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27~28일 행정기관 및 각급 학교 업무담당자 550명을 대상으로 K-에듀파인 업무관리 실시간 화상 교육을 한다. K-에듀파인(행·재정 통합시스템)은 작년 1월 개통해 운영중이며, 경북교육청은 안정적인 현장 안착을 위해 업무지원단 구성·운영, 운영 매뉴얼 및 FAQ 배포, 공문서 바로쓰기 안내서 바로가기 연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사용자의 시스템 활용 능력 강화를 위해 문서담당자 역할, 문서보안, 자료집계, 권한 관리, 겸임 처리 등 현장에서 많이 문의하는 내용과 알아두면 유용한 문서관리 팁 등으로 구성했다. 교육 효과 증진을 위해 기존의 전달연수 방식이 아닌 본청에서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각급학교,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직접 교육을 실시하며 더불어 교육지원청 업무 경감도 도모한다 민병렬 총무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시스템의 다양한 기능을 습득해 업무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사용자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화상 연수를 주기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학교급식 종사자의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에 도움을 주기 위해 힐링영상 3편을 제작해 경북교육청 유튜브 맛쿨멋쿨TV에 탑재했다. 이번 영상은 무더운 조리실에서 마스크를 끼고 조리를 하며, 급식과 방역을 동시에 함으로써 심신이 지쳐가고 있는 학교급식 종사자의 지친 심신을 힐링해 마음을 치유하도록 하기 위해 제작했다. 힐링영상은 총 3편으로 ▲ 하루를 시작하기 전 힐링명상 ▲ 마음과 마음이 만나는 한끼 ▲ 올해 유튜브 최고 인기영상인 X밟았네 페러디 춤영상 등으로 구성됐다. 이 영상은 탑재한 지 일주일만에 조회수 4천회를 넘어가는 등 호응이 폭발적이다. 이성희 체육건강과장은 “이번 영상은 조리작업 전 체조와도 연계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구성되어 있으니 많이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9일부터 23일까지 공직자 부패방지를 위해 영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한 온라인 맞춤형 청렴교육을 했다. 교육내용은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이후 내년 5월부터 시행되는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및 공공재정 환수법 등이다. 이번 온라인 맞춤형 청렴교육은 비대면으로 진행했으며, 교육일정을 사전에 공지해 교육 수요자(희망자)가 원하는 시간대에 청렴교육을 선택해 6회에 걸쳐 745명이 이수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청렴교육을 원하는 기관에 ‘청렴강사 인력풀’을 지원해 교육대상에 적합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청렴교육을 하고 있다. 김혜정 감사관은 “과거의 청렴교육이 개인의 부패행위 예방에 초점을 두었다면, 요즘의 청렴교육은 개인을 넘어 조직적, 사회적 의무수준까지 확장되고 있다”며“이번 청렴교육을 통해 불합리한 부분을 다시 한번 살피고, 경북교육의 청렴문화가 더욱 단단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7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2층 회의실에서 향토문화유산보호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향토문화유산보호위원으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학계의 전문가, 향토사학자 및 관련 민간 전문가 등으로 위촉하였으며 김천시 향토문화유산의 계승·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토문화유산보호위원회는 비지정문화재 가운데 역사적ㆍ학술적ㆍ예술적ㆍ경관적 가치가 큰 유ㆍ무형문화재, 기념물, 민속자료 등을 향토문화유산으로 보호·관리하기 위해 구성·운영되며 향후 향토문화유산의 지정과 해제에 대한 심의,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장을 수여한 김충섭 시장은 “문화유산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아시는 만큼 오늘 여기 모이신 여러분들의 다양한 경험과 학식을 모아주시고, 우리시 문화유산을 보호하는 중요한 첫걸음을 시작하는데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9월 25일 4층 대회의실에서 「두뇌사고 가족 행복 캠프」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였다. 대구 북구청에서는 코로나19로 가정에서의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더욱 중요해진 가족 관계 증진을 위해 9월 25일부터 10월 8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까지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두뇌사고 가족 행복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두뇌종합검사를 실시한 후 결과를 통해 서로의 특성들을 이해하고 각 개인의 특성 차이로 인한 갈등 상황에 대해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여 가정 교육 기능 회복을 지원할 예정이며, ▲ STEP1. 학부모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 STEP2. 두뇌종합검사 ▲ STEP3. 검사결과와 솔루션을 제공한다. 캠프의 효율적 진행과 효과성 증진을 위하여 참여를 신청한 가정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9월 25일 오전 10시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두뇌사고 전문 연구 기관인 HB브레인연구소의 ‘최명철 박사’의 특강을 시작으로 캠프의 취지와 진행 과정을 설명하는 학부모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였다.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한 학부모는 ‘기존의 두뇌 개발 프로그램과 달리 우리 자녀와 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시립박물관이 상설전시실 리뉴얼을 모두 마치고 오는 9월 30일 재개관한다. 2007년 개관한 경산시립박물관은 경산의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여러 시대의 문화유산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연구, 보존, 전시, 교육하는 우리 지역의 유일한 박물관이자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종합문화공간이다. 