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는 9월 24일부터 10월 1일까지 민선7기 주요 역점시책의 성공적 마무리와 미래성장동력 산업 발굴을 위한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역의 혁신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전략산업 발굴에 무게를 두면서 신규사업 중심으로 진행되며, 담당 국․소장이 직접 PPT 자료를 활용하여 보고함으로써 사업의 이해력을 향상시키고 보고회에 대한 집중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각 부서에서는 신규사업 156건, 현안사업 78건, 계속사업 283건 등 총 525건의 사업을 선정했으며, 보고회를 통해 심도 있는 토의 과정을 거쳐 수정․보완된 후 2022년도 본예산 편성과 함께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분야별 주요시책으로는 △구미산단 제조혁신 Big5+1 전략 사업 △근로자 권리보호 및 복지증진 강화 사업 △원도심 및 1공단 도시재생사업 △자연유산 기반 생태관광자원 브랜드화 사업 △생활체육센터 건립 및 공공스포츠클럽 운영 △아동·청소년·여성이 행복한 “구미형 복지모델”개발 △대기오염물질 배출원 첨단 감시장비 구축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사업 등이 있으며, 시는 포스트 코로나, 4차 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24일 오후 도청 회의실에서 2020~2030 지속가능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경상북도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경북도 및 교육청 관계자, 전문가, 도민참여단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표된 경북도 푸드플랜은‘지속가능한 건강먹거리, 도민이 행복한 경상북도’라는 비전과, 3대 전략 과제를 담았다. 또한, ▷공유하는 순환먹거리 ▷마음담은 보장먹거리 ▷상생하는 공공먹거리라는 3대 전략과제를 바탕으로 28개 신규 세부 과제를 제안했다. 우선, 순환먹거리 분야는 지역단위 생산자 공동체 활동 지원, 저탄소 인증 농산물 확대 및 농축산물 소비촉진 지원, 대체 단백질원 공급 지원 등 13종, 54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보장먹거리 분야는 취약계층 먹거리 품질 향상, 계층별 맞춤 먹거리 지원, 공익형 먹거리 배송 지원, 푸드뱅크 활성화 지원 등 7종, 82억원을 투자한다. 끝으로, 공공먹거리 분야는 공공먹거리 통합지원센터 설치, 경북형 공공먹거리 기획생산체계 구축지원, 먹거리 생산체계 구축을 위한 조례 제정 등 8종, 624억을 투자할 계획이다. 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교육지원청은 9월 24일 청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동남권 교육장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동남권 교육장 협의회는 경상북도 동남부 지역에 위치한 8개 교육지원청- 청도, 포항, 경주, 영천, 경산, 영덕, 울진, 울릉 – 교육장 간 소통과 교류의 장이다. 이가희 교육장은 환영사에서 “코로나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온학교 교육회복 및 학교 지원 방안에 대해 인접 교육지원청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에 노력하자”고 제안하였고, ‘따뜻한 청도교육 현황’ 소개와 함께 청도교육 홍보 동영상을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회에 참석한 교육장들은 지역교육지원청별 교육 현안 문제와 학교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코로나19 상황에서 온학교 교육회복에 최선을 다해 안전하고 학력이 증진되는 교육환경을 함께 구축하자고 다짐했다. 오후에는 청도박물관과 한국코미디타운 탐방을 통해 청도의 역사, 문화를 느끼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고, 학교지원센터의 발전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 협의를 하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 제1Wee센터는 2학기 상담주간을 맞이하여 ‘하여 9월 10일(금)부터 9월 24일(금)까지 해당 Wee클래스에 마음방역 꾸러미’를 제작ㆍ배부했다. ‘마음방역 꾸러미’는 안부 손편지, 손 세정제, 문구류 등 심리방역 물품을 담은 것으로 새학기를 맞이하여 학교생활적응력을 향상시키고 1학기 제1남부Wee센터에 의뢰된 학생들의 추수관리를 위해 제작되었다. 소상호 교육장은 “마음방역 꾸러미를 통해 학생들을 추수관리 함으로써 심리·정서적 상황을 파악하고 학교생활적응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1남부Wee센터에서는 2학기 상담주간에 ‘마음방역 꾸러미’배부 외에도 제1남부Wee센터 홍보 리플렛 배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심리·정서 및 사회적 결손 회복을 위한 찾아가는 개인상담 등 다양한 특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군은 코로나19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에게 카드수수료를 지원하기 위해 시행한「2021년 울진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이 30일부로 마감된다고 전했다. 지난 4월 12일부터 진행된 2021년 울진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은 관내 소상공인의 관심에 힘입어 9월 현재 1,906개 사업장에서 신청했으며, 1,743개소에 5억700만원이 지급되었다. 신청대상은 2020년도 연매출액 기준 4억원 이하로 사업자등록증 상 사업장 소재지가 울진군인 소상공인이며, 사업자 미등록·2020년 12월 31일 이전 폐업· 도박 및 게임관련 사행성 업종 등은 제외된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른 집합금지 명령을 받은 유흥업소는 카드수수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접수는 온라인과 현장방문 접수를 병행하며, 현장방문 접수는 사업자등록증 상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산업팀) 또는 울진군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하면 된다. 