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가 국·도비 보조사업의 대폭적인 증액 확보를 통해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 관련 R&D 확충 및 지역 숙원사업 해결에 적극 나서면서 지속 가능한 도시의 발전을 위한 대전환의 일대 호기를 맞이하고 있다. 포항시에 따르면 올해 현재까지 포항시의 국·도비 보조사업 예산 확보액은 1조713억 원에 이르며, 이는 7년 전인 2014년도의 3,527억 원에 비해 무려 3배 수준으로 증액되는 괄목할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는 비슷한 인구 규모의 다른 지자체 증가율과 비교하면 2배가 넘는 수치이다. 포항시의 국·도비 보조사업 예산의 대폭 증가 요인으로는 지역발전의 마중물이 될 예산 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 등과 지속적으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협업하면서,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이 정부와 경북도 등을 쉼 없이 방문해 예산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는 등 발 벗고 나선 열정적인 노력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주요 국·도비 보조사업을 살펴보면 포항이 기존 철강산업 일변도의 산업구조에서 배터리·바이오헬스·수소연료전지 산업 등 다변화된 혁신 산업 생태계로 진화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중요 사업들을 망라하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성주군은 재해예방 국비지원사업으로 2020년 617억원, 2021년 955억원에 이어 2022년 신규사업비 828억원을 확보하여 3년간 총 2,40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번 행정안전부로부터 선정된 ‘22년도 재해예방 국비지원 신규사업으로는 초전면 「대장 풍수해생활권종합정비사업」480억원, 수륜면 「윤동·사창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150억원, 가천면 「마수 급경사지붕괴위험지역정비사업」63억원, 금수면 「어은지 재해위험저수지정비사업」100억원, 초전면「자양 윗검단세천 위험시설정비사업」 15억원, 벽진면「봉학리 5세천 위험시설정비사업」 20억원이다. 특히 ‘대장 풍수해생활권종합정비사업’은 행정안전부의 ‘2022년 풍수해생활권종합정비 공모사업’으로 전국 지자체에서 39개 사업지구를 신청하여 1차 서류심사, 2차 ppt발표 심사, 3차 현장실사의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사업으로 선정 되는 성과를 이루었으며, 확보된 사업비 480억원으로 초전면 소재지에 우수관로 L=3.78km, 배수암거 L=1.05km, 유수지 1개소, 하천정비 L=7.51km, 교량개체 18개소, 급경사지 1개소등 상습침수 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성주군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2022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도내에서 유일하게 5년 연속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문화가 있는 날’프로그램은 2018년부터 지역의 문화적·지리적 특성을 살릴 수 있는 특색있는 기획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지원하는 사업으로, 성주군은 '그때, 생활문화 속에 별이 쏟아지다'는 프로그램을 주제로 공모해 국비 포함 8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특히 2022년 문화가 있는 날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단절된 생활환경에서 안전하고 위생적인 물리적 거리에서 공간의 개방감, 친숙한 소재를 활용하여 시민직접참여의 생활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했다. 성주군은 그동안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2018년 '성주여씨향약, 마을잔치가 있는 날', 2019년 '성주생활문화센터에 문화가 있는 날‘생문날’', 2020년 '내 삶의 에너지, 성주생활문화 ALWAYS TOGETHER'을 진행한 바 있으며, 올해는 '금수초교, 성주생활문화학교로 재개교하다'라는 주제로 총 6회중 4회 진행하였다. 사업의 연차가 더해갈수록 더욱 풍성한 공연과 전시를 기획하고 있으며, 유튜브 실시간 중계를 통해 많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이 9월 정기분 재산세로 455억원을 부과했다. 이는 전년 대비 9.2% 증가한 금액이다. 동구청은 개별공시지가의 상승을 주요원인으로 꼽았다. 9월 정기분 재산세는 주택분 재산세의 1/2 금액과 토지분으로, 매년 6월1일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토지분의 경우 동구 안에 있는 토지는 납세자별로 1장의 고지서로 합산 발부된다. 올해는 공시가격 9억원 이하 1주택자에게는 세율 특례가 적용돼 주택분 재산세 부담이 줄었다. 또, 코로나19로 인한 집합금지 명령으로 영업금지된 중과대상 유흥주점 등에 대해서도 감면이 적용됐다. 재산세 납부기한은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의 CD/ATM, 위택스, 가상계좌, ARS(080-788-8080) 및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특히 지방세입계좌를 도입해 납세자들이 수수료 부담없이 납부할 수 있게 운영중이다. 계좌이체 방식으로 ‘입금은행’을 ‘지방세입’으로 선택하고 계좌번호에 지방세입 계좌를 입력하면 모든 금융기관에서 이체수수료 없이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동구는 납부기간인 오는 30일까지 세무1과에 ‘납세상담실’을 운영해 납세자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이 15일, 청구고와 국립대구과학관과 협력해 운영한 ‘2021년 대구미래교육지구 차세대 스마트 인재육성 프로그램 교육성과 발표회’를 청구고에서 진행했다. 이날 발표회는 청구고 뿐만 아니라 동구 일반고 재학생 65명이 18개의 팀별 프로젝트로 완성한 작품을 발표하고, 교육성과를 다른 팀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에 참석할 수 없는 학부모는 유튜브 채널 생방송으로 지켜봤다. 2021년 동구 대구미래교육지구는 일반고의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5개 일반고가 지역 자원을 활용한 특화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타학교 학생과 함께 수강하는 공동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생태·환경, 생명과학, 인문학 분야 특강 및 체험활동, 과학실험캠프, IT 교육프로그램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학생들의 진로에 따라 선택 수강할 수 있게 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프로그램 참여가 학생들의 진로·진학에 큰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지역사회의 참여와 협력을 통해 우리 지역 학생들이 학교와 지역에서 마음껏 꿈을 키우고 지역의 든든한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교육투자를 이어가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성주군은 관내 식당, 카페에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 포함 테이블”이라는 문구가 적힌 「안심테이블 안내판」 2,700개를 제작하여 배부하였다. 