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군은 청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지난 14일부터 한 달간 건강한 친구관계 형성 및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해 청도군 관내 중 · 고등학교 4개교, 900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자살·성폭력 문제의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새 학기를 맞아 건강한 친구관계 형성 및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해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학교폭력의 의미와 종류, 효과적인 또래관계 의사소통기술, 학교폭력 대처방법 알아보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교육과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생명의 존엄성과 나와 우리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코로나19 위기 속에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갖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소통해야하며, 앞으로도 한 청소년이라도 놓치지 않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군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 공모사업에 풍각보건지소 신축, 의료장비 보강에 최종 선정되어, 국·도비 공모사업비 15억 2천만원을 확보해, 청도군 보건기관 시설 개선 및 장비보강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풍각보건지소는 지난 2001년 완공되어 20년 넘게 주민에게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나, 낙후된 시설과 장비로 보건사업 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신축 예정인 보건지소는 진료실, 농업인재활센터, 보건교육실, 건강증진실 등 건강증진형 시설 도입으로, 단순 진료 기능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되어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로써 확대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고가 의료장비 골밀도 측정기를 보건소 방사선실에 설치하여 골다공증위험군, 성장기 아동 성장판 검사 등 특화된 의료서비스를 군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현재 추진 중인 보건소 이전 신축,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과 더불어 풍각보건지소 신축 공모사업 확정으로, 청도군 보건시설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한차원 더 높은 보건의료 서비스를 군민에게 제공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3일 대표 애니메이션 캐릭터 변신싸움소 ‘바우’를 활용하여 새롭게 제작한 17종의 바우 이미지를 청도군청 홈페이지에 공공저작물로 개방했다. 공공저작물이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이 업무 상 작성하여 공표한 저작물이나 저작재산권을 보유한 저작물을 의미하며,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은 공공저작물의 자유로운 활용을 위하여 적극적인 개방 정책을 펼치고 있다. 변신싸움소 바우는 지난 2014년 3월 청도군과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이 협력하여 제작한 소 형상의 캐릭터로, 관광기념품, 청도소싸움미디어체험관 전시 콘텐츠, SNS방송 매체 제작(내 꿈은 라이언) 등 다방면에서 관광 홍보를 위해 활용되고 있다. 군은 지난 2020년 바우 페이퍼토이를 공공저작물로 개방한 데 이어 올해 바우 캐릭터 이미지를 추가로 개방했으며, 청도군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수 있는 공공저작물 개방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도군 캐릭터 바우를 활용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소싸움의 고장 청도를 알리고, 향후 이러한 콘텐츠 및 디자인을 전 국민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저작물 개방 환경 조성에도 앞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군은 가을 힐링 관광지로 공암풍벽이 ⸢2021년 한국관광공사 가을 시즌 비대면 안심 관광지 25선⸥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청도군 공암풍벽(孔巖楓壁)은 청도 팔경 중 하나로 운문면 공암리에 자리잡고 있는 높이 약 30m의 반월형 절벽을 말한다. 가을이면 풍벽이란 이름과 같이 오색의 단풍이 하나의 벽을 이루고 있으며, 현재는 풍벽 아래의 길이 운문댐에 잠겨 접근 할 수는 없지만 운문호반에코트레일 데크 길을 통해 공암풍벽의 절경을 즐길 수 있다. 청도군 관계자는 “올해는 단풍이 더 짙어지는 가을에는 운문호반에코트레일에서 트래킹과 생태체험을 접목한 가을 관광상품도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비대면 안심관광지는 여행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선정한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가능해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여행지로 관련 관광지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봉화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78번)이 추가 발생했다. 78번 확진자는 9월 15일 발생한 77번 확진자의 배우자로 이들은 지난 8월부터 9월 초 경기도를 방문한 뒤 9월 11일 발열, 기침 등 증상이 발현된 것으로 알려졌다. 78번 확진자는 15일 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특히, 이번 확진자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완료한지 2주가 지난 뒤 확진된 ‘돌파감염자’이다. 봉화군은 확진자 이동 동선 파악과 역학조사를 벌여 접촉자 조사를 진행 중이다. 