새롭게 문을 여는 경산시립박물관은 2019년 문화재청으로부터 국가 귀속 문화재 위임기관으로 선정되어 경산지역 발굴문화재를 인수, 관리, 전시, 연구, 활용함으로써 더욱 알찬 전시 유물과 콘텐츠로 선보이게 되었다. 이번 박물관 리뉴얼의 주요 내용으로는 “빛나는 전통을 담아 새로운 미래를 채우는 경산시립박물관”이라는 새로운 슬로건과 상설전시실 전면 재구성, 최신 전시 유물과 콘텐츠를 확보한 개편이 있다. 또한 박물관 로고와 캐릭터 “경산이”와 “압독이”를 개발하여 제작하였다. 그리고 어린이 체험학습실을 확장하고 콘텐츠를 전면 개편하고, 교육실을 신설하였다. 개편된 전시실은 경산의 역사문화를 체계적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상설전시1. 고대문화실의 전시구성은 1존 경산문화의 시작, 2존 경산의 고대국가, 압독국, 3존 압독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9월 27일부터 9월 30일까지 구청 직소민원실에서 내년도 구정운영 방향 설정과 주요 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2022년도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업무계획 보고회는 민선7기 주요사업의 의미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종합적인 정책운영 방향을 설정하고 내년도 예산편성 및 성과관리와 연계하여 능동적인 구정운영을 도모하고자 실시한다. 이번 업무보고는 27일 복지환경국, 보건소를 시작으로 28일 문화녹지국, 29일 신성장전략국, 기획조정실, 감사실, 행정국, 30일 도시국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으로 현안사업, 역점추진 사업, 특수시책 등을 중점 보고하고 논의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주요 현안사업은 사업추진과 관련하여 예상되는 문제점들의 개선방안과 연내 추진완료 방안을 마련하고 역점추진 사업과 특수시책은 2022년 구정이 더욱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부서별 다양한 사업들이 제시될 예정이다. 내년도 주요 특수시책은 △ 어르신 맞춤형 큰 활자 고지서 제작 △ 찾아가는 경로당 어르신 맞춤형 정보화 교육 △ 글로벌/대기업 온라인 취업 멘토링 사업 추진 △ 상생협력상가(한옥카페) 조성 △ 메타버스 활용 새내기공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이 27일 ‘생활 속 법률상식’ 교육을 끝으로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5회에 걸친 전 직원 법제교육을 마무리했다. 다양하게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대처하고, 직원들의 법제 역량강화를 위해 진행된 이번 법제교육은 동구청 고문변호사는 물론, 법제처도 함께해 교육의 질이 높았다. 지난 6월 ‘행정심판 실무교육’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행정기본법 교육’, ‘행정소송 실무교육’이 진행됐으며, 9월 6일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 27일 ‘생활 속 법률상식’교육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동구청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와 보다 많은 직원의 교육 참여를 위해 8개 구·군 최초로 온나라 이음 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직원들은 현안업무에 지장 없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어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동구청은 향후 교육 설문조사를 통해 내용을 보완해, 2022년 교육을 확대 편성할 방침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공직자의 법적 역량을 강화해 구민들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는 행정이 되어야 한다고 평소에 강조해 왔다.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공직자들이 법 지식을 함양하여 구민을 위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와 영천시와 함께 영천 소재 낙동강의 2차 지류인 자호천(하천 총연장 36km)의 일부구간을 자연친화적 생태하천으로 복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자호천은 영천 자양면 보현산에서 발원해 영천호를 거쳐 선원천, 덕천천과 합해져 금호강으로 흘러 들어가는 하천이다. 사업구간은 영천 임고면 양향교에서 조교동 금호강 합류지점까지 6.7km이며, 2017년부터 올해까지 총 5년간 사업비 60억 원을 투입했다. 자연형 여울 및 어도(5개소), 생태공원, 징검다리 등 수질개선과 생태환경복원은 물론 사람과 하천이 조화되는 친수공간을 조성했다. 주요 사업내용은 기존 콘크리트 고정보를 그대로 존치한 채 보 아래쪽에 완만한 경사를 만들어 원활한 어류 이동을 위한 자연형 여울 및 어도를 조성했다. 또한, 악취와 수질오염의 원인이었던 축사를 철거해 생태공원으로 만들고, 주민편의를 위한 징검다리도 조성했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복원이 완료된 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 사후관리를 통해 하천 생태계의 적정기능이 유지될 수 있도록 꾸준히 관찰하고 관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27일 오후 지난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울진 평해면과 온정면 일원 지방하천 재해복구 현장을 찾아 긴급점검을 실시했다. 하 부지사는 현장에서 발생되는 각종 민원사항과 지역건설사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 등을 토론했으며,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고 안전사고 없는 견실한 시공을 주문했다. 이번에 긴급 방문한 재해복구사업 현장은 울진 평해읍과 온정면 일원 평해 남대천으로 총사업비 385억, 축제 및 호안 L=8.32km 정비, 교량 8개소 개체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경북도는 지역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3개의 공구분할을 통해 지역 업체 참여율을 확대했다. 지방하천 재해복구사업은 태풍으로 인해 유실된 제방과 파손된 구조물 등 개선복구가 시급한 시설을 보강하고, 통수단면 부족 등으로 하천범람을 유발하는 노후 교량을 개체하는 사업이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연내 태풍 피해 재해복구사업에 대한 주요 공정을 마무리 해 우기에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