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에서 9월 15일 14시에 복현오거리에서 명절 연휴 동안 교통소통을 원활히 하고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북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추석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 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해 운전자들에게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음주운전하지 않기, 졸음운전하지 않기,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하기 등을 적극 홍보하였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추석 연휴, 귀성·귀경길 사소한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명절 연휴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구민의 귀중한 생명을 교통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9월 16일 칠곡운암역, 북구청 네거리 및 구청사 입구에서 추석 명절 전 관행적 부조리 근절을 위한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명절 전 자칫 흐트러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바로잡고 선물 수수 등 관행적 부조리 근절을 위해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인·허가, 재·세정, 보조금 지급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부패 취약 부서 직원 중심으로 전개됐다. 이들은 출근길 직원들과 주민들을 대상으로‘추석 명절 전 청탁금지법 바로알기’와‘공공재정환수법’을 안내하는 청렴전단지, 청렴그립톡을 배부하며 반부패·청렴 정책을 알리고,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청렴의 가치가 한가위 보름달처럼 마음속에 꽉 차도록 「청렴 북구」 조성을 위해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청렴 의지를 적극적으로 표명했다. 한편, 북구청은 지난 9월 8일 코로나19 이후 맞이하는 두 번째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청렴한 공직자상 확립을 위한 청렴서한문을 전 직원에게 발송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 울릉군은 16일 오전 군청 상황실에서 제14호 태풍 ‘찬투’대비를 위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여 추석연휴를 앞둔 상황에서 주민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안전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군청 실과소장 및 울릉경찰서, 울릉119안전센터, 동해해양경찰서, 울릉도관측소 등 4개 기관이 참여 하여,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을 강화했으며 소관 부서별로 사전조치 사항을 보고하고 향후 대처 계획을 논의하였다. 울릉도·독도는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서 벗어날 것으로 예보되고 있으나, 울릉군은 기상상황에 예의주시하며 필요시 단계별 비상근무체계를 확대하여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산사태취약지역, 급경사지, 하천, 각종 관광지 및 사업장, 해안산책로, 해안저지대 등 태풍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하여 9월 13~14일간 양일간 점검을 하였으며, 담당공무원을 지정하여 지속적으로 예찰활동을 시행하고, 기상에 따라 재난안전문자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하여 기상상황과 국민행동요령을 주민들에게 전파할 계획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코로나로 다들 어려운 상황 속 추석명절을 앞둔 시기므로,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범정부 차원의 ‘국가안전대진단’ 시행에 따라 경주시는 안전진단업체와 합동으로 지난달부터 이달 28일까지 노후 교량, 지하차도 등 도로시설물 17개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도로시설물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조치를 취함으로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시는 육안 안전점검을 실시해 도로시설물의 손상·결함·기능적 위험요인 등 전반적 외관형태를 관찰하고 필요시 간단한 비파괴 검사도 시행했다. 점검현장에서 즉시 조치 가능한 부분은 바로 조치를 시행했고, 추가 안전진단이 필요할 경우 관련 정밀점검 등 2차 점검도 실시하게 된다. 점검결과를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해 나갈 계획이다. 김호진 경주시 부시장은 지난 14일 보문교 안전점검 현장을 방문해 “합동 안전점검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주요 도로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안전점검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와 (사)신라천년예술단이 주최하고 한국국악협회 경상북도지회가 주관한 제39회 전국국악대제전이 지난 11일, 12일 이틀간 경주시 화랑마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국악대제전에는 관악·현악·가야금병창·무용·민요·타악 등 6개 부문에 378팀, 588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일반부·신인부·학생부로 나뉘어 진행된 대회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일반부 본선 및 결선을 제외하고는 모두 비대면 동영상 심사가 진행됐으며, 심사결과 총 115명의 수상자가 나왔다. 일반부 종합 최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현악부문에 참가한 김정민씨가 수상했고 학생부 종합 최우수상(교육부장관상)은 가야금병창 부문에 참가한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3학년 이솔비 양이 수상했다. 대회 최고상인 종합대상(대통령상)은 일반부 관악 부문에서 원장현류 대금산조를 연주한 김승호 씨가 영예를 안았다. 김 씨는 상과 함께 상금 1000만원도 받았다. 