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부산 남구 용호3동 행정복지센터는 10월21일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자매도시인 밀양시 산외면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 목적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소원해졌던 양 기관 간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산외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준비한 남성용 겨울 의류 200점을 기탁하기 위해서이다.
용호3동과 산외면은 2018년 8월 자매결연을 체결하였으며 매년 문화교류, 농․특산물 판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우의를 다져오고 있다.
최동천 용호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는 위드 코로나 상황에 맞춰 양 기관 간 다양한 교류와 우호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