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민간시설물 이용시 출입자명부를 작성해야 하는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운영 중인 ‘080 전화기반 출입명부 시스템’이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시스템은 김천시에서 관리하는 중점관리대상시설, 다중이용시설 및 공공시설 이용 시 개인 휴대전화로 080번호로 출입 명부를 기록하는 방법으로, 080번호로 거는 수신자부담 전화요금은 전액 김천시에서 부담하고 있다. 기존의 수기명부 작성방법은 개인정보 유출과 허위정보 작성 문제를 비롯하여 다수인의 수기명부 작성으로 인한 감염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천시는 ‘080 전화기반 출입명부 시스템’이 수기명부 작성 방식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시설이용자와 업주들의 편익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 코로나19 방역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는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이용하여 귀농인들의 6차산업 활성화와 소득증대를 위한「귀농인 농업창업 소득화 교육」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김천시 농촌지역으로 전입한지 5년 이내 귀농인과 농업 6차산업을 추진예정인 귀농인 24명이며, 접수는 9월 23일까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교육생 선발은 공정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컴퓨터 추첨 프로그램을 이용 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10월 1일 개강을 시작으로 11월 2일까지 총 6회로 진행되고 체험실습에 필요한 잼, 음료와 같은 가공기초, 제과/제빵 및 소스만들기, 천연염색, 농산물 포장 등 실습 위주 교육으로 구성된다. 이영기 농촌지도과장은 “농업 융복합산업에 관심이 높은 귀농인들에게 창업의 기회제공과 농산물 활용 소득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알찬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애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에서는 9월 14일 현재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자 10명 중 8명 이상이 지원금을 신청했으며, 지급 대상자는 2021년 6월 30일 기준 12만 7천여 명으로 예정 지급액은 317억원 정도이다. 지난 9월 6일부터 상생 국민지원금 온라인 신청을 시작으로, 13일부터는 오프라인 현장 신청이 시작됨에 따라 현장 신청을 원하는 시민들은 10월 29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김천시에서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일부 동 지역에는 거점 접수처를 두고 있으며, 읍·면 지역에는 마을별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제공하여 순조롭게 신청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지원금의 신청·지급·사용 관련 궁금증과 각종 불편사항을 적극 해결하고자 시청 내 콜센터(420-6900)를 상시 운영 하고 있다. 지급 받은 상생 국민지원금은 김천시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상생 국민지원금이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어렵고 힘든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국민지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는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교통행정을 펼치고 원활한 차량 통행과 보행자의 교통안전을 위해 불법주정차 단속을 하고 있다. 불법주정차 단속은 도심지 간선도로를 대상으로 연중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10분 이상(KTX김천구미역 버스통행로_1분 단속) 주차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전통시장 및 상가 주변에는 경제활동 시간대인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물품 상·하차 차량에 대하여 주차를 허용하는 등(어린이보호구역 유예시간_11시 ~ 13시 30분) 탄력적으로 운영하여 시민 편익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그러나 차량통행을 방해하거나 보행에 지장을 주는 버스·택시 승강장, 도로 모퉁이, 횡단보도, 소화전, 이중주차, 인도 및 KTX김천구미역 버스통행로 등은 유예시간 없이 즉시 단속하고 있다. 김천시는 지난 8월 한 달간 고정형CCTV를 통해 1,647건이 단속이 되었다고 밝혔다. 위치별로는 김천KTX역사_버스통행로 160건, 대한교통(김밥천국) 주변 134건, 신음동 현대사거리(이마트) 121건 순으로 단속되었다. KTX김천구미역_버스통행로의 경우 유예시간이 없는 즉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는 추석명절 대비 2021.9.16.을 '일제 방역의 날'로 지정하여 대대적인 방역을 실시했다. 또한, 공단 내 근로자들의 감염예방을 위하여 산업(농공)단지 전역에 분사기를 탑재한 차량과 인력을 투입하여 대대적인 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차량 2대, 인력 4명을 투입하여 단지 내 기반시설과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 주변을 중심으로 편의시설(공원, 공용화장실, 쉼터, 버스정류장, 근로자복지관) 등 산업단지 전역에 걸쳐 대대적인 방역을 시행했다. 