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봉화군은 지난 추석 연휴기간 중 경기도에서 가족들이 다녀간 후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관내 밀접접촉 가족 9명을 검사 의뢰하여 두 가구 3명이 9월 2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명절 가족모임 확진 소식 즉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전원 검사를 진행하여 검사기관에 의뢰, 발빠른 대처로 지역확산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봉화중학교 학생 2명이 확진되었으나, 다행히 명절 연휴 이후 23일, 24일 양일 간 재량휴업을 실시하여, 학교 관련 동선이 없고 대량 확진자 발생을 예방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지역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하여 현재 역학조사를 실시 중에 있으며, 동선 및 밀접접촉자를 파악, 전국적으로 확산세에 있는 돌파감염으로부터 안전한 봉화를 지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손병규 보건소장은 이번 확진자 1명도 예방접종 완료자임을 강조하고, 돌파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느슨한 방역에 경각심을 가지고, 예방접종은 물론, 마스크 쓰기 등 개인 방역을 더 철저히 지켜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철저한 역학조사를 통해 지역 주민의 불안과 확산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본격적인 가을철과 코로나19로 인해 시민들의 야외활동 이 집중되는 가을 행락지에 대해 시·구·군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9월 27일부터 10월 30일까지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가을철 야외활동 증가에 따른 공원의 등산로, 수목원, 유람선·수상레저, 야영장, 파크골프장 등 편의시설의 유지관리 상태를 확인해 위험요소, 시민불편사항 등을 제거하고 마스크 착용 등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도록 계도하는 등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 시설은 공원·수목원 11곳, 유람선·수상레저 6곳, 파크골프장 20곳, 야영장 16곳 등 행락철 이용객이 많은 대상 53곳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소관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 이행실태 확인, 시설물 안전기준 준수 및 안전점검 이행 여부, 전기·가스시설 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특히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준수 여부 등도 집중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직접 현장 개선하고, 현장조치가 어려운 경우에는 사업자에게 통보해 시정 조치하도록 하며 개선 여부를 확인해 행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중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은 지역민 문화향유 기회확대와 정책 참여를 위해 주민 생활 밀착형 문화시설을 기반으로 지자체가 자유 기획한 프로그램 운영에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79개 지자체가 신청해 최종적으로 전국 35개 지자체가 선정되었으며, 사업비로 국‧시비 9천만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현재 2021년 ‘문화 깊은 마당 찾기 프로젝트 거(居)서보자!’ 프로그램을 추진 중인 중구는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잃어버린 문화기억 찾기 프로젝트『거(居)서 보자!.2』’ 프로그램으로 2년 연속 선정되면서 코로나19로 일상에 지친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예술 거버넌스 활성화를 추진하게 된다. ‘잃어버린 문화기억 찾기 프로젝트『거(居)서 보자!.2』’프로그램은 대구 도심의 사라져가는 문화예술공간을 살펴보고 그 공간의 문화예술적 의미와 사람들의 이야기들을 소개하는 복합장르 문화예술콘텐츠로 구성하여 주민들에게 제공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다양한 산업과 기술 간 융·복합을 위해 산업융합플랫폼을 구축하고 네트워킹데이와 융합제품 개발 및 사업화 지원 등 각종 기업지원 사업을 연계해 오고 있다. 올 한해 산업융합 수요에 대한 증가로 플랫폼의 ‘융합제품 개발 및 사업화 지원사업’은 폭발적인 경쟁률을 기록했다. 사업화 연구개발 기간이 충분히 필요한 융합과제를 지원하기 위한 ‘산업융합 R&BD 지원’은 6:1, 제품고급화 중심의 단기성과 창출형 과제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화 신속 지원’은 11:1로 기타 타 공공기관의 기업지원 사업과 비교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대구시는 총 8개 기업에 4억 7천 9백만원을 지원했다. 대구시는 앞선 높은 경쟁률에 부응하기 위해 사업화 신속 지원사업을 추가로 진행한다. 지난 2번의 지원사업에 지원했지만 더 좋은 과제에 밀려 아깝게 떨어진 기업뿐만 아니라 이번 달 14~16일 미니 네트워킹데이를 통해 새롭게 기업 간 융합과제를 의논한 기업이 그 대상이다. 내년 초까지 해당 사업을 통해 기업들의 융합과제 사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대구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 및 홈페이지, 카카오톡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가 ‘다둥이 가정의 행복한 추억만들기’ 가족사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다자녀 가정의 행복한 모습을 사진에 담아 주고 사진 전시회도 개최해 임신·출산 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시행된다. 촬영은 (사)한국프로사진협회 경주시지부의 지원을 받아 화랑마을에서 진행되며, 전시회는 11월 중에 경주시청 민원실과 신경주역에서 열릴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경주에 거주하는 두 자녀 이상의 가정으로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5일 동안 20개 가정을 모집한다. 