손병규 봉화군 보건소장은 “코로나19 돌파감염 사례가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하더라도 개인 간의 이동·방문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추가 감염차단에 협조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봉화군은 추석 명절과 가을철 임산물 채취시기를 맞아 9월 16일부터 10월 30일까지‘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군은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반을 편성하고, 관내 공‧사유림 중 불법행위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별단속 대상으로는 불법임산물채취 및 입목벌채, 불법산지전용 등이며 불법행위자는 산림 관계법령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게 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봉화군 관계자는“특별단속을 통해 관행적으로 이루어지는 산림 내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소중한 산림자원과 사유재산을 보호하도록 하겠으며, 산림보호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권영세 안동시장은 9월 16일 오전 9시 코로나19 브리핑을 실시하고 추석 연휴를 앞두고 고향 방문, 여행 등 이동량 급증으로 또다시 대규모 확산이 우려되고 새로운 유행을 촉발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임에 따라 시민 모두가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추가확산을 막아내자고 호소했다. 권 시장은 “우리 가족모임이, 내가 만나는 사적모임이 언제든지 연쇄감염을 발생시킬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지시고 가급적 만남을 자제하고 영상통화 등 비대면으로 안부를 물으며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권 시장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타 지역으로 이동과 모임을 자제하고 타 지역을 방문한 후에는 PCR 검사를 받아 안전을 확인해 달라”며 “모든 장소, 모든 공간에서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사람 간 접촉을 최대한 줄여주시고, 마스크 착용은 물론 식당·카페 등에 방문할 시에는, 안심콜 이용 또는 출입자 명부를 반드시 작성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현재 안동시 18세 이상 인구의 79.2%인 10만 8천여 명이 1차 접종을 마쳤고 55%에 해당하는 7만5천여 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 시는 대규모 인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K-water 보현산댐지사는 14일 영천YMCA, 하송리마을회와 함께「주민참여형 댐상류 환경마을 조성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민참여형 댐상류 환경마을 조성사업」은 보현산댐 권역의 관광 자원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유역 물환경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마을 내 쉼터 및 농촌체험장 등의 방문객 대상 시설을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K-water 보현산댐지사는 댐 상류의 깨끗한 물환경 조성을 위하여 지난 2017년부터 댐 상류 6개 마을의 도랑살리기 사업을 통해 도랑을 정비하고 주민 환경 인식 개선교육을 실시하는 등의 노력을 지속해왔다. 또한, 2018년부터 2019년까지 화북면 하송리 벽화마을 조성사업을 통해 마을 내 노후화된 외벽을 정비하였으며, 인근에 금년 11월 준공 예정인 신규 인공습지를 조성하여 비점오염물질 저감을 통한 수질개선과 습지의 생태관광 자원화를 도모하고 있다. 김세진 보현산댐지사장은 “지역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 줄 수 있는 노력을 지속하여 댐 상류의 물환경 개선과 보현산댐주변지역 주민의 소득 증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에 신양지구가 최종 선정되면서 사업비 490억원을 확보했다. 신양지구는 영천시 신녕면 일대 지방하천 2개소(신양천, 신녕천), 소하천 3개소(왕산천, 매양천, 가천천)를 비롯해 주변 우수관로와 세천 6개소를 포함하고 있어 신녕면 지역이 혜택을 보게 된다.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각 중앙부처가 추진하던 분산투자 방식의 단위사업을 종합적으로 연계 추진하는 지역단위 생활권 개선사업으로, 행안부에서 지난 2019년부터 공모를 진행 중이다. 국토부의 지방하천, 행안부의 소하천, 환경부의 우수관로 정비 등 개별사업을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신양지구의 경우 통합예산을 편성해 지역 단위 종합정비가 추진된다. 기존 단위별 공사와 달리 종합계획 수립과 통합 발주가 가능함에 따라 예산 절감 및 투자 효과가 극대화되고, 공사기간도 단축돼 주민들의 불편은 최소화된다. 또한 예산이 490억원에 이르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된다. 영천시는 이번 공모를 위해 지난해 12월에 타당성조사 용역에 착수했고, 올해 3월에 사업제안서를 제출한 후 5월에는 신양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는 지난해 8월 4일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1년을 넘어가면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특조법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의 법률 행위로 인해 사실상 양도되거나 상속받은 부동산 및 미등기 부동산에 대해 적용되며, 소유권에 관한 소송이 진행 중인 부동산은 제외된다. 해당 부동산 소재지에 위촉한 일반보증인 4명과 자격보증인(변호사・법무사) 1명 등 5명 이상의 보증인의 날인을 받은 보증서를 첨부하여 시청 지적정보과에 신청하면 된다. 확인서 발급 신청 접수는 2022년 8월 4일까지이며, 2023년 2월 6일까지 발급된 확인서를 첨부하여 등기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특히, 이번 특조법은 장기미등기 및 중간생략등기에 대한 벌금 및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으니 유의하여 신청해야 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14년 만에 시행된 특조법 기간이 1년도 채 남지 않았다. 이번 특조법을 몰라서 피해 보는 시민이 없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1,495필의 확인서 발급 신청이 되었으며, 675필에 대해 확인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