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15일 경북도의‘결혼이민여성 글로벌 인재양성사업’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자체 외국인주민 지원 관련 우수사례 발표대회’사전심사에서 최종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수사례로 선정되면서 행정안전부장관상과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도 받게 됐다. 경북도는 행정안전부가 외국인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지원 및 사회통합 관련 우수사례 공유와 확산을 위해 지난해 첫 시행한 본 대회에서 행안부장관상(장려상)를 수상한바 있으며 2년 연속 우수사례로 선정된 광역자치단체는 경북도가 유일하다. 이번 대회는 전국 시도에서 75개 사례가 제출돼, 지난달 1차로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통해 18개 사례가 선정됐다. 9월에는 광화문1번가 온라인 국민투표(5,933명 참여)를 거쳐 경북도의 사례를 포함 최종 8개의 사례가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8개의 지자체는 10월 중순 발표대회에 참여해 최우수, 우수, 장려가 가려지며, 행정안전부장관상과 함께 올해 새롭게 도입된 인센티브로 최소 3천만 원에서 최고 1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게 된다. 우수사례로 선정된‘결혼이민여성 글로벌 인재양성사업’은 경쟁력 있는 결혼이민여성을 발굴해 휴일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실시한 ‘2022년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 지원’공모사업에 전국에서 가장 많은 5개소가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3월 농림축산식품부에 예비신청서를 제출해 서면심사와 발표평가 등 심사를 거쳐 전국 16개소가 선정됐다. * 경북 5, 경기 1, 강원 1, 전북 3, 전남 1, 경남 4, 제주 1 경북은 상주 외서농협(39억원)·해도지 영농조합법인(5억원), 문경 신미네 유통사업단(15억원), 청송 청송농협(21억원), 성주 성주참외원예농협(18억원) 5개 산지유통조직이 포함됐다. 경북도는 산지유통시설의 스마트화를 위해 품목특성에 맞는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공모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해당 시군과 긴밀히 협업했다. 산지유통센터사업은 선별장․저온저장고․포장라인 등 유통시설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상품화 규격화를 통해 가격경쟁력을 높이며 수급조절을 위한 출하시기 조절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사업이다. 경북도는 1992년부터 2021년까지 농산물 유통효율화를 위해 총134개의 산지유통센터를 지원해 농산물 유통비용 절감과 주산지별로 품목특성에 맞춰 다변화하는 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추진 중인 대구경북신공항이 국토교통부의‘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최종 반영되면서 성공적인 건설을 위한 또 하나의 난관을 통과하게 되었다. ‘공항개발 종합계획’은 5년 단위로 수립되는 공항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이번 계획에 담긴 대구공항 이전사업 관련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대구·경북 등 권역 항공수요 확대와 지역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신공항 사업계획을 구체화했다. 사전타당성 조사 등을 통해 민·군 공항기능이 조화롭게 운영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민간 항공수요가 적기에 처리될 수 있는 시설을 계획하도록 했다. 또한, 분야별 국가계획 등을 통한 도로·철도 등 신공항과 연계교통망 건설도 적극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계획 중 초미의 관심사는 공항 위계에서 부산의 가덕도 신공항에 대해‘관문공항’위상을 주느냐 여부였다. 현재 공항은 중추공항·거점공항·일반공항 등 3단계로 분류하고 있는데 부산지역에서는 가덕도신공항의 위상을 차별화하기 위해 별도의 ‘관문공항’지정을 주장해 왔다. 경북도와 대구시는 신공항이 미래의 항공교통을 대비한 충분한 규모의 공항으로 건설돼야 한다는 뜻을 같이 하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9월 19일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주재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비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자율권 확대”를 건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지사는“추석 전 전통시장 현장을 돌아보니, 시군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달라 소상공인들의 고충이 많다. 특히 안동, 예천은 도로 하나를 사이로 생활권을 같이 하고 있지만, 안동은 10시, 예천은 시간제한이 없어, 안동지역에 있는 주민들이 많이 속상해 한다. 지역의 사정에 맞게 세부적인 내용은 자자체에 맡겨 달라”라며 호소했다. 이에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지역의 자율성 확대에 대해서는 공감한다.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조정하는 10월초에 이 문제에 대해 다시 논의 하는게 좋겠다”며 화답했다. 현재 경상북도의 코로나19 발생상황을 보면 인구20만 이상인 포항, 경주, 구미, 경산 등에만 주로 나타나고 있으며, 이외 시군은 비교적 안정적이다. ※ 인구10만명당 일일 확진자수 : 수도권 5.4명, 비수도권 1.6명, 경북1.0명 또한, 4월 26일부터 전국 최초로 사회적거리두기 시범개편안을 성공적으로 실시하여 전국으로 확대한 바 있으며, 현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봉화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확진자 A씨는 지난 9월 19일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고 9월 21일 확진 판정 받았다. A씨는 지난 9월 10일과 11일 대구광역시를 방문했으며, 17일에는 영주를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 7월 8일 코로나19 백신 2차 예방접종을 마친 ‘돌파감염자’이다. 