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시 보건소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따라 대면 및 비대면 방식을 병행하여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금연클리닉은 흡연자들의 금연실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1:1 맞춤형 전문 금연상담과 금연보조제, 행동강화 물품 등을 무료로 지원하며 흡연자와 6개월간 소통해 금연성공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보건소 홈페이지 등 각종 매체에 게시된 QR코드를 스캔하여 금연클리닉 등록카드를 제출하면 금연상담사와 전화상담을 통해 1:1 개별맞춤 금연서비스를 지원하며 금연보조제 및 행동강화용품은 소포 수령이 가능하다. 모든 과정은 비대면으로 진행되지만 등록한 지 ▲3개월 ▲6개월 차 때는 일산화탄소 혹은 코티닌 성분 측정을 위해서 직접 보건소에 방문하여야 한다.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이하까지는 대면방식을 통해 ▲3단계 이상부터는 비대면방식을 통해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맞춰 대면 및 비대면 방식을 탄력적으로 병행하여 흡연자들에게 상황에 맞는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흡연율 감소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시는 무주택 어르신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경상북도 최초로 건립한 공공실버주택인 ‘강변늘푸른타운’의 예비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작년 10월 모집공고로 150세대 전체 입주가 완료된 이후 1년 만의 모집공고로, 내년 1월 최초 입주자들의 2년 계약기간 만료일 도래에 따른 계약갱신을 앞두고 공가세대가 발생할 것을 대비하여 추가 예비입주자를 모집하는 것으로, 당첨자는 공가세대 발생 시 예비 순번에 따라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2021년 9월 27일) 현재 안동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만 65세 이상 무주택자 중 ▲1순위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의료급여 수급자, ▲2순위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으로서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70% 이하이면서 영구임대주택 자산요건을 충족하는 자, ▲3순위는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50% 이하이면서 영구임대주택 자산요건을 충족하는 자로서, 최근 개정된 공공주택특별법 시행규칙에 따라 고령자복지주택 입주자 선정 특례기준을 적용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10월 5일부터 14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접수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토지와 주택 등 9월 정기분 재산세 17만여 건에 618억 원을 부과하고 적극적인 납부 홍보에 나섰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매년 6월 1일 기준 토지와 주택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특히, 주택분의 경우 재산세액이 20만 원 이하인 납세자는 7월에 한꺼번에 부과됐으며, 20만 원 초과 시 7월과 9월 각각 절반씩 부과된다. 올해 재산세 부과현황을 살펴보면 토지분은 555억 원으로 전년 대비 9.4% 증가했으나, 주택분은 64억 원으로 16% 감소했다. 포항시 공동주택 및 개별주택가격이 상승했으나 주택분 재산세가 하락한 요인은 9억 원 이하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세율인하특례 때문이며, 반면 개별공시지가 가격의 8.3% 상승에 따라 재산세 토지분은 전년 대비 49억 원 상승했다. 한편, 포항시 재산세는 도내 23개 시․군 재산세의 19%에 해당하며, 포항시 전체 지방세의 14%를 차지하고 있어 상당한 규모라고 볼 수 있다. 이번 재산세 납부기간은 9월 30일까지이며, 재산세 납부방법은 전국 금융기관 CD/ATM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하며 위택스 또는 ARS와 가상계좌 납부 등 납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안진호)에서 운영하는 문경대학교산학협력단‘문경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에서는 9월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우체국쇼핑몰 내 문경시 브랜드관을 개설하여 메인배너 광고, 30% 할인쿠폰 제공 등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문경시 브랜드관에는 문경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기업의 13개 제품이 입점하여 오미자청, 사과즙, 꿀, 아로니아 분말 등 문경시 대표 상품들을 선보인다. 브랜드관에 입점한 제품들은 해발 700m에서 재배한 유기농‧저탄소 인증을 받은 오미자를 사용하여 전통적으로 장시간 숙성시켜 만든 ‘산고을농원 유기농 오미자청’, 해발 350m 고지대에서 GAP(농산물 우수관리)인증 받은 사과로 HACCP인증시설에서 생산된 ‘팔영능금촌 사과즙’, 탄소동위원소비 -23.5이하의 천연꿀 ‘꿈꾸는청년농장 벌꿀’등 맛뿐만 아니라 각종 공인인증을 통해 품질이 검증된 제품들이다. 이 밖에도 사과, 산마늘 장아찌 및 산마늘 분말, 열대과일 타마린드를 이용한 두부, 동결건조 오미자차, 표고버섯 등의 제품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이번 우체국쇼핑 브랜드관 입점 홍보는 소비자에게는 문경시의 청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문경시는 지난 8월 21일부터 9월 22일까지 진행한 『2021년 문경시 추석맞이 특별할인행사』를 통해 4억3천만원(전년대비 24% 증가)의 매출액을 달성하여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고 밝혔으며, 이번 추석맞이 할인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불구하고 추석연휴 5일간 1억3천만원을 판매하여 평일대비 약 5배 증가했다고 전했다. 특히 중부내륙고속도로 하행선 휴게소 직판장에서 1억2백만원(전년대비 38% 증가), 온라인쇼핑몰『문경사랑 새재장터』 1천3백만원(전년대비 116% 증가)의 매출실적을 달성하면서 하행선 직판장과 비대면 온라인쇼핑몰의 매출이 눈에 띄게 증가해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와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시는 오미자청, 사과 등 48개의 주요 농특산물 및 가공품을 품목별로 4~20% 할인판매를 진행했으며 그 중 특히 오미자청, 사과가 인기가 높았고, 문경바람, 한닢육수ㆍ맛간장세트, 작두콩두부과자는 첫 할인 행사 품목으로 소비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행사기간에 문경새재직판장 및 중부내륙고속도로 상하행선 휴게소 직판장에 야외 특판 부스를 운영하면서 제철 신선 농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시 대학4-H연합회(대구대,영남대)는 9월 25일 경산시보건소를 방문해 회원들이 직접 만든 간식을 전달하며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진 및 직원들을 응원하였다. 