또한, 이번 방역은 각 공장에서 감염에 취약한 장소(휴게실, 식당 등)를 찾아 방역을 실시하여 공장 근로자의 감염예방에 기여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기업 및 근로자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에 철저를 기할 것이며, 현재 투자유치과에서 가용할 수 있는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산업(농공)단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여 방역활동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군위군 산성면은 15일 의흥시장에서 면직원 등 10여명이 함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침체된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직원들은 온누리상품권 및 군위사랑상품권으로 제수용품, 신선한 과일 등 품질 좋은 물건 구입과 덤으로 넉넉한 시장인심까지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오기윤 산성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출향인의 고향 방문 자제에 따라 침체된 전통시장에 따뜻한 활력이 되었길 바라며 의흥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면민들이 전통시장을 애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군위군은 9월 정기분 재산세 34,251건 23억 6천4백만 원을 부과하였으며 이는 전년 대비 11% 상승한 금액으로 개별주택가격과 개별공시지가 상승 등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토지와 주택에 대한 것으로 토지는 인별로 합산되어 부과되고 주택은 연세액 20만원 이상인 납세자에 대해 1/2금액이 고지되며 6월 1일 현재 토지와 주택 소유자가 납세의무자로 9월 30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납부는 전국의 모든 은행과 우체국 새마을금고에서 방문납부가 가능하고 은행현금지급기(CD/ATM)에서 카드 및 통장으로도 납부할 수 있으며, 또 지방세 인터넷 납부 홈페이지와 금융결제원 통합납부서비스인에서도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모바일(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고지서를 통한 납부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자동이체 신청자의 경우 말일 잔고를 꼭 확인하여 잔고 부족으로 인한 미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일반 납부의 경우 9월 30일까지 직접 납부하여야하며, 미납일 경우에는 3%의 가산금을 추가 부담하게 되므로 기한 내 납부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도내에 유통 중인 차례용·선물용식품 등 추석 성수식품의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0일까지 도 및 시군에서 의뢰한 총 176건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했다. 산적, 부추전 등 조리식품 13건 및 한과, 참기름, 건어포류 등 성수관련 가공식품 153건에 대해 산가, 보존료, 일반세균, 벤조피렌, 식중독균 검사를 실시 했다. 한편, 안동·포항농산물검사소에서는 조기, 문어 등 수산물 10건에 대해 중금속검사도 실시했다. 검사 결과는 조리, 가공식품과 수산물 등 모든 성수식품이 기준 적합으로 판정되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백하주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최근 김밥류의 살모넬라 오염에 인한 식중독 등 먹거리를 위협하는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만큼 명절, 김장철, 개학철 등 필요한 시기에 집중적으로 안전성검사를 실시해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16일부터 내달 31일까지 본격적인 가을철 임산물 생산 시기를 맞아 산림 내 임산물 불법 굴․채취가 성행할 것으로 판단하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단속 대상은 버섯류(송이, 능이 등)와 수실류(잣, 밤 등), 약초류(산양삼, 당귀 등)를 불법 채취하는 행위이다. 일반 등산객을 대상으로는 주요 등산로 및 임도에서‘불법 임산물 채취금지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계도활동도 병행할 방침이다. 특히, 전문 채취꾼에 의한 피해를 막기 위해 특별사법경찰관과 산림보호공무원을 동원해 임산물 도난 취약지역 위주로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이번 단속에 적발 시 경각심 고취와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엄중 처벌하겠다는 방침이다. 엄태인 경북도 산림자원과장은“가을철 입산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불법 임산물 채취행위 근절에 도민이 함께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 14~15일 오후 7시부터 김천시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독도인문학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한의대학교 독도&안용복연구소가 주관하는 독도인문학교실은 독도 강연과 독도관련 유적지 탐방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독도 인문학교실에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50여 명이 참석해, 독도의 역사와 일본 정부의 독도 왜곡 내용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14일은 대구한의대 김병우 교수가 ‘한국의 독도와 일본 그리고 안용복’, 15일은 계명대 이성환 교수가 ‘한국의 국경과 독도 그리고 일본’을 주제로 시민 강좌를 개최했다. 24일에는 2일 연속 강연에 참석한 사람 가운데 20명을 선정해 부산 수강사(守疆祠) 등 안용복관련 유적지를 탐방하게 된다. 김병우 대구한의대학교 교수는 “독도 강좌를 통해 독도의 현황뿐만 아니라 독도를 둘러싼 근현대사 등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물론, 안용복의 행적을 통해 독도에 대한 일반인의 마음가짐을 배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석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일본이 독도 역사를 자의적으로 해석하고 왜곡선전하고 있는 현실을 직시하고, 앞으로도 국민이‘경상북도의