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에서는 도시농업을 선도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추진한 『2021년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과정』이 9월 16일 수료생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과정은 지난 4월 8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도시농업관리사”를 양성하기 위해 총 22회(105시간) 과정으로 텃밭식물 재배교육과 친환경 농업을 위한 퇴비 만들기, 게릴라 가드닝을 통한 도시환경 개선과 공간 조성 등 교육과정으로 편성하여 진행하였다. “도시농업관리사”는 국가기술자격증(9종) 기능사 이상의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으며, 이론 40시간, 실습 40시간 이상 교육을 수료 후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주말농장, 학교 텃밭, 사회복지시설의 텃밭관리 및 원예치료 등 많은 분야에서 강사로 활동이 가능함으로 신규 일자리 창출로도 이어지고 있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20년도부터 도시농업관리사 양성과정을 진행하여 올해까지 총 65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한 자에 한해서 도시텃밭 강사로 초빙되어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시농업의 필요성이 높아진 만큼 도시농업관리사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양군은 9월 25일 오후 6시 30분 영양고추시장(영양읍 영양창수로 132, 영양여고 앞)에서 HMC(Hyundai Motor Club)봉사단 주관으로, 12세 이상 관람가 엠마스톤 주연의 디즈니 영화‘크루엘라’를 무료로 상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소외 지역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하는 HMC(Hyundai Motor Club)봉사단 주관으로, 영양고추시장에 대형 이동식 스크린을 설치하여 자동차 안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자동차 극장 형식으로 진행된다. 원활한 영화 상영을 위해 관객 차량은 안내에 따라 18:10분까지 입장하여 다른 관객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상영시간을 준수해야 한다. 영양군은 관객들의 마스크 상시 착용, 발열 여부 체크 등 코로나19 방역기준을 철저하게 지키며 행사가 안전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관람객 전원에게는 간식(팝콘, 닭강정, 해시감자, 음료 등)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코로나19로 가을을 제대로 만끽하지 못하고 있는 이들의 우울하고 아쉬운 마음을 달래주기 위해 2021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가 찾아온다. 10월 1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온라인 콘텐츠를 주축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최소한의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된다. 최근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이어짐에 따라 여러 사람과 함께 어울렸던 예전 축제만큼의 흥은 아니지만, 축제의 즐거움과 설렘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이번 축제의 대표적인 온라인 행사로, 풍기인삼축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개막식과 폐막식을 생중계해 축제의 현장감을 전달한다. 이어 10월 2일과 3일, 9일, 10일, 11일 5일 동안 트롯공연과 온라인 홈쇼핑을 결합한 ‘풍기인삼트롯 커머스’가 안동MBC유튜브와 라디오를 통해 중계된다. 풍성한 트롯 공연과 함께 인삼 구입까지 할 수 있도록 연계한 콘텐츠로 즐거움을 나눌 계획이다. 소비자가 유튜브에 접속 후 직접 구매에 참여할 수 있다. 풍기인삼이 나고 자라는 영주 풍기 남원천을 고스란히 모니터로 옮겨놓아 함께 한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2021년 권역별 주민마스터 원탁회의’참여자를 10월 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원탁회의는 지역을 가장 잘 알고 아끼는 주민들이 토론 방식으로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고, 3개의 권역별로 운영한다. 원탁회의에서는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결정된 공동의제와 지역별 의제 1건씩을 토의할 예정이며, 공동의제는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천 방안’이다. 권역별 일정(의제)은 ▷성당ㆍ두류권, 10월 15일 14시 대구공업대학교 월천기념관(청소ㆍ재활용 실천) ▷성서권, 10월 18일 14시 성서농협본점(와룡산 자락길 명품화 전략) ▷월배권, 10월 19일 14시 월배농협본점(월배차량기지 개발 방안)이다. 참여 대상은 지역주민, 대학생, 직장인 등 누구나 가능하며, 권역별 50명씩 총 150명을 10월 6일까지 모집한다. 희망자는 달서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총무과 또는 각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행사 당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장소 및 인원 등 진행방법은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태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의 획기적 변화를 가져올 대규모 민자사업들이 순항 중이다. 지난해 포항은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았고,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철강산업의 침체와 포항국제불빛축제 등 포항을 대표하는 축제도 전면 취소되면서 지역경제에 큰 타격을 입었다. 하지만 포항시는 이 어려움 속에서도 포스트코로나19를 대비하고 더 큰 포항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산업구조 다변화 및 도시환경 전환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그동안 추진되지 못하고 있던 민자사업의 추진을 위해 전담부서인 민자사업추진단을 구성하는 결단을 내렸고, 투자자 입장에서 공격적으로 사업 추진에 임해 줄 것을 주문했다. 그 결과 2017년부터 지지부진하던 포항해상케이블카 설치사업은 지난해 12월 착공식을 시작으로 현재는 문화재 발굴조사를 완료하고 오는 10월 정류장 공사 착공을 앞두고 있다. 