식중독 발생에 대한 경각심이 느슨해지기 쉬운 겨울철을 맞아 건강취약 계층인 어린이가 집단 식중독에 노출되지 않도록 10월 25일부터 11월 26일까지 어린이집 급식 시설에 대한 식중독 예방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도내 소재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전체 점검대상 405곳 중 상반기 점검을 마친 243개소(60%)를 제외한 162곳(40%)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식품의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여부 ▲식품의 보존 및 보관기준 준수여부 ▲조리종사자 개인위생관리(ex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다. 도는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하고, 고의적이고 중대한 위반업소에 대해 행정처분 조치할 예정이다. 충북도 윤병윤 식의약안전과장은 “식중독 발생이 느슨해지기 쉬운겨울철에 특히 감염·질병에 취약한 아이들을 위해 수시로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위생수칙 준수 등을 생활화해야 한다.”라며, “특히, 겨울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인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를 실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거듭 당부했다. 아울러,“추운 날씨가 시작되는 11월이 다가옴에 따라 노로바이러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1일 국외 교류도시인 핀란드 에스포시와 e스포츠 교류사업과 관련해 실무자 영상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전했다. 이번 실무회의에는 교류담당 공무원뿐만 아니라, 양 시의 대표 대학인 알토대학과 오산대학교의 e스포츠 관계자들이 참석해 ‘e스포츠 친선경기’를 주제로 1시간 넘게 토의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이은영 교류협력팀장은 “지난 9월 에스포시와 업무협약 체결 후 첫 사업으로 e스포츠 교류를 진행하게 되었다. 쉽지 않은 길이지만 양 도시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관·학 국제교류 협력사업으로 의미 있는 도전이라고 생각한다.”며, “향후 지속적인 실무회의를 통해 양 시의 e스포츠 교류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 우호협력 체결한 오산시와 에스포시는 지난 9월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지속가능한 교육, 청소년 등의 분야에서 다각적인 교류와 협력 추진을 약속한 바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오산시]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시흥시민축구단이 24일 오후 3시 정왕체육공원에서 치러진 ‘2021 K4리그’ 28라운드 여주FC와 홈경기에서 4-0으로 승리를 따냈다. 23일 치러진 포천과 양평의 경기에서 포천시민축구단이 2-0으로 승리하면서 또다시 시흥과 승점차를 벌려놓은 상태에서 시흥시민축구단은 지난 13라운드 여주 원정의 아쉬운 무승부를 잊기 위한 결의를 다짐했다. 약한 팀을 상대로 방심할 수 없는 경기 최근 물오른 시흥만의 경기를 보여주기 위해 4-2-4-1 포메이션으로 시작한 시흥시민축구단은 전반 43분 송민우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45+2분 김영규가 강력한 슛팅과함께 전반전 2-0으로 점수를 벌렸다. 후반14분 득점왕 이창훈과 16분 이창훈의 도움을 받은 김진현이 득점하며 점수를 벌리며 4-0으로 귀한 승점3점을 가져왔다. 이날 승리로 시흥시민축구단은 승점 58점으로 1위 포천과 5점, 3위 당진과 2점차를 보이고 있다. 지난 1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아쉬운 무승부를 보여주었던 시흥시민축구단은 전반부터 송민우 김영규의 득점으로 여주를 잡고 승격이라는 목표를 가져오려는 모습을 보여줬다. 박승수 감독은 이제 “승격 까지 2경기 남았다. 남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평택시티즌FC 10경기 만에 승리를 거두며 강등권 탈출에 성공했다. 평택은 23일 양주고덕구장에서 열린 2021 K4리그 28라운드 경기에서 양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1-0 승리를 거뒀다. 양주를 밀어내고 13위로 올라선 평택은 이번 승리로 강등 전쟁에서 우위를 차지하는 데 성공했다. 경기 초반 양주가 측면을 공략하며 강한 역습에 나섰다. 좌측의 주현호와 우측의 주종대를 중심으로 측면 깊숙이 침투하며 기회를 노렸다. 공격적인 플레이로 세트피스 기회도 여러 번 얻었지만 득점까지 연결되진 못했다. 평택은 중원에서 시작되는 빠른 역습을 통해 공격을 이어갔다. 롱패스를 통해 수비 뒷공간을 집중적으로 파고들었다. 하지만 공격 진영에서 조급함과 수비진의 강한 압박이 더해져 득점까지 만들지 못했다. 강등권에 있는 두 팀의 싸움인 만큼 양 팀 모두 치열한 몸싸움과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계속해서 보였다. 하지만 마무리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그대로 전반전을 마치는 듯했다. 전반 종료 직전 평택 최민수가 중거리 슈팅으로 골대를 노렸다. 양주 골키퍼 박청효가 막았으나 완전히 처리하지 못한 공이 흘러나왔고, 이를 놓치지 않은 신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