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인동향교, 선산향교에서는 9월 16일 오전 10:00부터 관내유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자를 비롯한 25현을 추모하고 공덕을 기리기 위한 석전대제(釋奠大祭)를 봉행하였다. 1986년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된 석전대제(釋奠大祭)는 매년 음력 2월과 8월에 성균관을 비롯한 지방향교에서 선성선현(先聖先賢)을 추모하는 제사 의식이다. 이날 석전대제는 초헌관이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奠幣禮)를 시작으로, 초헌례(初獻禮), 아헌례(亞獻禮), 종헌례(終獻禮), 망료례(望燎禮) 등의 순으로 거행되었다. 인동향교 석전대제 초헌관을 맡은 장세용 구미시장은 “성현들의 정신과 사상을 잘 계승하여 예의 실천과 충효사상을 바탕으로 전통문화가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귀성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고향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각 읍·면에서 추석맞이 환경정비에 나섰다고 밝혔다. 다인면 새마을 단체는 지난 15일, 새마을 단체 회원과 공무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원 잡목제거 및 조경수 전정작업, 생계교란식물 제거 등의 환경정비를 실시해 쉼터 등을 정돈했다. 단촌면에서는 단촌면 새마을회와 의용소방대,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 공무원 등 50여명이 지난 14일 관내 도로변과 하천변, 시가지 등에 대한 대청소를 실시해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을 조성했다. 안계면은 지난 15일 안계면 주민자치회, 이웃사촌 지원센터 그리고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 도로변과 전용도로 진출입구에 방치된 2촌 가량의 불법 쓰레기를 수거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홍보도 병행 실시했다. 특히 안계면은 매월 셋째주 수요일마다 정기적으로 대청소를 실시하며 지역의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태풍 재해에 대한 선제적 대응도 이뤄졌다. 사곡면은 지난 15일부터 제14호 태풍‘찬투’의 북상에 대비해 유수흐름 지장물을 제거하고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안전점검 등을 실시했다. 이 외에도 각 읍·면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2021. 9. 17.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의 활력 회복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울진 바지게 시장에서 ‘추석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를 추진하였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따른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시간대별로 팀을 나눠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지역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홍보하고 코로나 19 확산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울진교육지원청 권오진 교육장은“추석을 맞아 진행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코로나 19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직원분들의 지역 화폐 사용으로 지역 경제 살리기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 환경위생과는 9월 16일 평화시장 일원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를 실시했다. 장보기 행사는 침체된 지역 경제로 큰 위기를 맞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돕고 건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장보기는 환경위생과 팀별로 분산 실시됐고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등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조용하게 진행됐다. 권세숙 환경위생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장보기 행사가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농촌지도자 고령군연합회 회원들은 추석을 맞이하여 9월 16일 쌍림면 매촌리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인 대창양로원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하였다. 이날 사할린 동포 어른신들을 찾아 뵙고 강제징용으로 모국을 떠나 사할린에서 눈물로 한세월을 보내신 어르신들께 만수무강을 기원 드리고, 코로나19 영향으로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기에 잠시나마 위로의 인사와 함께 손수 준비한 과일, 떡, 고기등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신월식 대창양로원 원장은 “농촌지도자 고령군연합회에서 해마다 어르신들을 위하여 방문해 주셔서 마음속 깊이 감사 드리며,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어 더욱더 고맙다”고 전하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지난 16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관내 10개 보훈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 구청장은 보훈단체의 어려움을 듣고,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과 가족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보훈단체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시기지만 과거 우리 선대들이 일제강점기, 6·25전쟁을 잘 극복해 지금의 대한민국을 이뤄냈듯이 우리 국민도 힘을 냈으면 좋겠다”며, “보훈단체도 코로나19 극복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대권 구청장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학생 감염 예방과 코로나19의 지역 전파 차단을 위해 기숙사 운영 중․고등학교에 협조를 요청했다. 시는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추석 연휴 전부터 일선 학교에 공문을 보내 기숙사 거주 학생들 중 코로나19 ‘음성’판정을 받은 학생에 한해 기숙사 입소 가능하게끔 각 학교에 협조 요청을 하였으며, 연휴 이후에 기숙사에 복귀하는 모든 학생들이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협조 요청했다. 뿐만 아니라 연휴 기간 중 학생들이 외출을 자제하고 가족 간 만남에도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코로나19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학교측에서 학생들에게 지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의 위험으로부터 학생들과 시민들을 지키기 위해 시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 시민 모두가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는 9월 23일부터 9월 30일까지 온라인 신청을 받아 10월 한달간 ‘우리함께 플로깅’행사를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이번행사는 시민과 함께 걷고, 달리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에 동참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플로깅(plogging)은 스웨덴어의 줍다(ploka up)와 영어 달리기(jogging)의 합성어로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국제환경보호운동이다. 행사 신청은 네이버폼으로 9월 23일부터 9월 30일까지 가구당 1명이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선착순 참여자 200명을 선정하여 10월 한달 간 김천시 어디에서나 플로깅을 실시하고, 활동사진과 소감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기념품을 제공한다. 권세숙 환경위생과장은 탄소중립을 실천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상징적 활동인 플로깅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깨끗한 김천 조성에도 기여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면서, 많은 시민들이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9월 16일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제1회 디지털 지적의 날」 학술연구 분야에서 ‘지적재조사사업 완료에 따른 도시관리계획 변경의 필요성 및 해결방안’이라는 주제를 발표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 제정일을 기념일로 지정하여 100년 만에 국토를 우리 손으로 기록하는 지적재조사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하여 지난 9월 15일, 16일 이틀에 걸쳐 국토정보교육원(충남 공주시 소재)에서 개최되었으며, 특히 이 행사의 일환인 지적재조사 학술연구 발표에 전국 12개 지자체 공무원 및 LX공사 직원이 참가하였다. 우리 구청 토지정보과 윤빛나 주무관이 발표한‘지적재조사사업 완료에 따른 도시관리계획 변경의 필요성 및 해결방안’은 지적재조사사업 완료에 따른 도시관리계획 변경 시 여러 문제점을 도출하고 그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아 학술연구 분야에서 1등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지적재조사사업 등 토지정보업무 분야의 발전을 위하여 직원들의 연구풍토 조성에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을 것이며, 특히 이번 연구 내용을 토대로 현재 추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덕군은 2021년 9월 정기분 토지와 주택(2기분)에 대해 작년보다 12.7% 상승한 재산세 31,969여건, 30억 7천만원을 부과․고지했다. 재산세는 보유기간과 상관없이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현재 토지 및 주택(주택 부속토지 포함)소유자에게 부과하는 세금이며, 공동소유자는 소유지분별로 각각 부과되고 납부세액이 30만원 미만은 일반우편, 30만원이상은 등기우편으로 발송된다. 아울러 주택의 경우는 연간 부과세액이 20만원이 넘으면 7월과 9월에 절반씩 나누어 부과한다. 납부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며 납부방법은 위택스 또는 인터넷지로에서 전자납부번호로 조회 및 납부, 은행 CD/ATM기기에서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조회 및 납부가 가능하며 가상계좌 및 스마트 위택스, 금융앱 등을 통한 모바일 납부를 할 수 있다. 영덕군 관계자는 “지역발전의 소중한 재원으로 쓰이는 지방세 납부에 군민들의 관심을 바라며, 납세자가 납기경과로 인하여 가산금(3%)을 부담하거나 체납으로 인한 재산압류 등 재산상의 불이익이 없도록, 납기 내에 자진납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영덕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 재무(민원)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