참여 희망 가정은 경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이나 경주시 미래사업추진단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 관련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사업이 다자녀 가정에 작지만 소중한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며, “아이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인구정책 기본조례의 다자녀 가정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개정하는 등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경주’ 만들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문경시 상수도사업소는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급수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 및 수리함으로써, 마을의 생활용수 불편을 해소하는 선진적인 상수도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마을상수도 유량관리시스템을 도입하여, 문경시의 마을상수도 암반관정 수위 및 배수탱크 유량을 원격으로 확인하고, 저수위를 찾아내어 신속한 점검 및 수리를 통한 생활용수 제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스마트통합관리시스템을 도입하여 배수탱크에 원격 카메라를 설치, 침입자를 원격으로 확인하는 방식으로 배수탱크 악용에 대비하고 있다. 사업소 관계자는 “마을상수도 유량관리시스템과 스마트통합관리시스템이 도입됨으로써 더욱 빠른 원인 진단과 점검·수리가 가능해졌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상수도를 더욱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게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릉군은 지난 9월 2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서영교 위원장 등 7명)의 울릉‧독도 현장 방문 일정중 울릉군 군정 주요현황 보고와 주민숙원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9월 24일 경찰청 헬기를 이용, 독도를 방문하여 독도119‧구조 구급대, 독도경비대 관련 현황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재난안전 통신망 시연을 참관하며 현장관계자들을 격려 하였고, 바로 이어 울릉군청에서 군정 주요현황 보고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울릉군수는 천부마을 주민여가시설 건립건의(10억원), 울릉경비대 노후관사 재건축 건의(53억원) 등 주민숙원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지원 건의를 하였으며, 이후 행정안전위원회는 울릉 관내 민생현장을 시찰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치고 돌아갔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울릉‧독도 방문을 통해 국토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지역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찾아와주신 행정안전위원회 위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 대한민국의 심장인 울릉‧독도 지역을 지키고 있는 울릉 군민들의 자부심을 드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당부드린다.“ 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는 가을철 성어기를 맞아 10월 한달 간 내·해수면 불법어업 특별 지도·단속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주요단속 대상은 도계 월선조업 등 조업구역 위반행위, 금어기‧금지체장 위반, 암컷대게 등 불법어획물 포획‧유통‧판매행위, 불법어구 적재 및 사용행위, 무허가 어업 행위 등으로 어업인들의 자율적 질서 유지와 안전조업을 위한 홍보·계도활동도 병행한다. 아울러 최근 미디어 등의 영향으로 급증하고 있는 낚시객들의 건전한 낚시문화 조성을 위해 지도·단속과 함께 불법행위 예방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시는 지도·단속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해양복합행정선 ‘문무대왕호’를 투입해 주요 항·포구와 불법어업 민원발생 해역을 중심으로 집중 지도·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동해어업관리단, 수협, 해경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어업인을 포함해 모든 시민들이 수산자원 보호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라며, “불법어업 근절로 건전한 어업질서를 정착해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추석 연휴가 끝난 직후 주말 이틀 동안 경북 영주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 26일 영주시에 따르면 25일 1명, 26일 오후3시 기준 3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79명으로 늘었다. 25일 양성 판정을 받은 영주176번 확진자는 타지역 방문 후 오한, 두통 등 증상이 나타나 24일 검사를 받았다. 26일 확진된 영주177번과 영주178번 확진자는 타지역 방문 후 인후통 등 증상이 나타나 25일 검사를 받고 26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영주179번 확진자는 타지역(경기도) 거주자로 감염병전담병원에 입원 치료중인 가족(자녀) 보호자로 24일부터 동반입원 중 몸살 등 증상이 나타나 25일 검사를 받고 2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를 추가 격리하고 동선 등 공개범위 내 정보를 안전문자와 홈페이지,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이후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다”며 “타지역 가족·지인 등을 만난 경우 적극적으로 선제검사를 시행하고, 코로나19 증상이 조금이라도 의심되면 지체없이 사람과의 접촉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 동부사적지에 분홍색 솜사탕같은 핑크뮬리가 관광객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경주시는 올해도 동부사적지 내 첨성대 인근에 핑크뮬리 단지를 조성했다. 핑크뮬리 단지는 지난 2017년부터 조성되기 시작해 지역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관광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당시 면적은 840㎡에 불과했지만 현재는 4170㎡으로 넓어지고 포토존과 편의시설을 갖춰 전국에서 손꼽히는 대규모 단지로 거듭났다. 핑크뮬리 단지는 주변 꽃 단지와 함께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머물게 하고 있다. 시는 이후에도 꽃단지 내 산책로를 정비하는 등 더욱 아름다운 경관을 갖춘 관광명소로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정주용 경주시 사적관리과장은 “동부사적지를 비롯한 주요 사적지의 경관을 잘 조성해 방문객들이 경주의 가을 정취를 제대로 만끽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