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1년 9월 24일 15:00에 봉화교육지원청에서 봉화 관내 초·중학교 책나눔 학부모 자원봉사자 및 사서교사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1학년도 책나눔 학부모 자원봉사자 연수’를 개최하였다. 연수 목적은 학부모 자원봉사자 전문성 신장을 위한 실무교육을 추진하고, 학부모 자원봉사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도모하여 학생들의 체계적인 독서 활동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연수 내용은 학교도서관의 이해, 학교도서관 자료 관리의 실제, 청구기호의 이해, 한국십진분류법의 이해,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의 목록 이해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학교도서관 봉사활동에 도움이 되는 구체적이고 전문적인 실무 등을 토론식으로 협의하였다. 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세락은 ‘책나눔 학부모 자원봉사자 역할 강화를 통해 학교도서관이 더욱 활성화되고,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행복한 독서교육 공동체가 실현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주시는 지역청년들의 창업지원을 통해 중앙시장의 활성화와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중앙시장 내 빈점포에 청년상인 창업을 지원하는 ‘전통시장 청년상인 육성사업’에 선정된 청년상인 개업점포 현판식을 9.27 개최하였다. ‘전통시장 청년상인 육성사업’은 경상북도 경제진흥원과 함께 시장상인의 고령화와 유통시장의 다변화로 존폐 위기에 놓인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통시장 내 빈점포에 임대료 및 인테리어 비용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예비 청년창업자 14팀이 다양한 아이템으로 지원하여 선정심사위원회에서 서류심사와 발표, 면접을 거쳐 최종 5개 팀을 2021년 최초로 선정하였다. 선정된 청년상인은 옛감성의 손만두 전문점인 ‘윤만두’, 페이퍼플라워 공방인 ‘그린핑크공방’, 홈파티 이벤트상품을 판매하는 ‘풍선스튜디오’, 건강 다이어트 샐러드를 판매하는 ‘오늘의샐러드’, 비건디저트 전문점인 ‘니어앤디어카페’ 총 5개소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사업 아이템으로 창업을 원하는 많은 청년들이 전통시장에 입점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고령화된 상권에 변화를 주고 쇠퇴해가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코로나19로 인해 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에서는『제6회 금오전국시낭송대회』가 지난 25일구미시립중앙도서관 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전국에서 시낭송 애호가와 청소년 등 350여명이 예선에 참가, 치열한 예심을 통과한 45명이 이날 본선 대회에서 각자 아름다운 낭송을 뽐내며 열띤 경연을 벌였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부문별로 시간차를 두고 심사를 진행했으며, 별도의 시상식은 진행하지 않았다. 부문별 대상은 △초등부=양규빈(석적초5), △중·고등부=김수경(선주고2) , △대학·일반부=임경희(광주시)씨가 각각 차지했다. 상금은 대학·일반부 대상 100만원등 총 740만원이다. 문무학 심사위원장은 “시를 이해하고 절제된 표현으로 낭송하여 공감을 이끌수 있도록 조언하며, 6회째 개최로 인지도가 높아진 대회만큼 낭송 능력이 뛰어나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다”고 했다. 이선임 시립중앙도서관장은 “대회에 참가한 전국의 시낭송 애호가 분들과 수상하신 분들께 감사와 축하를 드리며 구미시의 다양한 문화행사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대회 관련문의는 구미시립중앙도서관 독서진흥계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설공단과 아주스틸㈜는 27일 구미시 소재 아주스틸㈜ 본사에서 ESG 경영을 선도적으로 실현하고 지역사회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공·민간에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있는 양 기관이 협업하여, ESG 경영 전략을 기반으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구미시민에게 희망소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미 4공단 입주기업인 아주스틸㈜는 지역 중소기업 최초의 코스피 상장사로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는 구미 지역 대표 강소기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오는 10월 ‘희망소식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지역사회의 사회적 가치 구현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희망소식 프로젝트’는 △희망 목소리(시민참여 라디오 버스킹) △희망 릴레이(포토존 이벤트) △희망 가치(기부 캠페인)의 세 가지 테마로 나누어 진행되며, 이를 통해 지역 사회의 활기찬 분위기를 유도하고 희망적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구미시설공단 채동익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ESG 경영 생태계 확산을 위해 아주스틸㈜과 뜻을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공공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달성습지관리사무소는 10월 2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약 2개월간 가족단위 10명씩 팀을 이루어, 10회차(회당 90분)로 달성습지 생물다양성 체험 및 플로킹 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체험프로그램명은 ‘쌩~ 가보자!!’이다. ‘생(쌩)태 해설사와 함께 이 가을날 보고 싶은 자연속으로’란 함축의미를 담고 들꽃과 물억새가 절정을 이루는 달성습지 생태체험장과 생태탐방로 일대에서 가족 단위로 이루어진다. 수생식물, 곤충류, 양서류와 파충류, 물억새, 저녁노을, 습지 나들이, 생태 플로킹 등으로 프로그램을 알차게 채웠으며, 생태해설사의 생생한 설명이 자연생태계 이해도를 한층 더 높여주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물억새가 장관을 이루는 시기와 맞물려 체험활동에 재미를 더해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 활동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9월 25일 오전 10시부터 대구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원하는 날짜로 인터넷 예약을 해야 하며, 정원 미달일 경우에만 달성습지생태학습관에서 현장 접수를 할 수 있다. 