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가 안전하고 살기 좋은 경주를 만드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지난 17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안전정책과장과 관련 부서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점검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서 국가안전대진단 점검대상 155개소에 대한 부서별 점검 진행률을 파악하고 신속한 추진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독려했다. 또 각종 안전 위험요인 사례를 공유하며 향후 조치방안 등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를 펼쳤다. 논의 결과 안전점검을 통해 발견된 위험 요소는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물은 신속하게 예산을 반영해 보수해 나가기로 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국가안전대진단의 취지가 안전의식 고취인 만큼 점검기간 이후에도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특히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요인에 대해서는 신속한 조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는 지난 14일부터 2021년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무료 대상자는 생후 6개월~만13세, 임신부, 만65세 이상 어르신 등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이 한창 진행 중임을 감안해 대상자와 연령별로 기한을 달리해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접종기한은 △임신부와 생후 6개월~8세는 14일~22년 4월 30일 △9~13세는 10월 14일~22년 2월 28일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2일부터~22년 2월 28일 △70~74세는 10월 18일~22년 2월 28일 △65~69세는 10월 21일~22년 2월 28일까지이다. 아울러 시는 만14세~64세 경주시민 가운데 △중학생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장애인(심한 장애, 구1-3급) △국가유공자(본인) 등을 대상으로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예방접종을 하려면 지정 병·의원을 방문하면 된다. 경주시 보건소 홈페이지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등에서 가까운 병·의원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접종과 동시 진행에 따라 의료기관 별 접종가능 인원이 제한돼 있어 예방접종 방문 전 의료기관에 접종가능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경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성동·황오지역의 어린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자신들이 살고 있는 마을 지도를 직접 만들고 있다. 경주시 행복황촌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2021년 주민제안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황오동 꾸러기 탐험대’ 사업을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하고 있다. 황오동 꾸러기 탐험대는 이경석 그림작가가 성동·황오지역에 살고 있는 5세~9세 어린이 10여명과 함께 경주역 동편 성동·황오지구 도시재생구역 일대를 직접 탐방하며 마을 지도를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마을 지도 제작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에 대해 애정을 가질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되는 프로그램으로, 제작된 마을 지도는 지역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지도 제작을 위해 10여 차례에 걸쳐 △동네 산책지도 만들기 △경주역 벽화길 사진 찍기 △황오동 나무 드로잉 △행복황촌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동네 소개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지난 12일 진행된 동네 산책지도 만들기 프로그램은 김은희 그림책 작가를 초빙돼 수업을 진행했다. 김 작가는 이전에 참여했던 부천 문화둘레길 작업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 주며 어린이들과 함께 마을을 탐방하고 조사한 자료를 바탕으로 어떻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IC와 터미널을 곧바로 잇는 ‘강변로’가 오는 11월 말 개통한다. 2019년 4월 첫 삽을 뜬지 2년 7개월 만이다. 강변로가 개통되면 경주IC와 터미널 간 소요시간이 주말 혼잡 시간대 기준 최대 30분 이상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22일 경주시에 따르면, 경주IC 인근 ‘나정교’와 고속·시외버스터미널 인근 ‘첨성로’를 연결하는 강변로 2.24㎞ 구간이 오는 11월 말 개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경주IC와 고속·시외버스 터미널 잇는 최단거리 도로인 탓에 교통 분산은 물론 대중교통 이용객들의 불편 해소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 구간은 당초 내년 4월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됐지만, 현재 80%의 공정률을 보이면서 5개월 가량 준공을 앞당기게 됐다. 총 사업비 470억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앞서 개통된 천북교차로~신라초등학교 7.76㎞ 구간의 연결 구간이다. 경주시는 관광객들의 교통 편의 개선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IC~터미널을 연결하는 강변로의 조기 개통으로 고속도로 및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 해소는 물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추석연휴 경주를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경주의 아름다운 첫 인상을 심어 주기 위해 신경주 KTX역사 입구에 작은 정원을 조성했다. 정원은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계절에 어울리는 꽃과 악기 소품 등을 활용해 꾸며졌다. 