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은 9월 16일 민족 고유의 추석 명절을 맞아 진량읍 소재 천사들의 집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에 따라 규모를 간소화해 최소의 인원으로 진행하고 방문시간을 최소화했다. 이용만 경산교육장은“추석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이웃들과 함께 마음을 나누게 돼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나눔의 문화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산교육지원청은 매년 설, 추석 명절에 사회복지시설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청 직원들은 관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모금하여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과 나눔 실천으로 지역 사회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에서는 2021. 9. 15 14:00 제102회 전국체전 및 추석을 맞아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광고물을 일제정비를 실시하였다. 이번 9. 13일부터 17일까지 중점 정비기간으로 정하고, 경상북도․구미시․경상북도옥외광고협회구미지부와 합동으로 3개조 34명의 정비반을 구성해 전국체전 주경기장을 비롯해 주요교통관문 및 이면도로, 전통시장 주변 등에 설치된 불법광고물을 집중 정비하였다. 주요 정비대상은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현수막 △통행에 불편을 주는 에어라이트, 입간판 등 유동광고물 △미풍양속을 해치는 유해 광고물 등이다. 불법광고물 적발시에는 계고 및 수거조치는 물론 불법광고물 상습게첨자에게는 자동경고 발신시스템을 이용한 경고전화 발신,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조치할 계획이다. 이창수 도시재생과장은 “불법광고물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시민들의 보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등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지속적인 불법광고물 정비로 전국체전의 성공개최와 명절을 맞아 귀향객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에서는 2021. 9. 15. 오후 4시 구미시립중앙도서관 강당에서 “기후위기 시대의 여성주의” 라는 주제로 ‘정희진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하였다. 이번 강연은 양성평등주간(9.1.~9.7.) 기념으로 기획한 ‘성인지 감수성 UP! 삼인삼색 토크 콘서트’ 중 첫 번째로 여성학자이자 여성가족부 자문위원을 역임한 정희진 작가를 초청하여 페미니즘 관점에서 자본주의의 질주와 기후 위기, 실업, 젠더 관계 등을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여성의 삶은 어떻게 달라질까?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페미니스트 리더십의 필요성 등에 대해 강연하였다. 정희진 작가와의 만남에 참여한 한 시민은 “정희진 작가님을 동네에서 뵙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던 일이라 좋은 기회 제공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불만족스럽거나 불편한 것들을 찾아 개선할 때 긍정적인 변화의 시작이 되며, 양성평등한 구미시를 위해 아직도 우리의 삶 속에 뿌리내려 있는 불평등한 모습들을 정확히 인식하여 개선해 나가는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정희진 작가는 서강대학교에서 종교학과 사회학을 공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에서는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16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비폭력대화 학부모 연수」를 20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운영하였다. 「비폭력대화 학부모 연수」는 평화적으로 대화를 이끌어가는 방법을 배우고 실천하는 프로그램으로 한국비폭력대화센터 전문강사의 강의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최○○(부곡동) 참가자는 “교육에 참여하면서 내면의 평화에 집중하고 이성적인 대화를 가정에서 실천하며 가정의 평화를 위해 노력하게 되었다. 그리고 비대면으로 교육받으니 마스크를 벗고 서로를 보고 활발한 소통을 할 수 있어서 즐겁게 교육에 참여하였다”고 하였다. 김충섭 김천시장은“비폭력대화 학부모 연수를 통해 참가자들이 비폭력대화를 잘 배워 우리 청소년들의 마음에 평화의 씨앗이 자라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에서는 16일 도청 회의실에서 내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경상북도 인구정책TF’신규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경북도 인구정책TF는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도청 15개 부서, 경상북도교육청, 대구경북연구원 등이 참여하고 있다. 강성조 행정부지사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부서별 상반기 추진설적을 점검하고, 분야별 내년도 신규시책과 추진전략을 논의했다. 먼저, 청년일자리 분야 주요 신규시책으로는 청년창업기업의 창업성공률 제고 및 지역 청년일자리 확대를 위해‘경북 청년CEO 스케일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코로나19로 위축된 관광사업체 활성화와 실업률 해소를 위해‘관광청년 인턴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또한 청년들의 영농 진입장벽을 낮추고 농촌유입 촉진을 위해‘청년농업인 농지임대료 50%를 지원’할 계획이다. 문화·복지·정주여건 분야에서는 메타버스 기반 가상 예술 공간인‘메타버스 예술플랫폼을 구축’해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대비하고, 지역별 주민의 특성을 고려한‘주거환경 맞춤형 생활SOC 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자녀양육 분야에서는 정부의 영아기 집중투자 정책에 따라 2022년 이후 출생아부터‘영아수당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16일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기업의 경영애로를 타개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역 제조업과 여성 기업계를 이끌고 있는 산동금속공업(대표 배선봉)와 영도벨벳(대표 류병선)를 방문했다. 