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는 독서의 달을 맞아, 자연재난 및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대처 방안을 효율적으로 모색하기 위한 「지구를 지키는 일요일」체험 프로그램을 9월 26일 9회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후 위기로 세계 곳곳에 이상기후 현상이 발생하고 환경파괴에 대한 경각심과 두려움이 깊어지는 가운데,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환경문제에 흥미와 관심을 유도하고 기후위기에 대한 심각성을 깨닫기 위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됐다. 먼저 지구 온난화와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일회용품 사용 등 최근 우리가 맞닥뜨리고 있는 환경 문제를 아이들의 눈높이로 함께 이야기 나누고, 쓰레기 배출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비닐봉투 사용을 줄이기 위한 에코 파우치 만들기, 깨끗한 손 씻기를 위한 수제 미니 비누 만들기, 바닷속 젤캔들 만들기 수업 등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오늘 만든 비누와 파우치를 사용하면서 환경을 깨끗이 지키고 지구를 지키는 방법들을 잊지 않고 실천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선주 시립도서관장은 “어린이들이 환경과 관련된 쉽고 재밌는 교육과 함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10월 29일까지 신청기한이 제한되어 있는 만큼, 김천시는 지원금 미신청자가 빠른 시일 내에 신청하여 시민 모두가 지원금을 지급 받을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할 방침이다. ‘찾아가는 신청’서비스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지원금을 신청 할 수 있도록 지급 대상자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요청할 시 담당 직원이 가정으로 직접 방문해 지원금 신청을 돕는 서비스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통해 김천 시민 모두가 국민지원금 신청에 어려움이 없도록 노력하겠으며, 침체된 지역 경제에 온기를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지원금을 신속히 소비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천시에서는 9월 24일 현재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자 10명 중 9명 이상(94%)이 지원금을 신청했으며, 지급 대상자는 2021년 6월 30일 기준 12만 7천여 명으로 예정 지급액은 317억 원 정도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가을 비대면 관광지 25선에 선정된 달서구 달성습지와 대명유수지를 중심으로 인근 지역과 연계한 생태힐링 여행을 10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문체부 생태관광활성화 사업(KTTP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금호강과 낙동강을 사이에 둔 달성군과 고령군과 공동으로 추진된다. 지역의 특성과 각 지자체의 앞 글자를 딴 ‘강변3친구 생태힐링여행, 달리고’ 로 상품명을 정하고 10월9일부터 시작하여 총 12회 시범운영을 진행한다. 상품의 문제점 및 코스 등을 정비하고 22년부터 정식운행할 방침이다. 성서홈플러스에서 출발해서 대명유수지와 달성습지, 월광수변공원 등을 둘러보는 ‘가을로 달리고’와 동대구역에서 출발해서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사문진주막촌, 대명유수지를 둘러보는 ‘자연으로 달리고’ 코스로 구성된다.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맞춰서 최대 수용인원을 15명으로 제한하고 안심콜 및 체온측정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여행상품은 대구관광협회에서 운영 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우리 구의 생태관광명소를 많은 분들에게 알리고, 인근 지자체와 연계한 관광상품 운영을 통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대구광역시 주관 2021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청렴문화 확산 및 부패방지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8개 구·군을 대상으로 전년도 한 해 동안 추진한 부패방지 시책에 대한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달서구는 △체계적인 부패방지 계획 수립 및 철저한 이행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보다 청렴한 달서데이(DAY)’운영 △고위직의 자기관리 유도를 위한 간부공무원 청렴도 평가 △투명한 구정운영을 위한 청렴 구민감사관 활동 등 다양한 시책이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달서구는 2020년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 대구지역에서 유일하게 8년 연속 우수기관(2등급)으로 선정됐다. 이는 청렴 달서를 이루기 위해 공직자와 구민의 공감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기에 가능했던 것으로 평가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소통과 참여를 통한 다양한 반부패·청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청렴 일등도시 달서를 더욱 더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문경시는 역세권 개발사업 부지에 코로나19 및 감염병과 응급상황 등 재난극복을 위해 의료기관 유치를 위한 홍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공공보건의료 발전 종합 대책에 반영된 공공병원 신축대상 중진료권에 속하는 문경시는 지역간 의료불균형 해소와 고령화에 따른 의료수요확대 및 의료비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문경 역세권 부지에 의료기관을 유치할 계획이다. 시는 중부내륙 고속국도와 국도 3호선과 바로 접근할 수 있는 교통의 편리성과 중부내륙 고속철도 개통 등 지리적 이점, 스포츠, 레저, 문화, 관광도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명품 교육도시 등 차별화된 지역의 장점 및 이전하는 기관에 대한 원스톱 행정서비스, 자녀 장학금 등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홍보한다. 또한, 의료기관이 문경에 유치되면 수도권이나 대도시가 아닌 지역에서도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 받고 의료 서비스 이용이 쉬워져 타 지역 이용자가 늘어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문경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부지는 중부내륙 고속국도와 국도 3호선, 고속철도의 접근성이 좋아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로 어느 지역보다 지리적 여건이 우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행정안전부가 최근 선정한 ‘2021년 모두愛 마을기업’에 레인메이커협동조합이 선정돼 사업개발비 1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모두愛 마을기업’은 간판 마을기업을 집중 육성해 정책의 인지도를 높이고 마을기업의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전국 대표 마을기업을 선정해 사업개발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성장 기반을 갖추고 전국적으로 확산 가능한 잠재력을 보유한 마을기업을 선정한다. 