경주를 찾아 온 방문객들을 가장 먼저 맞이하게 될 정원은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에게 고향에 돌아 온 평온함과 힐링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추석명절 경주를 찾는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연휴를 보내고 돌아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은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18일 시민을 위해 애쓰고 있는 지역 현업기관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주 시장은 시청 종합상황실 방문을 시작으로 경주소방서, 환경복지회관, 경주시보건소, 경주경찰서, 개인택시모범운전자회, 시외버스터미널, 신경주역 등을 차례로 방문해 연휴도 반납한 채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현장에서 땀 흘리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시외버스터미널과 신경주역에서는 귀성객 등을 대상으로 안전한 추석을 위한 생활방역수칙 준수 캠페인도 진행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코로나19 대응과 질서 유지, 쾌적한 환경 등은 현장에서 땀 흘리고 있는 근무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날 김석기 국회의원과 서호대 경주시의회 의장도 동행해 현업 근무자들을 따뜻하게 격려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추석 연휴 첫날인 18일 김충섭 김천시장은 연휴 기간 동안 시민과 귀향객의 안전을 위해 시청 종합상황실, 통합관제센터,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소방서, 경찰서를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를 격려하였다. 이날 이우청 김천시의회 의장과 함께 하였으며, 종합상황실, 통합관제센터, 선별진료소 근무자들의 수고에 감사함을 전하며 “이번 추석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맞는 4번째 명절이다. 아직 위기가 끝나지 않았지만 이번 추석이 이후 코로나 확산세를 꺾을 수 있는 중요한 변곡점이라고 생각한다.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유지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켜줄 것”을 당부하였다. 소방서와 경찰서에서는 “명절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묵묵히 자기의 자리에서 근무하시는 여러분 덕분에 다른 공직자, 시민들이 각자의 일에 충실할 수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한편 김천시는 추석 연휴기간인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코로나19대응반을 포함한 9개 반으로 종합상황실을 구성해 코로나19 확산을 빈틈없이 예방하고 각종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추석명절 연휴를 맞아 20일 새벽 환경관리원 복지회관을 찾아 근무 여건을 살펴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은 추석연휴기간 중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묵묵히 현장에서 생활쓰레기 처리에 힘써 준 환경미화원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사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서 마련됐다. 이강덕 시장은 “코로나19와 태풍 등 힘든 상황 속에서도 시민들을 위해 깨끗한 포항을 만들어 주시는 환경관리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청취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환경관리원들의 복지증진과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추석연휴기간 중 일요일과 추석 당일은 현장 기동반을 운영하고 그 외 연휴기간 동안은 평소처럼 생활쓰레기를 정상 수거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 감문면 의용소방대(대장 우석수)는 17일 오전 11시, 추석을 맞아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방역은 감문면 의용소방대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로당, 종교시설, 음식점, 버스승강장 등 지역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다중이용시설을 위주로 실시되었다. 또한, 추석을 맞아 타 지역 거주자의 방문 유입이 증가할 것을 예상해 의용소방대는 마을 주민들에게 생활 속 거리두기 유지 및 개인별 방역수칙 준수를 이어나갈 것을 당부하였다. 우석수 대장은“추석을 맞은 시민들의 지역 간 이동을 앞두고도 전국 코로나19의 감염 확산 추세가 꺾이지 않고 있어 우리 마을의 안전을 더욱 강화하고자 방역봉사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이번 방역으로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가족과 친지를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인수 감문면장은“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노력해 주시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전 면민들이 개인 방역을 철저히 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추석연휴 기간인 20일 포항수협 송도 활어위판장과 죽도위판장을 잇달아 방문해 활기차게 생활하고 있는 어업인들과 수산물유통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강덕 시장은 새벽을 여는 송도 위판장에서 싱싱한 활어를 직접 경매해 어업인들과 함께 민생현장에서 소통했다. 아울러, 죽도 위판장에서는 어업인과 수산물 유통관계자들을 직접 찾아 다니며 코로나19로 인한 수산물 소비가 감소돼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생활하고 계신데 대해 응원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강덕 시장은 “코로나19와 경기침체 등으로 수산물 소비가 감소돼 어업인들과 유통종사자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수산물 유통 가공시설, 온라인 수산물 홍보사업 지원 등을 통해 우리지역 수산물 소비 촉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