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에서는 경제 불안정, 육아부담, 높은 주택가격 등으로 젊은 층의 결혼 급감, 저출산 및 지속가능한 사회 대비 측면에서 살기 좋은 주거환경 조성 및 구미시 인구 유입을 위해 신혼부부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구미시는 2020년 7월부터 혼인신고 7년 이내 부부합산 연소득 9천만원 이하인 경상북도에 주민등록된(1개월 이내 전입 예정 포함) 무주택자에게 임차보증금 이자를 최대 3%까지 지원하는 사업을 농협, 대구은행과 협약을 맺어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내 집 마련이 어려운 신혼부부에게 가장 부담이 되는 주거비에 대한 지원사업으로, 신혼부부의 호응도가 좋아 2021년도 4억 4천만원 예산이 조기 소진되어 추가로 5천만원 예산 확보하였으며 추가 접수는 9월 23일부터 경상북도주거복지시스템에서 인터넷 신청을 하면 된다. 신혼 살림에 경제적 보탬을 주어 주거 복지를 증진하고 구미시 인구 유입 효과 및 혼인율, 출산율 제고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2022년도에도 더 많은 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매진하고 있다. 2021년에 착공한 구미송정 행복주택은 구미시 1호 행복주택으로서 2개동 250세대 규모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는 2018년 분만취약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020년 9월 23일 개원한 분만산부인과(영천제이병원)에서 1년 만에 100번째 아기가 출생했다고 밝혔다. 영천시는 23일 영천제이병원을 방문해 100번째 아기 출생을 축하하는 행사를 가졌다. 100번째 아기는 23일 완산동의 산모 이모(29)씨와 남편 황모(37)씨 부부의 둘째 남아로(3.28kg) 건강하게 태어났다. 이모씨는 “병원의 100번째 아이로 태어나 많은 축하를 받게 되어 기쁘고 집 가까운 곳에서 출산할 수 있어 정말 편하고 좋았다. 아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천제이병원 최진호 원장은 “코로나로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작년 개원 이후 쉼 없이 달려와 분만 100건 달성이라는 기쁜 소식을 전달해드리게 되어 무한한 영광이다”고 말하며 “영천제이병원은 향후 태어날 새 생명 한 명 한 명 모두 존귀하게 대할 것이며 앞으로 영천시가 지금보다 더 꿈과 희망을 안겨 줄 수 있는 도시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시는 100번째 아기의 건강한 출생을 축하하고 출산·양육장려금과 축하용품을, 영천제이병원은 보행기를 전달하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366-E지구 경주외동라이온스클럽에서는 지난 16일, 추석을 맞이해 관내 취약계층 5가구를 방문, 이웃돕기 성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경주외동라이온스클럽은 ‘We Serve, 우리는 봉사한다’라는 모토로 매년 이웃돕기 성금전달, 환경정화 활동, 집수리 봉사, 농촌 일손 돕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봉사단체로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권오환 경주외동라이온스클럽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온정을 나누며 봉사정신을 실천하는 라이온스가 되겠다”고 뜻을 밝혔다. 장상택 외동읍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때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준 외동라이온스클럽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한 거점시설 구축을 지난 6년간 ‘石田耕牛(석전경우)’의 마음가짐으로 꾸준하게 준비해 온 결과, 대구콘텐츠산업의 3대 거점시설인 대구콘텐츠코리아랩(15년 개소), 대구콘텐츠기업지원센터(20년 개소)에 이어 올 연말 핵심시설로 꼽히는 대구콘텐츠비즈니스센터 개관을 앞두고 있다. 대구시는 2002년부터 전국 최고 수준의 혁신 문화산업 클러스터인 ‘대구 ICT Park’를 운영했다. 2018년 계명대학교에 임대 공간을 반납하면서 지역 콘텐츠 기업들이 뿔뿔이 흩어지는 아픔을 겪기도 했지만 새로운 기업정주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조용하지만 뚝심 있게 하나씩 차근차근 준비해 왔다. 대구시는 가장 먼저 지역 콘텐츠 기업들의 새로운 정주여건 마련을 위해 올 연말 개관 예정인 콘텐츠비즈니스센터 건립을 2016년부터 추진했다. 콘텐츠비즈니스센터는 전국 최초로 기업 육성센터(기업입주실 38실, 회의실, 전시실 등)와 창업지원주택(행복주택 100호)이 복합된 특화모델을 발굴해 대구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건립은 LH가 맡아서 하고 있다. 규모는 지하 5층, 지상 17층, 연면적 17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주시는 18세 이상(2003. 12. 31. 이전 출생) 미 접종자를 대상으로 오는 18일부터 사전예약을 받아 10월 1일부터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전예약은 사전예약 누리집을 통해 9월 18일 20시부터 9월 30일 18시까지 진행한다. 스스로 예약이 어려운 고령층, 외국인 등을 위해 보호자 대리예약도 가능하다. 백신은 mRNA백신(화이자 또는 모더나)으로, 대상자별 백신 종류는 백신 공급 상황에 따라 순차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며 10월 1일부터 10월 16일까지 위탁의료기관 27개소에서 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그동안 잔여백신은 1차 접종만 예약 및 접종이 가능했으나, 17일부터는 SNS 당일 신속 예약서비스(네이버, 카카오 앱을 통해 잔여백신 예약) 및 의료기관별 예비명단을 활용해 백신별 허가 범위(화이자 3주, 모더나 4주, 아스트라제네카 4~12주)내에서 2차 접종이 가능하다. 강영석 시장은 “그동안 기회를 놓쳐 예약 및 접종을 받지 않은 시민들은 본인 건강과 가족 안전을 위하여 예약에 꼭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주시는 가축 분뇨를 무단 배출한 돼지 사육 농장측이 제기한 소송에서 대구지방법원이 “허가 취소처분은 적법하다”는 판결을 내렸다고 23일 밝혔다. 