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예천군은 10월 8일 오후 7시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동행관에서 임영주 대표를 초빙해 ‘아이의 사회성, 부모의 말이 결정한다’를 주제로 예천군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임영주 대표는 현재 부모교육 전문기관 임영주부모교육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세바시)’, EBS ‘부모’, KBS ‘꾸러기식사교실’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해 강연은 물론 엄마가 알려주는 아이의 말 공부,나는 왜 내 아이와 말할 때 화가 날까 외 여러 저서를 집필하는 등 부모교육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는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의 육아고민을 덜어주고 자녀교육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자 마련됐으며 아이의 사회성은 좋은 부모와 가정에서 키워진다는 관점으로 부모의 역할과 아이와 소통법 등을 강연할 예정이다. 강연은 예천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선착순으로 100명까지 모집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예천군은 16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주민과 지자체, 전문가 협업을 통한 주민 체감형 시책수립을 위한 예천군 국민정책디자인단 6차 워크숍을 개최했다. 국민정책디자인단은 주민이 정책 과정 전반에 함께 참여해 정책을 발굴하고 수요자인 주민 중심의 공공서비스를 디자인하는 주민 참여형 상향식 정책 모델로 정부혁신 중점사업이다. 13명으로 구성된 예천군 국민정책디자인단은 지난 6월 발대식을 가졌으며 도청 신도시 조성으로 유입된 젊은 여성인력 취업난에 대해 ‘경력단절 여성의 경력 이음을 위한 플랫폼 개발’을 과제로 선정 해결책을 찾기 위해 4개월간 매월 1~2회씩 만나 머리를 맞대왔다. 이번 과제는 행정안전부 과제 공모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것으로 지역 현실이 잘 반영된 맞춤형 과제라는 필요성을 인정받았으며 예천군 최초 주민 참여형 정책 사업이라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 이날 워크숍은 김태균 서비스 디자이너(한양대학교 겸임교수)의 진행으로 기업가, 전업주부, 신도시로 전입한 도시청년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설정해 이들이 구직(구인)과정에서 경험하는 문제를 시나리오로 만들어 문제점을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16일 구미 경북생활과학고등학교에서 제52회 가사계열 특성화고 실기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가사계열 특성화고 실기경진대회는 조리, 미용, 창업아이템 등에 재능이 있는 학생을 발굴하고,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미래 꿈에 도전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 준수 및 안전한 대회를 위해 사전 교육을 철저하게 했으며, 현장에서도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하고 실습동을 분리해 오전, 오후로 나눠 분산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한국조리, 서양조리, 제과제빵, 네일미용, 헤어미용, 피부미용, 메이크업, 창업아이템 등 8개 종목에 100여명의 학생이 참가해 그동안 노력한 기량을 펼쳤다. 특히 조리 분야(한국조리, 서양조리, 제과제빵)에서는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한 학생이 다수 참가해 창의적이고 특색있는 작품을 선보였다. 미용 분야에서는 특성화고 도제 교육을 통해 한층 발전된 실기 능력을 보였으며, 마네킹 모델을 화려하게 변신시켜 심사위원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김정한 창의인재과장은 “실기경진대회를 통해 가사계열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재능을 발휘하는 장이 되고, 다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16∼30일까지 학부모 미래교육 모니터단을 대상으로 유튜브 ‘맛쿨멋쿨 TV’를 이용해 온라인 연수를 한다. 학부모 미래교육 모니터단은 지난 2019년부터 주요 교육정책에 대한 학부모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교육수요자 중심의 소통 창구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 참여 범위 확대와 코로나19로 인해 맛쿨멋쿨TV를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모니터단 활동 안내, ‘학부모-자녀 사이 관계 개선’주제의 학부모 교육 등이다. 특히, 학부모 교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에서 아이들과 보내는 시간이 많이 늘어난 만큼, 자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자녀양육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연수 종료 후, 만족도 설문조사를 통해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모니터단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박종활 정책기획관은 “이번 연수가 학부모 미래교육 모니터단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정책 관련 활동에 참여하여 미래교육으로 나아가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함께 만들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재단법인 경상북도교육장학회는 16일 울진교육지원청에서 울진 부구초등학교 5학년 강나현 학생에게 5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번 선행의 주인공은 울진 부구초 5학년 강나현 학생으로 지난 7월 31일 울진 불영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던 중 깊은 계곡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두 아이(9살, 7살)를 발견하고 얕은 곳으로 빠져 나올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이번 선행은 지난달 30일 두 아이의 어머니가 부구초로 직접 연락하면서 알려지게 됐다. 