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시 치매안심센터는 9월 21일 제14회 치매극복의날을 맞아 “칠순이벤트”, “치매파트너 이벤트”, “치매극복 퀴즈이벤트” 등 다양한 비대면 이벤트를 마련하여 치매극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로 대면 캠페인이 어려운 시기에 치매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안동, 이제부터 저희가 함께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중이다. 안동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주간동안 치매안심센터 내에서 치매인식개선 홍보영상 상영, 치매프로그램 참여자들에게 농업치유연계프로그램인 ‘장아찌만들기’, ‘콩나물키우기 체험키트’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어르신들이 만든 작품을 전시하였다. 또한,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치매극복에 기여한 공적으로 국무총리상, 경상북도지사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극복을 위해 함께 애쓴 직원들의 노력으로 수상하였으며,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환자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시는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과 함께 EBS에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엄마까투리 캐릭터를 활용하여 엄마까투리 가을나들이 SNS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엄마까투리 홈페이지를 통해 9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되며, 안동시 내에 설치된 엄마 까투리 조형물, 벽화 등을 찾아 인증샷을 찍거나, 인형이나 애니메이션, 직접 그린 엄마까투리 이미지 등을 찍어 SNS에 #엄마까투리 #경북 #안동 등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한 후 엄마까투리 홈페이지에 링크를 공유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이번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엄마까투리 기념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가을을 배경으로 한 엄마까투리 엽서, 엄마까투리 이미지와 ‘아이가 타고 있어요’문구를 넣은 차량용 스티커가 기념품으로 제공되며 특히 엄마까투리 조형물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업로드 하는 경우에는 엄마까투리 소독용 스프레이, 엄마까투리 퍼즐 등 별도의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19일 엄마까투리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이후에도 겨울나기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엄마까투리가 많은 안동시민들과 함께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예천공처농요보존회는 25일 오전 10시 풍양면 공처농요전수교육관에서 ‘제26회 예천공처농요 정기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공연에는 지역 무형문화재인 예천통명농요와 예천청단놀음도 함께해 서로 돕고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으며 풍양면 농가주부풍물단도 초청팀으로 참석해 행사의 흥을 돋았다. ‘예천공처농요’는 1986년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10호로 지정됐으며 그동안 정기발표회를 통해 잊혀 가는 농요와 농경문화를 대중들에게 소개하는 등 전통문화 대중화와 계승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연은 방송했으며 모심기 소리, 논매기 소리, 걸채소리, 잘개질(타작) 소리, 칭칭이 소리 다섯 마당 전 과정을 선보여 우리농요의 멋과 흥을 전했다. 김학동 군수는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많은 분들이 현장에서 예천공처농요 발표회를 직접 눈으로 보고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란다.”며 “우리 지역의 무형문화유산이 잊히지 않고 오래도록 후세에 길이 계승되고 발전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는 이달초 해양수산부 주관 ‘2022년 어촌뉴딜 300사업’ 공모에 감포읍 가곡항과 모곡항, 양남면 지경항 등 3곳을 소규모 어항으로 신청했다고 26일 밝혔다. 어촌뉴딜 300사업은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국책사업으로 낙후된 어촌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어촌‧어항의 지역 고유자원을 활용해 특성에 맞게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실시되고 있다. 어항 별 사업내용을 살펴보면 감포읍 가곡항은 어선 어업이 활성화된 어항으로 수산물 특화마을을 테마로 수산물 공동작업장 및 판매장 조성 마을 공동 동빙고 등 수산물마실마당 조성, 마을안길 정비 등이 주요사업이다. 감포읍 모곡항은 경주시에서 현재 추진 중인 모곡항 정주어항 개발사업과 연계된 공동작업장과 교육실 등을 갖춘 공동체 활력센터 조성, 파도소리쉼터 조성, 마을도로 확장 등 정주환경 개선, 해변 어귀공원 조성 등을 주요사업으로 공모 신청했다. 경주와 울산의 경계에 위치한 양남면 지경항은 별빛마을 조성을 테마로 별빛마을 환경정비, 바다별빛 정원 조성, 별빛 은하수길 정비 등을 주요사업으로 신청했다. 공모에 선정되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관광명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 소상공인 코로나 특별지원금’이 신청·접수를 시작한지 4주 만에 지역 소상공인 1만 4450명에게 총 62억원이 지급됐다.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될 전망이다. 26일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신청·접수를 시작한 경주형 소상공인 대상 코로나 특별지원금이 빠른 속도로 지급되고 있다. ‘경주 소상공인 코로나 특별지원금’은 경주시 예산을 들여 추진하는 경주시 자체 사업이다. 신청·접수는 오는 3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고 있다. 현재까지 소상공인 1만 7605명이 신청·접수했고, 이 가운데 1만 4450명이 심의과정을 거쳐 총 62억 3790만원을 지급받았다. 업종별 지원액은 집합금지·특별피해업종 100만원, 영업제한업종 50만원, 일반업종(지난해 연매출 4억원 이하 기준) 30만원이다. 대상은 지난 6월 30일 현재 경주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이다. 