이로써 봉화군의 누적 확진자 수는 총 79명이 됐다. 군 보건소는 79번 확진자를 인근 생활치료센터로 이송 완료했으며, 해당 확진자의 지역 내 이동동선 파악, 밀접접촉자 검사 등 역학조사에 주력하고 있다. 손병규 보건소장은 “추석 연휴지만 개인 간의 이동과 방문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기 바란다.”며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 영주시는 다음달 2일 오후 3시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어린이국악극 ‘금다래꿍’ 공연을 개최한다. 2021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본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 공연은 ‘금다래꿍’ 노래 가사의 전설을 각색해 금다래 할머니가 사랑하는 손녀 옥녀를 찾아 헤매는 과정에서 만나는 동물친구들과의 이야기를 서도민요와 사물악기의 체험형 공연으로 재치있게 표현한 작품이다. 공연 소요시간은 약50분이며 관람료는 좌석당 5천원(6세이상 관람가, 2인 나란히 앉기)이다. 예매기간은 23일 9시부터 다음달 2일 12시까지이며, 영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와 티켓링크를 이용한 온라인 예매 또는 문화예술회관 직접 방문예매가 가능하다. 관내 소외계층에 한해서는 오는 29일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무료 초대권 접수를 받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주시는 공식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영주장날’이 지난달 17일부터 시행한 추석맞이 30% 할인행사에서 3억 8천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주장날’ 추석맞이 30%이상 할인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침체와 비대면 소비시장의 확대에 따른 2020년 이후 세 번째 대규모 온라인 기획전으로, 재배농가·취급업체의 농업경영성 안정과 우수한 품질의 영주 농특산물의 홍보를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사과, 인삼, 한우를 비롯해 쌀류, 한과류 등 추석선물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오는 30일까지 예정되어 있었던 행사가 지난 9일 예산 소진에 따라 조기 종료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총 주문건수 3652건 중 수도권 포함 대도시 지역 주문량이 2045건으로 전체 주문량의 56퍼센트를 차지했다. 지난 설맞이 할인행사 수도권 포함 대도시 주문량 1459건 대비 586건, 18퍼센트 급증한 수치이다. 시는 판매결과를 통해 믿고 안전하게 구매할 수 있는 농특산물에 대한 수요가 높은 수도권 지역의 안정적인 고객 확보가 성공했음을 확인하고, 향후에도 소비자 분석을 통해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계획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이승율 청도군수가 코로나19 예방과 호국의 소중함을 집에서 체험하자는 뜻에서 경북 칠곡군에서 개최되는 ‘낙동강 세계평화 문화대축전’ 홍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6.25 전쟁의 마지막 보루였던 낙동강 칠곡 지구에서 지구촌과 한반도의 평화를 염원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여, 세계평화를 향한 메시지를 전파하기 위하여 백선기 칠곡군수로부터 시작되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우리의 터전을 몸을 바쳐 지켜 주신 호웅영웅들의 희생에 감사하기 위하여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시는 금년 9월부터 2022년 3월까지 공공하수도시설의 원활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기술진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술진단 대상은 안동공공하수처리장과 면단위 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 14개소, 하수관로 42.98km가 해당되며, 진단내용은 처리시설과 하수관로에 대하여 유입물질에 대한 조사와 분석, 하수관로 CCTV정밀조사, 송연조사, 처리시설 공정・운영・현상진단 등을 통해 불명수 유입에 대한 조치 및 시설 개선 방안 계획을 수립하여 연차별 정비 계획을 통해 시설물 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기술진단을 통해 하수도시설 운영 및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여 시민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하며, “하수도 막힘 현상 방지를 위하여 화장실 이용시 물티슈와 같은 이물질을 넣지 않고, 음식물찌꺼기 분리배출 등에 신경을 써줄 것”을 당부하는 등 시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내 소비를 진작시켜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9월 17일부터 안동사랑상품권 구매한도를 기존 70만 원(지류 30만 원, 모바일 40만 원)에서 100만 원(지류 30만 원, 모바일 70만 원)으로 확대하며, 10% 할인은 연말까지 이어진다. 지류형 상품권은 농협, 신한은행, 대구은행, 새마을금고, 신협 등 45개 금융기관에서 구매할 수 있고, 개인은 만 14세 이상이 현금으로 월 30만 원까지 할인구매할 수 있으나, 법인 및 기관단체는 할인 구매를 할 수 없다. 단, 1기관-1전통시장 협약을 체결한 기관단체는 지류형에 한하여 월 500만 원 한도로 구매신청서 작성 후 담당부서의 승인을 받은 후에 할인구매가 가능하다. 모바일 상품권은 금융기관에 방문하지 않고 본인의 스마트 폰에서 play 스토어(또는 App 스토어)에 들어가 “지역상품권 chak”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은 후 회원가입 한 다음 구매할 수 있다. 만 14세 이상 회원가입이 가능하고, 만 19세 이상부터 월 70만 원까지 할인구매가 가능하다. 만 14세 이상 만 19세 미만은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