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자연보호중방동협의회에서는 지난 9월 16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주요 도로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주민들과 귀성객들이 쾌적한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자연보호협의회원들과 중방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의 협조로 진행되었으며, 환경정화활동과 더불어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권영봉 자연보호협의회장은 시민들을 위해 이렇게 봉사할 수 있어서 뿌듯하고 주민들과 귀성객들이 쾌적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중방동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향숙 중방 동장은 바쁘실 텐데도 시간을 내어 환경정화 활동을 하시는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시민들이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도의회 경산 출신 조현일 교육위원장은 9월 17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남다른 관심과 애정으로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는 경산시 소재 미혼모자 공동생활시설인 ‘경북샤론의 집’을 방문하여 온정을 나눴다. 이날 위문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를 비롯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시설 내 방문 없이 야외에서 분유, 기저귀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각종 애로사항과 운영상의 어려운점은 없는지 일일이 청취하였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봉사하고 있는 관계자께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표하는 것으로 진행했다. 조현일 교육위원장은 “양육지원이 필요한 미혼모들의 자립을 위한 나눔 실천의 손길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미혼모자들이 우리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자리 잡아 갈 수 있도록 지역 사회의 관심 확대와 다각적인 지원 방안 마련에 주안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상인연합회는 16일 영덕 임시시장을 찾아 화재피해로 큰 시름에 빠진 영덕시장 상인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피해복구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정동식 회장은 경북상인연합회 임원, 전국상인연합회 지회장과 함께 성금 1500여만 원을 영덕시장 상인회에 기탁하고, 전국상인연합회가 기부한 성금 500만원도 함께 전했다. 정동식 경북상인연합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화재가 일어나 마음이 무척 아프다”라며, “작은 힘이지만 영덕시장 화재 피해를 복구하고 상인들의 재기를 돕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태풍‘오마이스’피해로 실의에 빠져있는 이재민 구호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제12호 태풍으로 포항 등 8개 시군 275세대 508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현재 10세대(15명)이 임시주거시설(경로당 등) 및 친인척집에 머물고 있다 경북도는 이들 미귀가 이재민(10세대)의 조속한 자택 귀가 지원을 위해 지난 13일 생활실태를 현장 점검하고, 응급구호비 1350만원과 임시 조립주택 설치비 1000만원(포항 1세대) 등을 지원했다. 또한, 시군 및 구호단체(적십자사 경북지사, 전국재해구호협회 등),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침수주택의 장판교체 및 도배봉사를 추진하고 일부 가전제품 등을 지원했다. 한편, 상가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 대해서도 시군의 피해 확인을 통해 상가 당 200만원을 지원한다. 또 이번 재난으로 이재민의 정신적인 충격완화와 조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경북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경북도는 시군과 협조해 재해구호기금 등으로 응급구호비 총7540만원을 4차례 나눠 지원하고, 이재민 275세대에 대해 구호물품(면역제품)을 전달했다. 김중권 경북도 재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17일 제14호 태풍‘찬투’가 북상함에 따라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경주 감포 해안지역을 방문했다. 강 부지사는 수산양식시설 및 어항시설에 대한 태풍 대응 현황을 살피는 등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태풍 영향지역 어선에 대한 조기 귀항과 피항을 독려하고, 항만 내 선박에 대해 고정ㆍ인양조치 상태 및 양식장시설ㆍ어망 등 수산시설 고정상태 등을 살폈다. 강풍 및 풍랑으로 인한 월파 피해가 우려됨으로 해안가 저지대 주민에 대해 사전 대피 조치도 취했다. 정전으로 양식장 시설에 피해가 없도록 비상발전기의 가동여부도 점검하는 등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철저히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강성조 행정부지사는“이번 태풍이 강력한 세력으로 내습하는 만큼 철저한 사전대비와 신속한 대응 및 복구체계를 구축해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태풍‘찬투’는 중심기압 980헥토파스칼(hpa)의 세력으로 16일 오후 제주도 부근을 지나 17일 경북남부 지역을 지나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많은 비와 강풍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봉화군은 봉화군민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시설자금을 융자해주는 「2021년 하반기 봉화군 에너지사업기금 융자지원사업」을 신청을 9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선7기의 주요 공약사항인 주민주도형 신재생에너지의 보급 확산 및 정부의 3020에너지전환 정책에 따라 친환경 발전과 군민 소득을 연계하는 목표로 계획되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는 사업이다. 