광주시립창극단에 재직중인 김승호 씨는 제33회 춘향국악대전 기악부문 대상과 제15회 임방울국악제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전통국악앙상블 놀음판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젊고 유능한 국악인이다. 한편 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는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신라왕릉 벌초작업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벌초는 연휴기간 경주를 찾는 귀성객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관광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실시됐다. 시는 제14호 태풍 ‘찬투’가 북상중임에 따라 작업에 속도를 내 예정보다 빨리 왕릉 벌초작업을 마무리했다. 아울러 태풍에 대비해 사적지 주변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주용 경주시 사적관리과장은 “추석연휴 전 대릉원을 비롯한 사적지 내 잔디깎기 작업도 마무리해 경주를 찾아 온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훈훈한 고향의 정취를 느끼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왕릉 벌초 현장에서는 일부 관광객들이 쉽게 볼 수 없는 광경에 발을 멈추고 사진에 담는 등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5일 울진군의료원요양병원 병동에서 코로나19 감염증에 대한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모의훈련은 감염취약지역인 요양병원 내 코로나19가 발생할 경우에 대응하는 훈련으로 병동 내 코로나19에 감염된 입원환자가 국가지정병원으로 전원 되기까지 과정과 병동방역 및 입원환자관리에 대한 팀원별 임무를 부여하여 실제상황에 준한 훈련을 시행하였다. 모의훈련에 앞서 요양병원에 근무하는 전 직원에 대해 방호복 착·탈의법과 코로나19 유행경로 및 방역수칙 등 코로나19로부터 요양병원을 안전하게 지켜낼 수 있는 교육도 함께 이루어져 훈련에 전문성을 높이게 되었다. 심재욱 울진의료원장은“만성질환자와 고령층 등 감염에 취약한 환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민은 물론 등록 외국인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씩 지급하는 ‘경주시민 코로나 특별지원금’ 선불카드가 16일 오전 9시 현재 대상자 79.3%에게 지급됐다. 사실상 경주시민 10명 중 8명이 선불카드를 수령한 셈이다. 16일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 9일 지급을 시작한 이후 1주일 만에 경주시민 26만명 중 21만여명이 지원금을 수령한 것으로, 금액으로 환산하면 210억원 규모다. ‘경주시민 코로나 특별지원금’ 선불카드는 지역 경기 부양을 위해 경주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경주시가 분석한 사용 통계에 따르면, 현재까지 지원금을 수령한 21만명이 66억원을 소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소비 덕분에 명절 대목을 앞둔 전통시장과 상점가도 모처럼 활기를 띄고 있다. 한편 1주일이라는 짧은 기간 시민 10명 중 8명이 선불카드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경주시가 집중배부기간을 정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평일 연장운영과 주말운영은 물론, 아파트 단지 현장접수처를 운영하며 신속한 지급을 한 덕분이다. 주낙영 시장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지원금을 적기에 지급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이 추석명절을 앞둔 지난 15일 오후 경주 중앙시장을 찾아 과일, 생선 등 추석장을 직접 보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응원했다. 이날 장보기에는 경주시청 공무원 40여 명도 함께 참여했고, 결제는 전통시장 및 지역 상점가에 특화된 ‘온누리상품권’과 지역화폐인 ‘경주페이’를 번갈아 사용했다. 주낙영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전통시장 상인들의 고충이 어느해 보다 큰 상황이므로 행정에서도 전통시장과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도 우리지역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 방법 중 하나가 지역화폐를 쓰는 것이고, 지역화폐를 쓰면 소비를 이끌어 재정 지출의 승수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똑같은 돈을 써도 지방에, 골목에, 서민에게 쓰면 경제 활성화 효과가 훨씬 크다”고 덧붙였다. 경주시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본청 및 읍·면·동사무소 등 직원을 대상으로 경주지역 내 전통시장과 방문일자를 정해 소규모 추석 장보기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추석 장보기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모든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군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에서 가족들과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진 드림스타트 가구를 대상으로 비대면 부모자녀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참새 방앗간』 부모-자녀관계향상 프로그램은 청도군 드림스타트의 맞춤형 서비스로, 부모와 아동이 아동의 권리를 이해할 기회를 가지고, 오감을 발달 시킬 수 있는 촉감놀이를 통해 소근육 운동 능력 및 색감놀이 등으로 EQ를 향상시키고자 진행된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간의 놀이를 통해 친밀감, 유대감 형성과 협동력, 사회성 등을 형성시키고 긍정적인 부모-자녀 관계를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대상아동과 부모님이 함께 카카오톡 채널에 공지된 동영상(아동권리대사 전이수 동화작가가 전하는 아동 4대권리)을 시청하고 문제의 정답을 제출한 후, 무지개 바람떡 키트를 수령해 완성한 사진을 드림스타트 카카오톡 채널에 올리는 것까지 진행하면 프로그램이 마무리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아동의 스트레스를 “다양한 창작활동이 가져다 주는 즐거운 체험활동을 통해 조금이나마 해소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앞으로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