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는 본격적인 포도(샤인머스켓, MBA) 출하철을 맞아 롯데마트 전국 107개 지점에서 ‘영천 포도, 롯데마트 특판행사’를 실시한다. 영천시는 2019년에 거봉과 MBA 약 680톤, 2020년에 샤인머스켓과 MBA 약 350톤을 롯데마트 전 지점에서 판매하여 매년 180억의 매출을 올렸으며 금년에는 이달 23일부터 29일까지 MBA(머루포도) 판촉행사를 실시하고, 다음 달 7일부터 13일까지 샤인머스켓 판촉행사를 실시하여 총 330톤의 우수한 영천 과일을 대도시 소비자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행사기간 중 최기문 영천시장, 조영제 영천시의회의장, 조상진 농협중앙회 영천시지부장, 성영근 영천농협장 등이 롯데마트 서울역점을 방문하여 대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영천 포도 무료시식과 판촉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제20회 영천과일축제의 일환으로써, 지역 농협과 함께 소비자 맞춤 판촉행사를 추진하며, 이를 통하여 영천포도 중 최고의 소득 작목으로 부상하여 국민 과일로 자리 잡은 샤인머스켓 시장에서의 우위 선점 및 영천포도 단골고객 확보 등 홍보 마케팅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2021년 9월 24일 자인중학교 삼성현의 얼을 잇는 체험활동을 지원했다. 삼성현의 얼을 잇는 체험활동은 경산교육 특색사업으로 학생들이 삼성현(원효, 설총, 일연)의 얼 체험을 통해 우리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바른 인성을 키우기 위한 교육활동이다. 학교지원센터는 삼성현역사문화공원 체험활동 및 삼성현이 살았던 시대의 역사적 배경을 탐구할 수 있는 인문교육 강좌개설 예약을 삼성현역사문화관에 사전에 요청해서, 학교에서 체험활동 및 해설사 초청, 인문교육 프로그램 신청을 원스톱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인중학교는 전교생 37명의 소규모 학교로, 현장체험활동 시 학생들 인솔 교사가 부족한 실정이라, 학교지원센터 장학사와 주무관은 체험활동 당일 자인중학교 학생들의 체험활동 코스 안내 및 단체 사진 촬영 등을 지원하고, 체험활동 전 과정에서 학생들의 안전 지도를 지원했다. 경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장은“2022년에는 교통이 불편한 면 단위 학교에 버스 차량 임차를 지원해서 삼성현의 얼을 잇는 체험활동을 더욱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2021년 9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의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은 경산 관내 학생들이 코로나 블루 및 개학으로 인해 높아진 스트레스를 적절히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에게 스트레스에 대한 심리교육과 함께 현재 스트레스 수준을 알아볼 수 있는 간이 심리검사를 제공한다. 더 나아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실습해봄으로써 학생들이 스스로 스트레스를 관리하여 건강하고 적응적인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경산교육지원청 김호상 교육지원과장(Wee센터 센터장)은 “코로나19 및 신학기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학생들이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을 통하여 스스로 심리적 안정감을 찾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 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65세 이상 취약노인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노후생활보장, 노인의 기능·건강 유지 및 악화예방을 위한 서비스로 안전지원을 비롯하여 평생교육, 여가활동, 자조모임 등 외부활동을 유도하여 생활의 활력증대 및 사회관계망 형성과 상호보호체계 마련을 위한 사회참여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경산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경산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한글교육이 필요한 독거노인의 욕구를 반영해 지난 5월 13일부터 매주 1회‘은빛나루 문해교실’을 열었고 한글교육과 함께 소근육 강화를 위한 푸드아트테라피, 미술공예활동을 병행하였으며, 20회기를 참여하는 동안 12명의 독거노인은 한글 기초부터 간단한 일기와 편지 쓰기 등 작문까지 가능하게 되었고, 친환경 소재로 공예품을 만들며 함께 추억을 만들었다. 