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송군은 오는 9월 24일까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2021년 희망근로 지원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은 저소득층과 장애인 등 취업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 등이다. 모집예정인원은 20명 정도이고, 사업 참여자는 공공휴식공간 개선 사업 등에 배치될 예정이다. 사업기간은 2개월 이내 기간 동안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급여는 시간당 8,720원이고 주휴 및 연차수당 등 각종 수당을 포함하여 월급으로 지급되며, 1일 근로시간은 만 65세 미만 참여자는 주 30시간, 만 65세 이상 참여자는 주 15시간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청도도서관(관장 김기환)은 2021년 문화나누리 사업의 일환으로 9월 15일 청도지역 어린이 50명을 대상으로 매직쇼‘책방 속 마법 우체국’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도서관에서 지역주민들에게 문화를 나누어 주고, 주민들은 문화적 혜택을 누린다는 의미로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에서 주최하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동화책을 마술로 풀어내는 스토리텔링 매직쇼를 통해 농촌 지역 어린이들에게 문화적 혜택을 제공해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극단 '와이컴퍼니'가 펼치는 ‘책방 속 마법 우체국’은 스토리와 마술의 조합으로 아이들이 직접 참여해 보는 공연으로, ‘양치기 소년’,‘헨젤과 그레텔’등 명작동화를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각색한 작품으로 아이들을 무한한 감성지수를 높여주고 미래의 희망과 용기를 심어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기환 청도도서관장은 “동화 속의 내용을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는 수준 높은 공연으로 문화적 수혜가 비교적 낮은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될 것이며, 앞으로 지속적인 문화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송군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침체된 지역경제 활력을 도모하고 소비촉진을 통한 경기 부양을 위해 지난 7월 1일부터 210억 원의 자금이 소진될 때까지 청송사랑화폐 10%특별할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송군은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하여 설 명절 50억원과, 5월 70억원에 이어, 7월부터는 210억원 규모의 청송사랑화폐 10%특별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으로 올해 총 국비 23억4천만원을 확보하여 금년에만 총 330억 규모의 할인 행사를 벌이고 있다. 청송사랑화폐 구입방법은 관내 26개 금융기관 어디서든 신분증을 지참해 구매할 수 있으며, 법인은 할인구매가 불가능하고 월 100만원, 연 1,000만원 한도 내에서 개인만 구매할 수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위축된 경제활동을 회복하고 불안한 소비심리를 안정화 하는데 중점을 두고자 한다.”며 “10% 특별할인 행사를 통해 어려운 시기에 군민 여러분들도 청송사랑화폐 구매·사용에 적극 동참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남구 지역 다양한 가족의 삶의 질 향상 및 행복증진을 위해 위탁, 운영되고 있는 대구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양육 친화적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육아나눔터 2곳을 운영하고 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지역 내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가정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육아 경험과 정보 공유 및 자녀들의 안전한 놀이 활동이 가능한 이용자 간의 소통 공간이며 이웃 가정이 함께 자녀 놀이 활동을 기획 및 진행하는 자녀돌봄품앗이 그룹 활동을 활성화하는 등 마을 중심의 돌봄 공동체 형성을 위한 공유 공간으로써 그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공동육아나눔터 남구 2호점에서는 2019년 대구광역시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우리동네 이모선생님들의 이모저모(이모! 저건 모에요?)’라는 부모 재능나눔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자녀돌봄품앗이 그룹원들이 동네 이모선생님이 되어 이웃 자녀들에게 직접 교육·문화적 체험활동을 알려주며 함께 경험해보는 활동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중국전통종이공예, 신체놀이, 전래놀이, 양말목공예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하여 지금까지 ‘우리동네 이모선생님들의 이모저모 프로그램’에 지역주민 64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은 9월 16일 3층 컴퓨터실에서 초· 중· 고 교감 및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1학년도 교원능력개발평가 온라인시스템 사용자 전달연수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2020학년도에 코로나19로 미실시되었던 2021 교원능력개발평가 시행을 위해 선행되어야 하는 관리자, 실무자, 참여자의 권한 부여와 학부모만족도조사, 학생만족도조사, 결과 처리 등 전반적인 것을 다루었다. 2021 교원능력개발평가의 개선 변경사항으로는 동료교원평가 는 실시하지 않고, 학생과 학부모만족도평가만 실시하며 모바일 기기를 통해서는 접근이 가능하도록 편의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교원의 원격수업 참관, 원격수업 자료등을 참조하여 원하는 교원만 선택하여 만족도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학부모들의 평가 부담을 완화하였다. 박용휘 교육지원과장은 “교원능력개발평가는 학생과 학부모에 대한 학교교육 만족도 향상 및 교원의 전문성 향상, 신뢰감 형성을 통하여 공교육 신뢰에 목적이 있으므로 학교에서 시스템 사용방법을 잘 숙지하여 평가기간에 학교교육에 대한 이해와 참여율을 높여 안정적으로 잘 시행할 수 있기를 바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에서는 2021년 9월 15일 오후 4시 구미시립중앙도서관 강당에서 “기후위기 시대의 여성주의” 라는 주제로 ‘정희진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하였다. 