배선봉 산동금속공업 대표는 경북프라이드기업CEO협회장으로서 경북이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기업이 행정과 협력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이에 경북도는 프라이드기업 신청자격을 지식산업, AI, 빅테이터 분야로 확대하기로 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 회장인 류병선 영도벨벳 대표는 지난 5월 개소한 여성기업지원센터 경북센터의 센터장을 역임하며 느낀, 민관협업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경북도 역시 이에 공감하며 민관학이 함께하는 디지털마케팅 대학연계 넷북운영단 등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마케팅 지원을 약속했다. 하대성 경제부지사는 “자구 노력을 보여준 기업에는 분명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연구하겠다. 또한 기업인들의 선한 영향력이 파급력을 가질 수 있도록 도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16일 제14호 태풍‘찬투’북상에 따라 위기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하고, 태풍 예비특보가 발효된 16일 07시를 기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 1단계를 가동했다. 비상상황 발생을 대비해 즉각적인 대응을 위한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한다 지난 태풍‘오마이스’로 인해 지반이 약해져 산사태 사면붕괴 위험성이 높은 만큼, 산사태, 급경사지, 낙석 등 위험지역에 대한 사전 예찰을 강화한다. 또 상습 침수 지역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은 인명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사전대피 및 통제도 진행할 방침이다. 특히, 강풍에 대비해 옥외간판, 배수로, 상습 침수지역, 추진 중인 재해복구현장, 코로나19백신접종센터 등 시설물의 피해가 없도록 사전 점검도 진행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인명피해를 막는 것이 최우선인 만큼 선제적으로 사전통제와 대피를 실시하고, 도민께서도 스스로 대처할수 있게 기상상황과 태풍대비 국민행동 요령을 적극적으로 공유할 것’을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에 겹경사가 났다. 토목공사인 재해예방사업 특성상 대규모 예산 투입이 필요한데, 내년도 행정안전부 주관 사업에 2건이 연달아 선정되면서 총사업비 898억원을 확보하게 된 것이다. 영천시는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2022년 신양지구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490억원을 확보한데 이어, ‘2022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화북면 오산지구가 선정되면서 408억원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 오산지구 정비사업은 화북면 오산리에 위치한 지방하천인 오산천 4.93km 구역과 공덕리 소하천인 댕댕이천 1.51km 일원에 대한 하천정비사업으로 사업기간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이다. 이 지역은 하천폭이 협소하고 제방이 낮으며 교량 부근 통수량이 부족해 집중호우 시 월류로 인한 주변 주거지, 농경지 등에 있어 침수 위험이 높았다. 실제로 2011년, 2012년에 제방이 넘치면서 주택 63동, 농경지 10ha가 침수돼 긴급복구를 실시했다. 올해 3월 영천시는 ‘2022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오산지구를 신규 사업으로 신청하고, 6월 오산지구를 자연재해위험지구 지정했다. 그리고 행안부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영천공설시장, 금호공설시장, 신녕공설시장에서 공무원 및 유관기관·단체, 기업체 등이 참여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 장보기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시장의 혼잡을 피하기 위해 날짜와 시간을 달리하여 4인 이하 소규모로 분산하여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대형 할인마트 증가, 코로나19 지속으로 인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을 활성화시키고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어 상인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 참가자들은 온누리 상품권과 영천사랑상품권으로 추석 제수품과 선물을 구매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건어물, 과일, 채소 등을 직접 구입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면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친절하게 고객을 맞이하고 물가 안정에도 적극 동참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9월에는 영천 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영천사랑상품권과 영천사랑카드를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어 이를 활용하면 더 저렴한 비용으로 장보기를 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5일 각남면 사2리에서 조부모와 함께 생활하고 있는 가정위탁아동 가구의 주거환경개선사업 완공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사례지원 신청을 통해 재단 관계자의 현장 방문과 자체 결정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으며, 아동중심의 전문적인 복지사업과 아동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어린이재단의 지원으로 더욱 뜻깊었다. 이번 개선사업은 총 사업비 1천5십6만원이 지원 결정되어 아동의 주 생활공간이었던 컨테이너의 내·외부를 개·보수하는 전체적인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해 쾌적한 공부방을 만들고 전기 및 단열재 보강 등의 공사도 함께 진행되었다. 청도군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 본부장을 비롯한 재단 관계자 분들에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아동들이 최저주거기준 이상의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아동을 건강하게 보호 양육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아동의 성장환경 격차를 줄이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