카드수수료 지원은 2020년도 연매출액 3억원 이하 소상공인은 카드매출액의 0.8%, 3억원 초과 ~ 4억원 이하 소상공인은 카드매출액의 1.3%를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업체당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5일부터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전문교육관에서 전문기술인력 양성과 농기계 안전사고로부터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2021년 하반기 농․산업기계 전문기술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작업의 기계화와 농기계 임대사업 활성화로 인해 늘어난 농업인들의 교육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시행되는 것으로, 4월부터 8월까지 상반기 교육에서는 516명이 수료하고 117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하반기 교육은 사전에 모집한 510여명의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 굴삭기 ․ 지게차 ․ 용접 등 4개 과정 23개 반으로, 기초반·심화반·자격증반을 단계적으로 운영하며, 기본적인 기계 구조에서부터 시작하여 자격증 취득을 통한 전문가 양성을 유도할 계획이다. 황증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농업인의 노동력 경감과 효율적인 농작업을 돕기 위해 현장중심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특히 자격(면허)증 취득반을 병행하여 안전사고 예방 및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군이 지역 백년대계를 책임질 신산업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23일 정부서울청사 국무총리실에서 김부겸 국무총리(수소경제위원장)와 면담을 갖고 울진군 대규모 그린수소 생산단지 유치를 건의했다. 함께 참석한 경북도 송경창 환동해지역본부장 또한 경북 K-원자력 추진전략을 설명하고 그린수소 특화 국가산단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울진군이 2019년부터 역점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그린수소 생산단지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조 9,000억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다. 원자력의 열과 값싼 전기를 활용해‘무탄소․저비용’그린수소를 대량생산하는 국가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확실한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세계적으로 기후 위기대응, EU탄소국경세 도입 등 탄소중립은 피할 수 없는 국제질서가 되었고, 국내적으로도 정부「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따라 2040년까지 연간 526만톤의 수소를 생산하고 생산가격을 현재 7,500원/kg에서 3,000원/kg까지 낮춰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지역 그린수소 최대 수요처가 될 포스코는 2050년까지 수소환원제철 전환 계획에 따라 연간 370만톤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은 24일 교육장과 각 부서장, 8, 9급 및 2030세대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거꾸로 멘토링’을 실시했다. 지난 6월에 실시된 ‘거꾸로 멘토링’에서 2030 세대 등 참가자들의 호응이 좋아서 이번에 두 번째의 장을 열게 되었다. 이번에는, 서로의 역할 바꾸기로 세대 간의 격차를 해소 등 그 외의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정보를 공유하고, 마지막으로 희망 사항이나 건의 사항의 시간을 가졌다. 이경 교육장은 “조직 내에서의 배움이 위에서 아래로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 젊은 직원들을 통해서 배우고 서로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고, 다양성 존중 문화 형성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 PLUS-학교지원센터는 지난 23일 영양초등학교에서 경상북도교육청 온학교 실시간 수업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온(溫)학교’는 모든 학생을 위한 따뜻한 온라인 학습 공간이라는 뜻으로 상시적, 선택적, 학생 주도적 학습을 지향하는 전국 최초의 초등 원격학습 지원 플랫폼으로, 교육부 주관 교육분야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북의 초등교사 100명이 참여해 학년・교과별 주요 학습 내용을 꼼꼼하게 정리하는 수업을 연중,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실시간 쌍방향 소통과 피드백으로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영양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초등학생들의 온학교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영양초등학교에서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온학교 이용과 참여 방법을 교육했다. 이를 통해 초등학생의 자기 주도 학습 능력을 신장시키고, 학습격차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경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학습결손이 심각해지는 상황에 온학교가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온학교 학습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최근(16일) 용산2동 소재 성서용산시장에서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마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준공식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했다. 성서용산시장은 2016년에 아케이드 설치 및 바닥정비 준공 후 이번 주차장 조성사업 준공으로 현대화시설 유통인프라를 확충함에 따라 전통시장 활성화에 탄력을 받게 됐다. 성서용산시장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42억원의 사업비로 2020년 11월 바닥 철거공사를 시작하여 8개월 만인 지난 2021년 6월 16일 1,249㎡, 주차면 36면의 주차장을 준공했다. 한편, 주차장 운영은 달서구와 위탁협약계약을 체결한 성서용산시장 상인회가 운영한다. 준공 후 시험운영기간을 거쳐 8월 1일부터 정상운영하고 있으며 타 주차장보다 50%저렴한 주차비와 22시부터 익일 오전9시까지는 무료개방 한다. 전통시장 이용고객은 물론 인근 주민의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공영주차장 준공을 통하여 상인들에게 작은 희망을 줄 수 있어 기쁘다. 전통시장 상인회에서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친절한 서비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