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23일 오전 주식회사 인트로메딕(대표 조용석·권혁찬)과 도청에서 ‘원격협진․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변화하는 의료시장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타 지역에 비해 부족한 지역 의료 환경을 고려해 의료서비스 접근성 향상 등을 목적으로 체결했다. 경북도와 인트로메딕은 협약을 통해 ▷원격협진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경상북도 의료 취약지 주민 대상 보건의료 시범사업 추진 ▷서비스가 재개될 예정인 싸이월드를 통한 도정홍보 협력 등 세 부문에 다각도로 협력할 계획이다. 먼저, 경북도청 신도시 화이트 존 내 2만여 평 규모의 원격협진 바이오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유망기업과 연구소를 집중 유치해 육성한다. 인트로메딕은 원격협진기술 관련 기업 유치와 클러스터 플랫폼 운영, 산․학 연계 연구개발 발굴․지원, 관련 펀드 조성․투자 등을 통해 입주 기업들을 지원하게 된다. 원격협진 바이오 클러스터가 조성되면 SK바이오사이언스, SK플라즈마 등이 입주하고 있는 신도시 인근의 안동바이오산업단지와의 시너지효과로 신도시 개발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료 취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우리 쌀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지속적인 쌀 소비촉진을 주도할 수 있는 농업인 전문리더 육성을 위해 우리 쌀 이용 식품가공 기술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하반기 교육생은 9월 13일부터 교육정원 충족 시까지 선착순으로 현재 모집 중이다. 이번 교육은 △ 퓨전 떡, △ 전통 떡 만들기 총 2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퓨전 떡 만들기 과정은 쑥·유자단자 떡, 떡 티라미수, 단호박 케이크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통 떡 만들기 과정은 버버리찰떡, 수수부꾸미, 빙자병·서여향병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 쌀을 이용하여 일상생활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이론 및 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 안동시에 거주하고, 관내 농업경영체 등록이 된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교육생은 총 40명(과정별 20명)으로 오는 9월 29일부터 11월 24일까지 총 17회 동안 운영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우리 쌀에 대한 인식을 개선은 물론 다양한 레시피를 전수하여 쌀 소비 촉진 확산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시보건소는 우울감 등 정신건강문제로 힘들어하는 주민들을 조기발견하여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찾아가는‘온마음 열린상담소’를 운영 중이다. 정신건강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자 주거밀집지역에 이동형 부스를 설치하여 정신건강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검진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상담 시 체계적인 마음건강 관리를 위하여 숨트레이너 기기를 활용한다. 호흡분석 및 훈련을 통하여 스트레스 완화, 우울·불면증 개선 등에 도움이 된다. 또한 ‘우울증 알고 계시나요? 앓고 계시나요?’ 우울증 인식개선 캠페인도 함께 진행 중이다. 찾아가는 이동상담을 통해 발굴된 정신건강고위험군 대상자는 안동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지속적인 상담, 자원연계 및 병원치료 연계 등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온마음 열린상담소 운영을 통해 정신건강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시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시는 지난 6월부터 자원관리 도우미 50명을 투입해 동지역 클린하우스에 배출된 재활용품을 집중 관리하고 주민들에게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자원관리도우미 중 한 명은 개인 블로그에 3개월간의 활동 리포터를 올림으로써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올바른 분리배출과 1회용품 안쓰기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자원관리도우미는 “처음에는 같이 근무하는 분들과 어울릴 수 있을까 염려스럽기도 하고, 남들이 하기 꺼리는 재활용품을 관리하며 사람들에게 홍보하는 것이 어색했었으나, 3개월이 지난 지금은 가족처럼 친한 동료들과 함께 자원관리 전문가가 되었다.”라며 “클린하우스에 엄청나게 쏟아져 나온 투명페트병과 플라스틱을 보고 개선될 수 있을지 의구심도 들었지만, 최근 올바른 배출이 눈에 띄게 늘고 있어 보람을 느끼고 있다.”라고 전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열심히 근무하시는 자원관리도우미 덕분에 시가지가 깨끗해지고 재활용률이 높아지고 있다. 한사람의 홍보와 한사람의 실천이 지구를 살릴 수 있으니 시민 여러분들의 참여를 당부 드린다.”라고 하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시는 임하댐 건설로 물에 잠길 위험에 처해 있는 천연기념물 제175호 안동 용계리 은행나무를, 많은 국민들의 관심 속에 약15m 높이로 들어 올려 심은 지 27년 만에, 생육상태와 지지시설의 안전여부 등 은행나무의 종합적인 안정성 조사 연구를 완료했다. 용계리 은행나무는 수령이 약 700년으로 추정되고 높이 37m, 둘레는 14m에 달하며, 세계에서 가장 큰 수목을 상식(이식)한 상징성이 있다. 은행나무 상식 당시 공법으로 H빔이 지상부 보강구조물로 활용되었지만 이 철강 구조물에 부등침하 등의 문제점이 인지되어 지지시스템의 안정성 여부와 생육상태 등 전반적인 진단의 필요성으로 용역을 추진했다. 안정성 조사 연구는 용계리 은행나무의 생육상태와 지지시설의 적정성 여부 등 크게 2가지로 나누어 조사되었다. 은행나무의 생육상태는 활력도 측정기와 지하탐사기(GPR) 등 정밀기기로 측정한 결과 잎의 크기와 새로운 가지의 신장상태, 뿌리 발달상태가 약 80%가 회복된 것으로 조사되어 토양개량 등을 통해 적응된 생육환경의 변화를 최소화하면서 생태적 안정성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상식 당시 H빔을 이용한 지지지설의 공법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예천군은 2021년 정기분 재산세(토지) 52,107건 62억 8천만 원, 재산세(주택2기분) 5,109건 8억 2천만 원을 부과하고 오는 9월 30일까지 납부기간 내 납부 홍보에 나섰다. 