상주시는 공성면 무곡리의 돼지 사육 농장이 가축 분뇨를 처리시설에 유입하지 않고 공공수역에 무단 배출해 주변 환경을 오염시킨 이유로 제기한 가축 분뇨 배출시설 허가취소 소송에서 지난 16일 이같이 판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은 2020. 2. 20. 가축 분뇨 저장조의 폭기시설 고장으로 적정하게 처리 되지 않은 가축 분뇨를 인근 저수지 등으로 유출했다. 또 2020. 6. 14. 시설 외부에 부적정하게 보관되어 있던 가축 분뇨가 빗물에 넘쳐 저수지로 유출되면서 물고기가 전량 폐사하는 사고를 유발했다. 이어 2020. 9. 8. 세 번째로 가축 분뇨가 무단 배출돼 청문을 통해 2020. 10. 22. 최종 허가취소 처분을 받자 이에 불복해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대구지방법원은 농장주가 주장하는 것과 달리 축사를 더 이상 운영하지 못함으로써 발생하는 경제적인 손실보다 환경 오염으로 인한 주민 생활 피해 등 보호해야할 공익이 더 크다고 판단했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실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 Wee센터의 영양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는 9월부터 10주간 영양지역 학자봉 회원 희망자 10명을 대상으로 미술치료 2급 연수를 진행한다. 학자봉은 집단상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미술치료 연수를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연수가 끝나면 봉사자들을 활용하여 아이들이 집단상담에 조금 더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학자봉은 영양 관내 학교 대상으로 집단상담 신청을 받아 자기 발견, 대인관계 능력증진 프로그램과 학교폭력 및 학교 문제 예방 프로그램 등 자기 성장 프로그램을 중학생과 고등학생 대상에 맞게 계획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자봉 회장 금○○은 “이번 미술치료 연수에 참여한 학자봉 봉사자들의 노력으로 한 명의 학생이라도 오늘보다 내일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이경 교육장은 “효과적인 상담을 위해 다양한 접근 방법을 익히고 활용하려는 학자봉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자아 성장을 위해 학자봉 회원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라”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 봉화군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 확진자 A씨는 지난 22일 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2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19일과 20일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는 아들이 추석 명절을 맞아 확진자의 집을 방문했으며, 21일 아들이 먼저 확진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확진자도 지난 9월 백신 접종을 완료한 ‘돌파감염자’이다. 봉화군 보건소는 지역 내 이동동선 파악과 밀접 접촉자 검사 등 역학조사에 나서는 한편, 확진자를 인근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이송할 계획이다. 손병규 봉화군보건소장은 “인구 이동이 많은 추석 연휴가 지난 만큼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을 철저히 해주기 바라며,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으면 즉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기 바란다.”며 선제적인 코로나19 검사를 당부했다. 한편, 현재까지 봉화군 누적 확진자 수는 80명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봉화군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2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31억 6,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지난 7월과 8월 각각 사업신청과 현장평가 등을 거쳐 9월에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전통시장은 봉화상설시장, 봉화내성시장, 억지춘양시장으로 총 3곳이다. 봉화군은 주차환경개선사업(봉화상설시장, 국비 28억원), 노후전선정비사업(억지춘양시장, 국비 1억원), 특성화시장육성사업(봉화내성시장, 국비 1억원), 시장경영패키지지원사업(봉화상설·억지춘양시장, 국비 6천만원) 등 4개 신청한 사업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상인과 고객 모두 만족하는 환경을 조성하여 코로나19 장기화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지역경제의 중심역할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문화남구’와 ‘남풍(南風)이 9월 17일 제2소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문화남구’는 남구의 문화예술자원 현황 조사를 바탕으로 문화재단 설립 방향성에 대해 보고를 듣고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남풍(南風)’은 남구 맛길 테마거리의 실태와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보고를 진행하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보고회를 주재한 이정현 의회운영위원장은 “분석한 자료들을 토대로 추가적인 연구활동을 진행하여 만족스러운 연구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과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