수료식은 2021년 9월 24일 10시 30분부터 프로그램 강사파견과 후원을 아끼지 않았던 환토리연구소와 경산동부어린이집의 도움을 받아 진행되었다. 평생 너무나 입고 싶었던 고등학교 교복을 입은 후 수료증, 상장, 꽃다발을 받아든 노인은‘친구들, 선생님들 덕에 그동안 너무 즐거웠고, 일생에 남을 졸업식이 되었다’며 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9월 24일 대구화원초등학교 다문화가정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속한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다가온(on) 찾아가는 음악교실’을 실시했다. ‘다가온(on)’이란 다문화가정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정서 안정을 통해 사회성 향상과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가족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달성교육지원청의 통합교육 프로그램이다. 오늘 진행된 ‘다가온(on) 찾아가는 음악교실’은 다문화가정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속한 통합학급과 특수학급에 지역 연계 기관이 방문하여 여러 나라의 악기와 음악 체험을 통해 다문화를 경험하는 음악 프로그램으로 대구화원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달성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 7곳에서 진행된다. 찾아가는 음악교실 이외에도 다문화가정의 가족 역량 강화를 위해 맞춤형 가족상담과 학부모 연수도 10월 중 진행된다. ‘다가온(on) 맞춤형 가족상담’은 세 가족을 대상으로 각 10회의 상담을 한다. 또한 ‘다가온(on) 부모 인문학’은 그림책 읽기를 통해 아이와의 정서 교감과 부모의 마음 치유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긍정적인 가족 관계 및 안정적인 양육 환경 조성과 더불어 학생의 학교 생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성주군은 귀농인과 마을 주민의 화합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고 교류의 장을 제공해 귀농귀촌을 환영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귀농인·마을주민 화합 봉사활동이 9월 24일 초전면 대장리 마을회관(초전면 대장4리)에서 귀농인연합회,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흥겨운 분위기속에서 마련되었다. 마을 주민을 초청한 귀농인 신종하(40)씨는 경기도 부천시에서 거주하다 성주군에 귀농하여 2018년부터 초전면에서 참외농사를 시작하였다. 정착한 마을이 참외재배를 많이 하는 지역으로 현재 하우스 18동으로 규모를 확장했으며 농업기술센터에서 귀농교육과 재배기술을 찬찬히 익히면서 부농을 꿈꾸고 있다. 귀농인·마을주민 화합 봉사활동은 귀농인과 지역주민과의 유대 강화를 목적으로 귀농인과 마을 주민의 화합 봉사활동, 마을회관 필요 물품 전달, 이사떡 나눔 등 주민을 초청하여 함께 화합하는 시간을 갖는 기회를 제공해줌으로써 귀농인의 마을정착을 돕고 있다. 귀농인 신종하씨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에 대한 정보와 부족한 영농기술을 습득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셨고, 이장님과 마을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24일 포항 경북교육청문화원에서 생명사랑 중·고 업무담당교사 및 교육지원청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랑으로 토닥토닥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 자살 사고 사전예방으로 학생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 발달 지원과 사안 발생 시 신속·적정한 대응 등 위기관리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8월 25일부터 총 4회에 걸쳐 권역별(구미, 안동, 경주, 포항)로 실시했으며, 생명지킴이(보고, 듣고, 말하기) 교육과 극단적 선택 시도 학생에 대한 효과적 개입을 위한 역할 중심으로 진행했다. 