정기분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재산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재산세 (주택)는 본세액이 20만원 초과인 경우 7월과 9월에 2분의 1씩 부과되고 재산세 토지는 주택 부속 토지를 제외한 모든 토지에 대해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오는 9월 30일까지이며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 가산금이 부과되며 세액이 30만 원 이상인 경우 매월 0.75% 중가산금이 60개월 동안 부과될 수 있어 기한 내 납부하는 것이 중요하다. 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지로 납부 또는 CD/ATM기를 이용한 통장‧신용카드, 위택스, 스마트위택스, 인터넷지로 등을 통해 납부하면 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군민의 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쓰이는 만큼 납세 의무를 꼭 지켜주시기를 당부 드리고 다양한 납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어디서든 편리하게 지방세를 납부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예천군 예천박물관이 다양한 편의 시설과 놀이기구 대여 서비스 제공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끌며 지역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다목적 운동장에 휴식을 할 수 있도록 그늘막을 설치하고 바닥분수 운영은 물론 배드민턴, 축구공, 캐치볼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대여해주고 있다. 특히 경상북도교육청, 예천교육지원청과 업무 협약을 통해 관내 학생들이 박물관을 견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입소문을 타고 주말에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즐겨 찾는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예천박물관은 여가 시간을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0월 역사인물 학술대회와 11월 예천의 고지도 특별전을 개최해 보다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예천박물관 관계자는 “지역의 역사, 문화를 알리는 기능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편의 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며 “예천박물관 인지도를 높이고 예천 문화에 대한 관심을 유도해 지역 거점 시설로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오는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3회 SW-AI교육 창의융합 해커톤 대회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컴퓨터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마라톤 하듯 장시간 쉬지 않고 특정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이번 대회는 ‘일상을 SW로 키우고, AI로 깨워라’라는 슬로건 아래 소프트웨어(SW) 및 인공지능(AI)교육을 통해 길러진 컴퓨팅 사고력으로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 1일차(22일)에는 참가 신청팀 전원이 온라인 상에서 예선을 치룬다. 예선을 통과한 중·고등학교 각 10팀은 2일차(23일)에 영주 148아트스퀘에서 본선을 치루게 된다. 예선에서는 주어진 주제에 적합한 작품 구상 및 계획서 작성을 하고, 본선에서는 구상한 작품을 다양한 센서와 보드, 메이킹 도구 및 코딩을 통해 작품을 완성하게 된다. 대회 참가는 4인 1팀으로 팀을 구성해 신청 가능하며, 동일 학교급일 경우 연합팀도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며, 지도교사가 K-에듀파인 자료집계로 신청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9월 인사이동으로 인한 신규 재산등록의무자 20명을 대상으로 수시 재산 신고를 한다고 밝혔다. 수시 재산 신고 대상자는 경북교육청 소속 4급(상당) 공무원 등 총 20명으로 재산등록의무자는 ‘공직자윤리법’ 제5조에 따라 등록의무자가 된 날부터 2개월 내 현재의 재산을 등록해야 한다. 경북교육청 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재산 신고 심사를 하며, 재산 신고 사항에 대해 국토교통부, 국세청, 금융기관 등으로부터 자료를 확보해 재산등록사항의 성실 신고 여부를 심사한다. 재산을 거짓으로 기재하거나 중대한 과실로 재산을 누락하는 등 잘못 기재한 자에 대해서는 매년 공직자윤리위원회 행정조치 등으로 처분한다. 김혜정 감사관은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재산등록과 심사를 더욱 엄정하게 적용해 신뢰받는 공직자의 윤리 의식을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17일 롯데 벤처스(주)와 경북 직업계고 학생 채용 연계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롯데 벤처스(주)는 혁신적인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해 투자, 육성하는 기업체로, 롯데그룹 계열사와 스타트업 기업과의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기업 주도형 벤처캐피탈이다. 이번 간담회는 롯데 벤처스(주)에서 진행한 L-CAMP(스타트업 종합지원 프로그램)등을 통해 투자하고 있는 220개 기업체와 경북 직업계고 학생간의 채용 연계 업무협약 기반 마련을 위한 자리이다. 추후 해당 기업체들과의 소통을 통해 채용 분야와 규모를 구체화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롯데 벤처스(주)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체의 채용 경향을 이해하고, 기업체에서 원하는 인재를 맞춤형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학교 교육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경북 직업계고 학생들의 지속적인 채용 확대를 위해 우수 기업체와의 연계를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 김정한 창의인재과장은 미래 산업을 이끌고 있는 혁신적 스타트업 투자 기업체와 간담회는 경북교육청 직업계고 학생들이 미래 유망 산업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함으로써 산업체와 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