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지난 17일 영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신체건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드림스타트 아동 중 아토피, 비염 질환이 있는 30가정을 대상으로 “건조한 가을 속 촉촉하day” 체험을 완료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9월 1일부터 17일까지 관내 공방 분홍꽃구름에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지켜 가구별 예약을 통해 진행됐으며, 환절기를 대비하여 아토피 및 비염이 심해지는 아동들이 건강하게 가을을 보낼 수 있도록 천연제품 4종세트(천연바디워시, 천연바디로션, 비염스프레이, 천연립밤) 만들기로 구성됐다. 체험에 참여한 아동들은 “버터플라이 꽃으로 푸른색을 낼 수 있어서 신기해요.” “내가 직접 만든 바디워시가 아토피에 도움이 된다니 기대가 돼요.” “립밥이 촉촉하고 예뻐요.” 등 소감을 말했다. 남혜경 가족행복과장은 “ 체험을 통해 아동들이 건조한 가을, 스스로 만든 천연제품으로 아토피 및 비염을 관리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복지서비스 향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풍수해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내년도에 재해예방사업으로 올해 보다 107억 원 늘어난 1924억원(국비 962억, 지방비 962억)을 투입한다고 23일 밝혔다. 경북도는 태풍 및 호우 등 자연재해로부터 위험요인의 근원적 해소를 위해 재해예방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내년에 추진하는 주요사업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66지구 1082억원),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8지구 312억원), 급경사지 붕괴 위험지구 정비사업(21지구 231억원),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18지구 72억원),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5지구 138억원), 조기경보시스템 구축사업(26지구 89억원) 등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 17일 2021년 제9회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해‘예천 및 고령 군관리계획’을 심의 · 의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예천 육상교육훈련센터는 육상교육인프라 시설에 필요성을 인정해 원안 가결했다. 또 고령 주차장 및 사회복지시설을 설치하기 위한 용도지역 변경은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진․출입로 계획 등을 일부 보완하는 것을 조건으로 통과시켰다. ‘예천 군관리계획’은 예천읍 종합운동장 부지에 육상교육훈련센터 설치를 위해 세부시설에 대한 조성계획을 변경하는 내용이다. 예천은 종합운동장 인근에 육상교육훈련 인프라 시설인 육상돔훈련장, 실내연습경기장 등이 잘 갖춰져 매년 전국에서 많은 육상선수들이 전지훈련장으로 찾는 곳이다. 이번에 신설되는 육상교육훈련센터는 예천군에서 지난해 11월 대한육상연맹에서 주관하는 공모 사업을 유치했으며, 사업비 195억 원을 들여 지상 6층 연면적 5660㎡ 규모의 연수원 건립이다. 대한육상연맹 교육훈련센터는 전국의 육상 지도자와 선수, 심판 등이 참여해‘체계적인 육상전문 지도자교육과 심판 양성 교육’,‘외국지도자 강습교육’,‘선수 경기력 향상 훈련’등 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23일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을 위한‘경상북도 관할구역 변경’건의서를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달 8일 경상북도의회로부터 의결문을 이송 받고 건의서 제출까지 7일 정도(공휴일 제외) 만이다.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은 지난해 7월 30일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유치신청에 반대하던 군위 군민들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대구․경북 국회의원 전원과 시도의원 대부분의 대승적 결단으로 서명한 공동합의문을 근거로 추진됐다. 지난해 8월 군위군의 관할구역변경 건의서가 경북도와 대구시에 제출된 이후, 경북도는 실무회의를 거쳐 한국조직학회에 실태조사 등 연구용역을 거친 후, 도의회의 의견청취 절차를 완료했다. 도의회의 의견을 접수한 후 경북도는 신속한 건의서 작성을 위해 하루에 수차례 실무회의를 거쳤으며 추석 연휴 전날인 17일에도 변호사, 관련 실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법률적 · 행정적 검토회의를 가졌다. 건의서에는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논의가 통합신공항 유치를 위해 추진된 점, 경북도의회 의견, 군위군의 관할구역 변경건의서, 공동합의문,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 추진 관련 실태조사 등 연구용역,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는 농작물, 마케팅, 정보화, 융복합산업, 농기계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교육 및 농업인단체 육성 등을 통해 전문 농업인 역량강화 및 안전농산물 생산 기술 보급에 힘쓰고 있고 개방화시대에 대처할 수 있는 강소농 육성 및 농가경영 컨설팅 등으로 농업소득 창출 및 농업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미래농업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농촌의 고령화와 일손부족으로 점점 수요가 증가하는 농기계 임대와 수리 서비스 사업은 농가 경영비 절감효과 및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최근 귀농귀촌 인구가 증가하면서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귀농정책으로 도시민 유치 및 농촌 활성화에 주력하는 등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보다 더 서비스 질을 높여 현장·고객 중심의 농촌지도사업을 펼치고 있다. 농업인과 소비자 만족형 스마트 퀵 서비스 교육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한 농한기 포도교육, 김천시 포도대학 기초·심화 과정, 샤인머스켓 특별과정 등으로 수준별·시기별 교육 수요를 충족하고 있다. 2020년부터 포도대학 교육생은 기초·심화 수준별 각 50명에 총 100명 정원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희망농가 300여명을 대상으로 샤인머스켓 특별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옥포읍을 시작으로 논공읍, 유가읍, 하빈면, 다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관계공무원 등 각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1년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교육”을 각 읍·면별로 실시하였다. 