먼저 집합금지·특별피해업종은 유흥주점, 단란주점, 콜라텍, 목욕탕, 직접판매홍보관, 실내체육시설, 체육단련장업, 풋살구장, 노래연습장, 여행사 등 지자체 방역조치로 집합금지·영업제한 피해를 받은 업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연예인협회안동지회가 주관하는 ‘제18회 영남가요제’가 9월 28일 저녁 7시에 안동댐 민속촌 성곽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올해 18번째로 개최되는 영남가요제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진출한 14팀의 가수 지망생들의 경연대회이다. 참고로 2004년 제1회 영남가요제에서 가수 영탁이 참가해 “비상”이라는 곡으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만 15세 이상 65세 미만 남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대상에게는 200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금상은 100만 원, 은상은 50만 원, 동상은 30만 원, 장려상에는 20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이번 영남가요제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가자와 참가자의 가족만 입장하여 무관중 공연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문의는 한국연예인협회안동지회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월 14일부터 10월 13일까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공모전인 '굿! 프렌즈⌟'의 작품을 공모하고 있다. 공모전은 청소년들에게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주체 의식과 책임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 학교폭력 예방 및 극복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의 주제는 학교폭력 없는 건전한 학교문화, 행복한 우리반이며 사진, 영상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으로, 사진 부문은 반 구성원 모두 참여해야 하고, 영상은 5인 이상 한 팀으로 참여 가능하다. 시상은 사진 부문은 초˙중˙고별 각 1팀으로 최우수상(상장 및 20만원 상당의 간식키트), 우수상(상장 및 10만원 상당의 간식키트), 장려상(상장 및 5만원 상담의 간식키트)으로 총 6개 팀이다. 영상 부문은 초˙중˙고를 통합해 최우수상 1팀(상장 및 20만원 상당의 간식키트), 우수상 1팀(상장 및 10만원 상당의 간식키트), 장려상 1팀(상장 및 5만원 상당의 간식키트) 등 총 3개 팀에게 수여된다. 공모 기간은 10월 13일까지이며, 심사 결과는 10월 중 센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주시는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추가 신청 접수에 이어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2021년도 방치 및 보관 슬레이트 처리사업” 신청을 추가로 받는다. 이는 올 상반기에 진행하고 남은 예산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산업안전보건법 시행 이전에 자가 철거하거나 재해 등의 사유로 건축물이 붕괴돼 보관 중인 슬레이트나 하천변, 도로 등 국공유지에 불법 투기된 슬레이트 처리가 지원 대상이다. 보관 슬레이트의 경우 가구당 최대 150만원까지 처리비가 지원된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시민 건강과 쾌적한 환경을 위해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과 마찬가지로 방치 및 보관 슬레이트 처리사업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방치 및 보관슬레이트 처리사업은 전년도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5억원의 예산을 수립해 그중 4억5천만원으로 보관슬레이트 23,738㎡, 방치슬레이트 3,540㎡를 처리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주시는 유·청소년 승마교육센터 운영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의 중간 보고회를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강영석 상주시장, 남영숙·김영선 경북도의원, 민지현 상주시의원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유·청소년 승마교육센터는 2018년~2021년 4년에 걸쳐 사업비 119억원으로 건립 중이며, 올 연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지하 1층, 지상 4층 건물(연면적 4,829㎡)에 객실 52실과 강의실·관리실·식당 등이 들어선다. 이번 용역은 유·청소년 승마교육센터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승마 저변 확대로 상주 국제승마장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려는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시는 중간 보고회를 통해 그간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참석 관계자들의 의견을 다음 달 중 열릴 최종 용역보고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센터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유·청소년 승마교육센터가 유·청소년 승마 저변 확대와 생활승마 및 재활승마, 청소년 정서 함양 등 소통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활성화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시는 올 3월부터 미세플라스틱이 함유된 아이스팩을 재사용하여 환경보전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상황 지속에 따른 신선식품 구입이 급증하면서 이를 보관하기 위한 아이스팩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폐아이스팩을 수거하여 깨끗이 세척한 후 재사용 희망 업체에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 현재 아이스팩 수거함은 400세대 이상 공동주택과 동지역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되어 있다. 수거함에는 비닐 포장된 젤 성분(미세플라스틱 함유) 아이스팩만 넣을 수 있으며, 훼손되거나 부직포・종이 포장재・물 성분 아이스팩은 타는 쓰레기(종량제 봉투)로 배출하여야 한다. 수거된 아이스팩은 자활업체 및 자원봉사센터에서 세척 후 월 2회 이상 시민운동장에서 배부되고 있으며, 아이스팩 재사용을 희망하는 업체 또는 시민은 안동시 자원순환과로 상시 문의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아이스팩 수거가 활성화되고 있는 만큼 재사용 수요처를 상시 모집하고 있으니 자원순환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