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 정구부가 9월 3일부터 8일까지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 제99회 동아일보기 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男단체전 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달성군 정구부는 경북 문경 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제99회 동아일보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남자 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수원시청 정구부를 2대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달성군은 올해 개최된 소프트테니스 4개 대회 결승에 올라, 57회 국무총리기 준우승을 비롯해 42회 회장기 전국대회와 옥천 춘계실업연맹전을 잇따라 우승한데 이어 제99회 동아일보기 대회까지 우승함으로써 2021년 전국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또한, 달성군은 9월 11일부터 9월 16일까지 순창에서 열린 추계 실업 소프트테니스 연맹전에서도 남자복식 1위(이현수, 박규철) 및 2위(이수열, 김종윤)를 차지하는 등 전국 정구최강 실력을 발휘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올해 3개 전국대회에서 월등한 실력으로 우승해 달성군의 위상을 높인 선수단이 자랑스럽다.”며“앞으로도 훈련에 매진하여 남은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은 최근 기상이상으로 풍수해 재난위험이 급증하는 가운데 2022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추진에 필요한 국비지원 예산 439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은 2022년 행정안전부 재해위험지역 신규 사업 공모 과정 등을 통해 얻은 결과로 군은‘설화․성산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421억 원 및‘달성1차 산업단지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18억 원 등 총 439억 원을 확보했다. 군은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설화․성산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의 경우 이번 사업을 통해 내년부터 4년간 42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강변저류지 설치, 펌프장 증설 2개소, 하수관거 정비 5,822m, 세천 정비 380m 등 관련 행정절차와 공사착공을 추진하여 조속히 완료할 계획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최근 기후이상으로 인한 태풍과 집중호우의 빈도 증가로 잦은 재난피해가 발생하는 시기에 신규 사업 선정에 매우 반가운 마음이다.”며 “계획된 기간 내에 사업을 추진하여 군민들이 풍수해로부터 안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장은 17일 추석맞이 민생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안전하고 풍요로운 추석 연휴를 기원하며 KTX 포항역을 찾아 귀성객들을 맞았다. 이날 이 시장은 시청 홍보담당관실, 대구은행 포항사랑봉사단과 함께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일일이 인사하며 고향의 푸근한 정을 전하고, 방역물품을 나눠주며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 명절 보내기를 홍보했다. 또한, 이 시장은 귀성객들의 원활한 수송에 앞장서는 택시기사들을 격려했다. 포항시장은 “귀성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선제적인 백신 접종과 PCR검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대구은행 포항사랑봉사단은 마스크 2천장을 나누며 행사에 적극 참여했다. 포항시는 시민들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방역 및 민생경제 활성화 상황반’을 운영해 기업·전통시장·관광지 등 분야별로 코로나19의 철저한 방역 체계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 동안에도 빈틈없는 코로나19 대비를 위해 18~22일 남·북구보건소와 KTX 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장은 17일 기업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2021년 유망강소기업으로 지정된 한승케미칼㈜을 방문해 현판을 전달하고 기업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포항시에서 역점 추진하고 있는 ‘유망강소기업 육성사업’은 기술개발역량을 보유하고 경영혁신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중소기업을 발굴·지원해 사업의 성장기반 조성을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방문한 한승케미칼㈜은 폐수처리, 특수화공약품 등 국내 수처리업계를 선도하는 친환경 전문기업으로 2007년 차별화된 수처리 기술 확보를 위해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했으며, 지역산업체 등 유수 기업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수처리제 공급과 지속적인 RnD개발 등 기업별 현장적용 성과를 인정받아 2020년 강소기업부문 산업통장자원부 장관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포항시장은 기업대표 및 근로자와의 환담 자리에서 “우리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핵심강점을 살린 강소기업이 많이 나와야한다”며, “중소기업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시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유망강소기업 육성사업은 지난 201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다가올 추석명절 연휴를 앞두고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지역 내 기업체 생산현장을 방문했다. 포항시장은 17일 포항철강산업단지 4단지에 위치한 ㈜장우 사업장을 방문해 장재권 사장의 안내로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근로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장우는 배전반 및 전기자동제어 제조업체로 장애인 표준 사업장으로 포스코와 장애인 고용창출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과 소외된 이웃돕기에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에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종업원 20명 중 10명의 장애인을 고용하고 있다. 포항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요즘, 추석명절이 방역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지역 간 이동 최소화를 위해 고향친지 방문이나 여행 등을 자제하고 기본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라고 요청했다. 