이는 식당, 카페 이용 시 백신접종 완료자에 대한 인센티브로 미완료자 최대 4명 포함 8명까지 사적모임이 허용되나, 표시할 방법이 없어 손님과의 마찰, 방역수칙 위반 오인신고 등으로 인한 혼란을 방지하고 안심하고 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업소에서는 4인 이상 동반 시 손님이 제시한 전자증명서(COOV앱), 보건소·질병관리청에서 발급된 종이증명서, 예방접종스티커 등으로 백신접종 완료 여부를 확인하고 안심테이블 안내판을 해당 손님 테이블에 배치하면 된다. 성주형 안심식당, 위생등급제 지정 음식점, 주요 관광지 일원 음식점 등에 우선 지원하며 추가 수요가 필요할 경우 순차적으로 배부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성주군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성주군 보건소 관계자는 “접종 완료자에 대한 가시적인 인센티브로 접종율을 높이고 변경된 방역수칙에 따른 혼란을 줄여 침체된 지역상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는 24일 오후 4시 영천시 평생학습관 우석홀에서 ‘제1회 영천 청년의 날’을 개최한다. 지난 6월 영천시 청년 기본 조례(2021. 6. 8.) 시행 후, 첫 청년의 날을 맞은 만큼 그 의미와 열기가 뜨겁다. 이번 행사는 기획 단계부터 영천시와 청년정책참여단이 함께 소통하며 추진하고, 취업·학업 등 현장 참여가 어려운 청년들을 위해 현장과 유튜브 ‘별별영천’을 통해 실시간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영천청년들의 청춘을 기록합니다’라는 주제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채용 절벽, 사회적 교류 단절, 일상의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희망과 청년정책의 방향성 제시 및 공감대를 형성하여 지역 청년 당사자들과 소통하고 교류하는 자리도 준비한다고 밝혔다. 이날의 행사는 ‘청년오픈스테이지’, ‘청년오픈토크’, ‘청년오픈마이크’로 구성되고 ‘청년오픈스테이지’에서는 청년버스커 김희태 청년과 뮤지컬 극단 ‘큐’의 공연을 시작으로 흥을 돋우고 ‘청년오픈토크’를 통해 인디053 이창원 대표와 기억과 아카이브 강구민 대표가 청년들을 위한 강연과 여러 질의응답을 통해 많은 청년들의 고민과 걱정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칠곡군은 추석을 맞아 지역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군청 마당에서 9월 15일에는 축산물, 9월 17일에는 농특산물 판매행사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거리두기, 체온측정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한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참여신청을 한 14개 농가 및 업체가 고품질의 사과, 배, 포도, 생표고버섯, 벌꿀, 농산가공품, 축산물 등 20여 종의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최대 20%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한 한국농업경영인 칠곡군연합회는 경부고속도로 칠곡휴게소(서울방향) 로컬푸드 행복장터에서 17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직판행사를 열어 귀성객들에게 우리군 농특산물을 판매할 계획이다. 아울러 칠곡 농특산물 판매장(까페 잇다)에서도 9월 11월부터 9월 19일까지 토, 일요일에 농특산물을 10~20% 할인 판매한다. 백 군수는 “추석맞이 농특산물은 안전한 직거래장터에서 소비자가 직접보고 고를 수 있도록 농업인과 소비자가 상생하는 방식으로 실시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농업인들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전념하고, 소비자들은 최고의 농산물을 쉽고 빠르게 구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 쇼핑몰을 구축하는 등 판매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국제구호개발 NGO 단체인 대경월드휴먼브리지에서 9월 16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관내 동지역의 취약계층 조손가정 및 한부모가정을 위해 생필품 세트, 사랑의 보따리 120개(36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사랑의 보따리는 기부자가 3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식용품을 담아 기부한 것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 전달하는 사업으로 대경월드휴먼브리지에서 2017년 부터 현재까지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김종원 대표는 "추석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조손·한부모가정에 도움을 주고자 '사랑의 보따리'를 마련하게 되었으며, 후원자 및 지원대상자 모두의 마음이 한가위와 같이 풍성해지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매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대경월드휴먼브리지에 감사 드리며,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저소득 가정에 큰 선물이 될것이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시는 2021년 9월 15일부터 11월 14일까지(60일) 2022년도 지적재조사사업 희망지역 접수를 한다. 2013년부터 추진해 온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불부합지를 중심으로 토지 경계 분쟁 및 지적민원이 잦은 지역을 선정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2022년도에도 지적민원의 해결을 위해 토지 소유자들의 신청을 받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경산시는 현재까지 남천 흥산 1·2·3지구, 하양 금락지구, 평산지구, 남산 사월지구 등을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하여 사업을 완료하였으며, 실제 현황에 맞게 지적선을 변경하고 맹지 해소를 하는 등 토지의 가치를 올리고 활용성을 높이는 효과를 내고 있다. 신청 대상지역은 조사된 지적불부합지역에 한하며(토지정보과 문의), 토지 경계 분쟁이 잦은 지역이어야한다. 신청 방법은 토지소유자협의회(5명에서 20명 이내)를 구성하고, 토지소유자 3/4이상 동의를 받아 사업지구지정신청서와 간단한 위치 도면을 첨부하여 경산시청 토지정보과 지적재조사팀으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