코로나19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진행된 이번 연수에서는 청소년 자살징후에 대해 보고, 듣고, 말하기 등을 통해 게이트키퍼(생명지킴이) 역할의 중요성과 자살을 생각하는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접근법을 학습했다. 또한 전문가들로부터(조소혜, 최태영, 정철호, 시현석 교수) 극단적 선택 시도 학생에 대한 효과적 개입을 통해 대처방법 등 열띤 질의 및 토론 시간을 가졌다. 대구카톨릭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최태영교수는 “극단적 선택을 생각하고 있는 학생에게 주변의 관심과 협조가 절실하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24일 경주 신라공업고등학교에서 직업계고 수업방법 혁신팀의 학생참여형 수업 방법 시연을 했다. 학생참여형 수업방법 시연은 NCS실무과목 위주로 ‘더 나은 교실 수업 내실화, 학생 참여형 수업 확산, 교육콘텐츠와 수업 방법 개선 공유’를 통한 교실 현장의 혁신적인 교수·학습 방법 개선을 위한 것이다. 수업시연 방법으로 마이크로 티칭과 수업녹화를 통한 사례를 선보였다. 마이크로 티칭은 한 시간의 수업과정을 20분 내로 함축해 제작됐으며, 수업녹화는 수업활동을 영상으로 녹화해 다양한 수업 적용 사례를 보여주는 것으로 학생들의 수업의 질과 교사의 수업방법 혁신을 가져오는 데 큰 기여를 했다. 신라공업고 이창헌선생님은 자동차 전기전자장치정비 과목으로 기존의 기계과에서 적용하기 어려운 방법으로 프로젝트수업 방법을 선택해 학생들과 호흡을 맞췄다. 박재영 선생님은 시연 단원을 유압식 제동장치 정비를 선택해 실험실습법, 협동학습, 거꾸로수업을 적용해 딱딱하고 건조한 수업을 유연하고 다채롭게 진행했다. 또한 최성규 선생님은 롤플레이수업을 적용해 자동차엔진의 점화장치정비를 아주 쉽게 설명했으며 협동학습 및 실습활동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초등학교 놀이중심 공간 재구조화를 위해 32억 원을 추가 지원한다. 놀이중심 공간 재구조화 사업은 초등학교 저학년 교실을 학생 발달 단계를 고려한 아동 친화적인 공간으로 만들고, 학교 내 여유 공간 및 자투리 공간을 놀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드는 경북교육청의 공모사업이다. 학생들의 놀 권리와 쉴 권리를 보장함과 더불어 놀이 문화를 확산해 학생 간 바람직한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고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학습공간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난 2019년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총 93억 원을 투입해 초 1∼2학년 교실 133실과 272개 학교 공간을 재구조화했다. 이번 하반기에는 기존 초1~2학년 교실, 복도, 홈베이스, 유휴 교실, 운동장, 자투리 공간과 더불어 초 3~6학년 교실까지 사업 범위를 확대했다. 이는 학교 현장의 초3~6학년 교실 공간 재구조화 요청을 수용한 것이다. 초 3∼6학년 교실은 학생의 발달 단계에 맞는 환경 구성 및 수업과 연계한 배움, 놀이, 휴식이 균형 잡힌 교실 공간으로 재구조화한다. 추진 방향은 학생의 정서적 안정과 성장, 발달을 도모하고, 배움, 놀이, 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의 미래교육을 위해 학교도서관 환경개선과 인프라 구축을 위한 ‘학교도서관 활성화 사업’으로 486교에 46억9,500만 원을 지원한다. 이는 올해 상반기에 218교에 11억3,100만 원을 지원했던 것과 비교해 큰 폭으로 증가한 규모이다. 주요 지원사업은 △ 학교도서관 현대화 사업 △ 학교도서관 자동화시스템(RFID) 구축 △ 학교도서관 도서구입비 지원 △ 학교도서관 책소독기 구입비 △ 학교도서관 기간제사서 인건비 등이다. 학교도서관 현대화 사업은 공모를 통해 36교(초15교, 중9교, 고12교)에 총 20억8,000만 원을 지원한다. 시설개선, 교수·학습환경 구축, 리모델링을 통해 학교도서관 공간을 혁신해 학생의 배움, 교원의 수업탐구, 학부모와 소통을 위한 미래형 학교도서관으로 바꿔나갈 예정이다. 또한 학교도서관 자동화시스템(RFID) 구축을 위해 11교(중3교, 고8교)에 4억1,600만 원을 지원한다. 학교도서관 자동화시스템은 자동대출반납기, 도난방지시스템, 회원증발급시스템, 책 리더기 등 학교도서관 자료관리와 서비스 향상으로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대출, 반납, 검색 등을 가능하게 해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