김지민 대구시 달성습지관리소장은 “가족 단위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습지보전에 대한 이해도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오는 29일 디지털산업진흥원(DIP)에서 전국 지자체 정보화담당 공무원 400여 명(온·오프라인 합산)이 참석한 가운데 ‘제38회 지역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를 개최한다. 행전안전부가 주최하고 매년 시·도 주관으로 순회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로 행사 현장에는 발표자, 평가위원, 행사관계자 등 40여 명만 참석하고 나머지는 유튜브로 실시간 참가하게 된다. 행사는 ▶ 10개 시·도의 정보화 연구과제 발표 및 질의응답 ▶ 최신 디지털 기술 특강 ‘메타버스, 디지털 지구, 뜨는 것들의 세상’▶ 과제 평가 및 시상 순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발표과제는 △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는 ‘서울시 스마트폴’(서울) △ 교통약자 포용형 배리어프리 스마트시티 조성(부산) △ 위성영상 활용한 폭염취약 우선관리지역 도출(인천) △ AI와 빅데이터 기반의 업무혁신 행정협업 플랫폼 U:척(광주) △ 산하기관 통합 사이버 보안관제 체계 구축(세종) △ 경기도 마이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연구(경기) △ 잠자는 행정데이터 리모델링을 위한 쌍방향 공간정보 통합플랫폼 구축(충남) △ 광역형 통합재난정보 공동활용체계 구축(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가곡 ‘또 한송이의 나의 모란’과 1960년대 건설 산업의 중요성이 강조되던 시대상이 반영된 ‘대구시 건설행진곡’(이호우 작시), ‘체육 경북의 노래’등을 작곡한 작곡가이자 음악학자 故 김진균(1925~1986) 박사의 문화예술 자료가 대구시에 기증됐다. 김진균 박사는 서양음악 1세대 작곡가 박태준, 현제명과 현존 대구 출신 작곡가 우종억(1931~), 임우상(1935~)의 사이를 잇는 1.5세대 작곡가이다. 이번 기증은 김진균 박사의 딸인 김은숙(전 대구가톨릭대 교수) 씨가 선친이 세상을 떠난 후 남긴 작곡집과 예술 활동 자료를 하나하나 직접 정리, 35년간 보관해 오다, 최근 대구시에 기증 의사를 밝히면서 성사됐다. 기증품에는 김진균 박사의 친필 음악노트를 비롯해 194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지역 예술 활동을 살펴볼 수 있는 유의미한 자료가 다수 포함돼 있다. 이번 기증은 대구시 문화예술아카이브 사업이 만 1년을 넘어서면서 작고 예술인 유족들의 신뢰를 얻기 시작한 것을 입증하는 성과다. 기증되는 주요 자료는 故 김진균 박사가 1940년대부터 작곡한 작곡노트와 작곡집, 악보, 연주회 자료 등 140여 점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행정안전부가 최근 선정한 '2021년 모두愛 마을기업’에 레인메이커협동조합이 선정돼 사업개발비 1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모두愛 마을기업’은 간판 마을기업을 집중 육성해 정책의 인지도를 높이고 마을기업의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전국 대표 마을기업을 선정해 사업개발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성장 기반을 갖추고 전국적으로 확산 가능한 잠재력을 보유한 마을기업을 선정한다. 레인메이커협동조합은 지역청년들이 설립한 마을기업으로 2013년 협동조합 법인 설립, 이듬해 신규마을기업 지정 등을 거쳐 지난 2018년에는 전국 우수마을기업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는 8억원의 연매출을 올리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번 심사에서 레인메이커협동조합은 각종 영상 제작, 공연 및 축제 기획 등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동시에 지역 청년 창작자의 판로를 지원하고 문화소외계층 주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마을기업의 가치를 실현해온 점을 높게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대구시와 행정안전부는 1억원의 사업개발비를 지원하고 사업종료 후에는 성과보고대회 등을 통해 우수사례를 전국으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시민들의 일상 속 걷기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걷는 도시 대구! 20만보 걷기 도전!’걷기 운동을 10월 1일부터 한 달간 전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개최하며, 대구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모바일 걷기 앱을 통한 실시간 걸음 수 측정으로 20만보 목표를 달성하면 경품도 받을 수 있어 재미있게 걷기운동을 하며 건강을 챙길 수 있다. 참여는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생활 속에서 집 주변 어디서든 걷기운동을 실천하면 된다. 자세한 참여방법은 시민건강놀이터 전화 문의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일상 속에서 이번 비대면 걷기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심리적·신체적 건강을 되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관련 행사를 통해 시민이 코로나19의 위기를 극복하고 건강을 실천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시민들의 소중한 삶의 공간인 신천을 아름답게 관리하고 다양한 의견 청취와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신천 시민지킴이단’60명을 모집한다. 시민지킴이단은 환경오염행위 감시, 순찰, 정화활동과 신천을 이용하면서 상시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 불편사항과 하천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제보·건의하는 역할을 맡는다. 신천 환경보전에 깊은 관심과 봉사정신이 투철한 만 19세 이상 시민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9월 29일부터 10월 12일까지 신청을 받아 총 6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시민지킴이단 신청은 대구시 민원공모 홈서비스에서 지원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홈서비스 또는 우편, 팩스로 제출할 수 있으며, 선정결과는 10월 18일 최종 선발자에 한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된 시민지킴이단의 활동기간은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제보·건의 시 소정의 활동료가 지급되며, 정화활동에 따른 봉사시간 인정 및 우수 시민지킴이단은 대구시장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또한 대구시는 2022년 8월 준공 예정인 신천 생태유량 공급사업을 2022년 2월 조기 임시 통수해 현재 신천에 공급되고 있는 10만톤에 정수처리된 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