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9월 16일 오후 3시 올해 북구 청년사업과 2022년 청년정책 추진계획에 대해 지역청년과 소통하며 함께 발전하는 제2차 북구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북구 청년정책위원회는 지난 4월 27일 ‘북구 청년 조례’를 근거로 관련 전문가, 대학생, 청년 CEO, 관련 기관 부서장, 구의원 등 총 18명으로 청년정책에 대한 청년 참여를 보장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자리에서는 올해 북구에서 분야별로 추진 중인 청년사업뿐만 아니라 내년도 계획된 사업까지 빠짐없이 청년의 시각으로 꼼꼼히 살피며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번 청년위원회에서는 경북대 주변으로 진행되고 있는 어울림러닝센터, 코워킹공간, 대학문화예술존 등 청년공간에 대한 효율적 활용방안, 청년창업 경진대회 및 초기 창업자금 지원, 청년솔루션스쿨, 웹작가 양성 등 청년 참여형 프로그램 추진을 중점적으로 논의하였으며 청년들의 의견은 충분한 검토를 거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청년들의 트랜드에 맞춰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청년창업 지원을 제도화하여 청년들이 지역에 머물면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고령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사업에 다산지구와 개진면 치산지구 2곳이 선정되어 국비 846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의 선정으로 다산지구는 다년간 상습피해를 입고 있던 다산면에 495억원이 투자되어 면소재지를 중심으로 한 시가지에 소하천 L=1.65km 정비 등을 시행하고, 호촌지역의 주거지 및 농경지에 우수관거 L=9.02km, 펌프장 2개소 등을 설치하고, 개진면 치산지구는 350억원이 투자되어 인안ㆍ옥산 및 부리지역에 소하천 L=6.5km, 펌프장 2개소 등을 정비하여 자연재해로부터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여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주민의 삶에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낙동강을 중심으로 매년 태풍 및 국지성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산면과 개진면 주민들의 최대 숙원이 이 사업을 통해 이루어지게 되어 재해예방에 한 발 더 앞서가는 고령군이 될 것이며, 향후에도 우리지역의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를 발굴하여 중앙부서 사업에 선정되도록 노력하여 재해 피해가 없는 군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덕군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영덕시장이 지난 4일 화재로 점포 전체가 전소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에 영덕군은 짧은 기간 동안 전 행정력을 집중해 임시영덕시장 개설을 준비하였으며, 9월 14일 영덕시장 장날을 맞아 새로운 자리(구 야성초등학교)에 임시시장을 개장하였다. 한편, 기존 영덕시장 내 화재건물에 대해서는 위험시설 관리와 외부인의 출입 통제를 위하여 조만간 주위에 펜스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에 맞춰 영덕군에서는 구 야성초등학교 임시영덕시장 옆 청소년수련관 부지 내에 어물전과 난전 자리를 확보하였고, 지난 14일부터 정밀안전진단 결과 발표 시까지 영덕시장 노점상들에게 사용료를 받지 않기로 결정하였다. 결정사항과 함께 ‘기존 영업구간 중 화재로 인하여 위험한 구역은 영업을 할 수 없음’을 시장상인에게 문자전송을 통하여 알릴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문경새재관리사무소는 지역민과 함께 하는 옛길 따라 걷는 이색소풍 여행을 지난 9월 16일부터 11월말까지 진행한다. 이번 여행프로그램은 문경새재 옛길 문화콘텐츠를 활용하여 자연 속에서 이색소풍을 생태문화거점시설인 문경자연생태박물관, 초곡천, 생태미로공원, 문경새재구간에서 여행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했다. 본 프로그램 운영은 문경지역의 청년과 경력단절여성들의 모임인 산림일자리발전소 그룹경영체인 숲에서 크는 아이들과 전래놀이 전문모임 풂놀이협동조합, 문경YMCA가 연합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한다. 문경자연생태박물관에서 진행된 "주흘관 스칸디아모스 천연액자"는 도시 청년이 문경 정착 중인 청년사업체가 제작한 목공품을 활용하여 진행되었다. 또한 문경 특산품인 사과나무 폐목을 활용한 "사과향 찻잔 받침"자원순환 교육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문경새재 자연 속에서 이루어진 이색 소풍은 문경시사회적기업협의회가 주관하여 지역의 농산물과 사회적기업의 생산물품을 중심을 고안한 연탄주먹밥, 오미자샐러드, 오미자쿠키 등으로 구성된 이색피크닉도시락을 제공했다. 본 프로그램에 참가자들은 잊혀 가는 우리나라 전통 짚신을 싣고 명승 문경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9월 16일, 문경시와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조성된 어린이 교통안전체험 교육장을 점촌역 광장에서 선보였다.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해당 프로그램은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 등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운영 3일차인 현재 이미 100여명의 어린이들이 교통안전체험을 마쳤다. 뛰뛰빵빵 안전한 우리문경이라는 슬로건 하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실내 교육을 비롯해 실외 보행교육, 전동 카트체험 등을 통해 아이들이 교통안전에 대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교육이 진행되며 교육을 이수하면 어린이 교통안전 면허증과 야간 운전자에게 아이들이 눈에 잘 띌 수 있도록 보조해주는 야광 열쇠걸이(옐로카드)가 기념으로 주어진다.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에 따르면 현재 신청 확정 인원만 300여명을 넘었으며 10월 29일까지 약 두 달간의 진행기간 동안 1000명 이상의 관내 어린이들이 해당 교육을 이수할 것으로 보인다. 