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남덕초등학교는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제17회 생활원예 중앙경진대회’학교학습원부문에서 대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6일 전했다. ‘생활원예 중앙경진대회’는 생활원예 확산을 통해 국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특히 학교학습원 운영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함양 및 농업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목적으로 농촌진흥청에서 매년 개최하는 대회이다. 이 중 학교학습원 분야는 환경조성도, 학교학습과의 연계성, 추진성과, 교육활용도 및 성과활용도, 운영의 지속성 등을 종합적으로 서면평가와 국민평가, 현장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이번 대회에서 남덕초는 자연친화적인 학교 공간 조성과 함께 교육과정에서 이루어지는 체험중심 사계절 텃밭프로젝트를 구안하고 정규 교육과정으로 텃밭수업을 운영해 온 점 등을 인정받았고, 국민심사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남덕초는 IB철학에 기초한 교육과정 구성 및 분석을 통한 식물재배와 텃밭프로젝트 운영 등 체계적 텃밭 네트워크 구축으로 500여 종 10만 그루의 식물을 진로수업, 도서관수업, 교과수업, 대안교실(초록교실) 시간에 학생들이 직접 가꾸며 식물농장, 재활용정원, 허브정원, 버섯농장, 정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보건소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9월 15일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재활프로그램실에서 2021년 제9회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희망의 날개를 펼치며」를 개최하였다. 자살예방의 날은 매년 9월 10일로,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전 세계에 생명의 소중함과 증가되고 있는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2003년에 제정된 기념일이다.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생명사랑 공모전(에세이, 캐릭터) 시상, 자살예방 유공자 감사패 전달식, 생명지킴이 수기발표, 생명지키기 7대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희숙 센터장은 “자살은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며 가족, 동료, 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이 자살예방의 첫 시작인 만큼 구미 시민 분들이 자신의 주위를 돌아보고 살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미 시민을 위해 정신건강 무료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24시간 정신건강 및 자살위기 상담전화를 이용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남부도서관은 9월부터 11월까지 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지역주민들이 그림을 통해 여행의 설렘을 느낄 수 있도록 도시 속의 동네 등의 풍경을 스케치하는 단체인‘어반스케쳐스’와 연계해 진행하는‘그림으로 떠나는 도시여행’ 전시회를 개최한다. 9월에는 포항 지역 명소인 삼국유사 설화를 근거로 조성된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일제강점기 일본인들이 이주해 형성했던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로 유명한 동백이 가게 등을 작품으로 만날 수 있으며, 10월부터는 양산·천안 지역의 숨어있는 명소들을 그린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여행에 대한 갈증을 다소나마 해소하고, 지친 마음을 위로할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관람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세대간 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세대갈등을 최소화하고, 학생들에게 효(孝)의 가치를 스스로 깨닫게 하기 위해 실천 중심의 노인이해교육을 꾸준히 실시해 오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의 ‘찾아가는 효행교육’은 노인유사체험 등의 실천적 활동을 통해 노인의 특성과 노화과정을 바르게 이해하고, 나의 조부모님과 어르신들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스스로 찾아보게 하는 실천 중심의 교육활동이다. 통계청(2011) 장래인구추계 자료(2010~2060년)에 따른 대한민국 인구 고령화 추세를 보면 1960년대에 태어난 베이비붐 세대가 90대가 되는 2060년대에는 전체 인구의 약 40%가 노인이 될 전망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른 미래인 2025년이 되면 5명 중 1명이 65세 이상의 노인이 되는 시점에 진입하면서 노인이 천만 명이 넘는 나라가 되고 85세 이상 고령자가 급증하는 초고령사회가 된다. 전통사회에서는 노인이 된다는 것이 삶의 지혜와 혜안을 지닌‘어른’으로 대접받는 풍토였지만, 현대 사회에서는 ‘꼰대’라는 이름 아래 기피 대상화되고 사회갈등의 큰 요소로서 세대 간 갈등이 존재하는 것은 그만큼 세대 간 소통과 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추석 연휴기간인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귀성객의 편의 제공과 주차혼잡 방지를 위해 학교 및 소속기관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추석 연휴에는 대구교육청 산하 학교 및 소속기관 378곳이 대구시 전역에 걸쳐 주차 시설 개방에 참여하며, 개방 학교(소속기관) 및 개방 시간은 대구시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공유누리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다만 개방하는 주차장은 일반 주차장과 달리 주차관리 인력 없이 운영이 되므로, 이용자들은 긴급한 경우와 차량 보호를 위해 반드시 연락처를 남겨둬야 하고 안전사고 예방 등에 유의하여야 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반드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이용하여야 하고, 화장실 등 실내시설 사용은 제한된다. 