이어 “늘 묵묵히 협조와 응원을 보내주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보름달처럼 사랑 가득하고 마음만은 풍성한 한가위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철강산업단지 내 종업원 50인 이상 70개사의 입주기업체 추석 연휴기간 가동현황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시는 시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기간 2021년 9월 18일 부터 9월 22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에는 감염병방역, 응급의료대책, 안전관리, 가축방역, 환경관리, 도로관리, 교통수송대책 등 11개 분야 312여 명의 근무자를 편성하여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는 한편, 각종 생활불편사항에도 발빠르게 나설 예정이다. 코로나19 관내 유입 차단을 위해 특별방역활동을 집중 실시하고 각종 사고·질환 발생 시 안동병원, 안동성소병원 등 24시간 진료 응급의료기관과 일반진료 병의원 6개소, 휴일 지킴이 약국 18개소를 통한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했다. 안동시 보건소 1층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도 5일간 지속 운영한다. 연휴기간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하회마을, 도산서원 등 주요 관광지 13개소에 클린안심방역단 45명을 배치하여 발열체크, 명부작성으로 안전한 관광환경을 조성한다. 이외에도, 지역 생산농가와 소비자 보호를 위해 대형매장, 농축협판매장 등에서 농산물 원산지표시를 지도·단속하고,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 시설에 대한 특별 감시 실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도 지역 경제 발전에 공헌해 온 관내 업체관계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서한문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청렴서한문에는 지역 업체의 무한한 신뢰가 수반되어야 하며, 그 신뢰의 출발은 청도교육지원청 공직자의 청렴이라고 밝히고 있다. 이를 위해 청도교육지원청에서는 강도 높은 반부패․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 이유를 불문한 금품 및 향응 수수 금지, 부조리 행위자에 대한 무관용 원칙에 입각한 엄격한 처벌 등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청도교육지원청은 청렴서한문을 통해 확고한 청렴 의지를 표명하고, 공무원 부조리 및 갑질 신고센터를 상시 운영하며 발생 가능한 부패행위를 사전에 차단해 지역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할 계획이다. 이가희 교육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애쓰는 관내 업체관계자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우리교육지원청 직원들 또한 신뢰받는 공직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는 다음달부터 아직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18세 이상 시민들을 대상으로 접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에서 18일 20시부터 30일 18시까지 진행된다. 스스로 예약이 어려운 고령층과 외국인 등을 위해 보호자 대리예약도 가능하다. 접종은 다음달 1일부터 16일까지 위탁의료기관에서 실시된다. 접종백신은 화이자 또는 모더나로 백신 종류는 공급 상황에 따라 정해진다. 아울러 이제 잔여백신을 2차 접종 때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그 동안 잔여백신은 1차 접종 때만 사용할 수 있었지만 백신 별 2차접종 허가 범위(1차 접종 이후 화이자는 3주, 모더나는 4주, 아스트라제네카는 4~12주 경과) 내에서 접종을 할 수 있게 됐다. 17일부터 SNS 당일 신속 예약서비스(네이버·카카오 앱 등)와 의료기관 예비명단 등을 활용한 잔여백신 예약·접종이 가능하다. 경주시장은 “미처 접종을 하지 않은 시민들은 본인과 가족의 안전을 위해 꼭 예약하기를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성주군은 9월 추석을 맞아 증가한 화물차량의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차고지 외 밤샘주차 화물자동차에 대한 계도 및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단속 대상은 자정부터 새벽4시까지 지정된 차고지 외 지역에 1시간 이상 계속 주차한 영업용 화물자동차이며, 차고지 외 밤샘주차 단속으로 적발된 영업용 화물자동차는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라 운행정지 5일 또는 20만원 이하의 과징금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성주군에서는 그동안 교통사고 위험지역과 민원 발생 지역 등에서 영업용 화물자동차 밤샘주차에 대한 계도 및 홍보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나, 여전히 도로나 주택가 등에 화물자동차 밤샘주차로 인한 보행과 차량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교통사고 위험을 유발하는 등 관련 민원발생이 계속 되고 있다. 성주군수는“군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교통안전 질서 확립을 위해 밤샘주차 차량에 대한 계도와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지난 9월 17일 지역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경부선 횡단 ‘복전터널 확장도로’가 드디어 개통 되었다. 복전터널 확장 준공식을 축하하기 위한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 19 사태의 방역 지침에 따라 김충섭 시장과 송언석 국회의원, 이우청 시의회의장 및 양인동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장를 비롯한 직지사 주지스님 등 40여명의 내빈들만 참석하여 개최하였으며, 행사 후 도로를 완전 개통하였다. 김천시의 대표 관광지인 직지사 관문인 복전터널은 행락철 고질적인 병목현상으로 우리시를 찾는 내방객들에게 교통체증과 사고위험이 내재되어 있어 안전한 교통인프라 우선사업으로 분류하여 지난 수년간 사업이 확정되기 까지 관리기관인 국가철도공단과 수차례 협의와 설득을 거쳐 추진하게 되었다. 당초 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김천시에서 사업비 전액을 부담해야 하는 난관이 있었으나, 추후 국가철도공단(구.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시행한 안전진단 결과 D등급 결정 결과에 따라 총 사업비 120억원 중 국가철도공단에서 75%를 부담하고 김천시에서 25%를 부담하여 사업을 순조롭게 추진 할 수 있었다. 상당한 국비를 확보하기까지 지역구 국회의원인 송언석 국회의원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