이날 제공된 간식은 9월 25일 경산시 농업기술센터의 제과제빵 교육을 통하여 대학4-H 회원들이 직접 만든 쿠키⋅브라우니⋅로티카페 머핀200여명 분량을 코로나19로 고생하는 경산시보건소 의료진 및 직원들에게 전달되었다. 대학4-H연합회는 만 19~29세 대학 재학 청년 회원으로 구성된 4-H단체로서 도농교류체험 및 국제교류 확대를 목표로 농촌봉사를 통한 과제학습과 교육행사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경산시에서는 대구대⋅영남대 대학4-H회 2개회, 70명의 회원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현재 전국대학4-H연합회장을 맡고 있는 신혜원씨(영남대 조경학과)는 “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하여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직접 만든 쿠키로 응원의 마음이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하여 4-H정신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정우 경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로 불철주야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대학4-H회원들의 응원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4일 영천시 평생학습관 우석홀에서 ‘제1회 영천 청년의 날’을 개최했다. 지난 6월 영천시 청년 기본 조례(2021. 6. 8.) 시행 후, 첫 청년의 날을 맞은 만큼 그 의미와 열기가 뜨거웠다. 이번 행사는 기획 단계부터 영천시와 청년정책참여단이 함께 소통하며 추진해왔으며, 취업·학업 등 현장 참여가 어려운 청년들을 위해 현장과 유튜브 ‘별별영천’을 통해 실시간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병행하여 진행됐다. 또한 ‘영천청년들의 청춘을 기록합니다’라는 주제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채용 절벽, 사회적 교류 단절, 일상의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희망과 청년정책의 방향성 제시 및 공감대를 형성하여 지역 청년 당사자들과 소통하고 교류하는 자리로 준비됐다. 이날의 행사는 ‘청년오픈스테이지’, ‘청년오픈토크’, ‘청년오픈마이크’로 구성되었으며 ‘청년오픈스테이지’에서는 청년버스커 김희태 청년과 뮤지컬 극단 ‘큐’의 공연으로 청년의 날의 흥을 돋웠고 ‘청년오픈토크’를 통해 인디053 이창원 대표와 기억과 아카이브 강구민 대표가 청년들을 위한 강연과 여러 질의응답을 통해 많은 청년들의 고민과 걱정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봉화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는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심리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심리상담서비스는 상담을 희망하는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감정노동과 감염병으로 인해 폐쇄된 업무환경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우울증, 불안장애, 스트레스, 강박행동 등에 대한 정신건강 선별검사를 시행하는 사업이다. 선별검사 시 이상소견이 발견되면 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심화상담으로 즉시 연계되어 지속적인 상담과 케어를 받게 된다. 군은 요양보호사의 심리적 안정이 돌봄현장의 서비스 질과 직결된다는 점에 주목하여 이들의 심리·정서적 스트레스와 상처를 치유하고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해당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요양보호사는 언제든지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심리상담서비스를 이용해본 요양보호사 김 씨(56세, 여)는 “누군가를 돌보는 업무에 익숙해 있다보니 내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적었다. 이번 심리상담서비스는 나의 현재 심리상태를 체크해보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에 봉화군 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봉화군은 우리품종 전문생산단지 조성시범사업을 통한 아리수사과 확대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8년도부터 시작된 이번 사업은 현재까지 총 사업비 18억 3500만 원을 투자하여 85개 농가에 기반시설과 묘목을 식재해 국내육성(아리수 등) 전문생산단지 과원 조성을 완료했다. 아리수 품종은 사과연구소의 영문표기인 Apple Reserch Institute의 머릿글자인 ‘ARI’에 한자 ‘빼어날 수[秀]’를 붙여 만든 이름으로 비슷한 시기에 출하되는 다른 사과품종에 비해 당산비(당도 15.9°bx, 적정산도 0.43%)가 적당하고 식감과 맛이 아주 우수해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금년에는 도매시장 최고가를 홍로보다 앞지를 정도로 기존 홍로 품종을 대체할 수 있는 사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봉화군은 사과 품종 편중 재배에 따른 홍수 출하와 가격 하락 문제를 해결하고, 품종을 다양화하여 봉화사과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아리수를 포함한 국내육성품종 전문생산단지 육성에 나선 것이다. 군은 우리품종 전문생산단지 조성을 점차 확대해나가면서도, 아리수가 수세가 떨어질 경우 가지발생이 적고 냉기류 정체 지역에서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 24일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주관한‘2021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인증을 받아 2018년 Best HRD 우수기관 인증 후 관내 공공기관 중 최초로 2연속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 (Best-HRD, Best Human Resources Developer) 는 인적자원개발ㆍ관리가 우수한 기관에 정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2018년 첫 인증 후 올해 2연속 인증을 받아 앞으로 3년간 대외 홍보를 위해 인증 상징(Best-HRD 로고)을 활용할 수 있고 3년간 정기근로 감독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되었다. 특히,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이번 평가에서 외부 전문기관 컨설팅을 통한 공정하고 선진화된 역량평가 체계 구축, 공정채용·우수한 블라인드 채용 시스템, 직무능력과 연계된 교육 및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다양한 맞춤 교육 추진 등을 높게 평가 받았다. 강순환 이사장은“이번 Best HRD 우수기관 인증을 계기로 인적자원관리와 역량중심의 공단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이를 통해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