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북구 노곡동 금호강 내 위치한 ‘하중도’는 섬 고유의 지명이 아닌 하천 중간에 생긴 섬이라는 일반명사로 오랫동안 지역주민들에게 이름 대신 불리어 왔으나, 하중도 명소화 사업과 더불어 이에 걸맞은 새 이름을 제정하기 위해 대구시는 9월 17일부터 30일까지 시민공모를 시행한다. 금호강 하중도는 과거 하천구역이 아니었고 비닐하우스 등 농경지로 사용하던 사유지였으나, 4대강 사업 시 하천으로 편입된 후 대구시가 하중도 명소화 사업을 추진해 봄에는 유채꽃, 가을에는 코스모스 등이 만발하는 시민들의 나들이 명소로 탈바꿈했다. 대구시는 2017년부터 총사업비 154억원을 투입해 ‘금호강 하중도 명소화 사업’을 추진 중이며 꽃단지 조성과 주차장, 연결도로 및 보도교 등 접근성 개선사업을 올해 내 완료하고 가로등, 경관조명 설치 등을 2022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하중도란 ‘하천의 중간에 퇴적물이 쌓여 생긴 섬’이라는 뜻으로 고유명칭이 아닌 지형 구조를 일컫는 일반명서로서 현재에도 이름을 대신해 불리고 있으나 하중도 명소화 사업 완료 후에 전국 최고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이에 걸맞은 새 이름이 절실하다. 김충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9월 14일 영양전통시장에서 영양교육지원청 교직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장을 방문한 지역민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 학부모, 시민 등에게 흡연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금연실천 분위기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역민이 많이 모이는 전통시장에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참석자들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홍보전단지 및 물품을 전달하고 금연 현수막, 피켓, 어깨띠 등을 활용하여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고 흡연예방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였다. 이경 교육장은 “이번 금연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흡연의 유해성을 알리고, 금연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흡연예방과 금연실천을 위한 예방교육 및 생활지도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국제라이온스클럽 356-A 대구지구 중앙라이온스 클럽(회장 전경종)은 지난 16일 대봉1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해 온누리상품권(100만원)을 기탁했다. 국제라이온스클럽 356-A 대구지구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후원, 다양한 봉사활동 및 재능기부 등으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기탁된 온누리상품권은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6일 왕피천공원 문화관에서“울진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액션그룹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따른 지역 세수감소, 인구급감 등 지역 활력이 저하되고 있는 시점에 울진군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 되었다. 울진군은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국비 49억원, 지방비 21억원 등 총7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친환경프런티어 미식1번지, 울진”이라는 비전으로 지역의 청정자원과 친환경 농업을 연계하여 차별화된 농산업을 육성할 예정이다. 지난 8월 군청 홈페이지에 액션그룹 모집공고를 통해 15개 그룹 146명이 신청하여 1차로 선발되었으며, 향후 경쟁력이 약한 액션그룹은 탈락시키고 추가 모집을 통해 2차로 선발할 계획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이번 사업으로 건강에 관심이 높은 최근 소비자 트렌드에 맞추어 친환경 농산업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의 일자리 창출을 통하여 인구 증대의 효과를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군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 공모사업에‘울진종합운동장 개보수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 사업은 노후화된 체육시설을 개선해 이용자의 안전한 체육활동을 보장하는 사업으로, 울진군은 2023년 개최되는 경북도민체전 개막식 및 육상경기 장소로 활용될 예정인 울진종합운동장 개보수 사업을 신청하여 국비 7억 2000만원을 확보했다 2006년에 준공한 울진종합운동장은 2011년 경북도민체전을 비롯한 각종 체육대회 개최 등 울진군 스포츠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였으나, 오랜 시간이 지나 노후화 되고, 2019년 제18호 태풍 미탁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로 제 기능을 상실하여 시설 개보수가 시급한 실정이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2023년 울진군에서 개최되는 경북도민체전 개최 시기에 맞춰 천연잔디 교체, 사무동 개보수, 건물도색, 전광판 교체 등 전체적인 리모델링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울진군 체육의 상징인 울진종합운동장이 빠른 시일 내 정비가 마무리되어 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군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9월 16일(목) 관내 Wee클래스 및 Wee센터 전문상담인력 30여명을 대상으로 보드게임을 활용한 초등 상담의 실제를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유지영 강사(선재아동가족상담연구소 부소장)를 초빙하여 관내 초등학교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치료적 매체인 놀이의 가치와 기법에 대해 이해하고 보드게임을 실제 상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아동상담에서 자주 사용되는 놀이치료는 아이들이 상담을 쉽고 친숙하게 느끼도록 하고 재미와 흥미를 유발하여 자연스러운 상호작용과 자기표현 촉진에 도움이 된다. 