봉화군에서는 작년에 첫 선을 보였던 사업으로, 전국 기초지자체 중에서는 봉화군이 유일하게 신재생에너지 기금 융자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봉화군에 주소를 둔 자로 태양광 발전사업 개발행위 허가를 득한 이후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100kw 이하 발전설비 기준 개인은 최대 1억원까지, 단체는 최대 1억 2천만원까지 신청 가능하다. 융자 한도는 시설자금의 90%, 1인당 1억원으로 제한된다. 발전사업의 높은 초기비용이 고민이었던 사업자들은 1% 고정금리, 1년 거치 최대 10년 원금균등분할상환의 조건으로 사업자금을 조달할 수 있어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본 사업은 금년도 기금액 30억원을 포함해 5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이철우 도지사는 17일부터 18일까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 민생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행보를 이어갔다. 먼저 17일 오전 ‘경북 청년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 사업’에 선정된 안동 용상동 소재 디저트 카페 ‘츈츈’을 방문해 격려하고 청년 소상공인 지원방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경북 청년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사업’은 민생 氣 살리기 일환으로 추진 중인‘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기부금을 코로나19로 점포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만 19~39세 이하 청년 소상공인들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16일 총 664명에게 20억 원 규모의 임대료(점포당 300만원)을 지급했다. 이어 안동 (구)시장을 찾아 과일, 생선 등 직접 추석 장을 보면서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골목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전통시장과 지역화폐를 적극 이용하고, 9일 오픈한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활용해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착한 소비운동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장보기에는 도청 직원 50여명도 함께해 명절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추석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도 함께 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 경산시 진량읍은 지난 9월 6일부터 9월 16일까지 관내 주요 도로변 전 구간에 대해 풀베기 및 잡목 제거 작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풀베기 작업은 선화리~경산 IC 1.2㎞ 구간 및 10여 개 공원과 대로변 개나리 전정 등 여름 장마철 이후 급격히 자라난 풀들을 교통이나 통행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깔끔히 정리하여 우리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대비해 고향을 방문하는 내방객들과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고자 실시하였다. 비교적 주민과 차량 통행이 적은 새벽부터 오전까지 작업을 실시해 최대한 주민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하였고 풀베기 후 베어낸 풀이 도로변에 방치되는 일이 없도록 후속 조치에도 철저히 하였다. 박승일 진량 읍장은 "이번 작업으로 주민들과 내방객들에게 깨끗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를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청결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서원아파트 입주민 일동은 지난 17일 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발전기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서원아파트 입주민 대표 신호철 회장은 “많은 분들의 도움 덕분에 우리 서원아파트의 오랜 숙원인 주차장 부지가 원만히 해결되어 기쁨과 고마운 마음을 장학금을 통해 전하기로 입주민과 뜻을 모았다”며“군위의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 김영만 군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군위를 사랑하고 학생들을 위하는 마음에 대해 감사드린다.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기탁해주신 분들의 소중한 마음을 이어받아 지역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탁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우리 고유의 명절 한가위를 맞이하여 드림스타트 139 대상가구에 다양한 후원물품과 식재료를 전달하였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되면서, 아동과 가족들이 함께 한가위 음식을 만들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송편과 잡채, 부침재료 등 다양한 식재료를 배부하였으며, 명절을 앞두고 공공기관 및 지역사회의 따뜻한 후원의 손길이 이어졌다. 한국도로공사에서는 추석맞이 건강보양식 20세트, TS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는 코로나19로 가정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은 아동들을 위한 드론 20세트와 영유아를 위한 책과 베이비 교구세트, 사과 4박스를 후원하는 등 어려운 가정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을 했다. 김천시로 귀촌하여 체험농장을 운영하는 젊은 농부‘포도의 품격’에서는 샤인 머스켓으로 유명한 김천이지만 비싼 가격으로 취약계층이 구입해서 먹기 어려운 명품포도 샤인머스켓 40박스를 후원하면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하였다. 이밖에도 공공기관 및 지역보장협의체에서 후원하는 다양한 물품을 드림스타트가구에 배부하며, 보름달처럼 둥글고 풍성한 추석을 보내시길 기원하였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