또한, 울진교육지원청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코너에 ‘초등학교 5학년 아이가 초등학교 2학년, 7살 아이 두 명을 살려주었다’며 강나현 학생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임종식 이사장은 “위험에 처한 사람을 외면하지 않는 용기 있는 행동으로 두 아이의 생명을 살린 강나현 학생이 무척 대견하고, 바른 인성을 가진 학생들이 우대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16일 영덕 임시시장에서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예상치 못한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리고 실의에 빠진 영덕시장 피해 상인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고 지역경제 안정과 전통시장 활력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에 참여한 임종식 교육감을 비롯한 본청 직원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소그룹으로 나눠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장보기를 했다. 특히 행사에 참석한 직원들은 화마가 휩쓸고 간 영덕시장이 하루빨리 복구돼 정상화되기를 바라며 임시시장 내에서 제수용품, 생활용품 등을 구매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전통시장이 힘든 시기에 추석 대목을 앞두고 갑작스런 화재까지 발생해 매우 안타깝다”며“이번 장보기 행사가 피해를 입은 상인들의 빠른 일상 복귀와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덕 임시시장은 지난 4일 발생한 영덕시장 화재로 인해 피해을 입은 상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21년 신규 채용된 새내기 영어교사를 포함한 저경력 영어교사들의 문항 출제 능력 향상을 위해 ‘2021 영어과 지필평가 문항 분석 자료집’을 제작 배부했다. 이 자료집은 지난 8월 20일과 21일에 실시된 영어교사 평가역량 강화 연수 중 논의된 지필평가 문항 분석 내용을 자료화해 만들었으며, 중·고등학교에 PDF 파일로 제공됐다. 자료집은 교사들이 제출한 지필평가 20문항을 좋은 문항 출제 기준을 중심으로 분석했으며, 더 좋은 문항이 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포함하고 있다. 문항 개선을 위해 영어과 교수· 장학사· 경력 있는 영어교사 편집 위원단이 참여해 평가 절차 및 내용에 관한 전문적인 내용을 갖추려고 노력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2020 영어과 문항분석 자료’를 개발 보급한 바 있다. 최원아 교육복지과장은 “학부모와 학생들은 교사들이 출제하는 교내 시험에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높은 문항 타당도와 신뢰도를 갖춘 변별력 있는 문항 출제를 위한 노력은 학부모와 학생들 사이에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심어줄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에서는 지난 16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복지소외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추석맞이 위문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위문에는 삼애원, 굿모닝실버빌, 베다니성화원 등 사회복지시설 54개소에 김, 두유, 화장지 등 시설에 꼭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였으며, 읍면동소외계층 600여 세대에 생활용품세트, 김세트, 백미(10kg)를 전달하여 Happy together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코로나19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방문인원 및 만남을 최소화하였으며, 근무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정성으로 입소자들을 보살피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관계자들의 노고에 위로와 격려를 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 상황이 어려울수록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이 필요한 시기이다. 추석명절을 맞아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청 실과소 및 읍면동에서도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이웃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시는 대구광역시 시지노인전문병원과 9월 16일 치매안심센터에서 지역 간 협력을 통한 효율적인 치매관리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경산시의 치매환자 유병 현황(2019년 기준)을 살펴보면 60세 이상 7.21%, 65세 이상 10.14%로 연령이 증가할수록 유병률이 큰 폭으로 상승됨을 나타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 4,700여명 추정 치매환자의 지속적인 관리 및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환자 및 가족의 동의하에 치매환자 등록 및 서비스 연계에 대한 정보를 상호 교환하여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복지 서비스를 도모하는데 있다. 경산시는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효율적 치매통합관리를 위하여 2018년 경산 경찰서, 2019년 재가 노인지원센터 및 학교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활발한 연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구시 시지노인전문병원장은 “치매환자 입·퇴원 시 환자의 정보 공유를 통해 연속성 있는 서비스 연계 및 관리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대상자 관리가 이루어져 보다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 며 기대감 나타냈으며 보건소장은 “대구시와 우리 시는 의료적 환경 및 일상생활이 밀접하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이번 추석연휴 기간 비슬산 자연휴양림 시설을 모두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추석연휴 기간인 오는 18~22일까지 5일 동안 비슬산 자연휴양림에 있는 숙박시설 및 오토캠핑장, 반딧불이 전기차 등의 시설이 모두 정상 운영되며, 추석 당일에 한해 반딧불 전기차만 오후 1시부터 늦게 운행된다. 비슬산 자연휴양림은 가을을 맞이하여 가족들과 산책 및 힐링을 할 수 있는 숲내음길, 치유길 등 등산로가 잘 갖추어져 있으며 주변의 비슬산 오토캠핑장, 송해공원, 비슬산 유스호스텔 등과 연계하여 관광과 힐링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이와 관련하여 강순환 이사장은 “긴 추석연휴가 이어지는 만큼 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내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비슬산에서 가족과 함께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