아이들이 언어적으로 표현하지 못하는 감정이나 갈등, 어려움을 놀이 과정에서 상징적 재연을 통해 자기노출을 돕고 새로운 문제해결전략을 발달시키는 치유적인 기능을 가져 상담의 효과성을 높일 수 있다. 연수에 참석한 전문상담교사는 “놀이를 통해 즐겁게 활동을 하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의 감정과 어려움을 이해할 수 있고 정서적 성장을 도울 수 있어 아주 효과적인 기법인 것 같다. 학생들의 문제해결 능력과 사회성 향상을 위해 실제 상담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 많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중구청은 도시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청년들의 신선한 아이디어를 활용하기 위한 「2021 대구 중구 도시재생 청년 서포터즈」를 운영한다. 지난 8월 23일부터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청년 서포터즈 24명은 16일 발대식을 가지고, 12월 7일까지 3개월간 중구의 도시재생 서포터즈로 활동할 예정이다. 도시재생 서포터즈는 대구 중구 도시재생지원센터 주관으로 중구에서 시행하는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활용하기 위해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2019년 40명, 2020년 20명 총 60명이 활동하였다. 특히 올해는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온·오프라인 교육을 통해 도시재생 역량을 강화하고,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한 6개소의 커뮤니티센터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아이디어 발굴을 중점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 미래의 주인공인 청년들과 함께 도시에 대해 고민하고 청년들의 목소리와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성공적인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청년 서포터즈 활동으로 우리지역의 청년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성주군은 2021년 추계 석전대제를 9월 16일 목요일 오전 10시 성주향교 대성전에서 봉행하였다. 석전대제는 음력 2월, 8월 상정일(上丁日)에 공자를 모시는 사당인 문묘에서 지내는 제사로, 기관단체장 및 유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병환 성주군수가 초헌관으로 참석하여 선성·선사(先聖·先師)를 추모하고, 성주군의회 김경호 의장이 아헌관으로 그 뒤를 이어 지역의 번영과 군민의 안녕을 기원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기존 150여명이 모였던 행사를 50여명으로 축소하고, 발열체크 등 철처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하였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석전대제는 우리가 지속적으로 전승·발전 시켜 나가야 할 소중한 무형유산이며, 더욱이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우리 군민들의 염원과 안녕을 기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경건한 마음으로 제에 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성주군은 제14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9월 13일 ~ 9월 17일 5일간 치매극복주간 행사일환으로 치매인식개선 홍보관 및 체험부스와 함께 치매보듬 걷기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치매극복의 날 행사는 코로나 19로 힘들어하는 군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치매의 중요성과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되었다. 치매 인식개선 홍보관은 보건소 및 단기쉼터 3개소(가천,초전,월항) 이용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치매프로그램 작품 전시와 함께 치매 이행시 이벤트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여 남녀노소가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하여, 추첨을 통해 상품을 제공한다. 또한, 치매극복주간 중 9월 16일에는 치매보듬마을로 지정된 성주읍 대흥1리 헬스로드에서 ‘치매보듬 걷기대회’를 진행한다. 치매예방체조와 함께 보물찾기, ox퀴즈를 준비하여 치매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선별검사의 중요성에 대해 많이 홍보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를 없애고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재)청송문화관광재단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9일 ~ 9월 30일까지 비대면 그림자인형극을 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그림자인형극은 코로나19의 지속적인 발생으로 인해 야외활동과 여가 및 문화생활을 자유롭게 즐기지 못하는 군민과 청송을 찾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을 위해 유튜브를 활용한 비대면 공연으로 마련됐다. 공연 작품은 청송의 젊은 문화예술 활동가들이 지역의 이야기를 소재로 만든 그림자인형극으로, 청송군 부남면 이현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호랑이가 된 효자” 설화를 각색하고 청송한옥민예촌에서 진행한 공연 실황을 방영할 계획이다. 이 작품은 몸이 편찮으신 어머니를 위해 병을 낫게 하는 방법을 찾아 나서는 아들과 며느리의 이야기로 부모님에 대한 효심과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윤경희(청송군수) 이사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대면공연으로 관객과 함께 소통할 수는 없지만 추석 연휴 동안 가족들과 안전하게 청송의 이야기로 만들어진 그림자인형극을 즐겁게 시청하시며 편안한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