전종섭 학교운영과장은 “학교 및 소속기관의 주차공간을 개방함으로써 추석 연휴기간 대구를 찾는 귀성객들의 주차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학교 시설은 학생들이 이용하는 시설물인 만큼 시설물 훼손이나 쓰레기 무단투기 등의 방지에 주의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16일, 2021년도 9월 정기분 재산세 납기의 달을 맞아 재산세 납부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구 남구청은 올해 9월에 정기분 재산세(주택·토지분) 60,178건 147억 8천3백만원을 부과고지하였다. 재산세 납기에 발맞추어 지난 16일 오전 8시부터 약 1시간 동안 남구청네거리에서 구 세무과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하여 재산세 납부 홍보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주택, 토지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납부기한은 9월 30일까지로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을 경우 가산금을 부담하게 된다. 재산세 납부는 인터넷지로와 대구사이버지방세청, ARS지방세납부, 인터넷뱅킹, 신용카드 및 가상계좌(대구, NH농협, 신한, 하나, 수협, 우체국)납부 등을 이용하면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잠자는 지방세 환급금 찾아주기, 마을세무사 제도 등 납세자를 위한 유익한 정보도 함께 홍보하였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재산세는 區稅로서 주민 여러분의 편익과 복지증진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되는 우리 남구의 귀중한 재원이 되는 세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9월 16일 공군방공포병학교와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 2곳을 방문해 위문한다. 오전 10시에는 공군방공포병학교를 방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 위문금과 간식을 전달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 학교 방역 작업 등에 큰 도움을 준 국군장병 등의 노력에 감사들 드린다.”며, “이번 방문이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노력 중인 장병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후 2시에는 아동복지시설 2곳(에덴원, 베다니농원)을 방문해 에어컨,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따뜻한 격려를 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사회복지시설에도 방문자가 줄어드는 등 어려움이 많았을 것으로 안다.”며, “이번 방문이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힘차게 살아가는데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은 방문 인원을 최소화하고 마스크ㆍ장갑 등을 착용하는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는 9월 15일 14:00 구미역 및 새마을중앙시장 일원에서 배용수 구미부시장, 구미시 재난안전네트워크(안전문화운동 구미시 협의회 소속 민간협의체), 안전보안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3차 안전점검의 날『코로나19 예방·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 동안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안전사고를 대비하여 시민 모두가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방역수칙 준수 동참과 가정 내 자율 안전점검 실시를 홍보하면서 구미역 광장에서 새마을 중앙시장까지 가두 행진을 진행하였다. 배용수 구미부시장은“최근 수도권 변이 바이러스 확산과 돌파 감염 사례가 늘고 있어 추석 연휴가 코로나19 재확산의 기점이 되지 않도록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가급적 다른 지역 방문 및 친지 모임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중구청은 대구 대표거리인 동성로 일원에「동성로구간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총예산 17억원을 투입하여 2021년 9월부터 2022년 7월까지 시행한다. 동 사업은 통신골목~대구백화점~舊대우빌딩 등 동성로구간의 차량 감속유도를 위해 차도폭 감소, 고원식 횡단보도 등을 설치하고 보행로의 폭을 확대하여 보행자 안전 및 편의성을 개선하고, 동시에 훼손된 하수도 시설 정비도 진행함으로써 강우 시에도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로 및 보행환경 개선과 더불어 침체되어 있는 동성로 상권 활성화를 위해 거리디자인 개선도 시행된다. 새로운 포토존이 될 동성로 문자 조형물 설치를 비롯하여, 차량 통행구간에 디자인을 가미한 도막포장 공법 및 바닥조명을 적용하였으며, 동성로 구간 내 파손된 거리쉼터 및 동성로 마당 정비 등으로 동성로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류규하 구청장은 “동성로구간 보행환경 개선사업 시행으로 도시미관 개선, 보행자 편의성 및 안전성을 확보하여 대구 대표 중심가인 동성로가 재도약하는 초석이 될 사업이 될 것이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청은 디지털 뉴딜정책을 이행하기 위한 ‘2021 공공데이터 청년인턴십’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기본교육을 이수한 청년인턴(일경험수련생)을 전 행정·공공기관에 배치, 공공데이터 개방·신규 발굴·품질개선 등 공공데이터 개방과 품질개선 가속화를 통해 데이터 경제를 선도하고 데이터 분야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서구는 이번 공공데이터 청년인턴십 지원 사업으로 10명의 청년인턴을 배정받아 7. 23.(금) 자체 교육을 실시하였고, 현재 개방 중인 데이터의 품질 개선 및 신규 발굴을 위한 자료 조사와 실측 업무를 진행 중이다. 2021년 공공데이터 청년인턴십은 오는 12월까지 사업을 진행하며, 관련 실무 경험 외에도 멘토링 프로그램, 온라인 데이터 전공 강좌 등 개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수행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청년 인턴이 공공데이터와 관련한 다양한 실무 경험을 접하고 개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이번 공공데이터 청년인턴십 사업으로 국민에게 좀 더 가치 있는 고품질의 공공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