또한, 구도심의 중심인 옛 포항역 철도 유휴부지를 개발하는 옛 포항역지구 도시개발사업도 신세계건설 컨소시엄과 사업시행자 협약을 체결한 후 지난 14일 기반시설공사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감으로써 더 큰 포항을 위한 도약에 탄력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소비자교육중앙회 청도군지회가 지난 9월 19일 청도시장에서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수요가 많아지는 제수용품과 선물용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소비자교육중앙회는 1971년 교육부의 인가를 받아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우리군에는 50여명의 회원들이 자원봉사자로서 가정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소비자단체이다. 소비자교육중앙회 청도군지회 회원들은 시장상인들과 소비자를 대상으로 홍보리플릿을 배부하며 원산지 표기법을 안내하고, 상품구매 시 원산지를 반드시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겸해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고 안전한 장보기를 위한 마스크도 함께 배부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원산지 표시제를 정착시키고 군민들이 믿고 살 수 있는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군이 주최하고 청도반시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청도군 대표축제인 ‘청도반시축제’를 오는 10월 8일부터 17일까지 온·오프라인을 병행하여 개최한다. 이번 청도반시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한 변화된 환경에 대응하면서 청도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씨없는 감’ 청도반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형 축제로 진행된다. 온라인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8일 ~ 17일까지 10일간, 오프라인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10월 9일 ~ 10일 주말 양일간 청도천 둔치와 청도읍성, 청도소싸움경기장 일원에서 분산해 개최한다.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개막식과 공연 관람은 자동차 안에서 관람하는 '드라이브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청도반시축제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예약자(40%)와 청도반시 드라이브스루 판매장에서 청도반시를 구매하는 경우 선착순으로 입장권을 배부(60%)한다. 오프라인 축제는 개막식, 반시콘서트, 반시시네마, 가을음악회 등 비대면으로 현장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청도반시·농특산물 판매장을 운영하며, 청도읍성 일원은 청도반시축제의 상징물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봉화군은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장비 376대를 보급한다. 군은 증가하는 홀몸 어르신의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독거노인응급안전알림서비스 사업을 운영 중이며, 앞서 게이트웨이, 응급호출기, 화재감지기, 출입문감지기, 활동량 감지기 등 기존 차세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장비를 200대까지 보급했고, 하반기 176대를 추가 보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차세대 장비를 대상 가정에 설치하여 어르신이 화재나 낙상 등의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집안에 설치된 여러 감지기가 상황을 인지하여 119를 호출하거나, 본인이 직접 119를 부를 수 있도록 하는 등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이다. 봉화군 관계자는 “올해만 해도 19차례 119호출 신고로 인하여 어르신들을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할 수 있었으며, 특히 코로나19로 홀로 계시는 시간이 많은 독거노인들의 안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밝혀 응급안전안심서비스의 효과를 증명했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대상자 또는 보호자는 주소지 읍ㆍ면 사무소에 연중 신청하면 된다. 서비스 신청자격은 만 65세 이상 안전취약 저소득 독거노인이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봉화군은 추석연휴 끝자락인 지난 9월 22일 봉화상설시장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백신접종 독려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봉화군 보건소와 지자체 코로나19 예방접종 콜센터를 근무하는 직원들이 직접 나서 접종백신의 종류,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에 대한 대처방법 등을 안내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최근 외국인 확진자의 증가 추세에 있어 미등록 외국인의 경우 감염이 취약하며, 불이익을 우려해 백신접종을 꺼리는 경우가 많은 점을 고려해 외국인에 대한 접종홍보에도 집중했다. 봉화군 보건소 관계자는 “관내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오는 23일부터 지자체 콜센터에서 추가예약을 받고 있으니,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더 많은 군민들이 예방접종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외자매우호도시 중 인도네시아, 베트남 호찌민, 러시아 연해주에 위로서한과 함께 민간차원에서 기부 받은 구호물품을 주블라디보스톡 대한민국총영사관을 통해 각각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인도네시아, 베트남, 러시아는 일일 9000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도시를 전체 봉쇄(Lock Down) 했고, 시민들의 외출도 금지된 상황이다. 이에 경북도는 해외자매우호도시들의 어려움에 도움이 되고자 민간차원의 자발적 기부를 통한 지원을 추진했다. 먼저 지역 마스크 수출기업들이 모인 경북마스크협동조합에서 마스크 50만장을 인도네시아(15만장), 베트남 호찌민(25만장), 러시아 연해주(10만장)을 각각 기부했다. 이외에도 대구와 함께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DGIEA)에서는 기부금 1000만원을 베트남 호찌민시에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해외자매우호도시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어려운 이 시기를 양 지역이 슬기롭게 극복하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기부로 해외자매우호도시와의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