읍·면·동 단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통해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강화를 위해 읍·면·동 단위에 형성된 조직이다.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되었으며, 생계곤란 가구 동향 파악 및 필요한 자원을 연계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교육은 대구 달서구 월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장집 위원장의‘함께 행복한 마을 만들기’라는 주제로 실시되었다. 지역 내 문제에 대해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파악하고 그에 대한 실질적인 협의체 활동사례에 대한 내용의 특강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지역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그에 맞는 자원을 개발하고 서비스 지원대상자에게 연계하는 사례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이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어 있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구체적인 사례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이웃을 다시 한 번 돌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 적극적으로 자원을 발굴하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 침체와 어려운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9월 한 달 동안 전통시장 장보기 및 지역 소상공인 지원, 소비촉진을 위한 ‘가치갑시데이’를 추진한다. ‘가치갑시데이’는 지난해 코로나19 1차 대유행으로 어려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직원과 고객이 함께 실시한 캠페인이다. 지역의 큰 호응을 얻어 이번에는 추석을 맞이하여 9월 한 달간 추진하게 되었다. 또한, 이번 정부의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재난지원금 지급으로 관내전통시장 장보기, 외부식당 이용, 소상공인 소비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큰 힘을 드리고자 한다. 강순환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캠페인 이후에도 지속적인 참여와 홍보를 통해 지역경제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는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취약계층 중심으로 고용충격이 심화됨에 따라 생계 안정 및 근로 기회를 부여하고자 9월부터 11월까지 ‘2021 희망일자리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3명이 신청했고, 이 중 선발된 170명이 백신접종 지원, 생활방역 지원, 환경정비 분야, 대학방역 지원, 농촌일손 돕기 등 27개 사업장에 배치됐다. 근무시간은 15~30시간이며, 임금은 시간당 통상시급 8,720원으로 4대 보험 가입, 주간 및 월간 근로일수를 개근한 사람에게 유급 주휴일 및 연차 유급휴가가 부여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2021 희망일자리사업을 통해 코로나19에 의한 경기 침체로 위기에 처한 취약계층 및 청년 미취업자들을 위한 다양한 지역일자리사업을 발굴하여 사회안전망 확보와 생계안정에 최선을 다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지난 16일부터 17일은 감천면 농악단 ․ 의용소방대 50여명이 힘을 합쳐 마을회관․경로당 등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일제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장기화 속 추석 명절을 맞아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연일 네자리 수를 기록하고 있고 우리시에서도 꾸준히 발생함에 따라 마을회관과 경로당 내외, 버스승강장 등에 코로나19 확산방지와 면민 불안 해소를 위해 민관이 힘을 합쳤다. 모문룡 감천면장은“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 및 주민들이 안심하고 즐겁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대대적인 방역활동을 해주신 농악단원 및 의용소방대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추석 연휴 동안 지역 간 이동이 늘 것으로 보여 지역 내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적극 실천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에서는 전국체전이 개최되는 준비기간 중 오는 10월 1일 해설과 영상 콘텐츠로 제작된 '오페라로 사치하라'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는‘더 美친 오페라’의 부제로 구미시가 지역민에게 음악사의 기초예술(오페라)에 대한 쉬운 접근을 위해 익숙한 곡들과 국내 출신 해외파 성악가들을 초청하여 기획하였다. 공연 프로그램은 결핵에 걸린 귀족의 정부(情婦) 비올레타가 사랑의 상처를 입고 쓸쓸히 죽어가는 비극적 결말의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를 비롯하여 푸치니 오페라 '나비부인', 도니젯티 '사랑의 묘약', 구노 '로미오와 줄리엣' 등 대작의 주요 아리아를 해설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출연진에는 성악가 신금호의 해설과 소프라노 이상은, 손가슬, 정혜민, 테너 정호윤, 바리톤 박찬일이 출연한다. 또한 마에스트로 박상현이 이끄는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특별출연 구미영재 바이올리니스트 조별 양의 협연과 앵콜곡 ‘축배의 노래’까지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흥미로운 오페라 공연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구미문화예술회관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도 올해 기획 추진한 매 공연마다 지속적인 관람객 개발에 성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