금일 개장식에는 고윤환 문경시장, 고우현 경상북도의회 의장, 안동현 문경경찰서장, 정진표 문경교육지원청 교육장, 도의원, 시의원, 김주석 점촌역장, 박종화 문경운전면허시험장 단장, 김영애 문경시어린이집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문경시는 2021년 9월 정기분 재산세 4만3천여건, 58억8천3백만원을 부과·고지하였다고 밝혔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기준 토지·주택 소유자로, 6월 1일에 부동산 매매가 이뤄진 경우 매수자에게, 6월 2일에 이뤄진 경우 매도자에게 재산세가 부과된다. 전자고지를 신청한 납세의무자는 종이고지서 송달이 없으니 반드시 이메일 또는 간편결재 앱을 통하여 고지내역을 확인하여야 하며 납부기한은 오는 9월 30일까지다. 재산세는 고지서 없이 전국의 모든 은행 CD/ATM기에서 납부할 수 있으며, 지방세 포털서비스 위택스를 비롯한 간편결재 앱(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을 통한 전자납부, 지방세입계좌, 또는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 이체로도 납부할 수 있다. 김수암 세무과장은 "납부하신 지방세는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경제를 위하여 소중하게 쓰이고 있으며, 자동이체 납부를 신청한 시민은 예금잔액과 카드 한도를 확인하여 주시고, 기한내 납부하여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문경시는 인구감소 위기에 따라 생활 속 자연스런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인식전환을 꾀하고 출산장려정책 알리기에 나섰다. 문경시는 2020년 기준 합계출산율이 1.29명으로 경북 평균 1.00명에 비해 다소 높은 편이나, 고령인구비율이 31%에 달하는 등 젊은층 인구의 유출이 확대되며 지방소멸이라는 문제에 직면했다. 과거 ‘둘도 많다!’던 출산정책이 무색해진 요즘, 문경시는‘아이가 미래다!’라는 슬로건으로 아이들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며 출산율 높이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시는 시민의 인식개선을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시내 곳곳의 버스정류소를 활용하여 출산정책을 홍보하고 누구나 즐겨보는 유튜브 채널을 통한 재미난 콘텐츠를 제작하여 업로드하고 있다. 문경시는 2020년 기준 둘째아(1,600만원), 넷째아(3,000만원)에 대한 출산장려금이 도내 최고 수준이며, 출산가정에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업을 확대지원 하여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으로 신생아 돌봄케어, 모유수유교육 등 아이의 건강한 성장발달과 양육을 지원하는 맞춤형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는 한편, 아이돌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2021년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남산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교원능력개발평가를 위한 교사 수업 동영상 촬영을 지원했다. 학교지원센터 주무관은 이틀간 학교를 방문하여 1교시부터 6교시까지 교사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동영상 촬영을 지원했다. 특히 학생들이 발표하는 모습이 영상에 잘 나타날 수 있도록 실시간 카메라 렌즈를 조절하여 교사활동과 학생활동 영상 촬영을 지원했다. 남산초등학교는 6학급 전교생 111명의 소규모 학교이므로, 학교 행사 시 인력이 부족한 실정이라 학교지원센터에서 현장 업무 인력을 지원했다. 경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장(과장 김호상)은“학교 교육과정 운영 및 학교 행사 시에 급하게 단기간 인력이 필요한 경우, 학교지원센터에 요청하면 관내 전 학교로 찾아가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9월 17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에서 New-Start 전임상담원 및 멘토를 대상으로 2021년 New-Start·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평가회를 실시하였다. 경산Wee센터는 지역사회 상담 전공자 30명을 New-Start 전임상담원 및 멘토로 위촉하여 학업중단 위기와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1:1로 매칭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상담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운영 평가회는 New-Start·멘토링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중간 점검을 통해 2학기에도 학생들에게 원활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매년 경산 관내 초, 중, 고 학생들 약 70~80명이 New-Start 프로그램(학업중단숙려제)에 참여하고 있으며, 약 70%의 복귀율을 보이고 있다. 2021년 9월 현재 경산Wee센터 New-Start·멘토링 프로그램에 각각 42명, 27명이 참여하고 있다. 경산교육지원청 김호상 교육지원과장은“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면서 학생들의 심리·정서, 사회성 등 결손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New-Sta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은 9월 15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2강당에서 관내 초ㆍ중학교 영재업무담당교사 및 고등학교 영재학급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2학년도 영재선발을 위한 교사관찰추천제 연수회를 개최하였다. 교사관찰추천제는 평소 학생의 학교생활과 수업태도를 관찰한 자료를 바탕으로 잠재력 있는 영재를 발굴하기 위해 만든 시스템이다. 사교육에 의한 선행학습을 지양하고, 공정한 영재 선발을 위해 만든 제도로 지금은 모든 영재학생 선발의 통로로 활용되고 있다. 이날 연수는 영재 교육 전문가인 경산중앙초 교사 양용석 강사가 교사관찰추천에 의한 영재교육대상자 추천방식에 대한 전반적 이해와 학생, 학부모, 담임교사, 관리자의 역할을 비롯하여 2022학년도 영재학생 선발의 전 과정에 대해 진행했다. 이후 각 학교 영재담당교사는 관찰을 통해 창의적 문제해결력이 잠재된 학생을 GED(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시스템을 통해 추천하고, 추천된 학생은 영재성검사와 창의적문제해결력 검사를 거쳐 2022학년도 영대교육대상자로 최종 선정된다. 경산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장(교육지원과장 김호상)은 "창의력과 잠재력을 가진 미래 인재가 공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