레인메이커협동조합은 지역청년들이 설립한 마을기업으로 2013년 협동조합 법인 설립, 이듬해 신규마을기업 지정 등을 거쳐 지난 2018년에는 전국 우수마을기업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는 8억원의 연매출을 올리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번 심사에서 레인메이커협동조합은 각종 영상 제작, 공연 및 축제 기획 등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동시에 지역 청년 창작자의 판로를 지원하고 문화소외계층 주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마을기업의 가치를 실현해온 점을 높게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대구시와 행정안전부는 1억원의 사업개발비를 지원하고 사업종료 후에는 성과보고대회 등을 통해 우수사례를 전국으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가 내년도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모에 역대 최대 규모인 86개 사업, 국비 464억원 등 총 사업비 956억원, 청년 4,450명 일자리 만들기에 공격적으로 나선다. 대구시는 국비 464억원, 시비 등 지방비 349억원, 기업부담 143억원, 총 사업비 956억원을 투자해 청년 4,109명의 취업 지원 인건비 810억원, 창업 청년 341명의 지속 성장 지원 사업화 자금 56억원, 전체 청년 4,450명 대상 역량 강화 교육비 등에 9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대구시는 지난 5월부터 일자리노동정책과 내에 공모 총괄 대응반을 일찌감치 두고, 변화하는 내년 사업 유형에 촉각을 세우며, 사업 설명회 7차례, 개별 상담 30회 이상을 거치는 등 새로운 일자리 사업을 찾는 데 총력을 기울여 왔다. 내년 새로운 지역혁신, 창업청년일자리플러스지원, 지역포용형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지역정착지원, 지역포스트코로나형을 더해 올해 56개보다 30개나 대폭 늘어난 86개 사업을 발굴했으며, 사업비는 65%를(376억원) 확대한 956억원을 계획, 공모에 신청했다. 공모 결과는 12월 중 확정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상무가 10월 2일 홈경기에서 테이블 석을 포함한 가변석 전 좌석을 8,000원에 오픈한다. 이번 홈경기에서는 가변석만 오픈하며 일반석은 휠체어 석만 운영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7일 오전 11시, 온라인 예매 사이트 티켓링크를 통해 내달 2일 오후 1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1’ 32R 안산그리너스와 홈경기 온라인 예매를 시작한다. 선두를 달리고 있는 김천은 정규리그 5경기를 남기고 있어 매 경기 승점을 쌓아 K리그1 직행 승격을 이룬다는 각오다. 더욱이 홈경기를 3경기 남겨둔 상황에서 김천은 홈 승리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할 예정이다. 오픈 구역인 가변석(T/W/N구역)은 성인 8,000원, 청소년 6,000원, 어린이 4,000원이다. 김천시민(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김천시인 자)은 3,000원 할인을 제공하며 문화누리카드 40%할인, 축덕카드(신용) 5천원, 축덕카드(체크) 3천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1차 이상)을 마친 김천시민은 무료입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인, 국가유공자, 만 65세 이상(1956년생 까지), 장애인, 미취학 아동 또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 영주시는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주시 사이버 화상영어’ 5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총 모집 인원은 선착순 330명이며 수강 신청은 영주시 화상영어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번에 모집하는 5기 수강생의 학습기간은 내달 21일부터 12월 16일까지이며, 수업 진행 방식은 주2회(화·목) 회당 45분, 주3회(월·수·금) 회당 30분의 2가지 유형 중 수강생이 선택하면 된다. 교육방법은 원어민 강사와 함께 1:3 맞춤형 수업으로 이루어진다. 본격적인 수업에 앞서 레벨테스트를 진행해 수강생의 수준에 맞는 수업을 실시하기 때문에 영어에 자신이 없는 학생도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다. 이정근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 온라인 학습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사이버 화상영어 교육은 학생들의 학습 수요를 충족하고,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절감에 큰 역할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재단법인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는 이달 1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경남 함양군(상림공원)에서 열리는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에 참가해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홍보에 나섰다. 조직위는 산삼에 대한 이해와 항노화 효과를 주제로 하는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방문하는 주 관람층의 관심이 약용식물로 인한 건강 증진과 과 힐링이라는 점에서 인삼엑스포와 일맥상통한다고 판단해 홍보계획을 수립했다. 함양엑스포는 추석연휴가 끝난 지난 22일까지 15만명의 누적 관람객을 돌파해 행사장 내 체험이벤트존에 설치한 영주세계풍기인삼 엑스포 홍보부스는 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는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해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개최소식을 홍보하고, 공식 유튜브와 SNS채널 구독 이벤트와 룰렛 이벤트 진행으로 참여를 유도해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과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장성욱 조직위 사무총장은 “이번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참여를 통해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개최소식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코로나19로 인해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가하는 만큼 많은 분들이 내년 우리 지역에서 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