이번 강연은 양성평등주간(9.1.~9.7.) 기념으로 기획한 ‘성인지 감수성 UP! 삼인삼색 토크 콘서트’ 중 첫 번째로 여성학자이자 여성가족부 자문위원을 역임한 정희진 작가를 초청하여 페미니즘 관점에서 자본주의의 질주와 기후 위기, 실업, 젠더 관계 등을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여성의 삶은 어떻게 달라질까?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페미니스트 리더십의 필요성 등에 대해 강연하였다. 정희진 작가와의 만남에 참여한 한 시민은 “정희진 작가님을 동네에서 뵙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던 일이라 좋은 기회 제공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불만족스럽거나 불편한 것들을 찾아 개선할 때 긍정적인 변화의 시작이 되며, 양성평등한 구미시를 위해 아직도 우리의 삶 속에 뿌리내려 있는 불평등한 모습들을 정확히 인식하여 개선해 나가는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정희진 작가는 서강대학교에서 종교학과 사회학을 공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통계청 발표 2020년 귀농유치 전국 1위인 의성군이 도시지역 예비귀농인을 대상으로 실시한‘의성에서 두 달 살아보기’과정 2기 수료식을 9월 17일 의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의성에서 두 달 살아보기는 귀농을 희망하지만 정보나 경험부족 때문에 부담스러워 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두 달 동안 의성에서 직접 살아보면서 귀농을 계획하기 위해 실시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도시민은 두 달 동안 의성군 대표작목(마늘, 사과, 자두, 가지 등) 영농현장을 찾아 직접 배우는 영농체험 현장학습을 총 27회 실시했으며, 농촌 일자리 체험, 귀농선배와의 만남, 의성 문화관광지 탐방, 농산물 경매장 방문, 목공예 체험 등 의성 농업과 지역문화를 두루 경험했다. 군은 수료 이후 관심 작목에 대한 멘토멘티 영농교육 지원도 실시할 계획이고, 한편 지난 5월부터 진행된 1기와 2기는 총 8명이 프로그램에 참가해 8명중 6명이 의성군으로 귀농하였거나 9월까지 귀농 예정이며 나머지 2명도 내년초 전입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준비 없이 곧바로 귀농하는 것은 실패로 이어질 수 있어 사전에 충분히 알아보는 등의 준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15일부터 ‘콩나물을 길러서 이웃과 나눠요- 슬기로운 집콕생활’이라는 비대면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안심·안전·안부라는 주제의 안녕캠페인의 일환인 ‘콩나물을 길러서 이웃과 나눠요 - 슬기로운 집콕생활’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가족과 만나기 어려워진 이번 추석을 맞이하여, 명절기간 동안 가정에서 콩나물 기르기 봉사활동과 함께 우리 지역주민의 안전을 지키고 함께 기른 콩나물을 나누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자 하는 취지로 시작되었다. ‘콩나물을 길러서 이웃과 나눠요 - 슬기로운 집콕생활’은 의성가족봉사단, 의성군청공무원노동조합, 안계하나어린이집, 한국자유총연맹 의성군지회, 바르게살기운동 안계면협의회, 의성구세군지역아동센터 및 카카오톡 플러스채널로 모집한 개인봉사자들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길러진 콩나물은 의성시니어클럽, 안계노인복지관 등에서 진행하는 무료급식소(도시락배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자원봉사센터 및 자원봉사자가 어려운 이웃들의 안부를 묻고 나눔도 실천함으로써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좋은 역할을 하리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양성평등 주간 기념 및 성매매 예방주간을 맞이하여 의성군청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서로 존중하고 함께 하는 일상 속 양성평등 문화 조성’을 위한 2021년‘양성평등의 달 9월’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직장, 군민 등을 대상으로 의성군청, 읍ㆍ면사무소, 다중이용시설 등에 성평등ㆍ성매매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일상생활 속 양성평등 인식 확산을 위하여 화장실, 엘리베이터 등 다중이용장소에 성희롱ㆍ성차별 사례 및 슬로건 게시하는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의성군 직장 내에서는 전 직원 대상으로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담은 내용을 공유하는 릴레이 운동을 실시하고 행정포털을 통해 성평등 관련 카드뉴스 및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직원들의 참여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양성평등 인식 개선이 이뤄지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성인지 감수성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행복하고 평등한 문화가 일상 속에서 정착될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공직사회 내 일과 가정의 양립 문화, 일명 워라밸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일직 대체휴무제도를 이 달 16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일직 대체휴무제는 토요일 및 공휴일 9시부터 18시까지 일직근무를 한 직원에 대하여 다음 정상근무일로부터 5일 이내에 1일을 휴무하게 할 수 있는 제도이며, 2020년도 노사협의회 안건으로 상정된 후 내부 검토와 절차를 거쳐 시행하게 되었다. 이 제도의 도입으로 주말근무에 대한 평일 휴식시간을 보장받을 수 있어 직원들의 근무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의성군에서는 이 외에도 MZ세대가 다수인 신규공무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전 직원 특별휴가 2일을 부여하는 등 공직사회 혁신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 “앞으로도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가족 친화적인 공직문화를 조성하여 활기찬 공직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일직 대체휴무 제도 시행으로 인한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업무 대행자를 지정하는 등 행정서비스 제공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